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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ori      views : 1234      2025-01-16 06:19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2025년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에메랄드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 실적으로 기준으로 1억 이상을 사용했다면 에비뉴엘 에메랄드 등급으로 선정될 수 있다. 2억 이상 구매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은 다음과 같다. 1) 라운지 : 전점 이용 가능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 에메랄드 라운지 는 두 곳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4층 (르베이지 뒤쪽에 위치해 있다.) 롯데월드몰 애비뉴엘관 2층 (델보와 리모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에메랄드 등급이라면 에메랄드, 퍼플, 오렌지 등 아래 등급의 라운지는 다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는 유아동 동반시 애비뉴엘 오렌지 라운지 이용을 권장한다. 애비뉴엘 오렌지 라운지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11층에 위치해 있다. 잠실점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라운지가 운영 중이니 쇼핑하다가 가까운 곳을 이요해도 좋다.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바 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12층에 위치해 있다. 테이크 아웃하고 조금만 쉬었다 갈 경우엔 여기도 괜찮다.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 오렌지 라운지 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11층에 위치해 있다. 사람이 제일 많은 곳으로 되도록이면 평일 낮에 가는 걸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 퍼플 라운지 는 총 세 곳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2층 (아웃백과 안다르 사이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9층 (티아토와 크리스피 바바 사이에 위치해 있다.) 롯데월드몰 애비뉴엘관 3층 (파라점퍼스, 금강 안경 옆에 위치해 있다) 1일 1회 이용 가능하고,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니 들러서 음료 한 잔씩 하고 가면 된다. 이용 제한 시간은 2시간이다. 커피류는 라스트오더는 라운지 종료 30분전 마감 (주중 19:30, 주말/공휴일 20:00 마감)이다. 2) 발렛파킹/전용 주차장 : 백화점 전점 종일 이용 가능, 잠실 애비뉴엘 에메랄드 발렛 장소는 시그니엘 바로 옆 애비뉴엘 지하주차장 전 지상 입구이다.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에메랄드는 국내호텔 발렛파킹과 인청공항 발렛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3) 무료 주차 : 백화점 전점, 아울렛 및 쇼핑몰 1억 원 이상 : 2매, 종일 (영업시간 내) 롯데백화점 잠실점 애비뉴엘 퍼플 등급 발렛 장소는 본관 지하 1층과 지하 2층 이다. 당근에 보면 주차권을 판매 하는 경우가 있던데, 주차권 위조 및 불법 판매, 대여, 양도하거나 하려는 경우 등급 해지 및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중고거래 하지 않는 것이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주차권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연간 에누리 제공 - 롯데카드 또는 현금 결제 시 특별 할인 10% (에누리 한도 내) 1억 원 이상 : 400만원 2억 원 이상 : 600만원 구매 실적 별 에누리가 다르게 제공 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할인 쿠폰 없이도 구매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일 기간에도 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세일 기간에 사용하면 유용할 듯하다. 명품, 가전, 식품, 임대매장 및 일부 품목은 제외라고 하니 옷 살 때 이용하면 될 것 같다. 본인 보유 에누리에 한해서 본인 또는 가족카드 나 현금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고, 타인 양도는 불가하다. 연간 에누리 소진 시, 기존 할인율 5%가 적용된다. 아쉽게도 명품, 가전, 식품, 임대 매장 및 일부 품목은 에누리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현금으로 결제하게 된다면 결제시 엘포인트 카드나 바코드 제시가 필수다. 상품권으로 결제 시 할인 적용이 안된다. 상품권으로 결제 할 때 사용 안되는 건 조금 아쉽다. 5) 애비뉴엘  포인트 AVENUEL POINT (대상 : 애비뉴엘 퍼플 AVENUEL PURPLE 이상) 150만 애비뉴엘 포인트 증정 에비뉴엘  포인트는 150만 포인트 들어온다. 받은 포인트로 FINE STAY, GOURMET, LIFESTYLE, SPA&BEAUTY, CHARITY, SHOPPING 모바일바우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명절 감사품 또는 5만원 단위 에누리 교환도 가능하다. 설이나 추석에 명절 감사품으로 바꾸는 게 나에겐 유용했다.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앱 또는 라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6) 퍼스널 쇼핑 서비스 에비뉴엘 매거진 수신 동의 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롯데백화점 월간지를 매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전문 퍼스널쇼퍼가 동행하며 1:1 맞춤 쇼핑 제안해준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대구점, 동탄점에서 가능하다.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브랜드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가능 여부가 상이하니 예약할 때 원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꼭 확인해보자. 퍼스널 쇼핑 서비스예약은 에메랄드 라운지로 전화하거나 라운지 방문시 예약하면 된다. 7) 스페셜 베네핏 파인 스테이, 프리미엄 고메, 프리미엄 리쿼, 라이프 스타일 4품목 중에서 택 1로, 스페셜 베네핏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3월 중 별도 안내 예정이다. 신청 기간 종료 시 상기 혜택 신청 및 변경이 불가하고, 일부 품목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종료 예정이니 3월에 옵션 나오면 바로 선택해야 한다. 8) 우수고객 매거진 "AVENUEL" 정기 구독 에비뉴엘 매거진 수신 동의 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롯데백화점 월간지를 매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잡지 보는 걸 좋아해서 매거진 신청 완료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매거진 수신 동의를 해야 발송이 된다. 신청 전에 매거진 수신 동의를 꼭 해두어야 한다. 9) 기념일 축하 선물 연 1회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선물을 증정한다. 10)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50% 할인 소속점 정기강좌를 본인 및 가족 합산 학기당 2개 강좌의 수강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직전 학기 수강생의 경우 우선 접수 혜택이 주어지는데 애비뉴엘 오렌지의 경우 직전 학기 수강생이 아니어도 기존 회원 접수기간 내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인기 있는 강좌를 먼저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애비뉴엘 온리 클래스를 수강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전일까지 문화센터 홈페이지 가입 필수다. 일부 강좌는 제외되기도 하고 할인율이 상이하기도 하다. 중간 접수 시 할인 적용 불가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11)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리조트 부여 (리조트 회원가 이용, 매월 추첨 진행) 연 1회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선물을 증정한다. 12) 제휴 혜택 롯데면세점 : LVIP 등급 혜택 (한국 한정) 롯데 면세점 VIP 라운지는 명동과 잠실에 2개 있다. LVIP 등급은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13)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에메랄드 신용카드 발급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에메랄드 고객만을 위한 혜택이고, 에메랄드 카드로 에메랄드 라운지 출입도 가능해서 편리하다. 가족 카드 또한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하면 가족 명수만큼 발급 받을 수 있고, 가족 카드는 연회비 무료이니 여러장 받아서 편하게 사용하면 좋다. 다만 가족 카드 발급 시, 본인과 가족 당사자가 같이 가서 발급 받아야 한다.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에메랄드 신용카드 발급 시 혜택은 크게 4가지이다. 모든 가맹점 실적 상관없이 무조건 최대 1% 롯데 엘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60만원 이상 사용하면 6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숙박이나 고메에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2개월, 3개월, 6개월,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서비스 Priority Pass 카드 증정한다. 흔히 말하는 PP카드로 여행을 자주간다면 라운지이용이 가능한 PP 카드도 주니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골프 홀인원 축하, 골프 상해, 여행자 보험, 구매물품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 공항과 국내호텔 무료 발렛파킹을 제공한다. 에비뉴엘 에메랄드 카드에서 가장 잘 쓸 것 같은 혜택은 바로 국내호텔 발렛파킹, 인천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이다. 특급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이다. 호텔별 월 5회 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호텔 발렛파킹 부스에 서브시 요청 후 주차권을 수령한다. 차량 인수 시 발렛파킹 부스에 주차권과 마스터카드를 제시한다. 호텔 직원이 서비스 대상 카드를 조회 후 충족하면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지난달 1일~말일까지 카드 이용 실적이 50만원이상 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물론 발렛파킹 서비스는 본인 차량에 한해 제공된다. 발렛파킹 서비스는 호텔 객실 및 식음료 업장 이용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국내호텔 발렛 서비스 대상호텔은 아래와 같다. 서울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 노보텔 앰버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더 플라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메이필드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 비스타 워커힐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 드래곤 시티(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서울 용산), 레스케이프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파크 하얏트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콘래드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 신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엠버서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케워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호텔 코리아나 기타 :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소노캄 고양, 소노캄 여수, 파크 하얏트 부산,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 호텔 농심, 힐튼 경주, 대구 메리어트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JW메리어트 제주 인천공항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는 월 3회 제공 된다. 제1여객터미널 주차 시,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단기주차장 A구역으로 이동 후 오렌지색 유니폼 착용 공식주차 대행직원에게 발렛파킹 요청하면 된다. 차량 인계 및 모바일로 확인문자 수신이 된다. 문자 수신 불가 할 경우 종이 영수증이 발급된다. 제1여객터미널 출차 시, 입국 후 차량 인수 15분 전 차량 인도 시에 받은 접수증 상의 전화번호로 연락 후 접수번호 및 차량번호로 출차 확인하면 된다. 지하 3층 A32 구역 또는 H38구역에 있는 무인 정산기 또는 유인 정산소에서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 확인한다. 차량 인수 후 주차요금은 고객이 별도 정산하면 된다. 제2여객터미널 주차 시,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단기주차장 발렛파킹 전용 도로진입 후 오렌지색 유니폼 착용 공식주차 대행지원에게 발렛파킹 요청하면 된다. 차랑인계 및 모바일 접수증 수신이 된다. 모바일 접수증은 알림톡 혹은 문자메세지 발송이 된다. 제2여객터미널 출차 시, 입국 후 접수증 안내에 따라 단기 주차장 지하 1층 동편 210번 앞 고객 대기실로 이동한다. 출차장 정산소에서 마스터카드 제시 후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 확인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에메랄드 등급부터는 혜택이 확실히 많다. 에메랄드 전용 신용카드의 혜택이 많아서 쏠쏠할 듯 하다. 2025년 애비뉴엘 등급별 혜택도 궁금하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자.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퍼플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Udori      views : 802      2025-01-12 08:44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2025년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프리그린 선정기준은 3개월 간의 실적이 300만원 이상 구매이력이 있으면 선정이 된다. 구매 일수가 2일 이하인 경우 선정 제외되니 한번의 소비가 300만원이면 해당사항이 없으니 이 점 꼭 유의하시길 바란다.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프리그린 선정 및 혜택기간 이다.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총 금액 300만원이상이면 선정은 4월에 하고 혜택은 5월~7월에 받아보실 수 있다. 2025년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은 다음과 같다. 1) 애비뉴엘 바 (라운지 X) : 소속점 이용 가능   아쉽게도 애비뉴엘 프리그린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애비뉴엘 바를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소속점에서 테이크아웃 바에서 음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2층에 애비뉴엘 바가 위치해 있다. 라운지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니지만 카페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좋습니다. 소속점에서 월 4회(1일 1회) 이용 가능하고, 본인 포함 최대 2인까지 가능하니 들러서 음료 한 잔씩 하고 가면 된다. 커피류는 라스트오더는 라운지 종료 30분전 마감 (주중 19:30, 주말/공휴일 20:00 마감)이다. 2) 무료 주차 : 소속점 일 3시간 소속점에 한해서 일 3시간 무료주차를 제공한다. 3) 연간 에누리 제공 - 롯데카드 또는 현금 결제 시 특별 할인 5% (에누리 한도 내) 별도의 할인 쿠폰 없이도 구매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일 기간에도 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시 할인 5%가 적용된다. 아쉽게도 명품, 가전, 식품, 임대 매장 및 일부 품목은 에누리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현금으로 결제하게 된다면 결제시 엘포인트 카드나 바코드 제시가 필수다. 상품권으로 결제 시 할인 적용이 안된다. 상품권으로 결제 할 때 사용 안되는 건 조금 아쉽다.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프리그린은 제일 낮은 등급으로 애비뉴엘 등급의 맛보기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겨울철 의류들 사거나 가전 사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생각보다 쉽게 선정이 되실 수 있다. 백화점을 매일 방문하는 건 아니니 무료주차 혜택과 무료음료 혜택만 누려도 좋기에 한번쯤은 프리그린 등급을 경험해보는 걸 추천한다. 2025년 애비뉴엘 등급별 혜택도 궁금하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자.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퍼플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Udori      views : 728      2025-01-12 08:43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2025년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그린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 실적으로 기준으로 소속점에서는 1,00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애비뉴엘 그린 등급이 될 수 있다. 2025년 애비뉴엘 그린 혜택 은 다음과 같다. 1) 애비뉴엘 바 (라운지 X) : 소속점 이용 가능   아쉽게도 애비뉴엘 프리그린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애비뉴엘 바를 이용할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소속점에서 테이크아웃 바에서 음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2층에 애비뉴엘 바가 위치해 있다. 라운지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니지만 카페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좋습니다. 소속점에서 월 30회(1일 1회) 이용 가능하고, 본인 포함 최대 2인까지 가능하니 들러서 음료 한 잔씩 하고 가면 된다. 커피류는 라스트오더는 라운지 종료 30분전 마감 (주중 19:30, 주말/공휴일 20:00 마감)이다. 2) 무료 주차 : 소속점 일 3시간 소속점에 한해서 일 3시간 무료주차를 제공한다. 우수고객 구매금액이 1,500만원 이상인 경우, 전점 일 3시간 무료 주차권을 증정한다. 3) 연간 에누리 제공 - 롯데카드 또는 현금 결제 시 특별 할인 7% (에누리 한도 내) 1,000만원 이상 : 20만 애비뉴엘 포인트 증정 1,500만원 이상 : 35만 애비뉴엘 포인트 증정 별도의 할인 쿠폰 없이도 구매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일 기간에도 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세일 기간에 사용하면 유용할 듯하다. 명품, 가전, 식품, 임대매장 및 일부 품목은 제외라고 하니 옷 살 때 이용하면 될 것 같다. 본인 보유 에누리에 한해서 본인 또는 가족카드 나 현금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고, 타인 양도는 불가하다. 연간 에누리 소진 시, 기존 할인율 5%가 적용된다. 아쉽게도 명품, 가전, 식품, 임대 매장 및 일부 품목은 에누리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현금으로 결제하게 된다면 결제시 엘포인트 카드나 바코드 제시가 필수다. 상품권으로 결제 시 할인 적용이 안된다. 상품권으로 결제 할 때 사용 안되는 건 조금 아쉽다. 4)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20% 할인 소속점 정기강좌를 학기당 2개 강좌의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일 전일까지 문화센터 홈페이지 가입 필수다. 일부 강좌는 제외되기도 하고 할인율이 상이하기도 하다. 2025년 애비뉴엘 등급별 혜택도 궁금하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자.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퍼플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Udori      views : 1252      2025-01-09 08:49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퍼플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2025년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퍼플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 실적으로 기준으로 5,000만원 이상을 사용했다면 애비뉴엘 퍼플 등급으로 선정될 수 있다. 7,00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 애비뉴엘 퍼플 혜택 은 다음과 같다. 1) 라운지 : 전점 이용 가능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 퍼플 라운지는 총 세 곳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2층 (아웃백과 안다르 사이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본관 9층 (티아토와 크리스피 바바 사이에 위치해 있다.) 롯데월드몰 애비뉴엘관 3층 (파라점퍼스, 금강 안경 옆에 위치해 있다.) 애비뉴엘 오렌지 라운지가 복잡한 것과 달리 퍼플 라운지는 쾌적하고 편리하다. 1일 1회 이용 가능하고,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니 들러서 음료 한 잔씩 하고 가면 된다. 이용 제한 시간은 2시간이다. 커피류는 라스트오더는 라운지 종료 30분전 마감 (주중 19:30, 주말/공휴일 20:00 마감)이다. 레드자몽에이드, 기라델리초코, 아이스크림바닐라는 퍼플 라운지에만 있는 메뉴이니 꼭 먹어보시길 바란다. 오렌지 라운지와 다른 점은 특별 간식도 준다하니 차별성을 두었다. 프라이빗 라운지도 사전에 예약하면 사용 가능하다. 11층 오렌지 라운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라운지 내부에 화장실이 따로 있는 점이다.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2) 발렛파킹/전용 주차장 : 백화점 전점 이용 가능 3) 무료 주차 : 백화점 전점, 아울렛 및 쇼핑몰 (일부점) 5,000만원 이상 : 1매, 일 5시간 (영업시간 내) 7,000만원 이상 : 2매, 종일 (영업시간 내) 5천만원 이상은 주차 1대만 등록 가능하고, 7천만원 이상은 주차 2대가 등록 가능하다. 에비뉴엘 전용 주차장은 애비뉴엘 오렌지 등급 이상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애비뉴엘 퍼플 등급 발렛 장소는 본관 지하 1층과 지하 2층 이다. 당근에 보면 주차권을 판매 하는 경우가 있던데, 주차권 위조 및 불법 판매, 대여, 양도하거나 하려는 경우 등급 해지 및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중고거래 하지 않는 것이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주차권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연간 에누리 제공 - 롯데카드 또는 현금 결제 시 특별 할인 10% (에누리 한도 내) 5,000만원 이상 : 100만원 6,000만원 이상 : 150만원 7,000만원 이상 : 200만원 8,000만원 이상 : 250만원 구매 실적 별 에누리가 다르게 제공 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할인 쿠폰 없이도 구매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일 기간에도 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세일 기간에 사용하면 유용할 듯하다. 명품, 가전, 식품, 임대매장 및 일부 품목은 제외라고 하니 옷 살 때 이용하면 될 것 같다. 본인 보유 에누리에 한해서 본인 또는 가족카드 나 현금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고, 타인 양도는 불가하다. 연간 에누리 소진 시, 기존 할인율 5%가 적용된다. 아쉽게도 명품, 가전, 식품, 임대 매장 및 일부 품목은 에누리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현금으로 결제하게 된다면 결제시 엘포인트 카드나 바코드 제시가 필수다. 상품권으로 결제 시 할인 적용이 안된다. 상품권으로 결제 할 때 사용 안되는 건 조금 아쉽다. 5) 애비뉴엘  포인트 AVENUEL POINT (대상 : 애비뉴엘 퍼플 AVENUEL PURPLE 이상) 5,000만원 이상 : 40만 애비뉴엘 포인트 증정 7,000만원 이상 : 80만 애비뉴엘 포인트 증정 에비뉴엘  포인트는 40만 포인트 들어온다. 받은 포인트로 FINE STAY, GOURMET, LIFESTYLE, SPA&BEAUTY, CHARITY, SHOPPING 모바일바우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명절 감사품 또는 5만원 단위 에누리 교환도 가능하다. 설이나 추석에 명절 감사품으로 바꾸는 게 나에겐 유용했다. 신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롯데백화점 앱 또는 라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6) 우수고객 매거진 "AVENUEL" 정기 구독 에비뉴엘 매거진 수신 동의 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롯데백화점 월간지를 매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잡지 보는 걸 좋아해서 매거진 신청 완료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매거진 수신 동의를 해야 발송이 된다. 신청 전에 매거진 수신 동의를 꼭 해두어야 한다. 7) 기념일 축하 선물 연 1회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선물을 증정한다. 작년에는 상품권을 주었다. 8)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30% 할인 소속점 정기강좌를 본인 및 가족 합산 학기당 2개 강좌의 수강료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직전 학기 수강생의 경우 우선 접수 혜택이 주어지는데 애비뉴엘 오렌지의 경우 직전 학기 수강생이 아니어도 기존 회원 접수기간 내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인기 있는 강좌를 먼저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애비뉴엘 온리 클래스를 수강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전일까지 문화센터 홈페이지 가입 필수다. 일부 강좌는 제외되기도 하고 할인율이 상이하기도 하다. 중간 접수 시 할인 적용 불가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확실히 애비뉴엘 오렌지보다 혜택이 더 많은 애비뉴엘 퍼플이다. 내년에는 애비뉴엘 퍼플을 노려봐야겠다. 2025년 애비뉴엘 등급별 혜택도 궁금하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자.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퍼플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Udori      views : 1421      2025-01-09 08:20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2025년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오렌지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 실적으로 기준으로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 인천점의 경우 2,500만원 이상을 사용했다면 애비뉴엘 오렌지 등급으로 선정될 수 있다. 본점, 잠실점, 부산 본점을 제외한 나머지 소속점에서는 2,00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애비뉴엘 오렌지 등급이 될 수 있다. 2025년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은 다음과 같다. 1) 라운지 :  소속점 이용 가능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애비뉴엘 오렌지 라운지는 잠실점 본관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1일 1회 이용 가능하고,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이용 가능하니 들러서 음료 한 잔씩 하고 가면 된다. 커피류는 라스트오더는 라운지 종료 30분전 마감 (주중 19:30, 주말/공휴일 20:00 마감)이다. 예전에 이용할 때 보니 커피뿐만 아니라 두유나 주스도 제공하여 테이크아웃으로 받아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1일 1회 이용이니 근처 살면 오며 가며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잠실점의 경우, 애비뉴엘 오렌지 라운지를 이용하려면 늘 대기가 많다. 음료만 테이크아웃으로 먹으려고 한다면 잠깐만 앉고 싶다면 12층에 있는 애비뉴엘 바에 가서 테이크아웃해서 마시는 걸 추천한다. 애비뉴엘 바 앞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11층 애비뉴엘 오렌지 라운지가 붐빈다면 12층 애비뉴엘 바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2) 발렛파킹/전용 주차장 : 소속점 이용 가능 3) 무료 주차 : 백화점 전점, 아울렛 및 쇼핑몰 (일부점) 일 3시간 에비뉴엘  전용 주차장은 애비뉴엘  오렌지 등급 이상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애비뉴엘 오렌지 등급 발렛 장소는 본관 지하 3층 D구역 이다. 그동안 롯데몰 월드점이 주차비가 비싸긴 하나 쾌적해서 월드타워에 주차하고 백화점으로 넘어가곤 했다. 신혼여행 가기 전 쇼핑하러 오랜만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주차장을 갔는데, MVG 전용 주차 구역이 많아 주차하기 너무 어려워서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을 빨리 받고 싶었다. 당근에 보면 주차권을 판매 하는 경우가 있던데, 주차권 위조 및 불법 판매, 대여, 양도하거나 하려는 경우 등급 해지 및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중고거래 하지 않는 것이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주차권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연간 에누리 제공 - 롯데카드 또는 현금 결제 시 특별 할인 10% (에누리 한도 내) 별도의 할인 쿠폰 없이도 구매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일 기간에도 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앱에 보니 에누리 최초 지급 500,000원이 있다. 세일 기간에 사용하면 유용할 듯하다. 명품, 가전, 식품, 임대매장 및 일부 품목은 제외라고 하니 옷 살 때 이용하면 될 것 같다. 본인 보유 에누리에 한해서 본인 또는 가족카드 나 현금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고, 타인 양도는 불가하다. 연간 에누리 소진 시, 기존 할인율 5%가 적용된다. 아쉽게도 명품, 가전, 식품, 임대 매장 및 일부 품목은 에누리 사용이 불가하다고 한다. 현금으로 결제하게 된다면 결제시 엘포인트 카드나 바코드 제시가 필수다. 상품권으로 결제 시 할인 적용이 안된다. 상품권으로 결제 할 때 사용 안되는 건 조금 아쉽다. 5) 애비뉴엘  포인트 AVENUEL POINT (대상 : 애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에비뉴엘  포인트는 10만 포인트 들어온다. 10만 포인트로 명절 감사품 또는 5만원 단위 에누리 교환이 가능하다. 설이나 추석에 명절 감사품으로 바꾸는 게 나에겐 유용했다. 신청은 롯데백화점 앱 또는 라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6) 우수고객 매거진 "AVENUEL" 정기 구독 (대상 : 에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에비뉴엘 매거진 수신 동의 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롯데백화점 월간지를 매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잡지 보는 걸 좋아해서 매거진 신청 완료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매거진 수신 동의를 해야 발송이 된다. 신청 전에 매거진 수신 동의를 꼭 해두어야 한다. 7) 기념일 축하 선물 (대상 : 에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연 1회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에누리 혜택을 증정한다. 8)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할인 (에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30%) 소속점 정기강좌를 본인 및 가족 합산 학기당 2개 강좌의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직전 학기 수강생의 경우 우선 접수 혜택이 주어지는데 애비뉴엘 오렌지의 경우 직전 학기 수강생이 아니어도 기존 회원 접수기간 내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인기 있는 강좌를 먼저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애비뉴엘 온리 클래스를 수강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전일까지 문화센터 홈페이지 가입 필수다. 일부 강좌는 제외되기도 하고 할인율이 상이하기도 하다. 중간 접수 시 할인 적용 불가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심심했는데 주말에 재미있는 문화센터 강좌가 있으면 신청해 보고 싶다. 이번 주말에 주차 등록하러 롯데백화점에 방문해야겠다. 올해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에 선정된 만큼 혜택을 잘 누려야겠다. 2025년 애비뉴엘 등급별 혜택도 궁금하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자.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퍼플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유작가      views : 356      2025-01-08 15:57
신영와코루 주가 전망 주가 분석
신영와코루라는 기업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잠자리 들기전 우연히 기사에서 신영와코루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 회사는 비너스라는 속옷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이다. 시가 총액 800억원대라고 하는데 PBR은 0.1 정도로 매우 저평가된 주식회사이다. 신영와코루가 보유한 서울 잠원동/사당동 빌딩의 시장가치만 5400억원이라고 하는데 맘먹고 신영와코루 주식을 사모아서 대주주가 된다면 엄청난 자본을 손에 넣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난해 9월말 해당 회사의 현금성 자산만 1090억원인데 주가는 왜 이렇게 낮을까? 물론 섬유/의류 사업이 각광받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지만 매출액 1605억, 영업이익 57억을 기록하는 회사치고는 너무 저평가 되어있는게 분명하다. 1/7 올라온 기사를 봤는데 바로 오늘 상한가를 찍어버렸다. 나처럼 생각한 사람이 있는건가? 1000억원으로 이 회사 주식을 전부 사면 바로 엄청난 부를 거머쥐게 되는건데 이 회사의 이러한 재무 정보를 알게된 거물들이 움직인게 아닌가 싶다. 물론 1000억이라는 돈으로 해당 회사 주식을 모두 사는건 불가능하다. 매일 매일 상한가를 기록하게 되면 결국 높은 금액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해야하기에 이렇게 주식을 사 모아서는 결코 회사 지분을 다 사들일 수는 없다. 물론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대주주가 블록딜을 통해 넘길일은 더더욱 없을꺼다. 그럼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이 주식을 사는건 단연 저평가이고 누군가 공격적으로 해당 주식을 사모으러는 움직임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다. 주당 BPS인 4만원까지는 주가가 오르지 않을까 싶다. 그러려면 4배는 오른다느건데 과연 지켜볼만한 주식인거 같다. 사랑해 비너스~

유작가      views : 349      2025-01-07 15:01
아이패드로 코딩하기
아이패드가 벌써 보급되어 사용화된지 10년이 넘었다. 아이패드로 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들 해봤을꺼다. 비싼돈을 주고 산 아이패드이나 크게 활용을 잘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 속상하다. 처음 사기 전에는 아이패드 병에 걸려 아이패드가 있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막상 사고나서부터 크게 활용을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야무지게 쓰기 위해 키보드와 애플팬슬까지 구입했으나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건 애플팬슬인거 같다. 그림에 취미가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를 하며 필기를 하고있지도 않아서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거 같다. 그래도 정품 키보드는 정말 만족하고 있다. 우선 아이패드를 사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코딩이였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코딩을 하기에는 너무 무거웠기에 가벼운 코딩 머신이 하나 있었으면 했다. 사실 아이패드로 코딩을 하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관심이 갔었지만 막상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코딩을 하려고 하니 불편한 점이 너무나 많았다. 맥이나 안드로이드 시스템과는 다르게 터미널을 사용할 수 없다. 터미널만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금상첨화였겠지만 이 부분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결국 아이패드에서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Termius 와 같은 앱을 통해서 원격 서버에 접속해서 코딩을 해야한다. 많이 불편하다. 그래도 아이패드로 코딩하는거에 장점은 정말 편한 키보드이다. 평소 씽크패드 노트북 키보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아이패드 키보드가 딱 요느낌을 잘 살린거 같다. 또한 노트북대비 가볍고 컴팩트해서 들고다니며 코딩하기는 좋다.

유작가      views : 541      2025-01-06 15:20
6개월 아기랑 비스타 워커힐 호캉스
집에서 밤낮없이 육아에 전념인 엄마에게 조금이나마 바람을 쐬어주고 싶은 마음에 우리가족 모두 호캉스를 다녀오기로 했다. 수 많은 호텔들이 있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건 첫째도 둘째도 아기였다. 얼마나 아기 친화적인 호텔인지가 가장 중요했다. 우선 집에서 3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야했으며, 아기 침대를 비롯하여 용품들이 제공이 되는 곳으로 추려보니 워커힐이 가장 괜찮았다. 워커힐의 경우 그랜드 워커힐과 비스타 워커힐이 있는데, 아기와 함께 간다면 꼭 비스타 워커힐을 예약하자!!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방마다 유팡 젖병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분유주고 가볍게 설거지 후에 이용하기 너무 좋았다. 유팡 젖병 소독기 외에 무료로 대여가능한 아기 용품 리스트도 충분히 많아서 짐을 많이 덜어낼 수 있다. 아기침대 - 안전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로 가드가 매우 높다. 침대가드 - 조금 낮은 감이 있지만, 아기는 아기침대에서 재울꺼라 상관 없었다. 아기의자 - 베이비뵨 하이체어 아기욕조 - 슈너글 공기청정기 가습기 아기가운 - 6개월 아기가 입기엔 많이 크다. 기지기통 아기 어메니티 - 로션 & 바디워시 참고로 호텔에서 현장 대여를 통해서 유모차 까지 빌릴 수 있다. 따로 예약은 안되지만 수량은 넉넉해서 잘 빌려 이용했다. 위에 용품들은 호텔 예약을 하고 꼭 사전 예약을 하자! 간혹가다 못빌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기 용품을 많이 구비해줘서 호캉스 가는 짐이 많이 가벼워졌지만 그래도 역시나 아기를 데리고 어딜 갈때는 짐이 한가득이긴하다. 1박2일 호캉스에 우리가 챙겨간 아기 용품은 생각보다 얼마 없었던거 같다. 젖병 4개에 분유 미리 소분 보온병 분유포트 기저귀 충분히 방수기저귀 손수건 여벌옷 2벌 아기 수영복 + 수영모자 쪽쪽이 아기띠 생각보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호캉스였다. 아기 씻기고 발라주는 로션은 깜빡하고 못챙겨 갔지만 어메니티로 구비된게 로션과 아기 샴푸라 너무 다행이였고 유명한 제품이라 그런지 사용시 나쁘지 않았다. 비스타 워커힐을 선택한 두번째 이유는 단연 수영장이다. 수심이 얕은 유아풀장이 있어서 6개월 아기와 함께 놀기 좋았다. 챙겨간 튜브는 이용할 수 없었고, 목튜브는 다행히 양해를 구하고 이용을 했다. 수영장에서는 아기도 예외없이 수모를 착용해야하니 놀러가기전 꼭 잘 챙겨주자!! 아기와 함께 수영하고 놀고나니 아기도 졸렸는지 일찍 잠들어주고 너무 좋았다. 아기 재우고 저녁엔 미니바에 있는 맥주와 피자힐에서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다. 피자힐의 경우 로비에 있는 빵집인 르파사쥬에 전화를 해서 주문하고 픽업해오면 된다. 피자힐은 오이피클이 정말 맛있는데 이렇게 배달하니 내가 좋아하는 오이피클을 많이 먹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역시 피자는 피자힐이 진짜 맛있다. 아침 조식은 아기 데리고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고 가볍게 빛의 라운지 카페에 가서 빵과 커피한잔하며 호캉스를 마무리 했다. 빛의 라운지 카페 내부가 넓고 뷰도 너무 좋았다. 아침 일찍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아기와 함께 이용하기 너무 좋았다. 아기와 함께한 첫 여행이였고 여러모로 만족했던 여행이였다. 이렇게 한번 다녀오니 아기와 여행 다니는데 한결 자신감이 붙은거 같다. 돌 지나서는 조금 더 멀리 여행을 다닐 수 있을꺼 같다.

Udori      views : 706      2024-12-31 06:49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해피타임 얼리임테기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레몬냉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4일차 15일차 증상
둘째 임신 준비하는 세번째 시도이다. 스마일 임테기로 배란일은 확인했지만 엽산과 비타민디는 꼬박꼬박 챙겨먹지 못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 10월 26일 배란 예상일 : 11월 10일 ~ 11월 12일 실제 배란 예상일 : 11월 12일  관계일 : 11월 11일 배란 1일차 (11월 12일)  왼쪽 가슴이 찌릿했다. 배란 2일차 (11월 13일) 너무 피곤했다. 평소보다 너무 졸렸다. 배란 3일차 (11월 14일)  레몬냉이 나왔다. 아랫배가 싸르르했다.  첫째 때에도 레몬냉이 나왔기에 살짝 기대를 했다. 첫째 때 증상 보러가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배란 4일차 (11월 15일) 착상이 되기 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맥주랑 하이볼 마셨다. 배란 5일차 (11월 16일)  맥주를 마셨다. 남편이 아파서 열을 재야해서 같이 쟀는데 37.1로 내 체온도 조금 높았다.  배란 6일차 (11월 17일)  배가 싸르르 아팠다.  남편이 얼리테스트기를 사왔다. 아직 나올 때가 아니어서 안나올텐데 했지만 검사해봤고, 나는 단호박이라 이야기하고 남편은 마음의 선이 보인다고 말했다.  배란 7일차 (11월 18일)  양쪽 가슴에 찌릿했다. 하루종일 피곤하고 너무 졸렸다.  얼리테스트기는 단호박이었다.  배란 8일차 (11월 19일) 양쪽 가슴이 여전히 찌릿했다. 왼쪽 가슴이 더 찌릿했다.  얼리 테스트기는 단호박이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온도를 재봤다.  왼쪽 온도는 37.4도 오른쪽 온도는 37.1도였다.  배란 9일차 11월 20일  할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번 주를 넘기기 힘드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힘들었다. 배란 10일차 11월 21일 얼리 임테기를 해보았는데 나는 여전히 단호박으로 보았고 남편은 아주 살짝 보인다고 했다. 배란 11일차 11월 22일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하루종일 힘들었다. 배란 12일차 11월 23일 얼리임테기에서 두 줄이 확인되었다. 얼리임테기는 해피타임 얼리임테기를 사용했다. 저녁때 더 진해졌다.  왼쪽 자궁이 콕콕 거렸다.  첫째 때에도 몸안으로 파고드는 느낌이 들었는데 저녁 자기 전에 파고드는 느낌이 있었다.  배란 13일차 11월 24일 할머니 발인날이라 굉장히 힘들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왼쪽 자궁이 콕콕 거렸다. 얼리임테기를 저녁에 돌아와서 해보았는데 어제에 비해 더블링이 되었다.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지만 할머니에게 아기가 찾아온 것이면 지켜달라고 기도했다. 배란 14일차 11월 25일  아침 저녁 얼리임테기 두 줄이 나왔다. 저녁에 한 얼리임테기가 더이상 수치가 올라가지않아서 내일부터는 일반 임테기로 진행 예정이다. 그동안 보면 얼리 임테기가 수치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화학적 유산(늦은 생리)으로 착상이 잘 되지 않은 것, 또 다른 이유는 더블링이 잘되서 얼리 임테기로 그 이상 표현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시약선이 조금 연해서 화학적 유산일까봐 불안했다. 아래는 15일차, 16일차에 한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이다. 배란 15일차 11월 26일  밑빠짐 증상있었다. 얼리임테기와 원포 임테기를 동시에 해봤다. 얼리임테기는 어제와 비슷한 진하기였고, 원포 임테기도 진하기가 너무 연했다. 내 경험상 배란 15일차에 이정도 진하기는 착상이 잘 안된 것이기도 했고 검색을 해보아도 임신에 성공한 15일차 원포 진하기에 비해서도 굉장히 연했다. 이 때 나는 알 수 있었다. 이번 달도 아니구나. 배란 16일차 11월 27일 해피타임 얼리임테기와 원포 임테기를 어제에 이어 다시 해봤다. 더이상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를 보며 마음이 안좋았다. 그러고 나서 배란 19일차인 11월 30일 나는 생리가 시작되었다.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건지 착상이 잘 안되었고 늦은 생리를 하게 되었다. 12월에는 개인적인 일과 일정 때문에 배란일에 맞춰 임신 시도를 하지 못했다. 다시 마음을 잡고 내년부터 열심히 임신 준비를 해야지. 첫째도 8번 시도 끝에 생긴 아이이고 마음을 편하게 가졌을 때 선물처럼 찾아왔다. 둘째를 빨리 가져야겠다는 조급함이 있었는데 내년에는 그런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비타민디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며 준비해봐야지. 이 글이 어떤 사람들에게 닿을지 모르겠지만 나와 같이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내년에는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물론 나포함. good luck to all of us. 아래는 첫째 임신 과정이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난임검사도 받아보기도 했다. 보고 싶다면 아래 클릭하면 글로 이어진다.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다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둘째 임신 준비] 첫 번째 시도 얼리임테기 시약선 오류 얼리임테기 단호박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보러가기 두 번째 시도 출산 후 임신 준비 얼리임테기 단호박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4일차 15일차 증상

root      views : 465      2024-12-14 14:45
슈어 SE846 + RMCE-TW2 조합 후기
슈어에서 나온 SE846 리뷰와 RMCE-TW2 조합에 대해 알아보자. SE846 유저라면 분명 유선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TW2 모듈 구매를 고려해봤을텐데 내 경험상 망설이고 있다면 적극 구매를 추천한다. 가격은 네이버 최저가 기준으로 289,000원이다. 물론 해당 가격이면 괜찮은 이어폰을 구매할 수도 있는 금액이다. 가격만 보면 쉽게 구매에 손이 가지 않지만 한번 청음해보면 이걸 왜 아직 안샀을까 후회할 수 있다. 최고의 이어폰인 SE846을 무선으로 들을 수 있으니, 그 어떤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교해도 음질은 매우 만족스럽다. 물론 유선의 음질을 완벽하게 따라올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 귀에는 차고 넘치는 소리를 들려준다. 음질이야 상대적이라 글로 쓰기 어려우나 SE846 소리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강추한다. 추가로 RMCE-TW2 사용하면 SHURE 어플에서 EQ 조절이 가능해서 조금 더 내 입맛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이런 점에선 유선 SE846 보다 좋은거 같다. 추가로 유선 SE846 착용하면 반강제적으로 외부 소리가 차단되지만 RMCE-TW2 모듈을 이용하면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해당 모듈에 있는 마이크를 통해 외부 소리를 넣어주는 방식이다. 외부 소리 수음은 선택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어서 실내에서는 외부소리 차단(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하면 되고 실외에서 외부 소리를 들어야하는 경우에 선택적으로 적용가능해서 일상 생활하며 기존 SE846의 단점인 외부소리 차단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귀에 착용했을 때 느낌은 유선 SE846 착용보다는 개인적으로 걸리적 거리는 선이 없어서 그런지 더욱 편안했다. 보기엔 너무 커서 착용하면 이상할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실제 착용시 크기는 적당했다. 다른 무선 이어폰과 다르게 귀를 잘 감싸줘서 격한 움직임에도 잘 빠지지 않아서 좋았다. 이어폰을 끼고 운동도 좀 해봤는데 정말 잘 잡아줘서 운동함에 불편함은 없었으나 땀이나면 폼팁이 젖어서 운동에 적합하진 않은거 같다. 혹여나 고가 드라이버로 땀이라도 들어갈라... 운동은 다른 이어폰 끼고 하는걸 추천한다. 케이스 뒷면에는 위 사진처럼 케이스 베터리 잔량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충전 상태를 확인하기 좋다. 추가로 해당 모듈에서 이어폰을 꺼내면 블루투스 자동 연결을 지원한다. 장점들만 나열했지만 단점을 꼽자면 케이스 자체가 다른 무선 이어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고, 주로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녀야한다. 가볍게 밖에 나갈 땐 손이 잘 안가긴한다. 그래도 집에서 놀고 있는 SE846이나 RMCE 타입의 고가 유선 이어폰이 있다면 SHURE의 RMCE-TW2 제품 구매는 꼭 고려해봤으면 좋겠다. 당근이나 중고나라를 잘 뒤지면 정말 괜찮은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보통 현재 기준 중고가는 15만원 아래로 형성되어 있으니 구매시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Udori      views : 2993      2024-10-28 14:06
출산 후 임신 준비 얼리임테기 단호박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4일차 15일차 증상
첫째 출산 이후 기다리던 생리가 나온 뒤, 둘째 임신 준비하는 두번째 시도이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정신이 없어서 엽산과 비티민 디도 못 챙겨먹었다.  이번에는 저녁먹고 남편과 엽산과 비티민디를 꼬박꼬박 챙겨먹었다.  스마일 배테기로 배란일도 확인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 9월 26일 배란 예상일 : 10월 10일 ~ 10월 12일 실제 배란 예상일 : 10월 12일  관계일 : 10월 10일, 10월 12일, 10월 13일  배란 1일차 (10월 12일)  오른쪽 나팔관 쪽이 콕콕 쑤셨다.  배란 2일차 (10월 13일)  밑빠짐이 있었다.  배란 3일차 (10월 14일)  몸은 괜찮았는데, 첫째가 잠을 안자서 힘들었다.  배란 4일차 (10월 15일)  냉이 나왔다. 왼쪽 가슴이 약간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  배란 5일차 (10월 16일) 생리할 것 같은 느낌이 났다. 약간 싸르르했다. 오른쪽 나팔관쪽이 쿡쿡했다.  배란 6일차 (10월 17일)  왼쪽 가슴이 커졌다.  배란 7일차 (10월 18일)  왼쪽 나팔관쪽이 쿡쿡했다.  배란 8일차 (10월 19일)  오른쪽 나팔관쪽이 쿡쿡했다.  혹시 몰라서 임테기를 해보니 단호박이었다.  배란 9일차 (10월 20일)  싸르르한 느낌이있다.  원포얼리임테기를 해봤는데 단호박이어서 맥주를 마셨다.  배란 10일차 (10월 21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임테기도 단호박이었다.  오후에 첫째를 재우는데 오른쪽 나팔관쪽이 욱신거렸다. 그 이후에도 산책하는 도중에도 오른쪽 나팔관 쪽이 욱신욱신 거렸다. 혹시 착상중인건가?  첫째때는 뭔가 파고드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 느낌이랑은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고... 근육통 느낌이다.  배란 11일차 (10월 22일)  이번엔 원포얼리가 아닌 해피타임 얼리 임테기로 해봤지만 단호박이었다.  저녁에 닭발에 막걸리를 마셨다.  배란 12일차 (10월 23일)  배란 11일차까지 안나오면 아닌걸로 보고 나는 솔로를 보면서 맥주를 마셨다.  역시나 단호박이었다. 배란 13일차 (10월 24일) 호캉스를 간날이라 저녁으로 하이볼과 맥주를 마셨다.  배란 14일차 (10월 25일)  생리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생리 예정일인데 안나와서 얼리임테기 해보니 단호박이었다. 마음을 편하게 먹었다.  배란 15일차 (10월 26일)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 바로 생리가 시작되었다.  왠지 모르게 두번째 임신은 12월에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이말은 즉슨 다음달인 11월에도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첫째 때는 임신 준비할 때 스트레스도 많이 받긴 했지만 잠도 푹자고 많이 쉴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둘째 준비는 첫째를 케어해야되다보니 밥도 잘 안챙겨먹게 되고 건강관리도 소홀하게 된다. 다음 달부터 이유식 시작인데 건강관리는 더 못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신경 써봐야겠다. 정 안되면 한약이라도 지어서 먹어야겠다. 출산 후 임신은 자궁이 깨끗해져서 더 쉽다고 하는데 나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 같다. 첫째도 여러 시도 끝에 생겼으니, 둘째도 아직 두번째 시도였으니 꾸준하게 시도하다보면 삼신할매가 좋은 때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첫째 임신 과정이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난임검사도 받아보기도 했다. 보고 싶다면 아래 클릭하면 글로 이어진다.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다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둘째 임신 준비] 첫 번째 시도 얼리임테기 시약선 오류 얼리임테기 단호박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보러가기 세 번째 시도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해피타임 얼리임테기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레몬냉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4일차 15일차 증상

Udori      views : 2499      2024-09-30 14:45
얼리임테기 시약선 오류 얼리임테기 단호박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첫째가 100일이 지나고 나니 생리가 시작되면서 머리도 숭덩숭덩 빠지기 시작했다.  머리를 감을때마다 물이 막혔다.  그래도 기다렸던 생리가 나와서 기뻤다.  바로 둘째 준비에 들어갔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 8월 24일 배란 예상일 : 9월 13일 관계일 : 9월 12일  배란 2일차 (9월 14일)  오른쪽 나팔관쪽이 쿡쿡하는 느낌을 받았다.  배란 3일차 (9월 15일)  감기로 약을 먹어서 졸린건지 졸리고 속이 안좋았다.  냉 조금 나왔다.  오른쪽이 쿡쿡하는 느낌이었다.  배란 4일차 (9월 16일) 배가 싸르르 아팠다.  허리도 아팠다. 배란 5일차 (9월 17일) 감기약 때문인지 계속 졸렸다.  자궁이 전체적으로 싸르르한 느낌이 들었다. 가슴이 약간 땡땡해진 느낌이 들었다.  배란 6일차 (9월 18일)  피곤하다.  피자를 좋아하는데 피자가 막상 먹으니 땡기지않았다.  첫째 때는 피자, 햄버거를 달고살았는데 다시 내 호르몬으로 돌아오는건지 두찌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두찌는 둘째의 예비 태명이다.) 배란 7일차 (9월 19일)  생리할것같은느낌이든다.  첫째 예방접종이라 차타고 병원가는데 속이 안좋다.  토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헛구역질이 났다. 속이 울렁울렁 차멀미가 났다.  임테기 해봤지만 단호박이었다. 남편은 마음의 선이 보인다고했다.  응가가 잘나왔다.  배란 8일차 (9월 20일)  오른쪽 자궁 쿡쿡 강하게 쿡쿡거렸다.  생리할 것 같은 느낌이다.  아침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단호박이었다.  오른쪽 가슴 찌릿했고, 오른쪽 꼭지도 이따금 찌릿했다. 아침에 했던 임테기가 오후에 보니 두줄이 되었다. 쾌변했다.  배란 9일차 (9월 21일)  왼쪽 가슴이 뻐근하다.  아래가 싸르르한 느낌이다. 허리가 아프다. 자다가 속쓰려서 깼다.  까먹고 있다가 엽산을 챙겨먹기 시작했다.  왼쪽 가슴 커졌다. 파고드는 느낌 있었다. 첫째때도 파고드는 느낌이 있었는데 착상 중인가 싶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어지러웠다. 아침에 케이크사러 나갔다 온뒤에 베이글을 먹었다.  아침에 먹은 베이글이 얹혔는지 속이 계속 안좋고 이석증처럼 누워도 어지러웠다. 토를하면 괜찮아 질 것 같아서 억지로 토하고 한숨자고났더니 그나마 괜찮아졌다. 이게 입덧일까? 첫째때는 입덧이 정말 미미했다. 냉장고문을 열면 약간 속이 안좋다 정도이고 정말 토를 하고싶단 생각은 못했는데 두찌는 다른가 느꼈다.  배란 10일차 (9월 22일)  두통이 있다.  배란 8일차에 했던 얼리임테기는 시약선 오류 같다.  어제 9일차와 오늘 한 10일에는 얼리임테기가 단호박이다.  한방에 생긴줄 알았는데 아니라니...  몸을 더 준비해야겠다.  남편은 자꾸 마음의 선이 보인다고 했다.  배란 11일차 (9월 23일) 여전히 두통이 있다.  첫째와 오전낮잠을 푹잤더니 두통이 조금 괜찮아졌다.  집에 얼리임테기는 다썼고 원포가 있어서 해보니 단호박이었다.  배란 12일차 (9월 24일) 두통이 약간 있었다. 원포로 해보니 단호박이라 이번에는 임신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란 13일차 (9월 25일) 생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배란 14일차 (9월 26일) 생리가 시작되었다. 사실 이번에는 엽산도 비타민디도 잘 챙겨먹지 않아서 될까? 싶었다. 출산 후에 자궁이 깨끗해져서 임신이 잘된다는 속설을 조금은 더 믿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남편과 같이 바로 엽산이랑 비타민디 먹고 다음 달에 다시 준비해야지. 첫째도 8번 만에 생겼고, 비타민디를 잘 챙겨 먹은 후에 생겼기에 잘 챙겨먹고 준비해야겠다. 얼리임테기는 오에스퀵 얼리임테기로 산부인과 앞 약국에서 산건데 다신 안사야겠다. 아래는 첫째 임신 과정이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난임검사도 받아보기도 했다. 보고 싶다면 아래 클릭하면 글로 이어진다.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다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Udori      views : 975      2024-08-15 15:08
송파 백일떡 미유당케이크 백일상 차림떡 3종세트 후기
백일잔치를 위해 백일상을 대여하고 그다음 한 건 백일상차림떡 3종세트를 예약하는 것이었다. 내가 사는 송파구에 떡집은 많았지만, 백일상차림떡 3종세트로 해서 파는 곳은 많지 않았다. 몇 군데 없는 업체 중에서 잣꽃고명이 있는 백설기를 하고 싶어서 "미유당케이크"로 결정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떡케이크 전문점이라 그런지 후기가 별로 없어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너무 맛있고 예쁘고 사진도 잘 나왔다. 맨 아래 백일상에 놓고 찍은 사진을 참고하면 좋다. 미유당케이크 백일상차림떡 3종세트 후기 미유당케이크 백일상차림떡 3종세트는 백설기, 수수팥떡, 오색송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격은 11만 원이다. 100% 국산 상 등급 이상 신선한 최근 도정된 단일 품종 신동진 쌀을 사용하여, 미유당만의 기법으로 오랜 시간 말랑 쫀득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제작한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떡들이 맛있었다. 미유당케이크 백설기 백설기의 백은 숫자 100과 소리가 같아서 백 살까지 장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9조각 백설기 (개당 가로세로 5.5센티 내외)로 한자 백뿐만 아니라 잣꽃고명도 원하는 개수도 주문할 수 있었다. 한자 백만 있었다면 심심했을 텐데 잣꽃고명이 있어서 더 예뻤다. 중간에 완두콩이 들어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더 달고 맛있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그래서 더 예뻤고, 맛도 쫀득하니 내 입맛엔 수수팥떡, 송편보다 백설기가 제일 맛있었다. 백설기 무늬가 잣꽃 고명 뿐만 아니라 첫돌, 두돌, ♥, 꽃도장, 그 외 다른 문구까지 다양하게 구성이 가능해서 좋다. 백설기가 가장 맛있어서 다음에 다른 행사 때 백설기만 주문하고 싶을 정도다. 미유당케이크 수수팥떡 수수팥떡은 붉은 색을 띠고 있어 부정을 막아주는 주술적 의미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수수팥떡은 30알 이상, 약 650g 이 제공된다. 고슬고슬하니 심심한 듯 맛있었다. 나와 다른 가족들은 다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은 수수팥떡은 조금 아쉽다고 했다. 미유당케이크 오색송편 다섯 가지 색으로 만든 송편의 오색은 오행, 오덕, 오미를 담은 만물의 조화를 이루는 속이 꽉 찬 사람으로 성장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송편은 도장 송편 30개와 매화꽃절편 6개 그리고 잎 송편 1개가 제공된다. 오색송편은 전부 천연 가루로 조색하여 제작한다고 한다. 매화꽃절편은 안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그냥 절편이고, 송편의 속은 깨, 꿀, 설탕, 콩고물이 들어 있어서 꿀떡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좋다. 오색송편은 핑크 컬러와 오색 컬러 선택이 가능했는데 나는 오색 컬러로 선택했다. 맛있어서 좋았지만 하나 아쉬웠던 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올라온 오색 컬러 색과 실제 받은 오색 컬러 색이 너무 달랐다. 물론 그때그때 천연 가루로 조색해서 색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내가 본건 파스텔톤의 오색 컬러인데 받은 건 너무 쨍한 컬러들이었다. 리뷰를 보았을 때 파스텔톤도 있었고, 쨍한 컬러도 있어서 어둡고 밝고의 차이인가 했지만 그냥 다른 컬러였다. 아래는 네이버 스토어에 올라온 색 들이다. 위 내가 찍은 사진과 너무 다르다. 이 부분만 조금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만족했다. 백일상은 모든날테이블에서 대여했는데 백일상과 같이 놓고 찍으니 잘 어울리고 예뻤다. > 모든날테이블 백일상 대여 후기 보러가기 특히 백설기의 잣꽃고명과 한자백의 조화가 내가 생각한 그림대로 나와서 만족했다. 만족한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기 때문에 둘째가 생긴다면 둘째 때는 다른 업체를 이용해보고 싶다.

Udori      views : 1164      2024-08-15 13:51
모든날테이블 백일상 대여 후기
셀프 백일상을 대여해서 백일잔치를 해주기로 마음먹고, 100일 되기 한 달 전쯤부터 열심히 인스타와 네이버를 검색했다. 백일상 대여업체는 엄청 많았고 여러 군데 문의를 해본 결과, 나의 선택은 "모든날테이블"이었다. 모든날테이블이 깔끔해 보여서 가격 문의했는데, 구성도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았다. 10만 원 내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인스타에서 보고 처음 문의한 곳은 모든날테이블보다 구성이 빈약했는데 가격은 더 비쌌다. 대체로 10만 원이 넘어가는 곳이 많았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에 구성이 마음에 살짝 안 들어도 조금 저렴한 곳을 할까 했는데 모형 과일, 모형 떡 등 추가금을 받는 경우도 있고, 한복을 추가금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저렇게 추가 구성을 하면 테이블 상차림 만족도도 낮은데 가격은 거의 비슷했다. 그래서 모든날테이블의 "뉴베이지" 구성으로 바로 예약 문의를 했고 다행스럽게도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했다. 모든날테이블 뉴베이지 후기 사진과 설명서를 보고 똑같이 세팅했다. 첫 번째 사진이 내가 꾸민거고 두 번째 사진이 업체 사진이다. 두 사진에서 다른 점은 기본 구성에 모형 떡(백설기)가 있었는데 실제 백설기를 주문해서 따로 모형 떡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모형 떡 양옆으로 동그란 그릇들도 떡을 주문해서 실제 수수팥떡과 꿀떡을 셋팅해서 따로 사용하지 않았다. 백일 상차림떡 3종세트는 미유당케이크에서 주문했다. > 송파 백일떡 미유당케이크 백일상차림떡 3종세트 후기 보러가기 테이블은 대여하지 않고 집에 있는 데스커 1200mm 책상으로 세팅했는데 약간 좁아 보이는 듯했지만 오밀조밀해서 더 예뻤다. 모든날테이블은 한복이 추가금 없이 서비스로 대여 가능하며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 아가가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은 진민트색 한복으로 골랐다. 기본 구성만 예약했고, 갓이나 정자관은 따로 대여하지 않았다. 백일 + 아기 이름이 적힌 액자도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 기본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깔끔해서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칭찬받았다. 사진도 정말 잘 나와서 너무 만족했다. 아무래도 대여품이다 보니 나무 그릇의 상태가 최상은 아니고, 나무 소반은 다리가 살짝 부러져서 테이프로 감겨있었다. 하지만 사진 찍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기에 만족한다. 테이블 천과 의자 천은 세탁해서 보내주셔서 그런지 깨끗했다. 대여품을 새 상품급을 찾는다면 새로 오픈한 업체를 찾아야 할 것 같다. 모든날테이블 뉴베이지 배송 행사가 주말이면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발송하신다고 하셨는데 화요일에 발송해 주셨고, 다음 날인 수요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배송 시 파손이나 빠진 물건들 있는지(있으면 행사 전에 다시 발송해 주시려고) 받으면 연락 달라고 하셨는데 정신이 없어서 행사 전날에 열어서 셋팅하게 되었다. 파손된 물건이 있었지만 아래 살짝 깨진 거라 사진 찍는 데는 문제없었다. 혹시나 파손된 물건이나 빠진 물건들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받고 나서 바로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행사가 끝나고 다시 패킹할 때 헷갈리지 않게 처음에 패킹을 열 때 사진을 찍어두는 걸 추천한다. 그럼 빠르게 정리 가능하다. 주말 동안 행사를 마치고 패킹을 하면 월요일에 기사님이 픽업해가신다. 반품으로 리턴이 되는 거라 그런지 택배기사님께서 "반품"이라고 써달라고 문자가 왔다. 미리 상자에 "반품"이라고 써서 붙여 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업체라고 생각이 들고, 사진도 잘 나오고 구성도 만족했다. 배송도 빨랐고, 상담도 친절하게 진행돼서 만족한다. 둘째가 생긴다면 둘째 때에도 모든날테이블에서 백일상대여를 하고 싶다.

Udori      views : 1787      2024-07-03 15:13
송파 포유문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송파 포유문 산후조리원으로 산후조리원을 결정하면서 산후마사지도 같이 받으면 좋을 것 같아서 추가로 결제했다. 2024년 5월부터 포유문 산후마사지 업체가 맘스뷰티에서 엘라맘비로 변경되었다. 때문에 산전마사지는 "맘스뷰티" 업체에서 받고, 산후 마사지는 "엘라맘비"에서 받았다. 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카드 결제를 취소하고 재결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맘스뷰티 산전마사지 후기는 아래 남겨 놓았다. [포유문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엘라맘비 산후마사지 후기는 아래와 같다. 내가 선택한 추가 마사지는 189만원이었던 스파2 (맘스뷰티 기준)였다. 나는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8회와 산후마사지 50분 1회 총 9회를 받기로 했었다. 업체가 바뀌어서 그런가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자마자 마사지 스케줄을 잡을 때 엘라맘비 담당자 분이 금액이 추가되는 "솔트"라고 하는 찜질을 추가로 하시는 추천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 아니 조리원 생활 내내 마사지 업체와 소통의 문제가 있었다. 나는 솔트라는게 있는 데 한 번 경험해보고 좋으면 금액을 추가하라로 이해했고, 담당자는 솔트라는게 있는데 금액이 추가되는데 산후마사지(일반) 50분 1회짜리를 횟수를 제하고 90분짜리 받을 때 솔트로 추가해서 받아라로 설명했다고 한다. 내 기억에는 없지만. 즉, 기존 내가 받기로 한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8회와 산후마사지 50분 1회 총 9회"에서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7회 +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with 솔트 1회 총 8회"로 설명했다고 한다. "솔트"라고 하는 게 시간이 추가되는 것도 아니고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에서 한 부분에 찜질이 추가되는 건데 "솔트"라는 게 아무리 좋고 비싸다고 해서 50분 1회 산후마사지(일반)를 바꾸려고 했다는 게 지금도 이해하기 힘들다. 업체가 변경되면서 설명이 부족했을 순 있지만 애초에 비싼 마사지 가격에서 추가금을 유도하는 것처럼 느껴졌고, 마사지 횟수를 줄이려는 것처럼 느껴져서 별로였다. 소통의 문제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8회와 산후마사지 50분 1회 총 9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결국엔 나는 고주파 전신오일케어 90분 7회 + 고주파 전신케어 120분 1회 총 8회만 진행하게 된다. 왜 9회에서 8회로 줄었을까? 다른 산후조리원 마사지업체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선 엘라맘비는 마사지 시간을 전날 오후 5시~6시쯤 통보한다. 내가 다음 날 몇 시에 다른 걸 하고 싶어도 통보한 시간에 해야 한다. 그 시간이 조리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시간과 겹쳐도 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스케줄 변경을 요청해도 스케줄이 꽉 차서 이해해 달라고 한다. 내가 조리원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이건 이제 좀 나아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퇴실 할 때까지 매일 마사지를 받아야 되는 스케줄이어야 하는데, 다음날 마사지 스케줄 연락이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 오길래 다음날 확인해보니 실수란다. 결국 나머지 산후마사지 50분 1회가 덩그러니 남겨졌다. 퇴실하는 날 받을 수 있냐고 여쭤보니 퇴실하는 날 받을 수도 없단다. 산후 마사지 1회를 90분 할 때 솔트로 추가해서 진행하면 안되냐고 물어보셨다. 나는 솔트 진행은 거절했고, 결국엔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1회 + 산후마사지 50분 1회"를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120분 1회"로 바꾸어 진행하기로 했다. 조리원 퇴소 후에 추후에 받으러 가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이미 상할대로 상한 기분과 조리원 생활 내내 담당자와의 소통이 별로 였기에 나중에 받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고, 조리원 생활 하는 동안에만 받는 게 좋겠다 생각해서 120분 1회로 변경해서 진행했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들은 좋았지만, 스케줄 담당자와의 소통이 정말 힘들었다.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다. 포유문 산후조리원에서의 아기 케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둘째 때도 또다시 포유문 산후조리원을 오고 싶지만, 마사지는 다시 생각해보고 싶다. 받더라도 최소로 받고 싶다. 내가 다시 조리원을 들어가게 되었을 땐 담당자라도 바뀌길 바래본다. 엘라맘비 가격표이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전 맘스뷰티와 구성과 가격이 비슷하다. 우선 1주 또는 10일 등록 산모에게는 산전 서비스 케어 (전신 오일 관리 1회)와 산후 서비스 케어 (체형 밸런스 1회)가 주어진다. 2주 등록 산모에게는 산전 서비스 케어 (전신 오일 관리 2회)와 산후 서비스 케어 (체형 밸런스 2회)가 주어진다. 3주 등록 산모에게는 산전 서비스 케어 (전신 오일 관리 3회)와 산후 서비스 케어 (체형 밸런스 3회)가 주어진다. 산후조리원 병실에 따라서도 차등 제공된다. VIP, VVIP 실은 산전 2회 (80분), 산후 2회 (80분) 제공된다. 특실은 산전 2회 (50분 1회, 80분 1회), 산후 2회 (50분 1회, 80분 1회) 제공된다. 일반실은 산전 2회 (50분), 산후 2회 (50분) 제공된다. AURA - 제일 비싼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RVB 고주파 전신 120분 아로마(8회) + 체형밸런스 2회 진행하며, 280만원이다. SIGNATURE1 - 두 번째로 비싼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고주파 전신 120분 아로마(8회) + 체형밸런스 2회 진행하며, 266만원이다. SIGNATURE 2 - 세 번째로 비싼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고주파 전신 120분 아로마(4회) + 고주파 전신 90분 아로마(4회) + 체형밸런스 2회 진행하며, 240만원이다. ELLA 1 - 고주파 전신 90분 아로마(7회) + 체형밸런스 2회 진행하며, 189만원이다. 내가 맘스뷰티에서 결제했던 스파2와 구성과 가격이 동일하다. ELLA 2 - 고주파 전신 90분 아로마(4회) + 고주파 전신 60분 아로마(3회) + 체형밸런스 2회 진행하며, 163만원이다. 나는 한 번의 마사지로도 붓기가 잘 빠지는 편이라, 나중에 또 받게 된다면 제일 저렴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택할 것 같다. [포유문산후조리원 연계 만삭촬영 후기 보러가기]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조리원 연계, 성장앨범 계약 안함)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보러가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포유문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Udori      views : 1619      2024-06-27 17:24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이 글을 40주 5일, 1박 2일동안 진행된 유도분만 후기이며 자연분만 성공기이다.  예정일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언니가 조카를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낳아서 나도 그러려나? 하고 일주일 전부터 열심히 기다렸는데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루하루 밤마다 남편과 한시간씩 산책도하고 열심히 움직여도 감감무소식이었다.  결국 나는 40일 4일차에 유도분만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실 아기가 주수에 비해 일주일 정도 머리가 큰 편이라 제왕을 해야되나 싶었는데 속골반이 좋은 편이라 자연분만 문제없을 거라고 담당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자연분만에 도전했다.  1일차  오전 7시  병원에 도착해서 바로 지하 1층 분만실로 입장했다.  수액을 맞고 관장을 했다.  오전 8시 내진과 초음파검사를 했다.  내진을 통해 확인해보니 1cm 밖에 열리지 않았다.  아직 자궁 벽 두껍고 애기 위에 있어서 한참 걸릴 거라고 했다.  이제 10% 진행되었다고 했다.  10%라니 기나긴 여정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초음파검사에서는 아기 제대로 머리 아래쪽에 있는 걸 확인했다.  촉진제 투입 시작! 이제 시작이다.  옆에 기계에는 진통이 오면 숫자가 올라간다고 한다.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 오전 8시 30분  촉진제 추가 투입했다.  오전 9시  촉진제 추가 투입했다.  오전 9시 30분  촉진제 조금 더 투입했다.  오전 11시 담당 선생님이 오셔서 내진했다.  지난 번 병원 왔을 때랑 별 달라질 바가 없어서 오후 다섯 시까지 약 넣고 진통없으면 배고프니까 저녁 먹고 내일 다시 시작 이라고 하셨다. 오후 12시 촉진제 추가 투입했다.  오후 3시  간호사 선생님께서 내진해주셨고, 내진해보니 1.5cm 열렸다.  오후 4시 촉진제를 넣어서 그런가 생리통같은 통증이 이따금씩 느껴졌다. 그 때 기계를 보면 60-70 정도로 찍혀있었다. 근데 이 정도는 진통이 느껴지는 축에도 안끼기도 하고 자궁도 더 열리지 않았다.  오후 6시  촉진제 투여 종료했다.  하루동안 촉진제를 넣었지만 진통이 오지 않았다.  분만실 건너편에 수술실이 있다.  내가 자연진통을 겪는동안 제왕절개 산모들이 꽤 많이 왔다갔다.  산모가 수술실을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면 15분 뒤쯤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는 남편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15분이면 끝나는 출산인데 자연진통을 기다리고 있는 이 상황이 맞나 싶었다.  그리고 오늘도 성공을 못했는데 내일은 자연분만에 성공할 수 있을까 싶었다.  유도분만의 끝이 제왕엔딩인 경우가 많던데 그게 내가 되려나 싶었다.  오후 7시  내일 또 관장을 해야되었기에 저녁은 죽을 먹어야 했다. 남편이 나가서 저녁 먹고 들어오면서 죽을 사왔다.  입맛이 없어서 조금만 먹고 남겼다.  오후 8시 다시 금식 시작했다.  오후 10시  수액과 촉진제 투입을 위해 왼쪽 팔에 주사를 놓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이 부었는지 너무 아파서 간호사 선생님께 다시 위치 조정을 요청드렸다.  2일차  오전 4시  왼쪽 팔의 주사 위치 조정을 했는데도 너무 아파서 빼 달라고 요청했다.  두 시간 뒤에 촉진제 투여 할거라고 해서 그 때 다시 혈관을 잡기로 했다.  오전 6시 관장을 했다. 먹은 게 없어서 인지 나오는 것도 별로 없었다.  오전 6시 30분 촉진제와 포도당을 투여했다. 왼쪽은 계속 아팠기에 오른쪽에 혈관을 새로 잡았다. 훨씬 나았다.  오전 9시  내진해보니 자궁문이 1.5cm 열렸다. 어제와 같다.  오전 10시 30분 내진. 간호사 선생님께서 손으로 열어주셔서 2cm 까지 열어주셨다.  오늘 오후 5시까지도 진통이 없으면 제왕해야된다고 하셨다.  오전 11시 30분  내진해보니 2cm 보다 살짝 넘게 열렸다.  내진으로 자극을 많이 주셔서 그런지 이 때부터 약하게 진통이 시작되었다.  어제 생리통정도의 강도도 진통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어제는 진통이 아예 안왔던 거였다.  오후 2시  화장실 갔다가 내진을 했는데 양수가 터졌다. 왈칵 하고 뜨끈한 물이 나온 느낌이었다.  이 때부터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되었다.  너무 아파서 소리 지르다가 간호사 선생님한테 혼났다. 그렇게 소리 지르면 애기한테 공기가 산소가 안 간다고 혼났다. 아기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심호흡하라고 해서 미친듯이 코로 마시고 입으로 뱉는 심호흡했다. 남편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같이 심호흡을 잘해줬다.  유튜브로 공부할 때 분만 시 호흡을 잘해야된다고 했는데 막상 진통오면 생각이 안나기도하고 아파서 그냥 소리지르게 되었는데 간호사 선생님한테 혼나고 정신차렸다. 혼나는 거에 타격 받지 않는 편이라 오히려 그렇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다.  나중에 남편이 이야기 해줬는데 내가 소리를 엄청 지르다가 아기한테 산소 안간다고 해서 그 뒤로 소리 한 번을 안지르고 미친듯이 호흡만 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오후 3시 30분 너무 아파서 미쳐 버릴 거 같았는데 내진을 해도 3.5cm만 열려서 더 고생해야 된다고 했다.  더디게 진행된다고 했다.  이때 쯤엔 이게 더딘지 빠른지 시간개념도 없어졌다.  그저 진통만 존재할 뿐이었다.  오후 4시 30분  드디어 무통주사 투여했다.  무통을 맞기 위해 새우자세도 하고 했는데 진통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남편 손 잡고 정신없이 계속해서 호흡만 주구장창했다. 오후 5시  무통주사를 맞아서 진통은 한결 좋아졌지만 아예 진통이 없는건 아니었다. 주기적으로 약하게 조여지는 느낌은 있었다.  내진을 하고나서 동꼬 안쪽에서 아래로 내리는 힘이 느껴지면 힘주는 연습을 하자고 하셨다.  나가신지 얼마 안되서 뭔가 그런느낌이 느껴져서 벨을 눌렀다. 이 느낌이 맞냐고 여쭤보고 연습하려고 벨을 눌렀는데 머리가 보인다고 했다.  갑자기 바로 분만준비가 시작되었다.  남편은 나가라고 하셨고, 침대는 분만에 맞게 변형되었다. 제모를 하고 가지 않았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간단하게 제모를 해주셨다.  담당 선생님이 오셨고 회음부 절개했다.  숨을 참고 얼굴을 들고 힘을 꽉 주라고 하셔서 힘을 열심히 줬다. 얼굴에 힘주다가 얼굴 핏줄이 터질 수도 있다고 해서 지인은 최대한 얼굴에 힘을 주지 않고 출산했다는데 그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싶었다.  무통주사 맞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힘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건지 뭔지 나는 그냥 얼굴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오후 5시 30분 몇번 더 얼굴 터질 것 같이 숨참고 힘주다 보니 미끄덩 하는 느낌과 함께 아이가 나왔다.  잠시 후 남편이 잠깐 들어와서 탯줄을 자르고 다시 나갔다.  탯줄 자르고 나서 아기를 안아보라고 주셨다.  눈물이 났다. 아기가 나오느라 고생한 것 같기도 하고 열달동안 기다리던 아기의 탄생이라 그런건지 호르몬의 영향인지 눈물이 났다.  아기한테 나오느라 고생했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얘기했다.  그 후에 아기는 나가서 후처치 후에 남편과 만났다. 아기 상태 확인하고 아기는 신생아실로 올라갔다.  그 동안 나는 아기꺼낸 후에 담당 선생님이 태반도 꺼내주시고 회음부도 잘 꼬매주셨다.  다행인건 무통주사 맞은지 얼마 안있다가 낳아서 후처지할 때 별 다른 느낌이 없었다. 무통주사 때문인건지 진통보다 고통이 덜해서 아프지 않다고 느끼는 건지 몰랐다.  시간 지나고 보니 아래가 너무 아파서 출산 후 아프지 않았던건 무통주사 때문이었던걸로 결론내렸다.  후처치 후에 한참을 분만실에서 안정을 취하다가 휠체어를 타고 병실로 올라갔다.  오후 8시 휴식을 취하다가 저녁을 먹었다.  입맛이 없기도하고 오른쪽 팔에 링거를 꽂고 있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못먹는거랑 안먹는건 차이가 크니깐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제왕을 하게되면 바로 못 먹는다.  첫날이라 회음부가 너무 아팠다.  전날 제대로 못자서 여기저기 아팠지만 정신없이 잘 수 있었다.   이후 2박 3일 동안 입원해 있다가 모유수유도 경험하고 캥거루케어도 했다. 퇴원 후에는 바로 옆옆 건물 포유문 산후조리원으로 옮겼다.  유도분만 2일차 오전까지만 해도 진통이 없어서 제왕엔딩을 걱정했다. 제왕엔딩이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았는데 진통이 와서 너무 다행이었고, 진통이 온 이후에는 어느 순간 생각보다 빨리 진행이 되서 감사했다.  잘 낳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담당 선생님과 간호사 분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엄마 덜 아프라고 무통주사 영향권일 때 건강하게 나와준 아가에도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옆에 불편한 보호자 침대에서 1박 2일 동안 나를 보살펴주고 진통왔을 때 옆에서 호흡 잘 할 수 있게 도와준 남편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생각보다 길었던 유도분만 후기 끝!  [포유문산후조리원 연계 만삭촬영 후기 보러가기]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조리원 연계, 성장앨범 계약 안함)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보러가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포유문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네모맛      views : 1110      2024-04-22 06:49
월악산 유스호스텔 206호 후기 (태교여행 추천)
요즘은 태교여행을 해외로 많이 가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온 안 좋은 후기들도 있어서 해외여행은 가고 싶지 않았다. 태교 여행 겸 남편 생일 기념으로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월악산 유스호스텔을 예약했다. 월악산 유스호스텔은 내가 찾고 있던 서울에서 너무 멀지 않고 자연자연한 곳에 딱 어울리는 곳이다.  2022년부터 예약하기 정말 힘든 곳이다. 특히 여름에 수영장 이용하는 시즌에는 예약이 더 힘들다. 여름에는 아기가 어차피 나올 것 같아서 못 가서, 수영장 이용 못하더라도 좋을 것 같아서 3월에 예약했다.  비성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은 여전히 쉽지 않았다.  201호와 207호가 층고도 높고 통창 뷰라 제일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예약이 너무 빨리 차버린다.  내가 예약한 206호는 두 개의 창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인기가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내가 예약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201호와 207호를 가보진 않았지만 206호도 너무 좋았다.  통창이면 좋겠지만 방에만 계속 있는 건 아니니 206호의 풍경도 만족스러웠다. 월악산 유스호스텔 206호 객실 두 개의 창문으로 나뉘어 아늑하고 안정감 있는 뷰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온돌방 느낌이다. 날이 추워서 그런지 보일러를 정말 빵빵하게 틀어주셨다.  온돌방 느낌으로 나중에 아기 낳고 와도 좋을 것 같다. 퀸 사이즈 매트리스는 편해서 너무 잘잤다.  어메니티는 기본적으로 삼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칫솔, 치약이 제공된다.  요즘 칫솔, 치약이 제공되지 않는 곳들도 많은데 제공되어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바디워시가 씻고 나서도 꽤나 미끌거려서 생각보다 별로였다. 생수 2병과 티 블렌딩 2종 그리고 웰컴드링크도 제공이 되는데, 웰컴드링크는 사과주스로 제공되었다. 사과주스가 상큼하니 정말 맛있었다. 화장실은 욕조는 따로 없고 변기와 샤워부스로만 이루어져 있다. 손 씻는 곳은 화장실 밖에 있다. 206호 앞에는 공용 주방이 있는데 이 곳에 큰 냉장고, 전자레인지, 개수대가 있어서 바비큐를 한다면 이 곳에 음식을 보관하고 야채를 씻고 햇반을 데워서 가기 좋다.  공용주방 앞에 206호가 있어서 시끄러울까 걱정했는데 방문을 열면 옆으로 살짝 꺾여서 들어오는 구조라 소음이 거의 안 들렸다. 월악산 유스호스텔 바베큐 아기가 태어나면 한동안은 캠핑장에 가서 불멍이나 바베큐를 못할 것 같아서 룸 예약할 때 불멍세트와 바베큐 그릴 세트를 추가했다. 불멍세트와 바베큐 그릴 세트 모두 각각 3만원씩 추가금액이 들고, 현장결제를 하면 된다. 막상 당일이 되니 너무 추워서 두 개 다 하기엔 너무 추워서 불멍세트는 취소하고 바비큐만 진행하기로 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더라도 체크인 시 다시 여쭤봐 주시고 당일 취소도 가능해서 좋았다.  자리가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지 않더라도 당일 진행도 가능하다고 한다. 바비큐는 숙소 옆에 경치 좋은 공터에 천막이 여러 개가 있고 그 중 한 곳에서 진행했다. 기본적으로 숯, 가위, 집게, 목장갑, 접시, 나무젓가락이 제공된다.  텐트 안 한편에는 바비큐 이용 가능한 그릴과 테이블, 의자가 있고, 한 쪽에는 불멍할 수 있는 의자와 화로대가 있다. 불멍과 바비큐는 같은 곳에서 진행 가능하다.  예전에 캠핑갈 때 정육각에서 고기를 사서 간 적이 있는데 굉장히 만족해서 이번에도 정육각을 이용했다. 삼겹살과 목살, 그리고 각종 야채와 반찬들까지 같이 구입가능해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햇반은 바비큐 하러 올 때, 미리 2층의 공용주방에서 데워서 왔다.  206호 바로 앞에 공용 주방이 있어서 동선이 편리했다. 추웠지만 오랜만에 바비큐라 맛있고 재밌었다. 월악산 유스호스텔 조식 시간은 체크인 할 때 정할 수 있고, 시간에 맞춰 1층 공용거실로 가면 된다. 요거트와 잼, 오렌지주스, 토마토쥬스는 내가 먹고 싶은 만큼 셀프로 받아올 수 있다. 앉아있으면 매니저님이 빵(크로와상, 파운드케이크, 식빵)를 가져다 주신다. 커피도 따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단촐하지만 다 먹고 나면 배가 꽤 부르다.  배고프면 체크아웃 후에 피자를 먹으려고 했는데 꽤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다.  월악산 유스호스텔 굿즈샵  굿즈샵은 Shop309으로 309호에 위치해 있다. 객실이 2층이니 한 층만 더 올라가서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감각적인 모자와 의류 그리고 소품들이 눈이 즐거웠다.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309호에서 바로 구입할 수는 없고, 구입 원하는 브랜드, 제품명, 색상/사이즈, 가격을 표기해서 1층 리셉션에 제출하면 된다. 나랑 남편은 고심 끝에 귀여운 티셔츠를 골랐었는데 체크아웃할 때 종이를 내자 하고 까먹고 못 내서 못 샀다. 구입 의사가 있을 때 바로 1층 리셉션에 제출하는 걸 추천한다. 월악산 유스호스텔 스낵바 수영장 옆에 있는 스낵바는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물건 구입을 원하면 스낵바 안에 있는 번호로 전화해서 외상으로 달아놓고 체크아웃할 때 계산하면 된다. 혹은 1층 리셉션에 요청하면 된다.  월악산 유스호스텔 레이크앤마운틴 월악산 유스호스텔에 유명한 건 수영장과 피자이다. 피자를 파는 곳이 바로 레이크앤마운틴 카페 겸 식당이다. 들어가면 바틀 와인도 있고, 굿즈도 있고, 맥주나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체크아웃 후에 피자를 먹으려고 했는데 조식 먹고나서 배가 불러서 피자는 먹지 못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수 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했던 1박 2일이다.  태교여행으로도 좋고, 나중에 아이와 함께와도 좋을 것 같다. 아기가 너무 어릴 때는 못 오겠지만 아이와 함께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다음에 왔을 땐 이번에 먹지 못한 피자도 먹고 수영장도 즐겨야지. 그리고 맥주와 함께 그리고 와인과 함께 즐기고 싶다.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여행이었다. 

Udori      views : 957      2024-04-18 03:34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우리 아가의 37주차 1일 태아성장 보고서이다. 이제 막달로 매주 병원에 간다. 체중은 3054g으로 100명 중 71번째이다. 36주에 2825g으로 100명 중 68번째였는데 일주일 만에 벌써 3키로가 넘었다. 태동이 많은 편인데 아가가 커질 수록 태동의 힘이 강해져 내가 더 잘 느낄 수 있다. 머리 직경은 9.42cm로 100명 중 79번째이다. 36주에 9.19cm로 100명 중 71번째였다. 주수에 비해 머리가 여전히 크지만 병원에서는 동양인 아가들은 이정도는 큰다고 하셨다. 복부둘레는 31.76cm로 100명 중 36번째이다. 36주에 31.45cm로 100명 중 51번째였다. 체중이 늘은 거에 비해 복부둘레는 얼마 안 늘어난 것 같다. 허벅지 길이는 7.38cm로 100명 중 93번째이다. 36주에 7.01cm로 100명 중 76번째였다. 여전히 다리는 주수에 비해 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36주에 이어 37주에는 36주에 못했던 되어 추가 막달 검사를 진행했다. 36주에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심전도 검사, 내진에 이어, 37주에는 막달 검사로는 소변 검사, 태동 검사, X-RAY 검사를 했다. >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보러가기 소변 검사는 36주에 했기에 간략하게만 스틱으로 진행했다. 태동 검사 때도 문제 없었고, 내 폐를 확인하는 엑스레이 검사는 다음 주에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36주에 진행했던 검사들은 모두 정상이었기에, 37주에 검사한 엑스레이 검사도 문제 없기를 바래본다. 이제 정말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음이 느껴진다. 아이가 커짐에 따라 태동이 더 강해짐을 느끼고, 배는 더 커졌다. 순산을 위해 많이 걸으라고 하셔서 밤마다 남편과 밤산책을 하고 있다.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밤에 산책하면 시원하니 좋다. 이제 2주가 남았을 지 1주가 남았을지 모를 상황이라 호흡법이나 분만 시 힘주는 법을 유튜브로 찾아보면서 공부 중이다. 다음 주에는 내진 한 번 더 하게 될 거라고 하셨다. 긴장된다. [임신일기] 지난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지난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지난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지난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지난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지난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지난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935      2024-04-17 03:11
송파구 출산선물 (위생용품 세트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
철분제가 떨어져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방문했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출산 후에도 철분제를 먹어야 하기에 2통을 받았다.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인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송파구 출산선물도 챙겨 주셨다. 송파구 출산선물은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들로 이루어져있다. 위생용품 세트는 라이온코리아(주)가 서울시 임신부를 위해 기부한 물품이다. 송파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받을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에서 기부한 위생용품 4종 세트는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한 최근에 시작한 사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2024년 2월 19일부터 위생용품 세트를 출산선물로 받을 수 있다. 수령할 수 있는 곳은 임산부 등록을 한 거주지 소속의 보건소이다. 나의 경우, 송파구 주민이기에 송파구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지원 사업은 송파구청 보건소가 아닌 장지역에 있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기에 송파구 출산선물인 위생용품 세트도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받아 볼 수 있었다. 위생용품 4종 세트는 모두 라이언코리아 제품으로 칫솔, 치약, 아이깨끗해 손세정제 본품(파우더향), 아이깨끗해 손세정제 리필액(파우더향) 이 들어있다. 아이 키우는 집에서 꼭 필요한 것이 손세정제이고, 손세정제 제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게 아이깨끗해 이다. 안그래도 마침 아이깨끗해 손세정제 본품이 추가로 필요해서 사려던 참이었는데 받게 되어 너무 좋았다. 향도 파우더향이여서 호불호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칫솔, 치약은 생필품이라 쓰게 되는 것들이라, 생필품들을 선물 받게 되서 더 좋다. 송파구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나라에서 받는 건 꼭 받았으면 좋겠다. [임산부 혜택] 송파구 임산부 등록은 장지역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뱃지, 엽산, 철분제) 2024년 서울시 송파구 임산부 혜택 (교통비 지원 / 잔액 조회 방법 / 사용처)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 삼성카드 가맹점 주유소 가스충전소 리스트 (송파구) 서울시 임산부 혜택 북스타트 엄마북돋음 책 수령 후기 송파구 출산선물 (위생용품 세트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

Udori      views : 1667      2024-04-15 07:55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막달검사는 36주와 37주에 걸쳐서 진행했다.  막달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X-RAY검사, 진료실(균검사)를 안내 받았다. 추가로 태동검사도 진행했고 진료실에서 내진도 진행했다.  36주에 막달검사를 할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다 36주에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 막달검사 중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내진은 36주에 진행했다. X-RAY검사, 태동검사는 37주에 진행했다.  균검사는 다음 진료 때 진행할려나? 36주나 37주에는 진행하지 않았다. 남편과 함께 가서 토요일 밖에 시간이 나지 않아서 보통 토요일에 진료를 보러 간다. 토요일에는 예약이 불가하고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10시나 11시에 가면 여유롭다.  그런데 36주 막달검사 때 사람이 많아서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더 오래 기다렸다.  대학병원 파업으로 인해 분만 가능한 동네 산부인과에 환자가 몰린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가 평소보다 사람이 많았기에 막달검사는 토요일 오후 2시 전에 내원해야 하기에 토요일에 간다면 여유있게 가는 걸 추천한다.  36주 막달 검사 [소변 검사] 2층 주사실에서 소변 검사 스틱 대신 소변을 담을 용기와 종이컵을 받는다.  소변을 담는 용기에 반 정도 소변을 부어서 주사실 선생님께 전달하면 된다. 소변이 나오면 바로 채혈이나 심전도 검사 전에 소변 검사를 진행하고, 소변이 안나올 것 같으면 혈액검사나 심전도 검사 이후에 진행해도 된다. 건강검진에는 보통 첫 소변을 받도록 하는데 막달 검사에는 꼭 첫 소변을 받지 않아도 된다.  소변이 자주 마렵기 때문에 첫 소변을 받는 건 어렵다.  [혈액 검사]  2층 주사실에서 진행한다. 한통 정도 뽑고 늘 그렇듯 고개를 돌리고 따끔 한 번 하면 끝난다. 혈액검사 결과는 다음주에 나오고 빈혈이면 빈혈주사를 맞게 된다고 한다.  [심전도 검사] 2층 주사실에서 진행했다. 주사실 안 베드에 누워서 심전도 검사를 진행한다.  가슴 아래, 손목, 발목에 심전도 기계를 붙인다.  가슴 아래도 붙이기에 위 속옷을 벗을 필요는 없지만 위로 올려주면 된다.  가만히 누워서 있기만 하면 5~10분정도만 소요 되기에 금방 끝난다.  애플워치를 차고 있으면 심전도에 영향이 있다고해서 빼고 진행했다.  [내진] 초음파를 보기 전에 내진을 진행했다.  내진 후기들을 찾아 보았을 때 엄청 아플 거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다.  출산 때 내진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아프다고 하는데 막달 검사 내진은 손가락을 넣어서 속골반을 확인하시는 듯 했다.  내진 후에 속골반이 넓은 편이라 자연분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37주 막달 검사  [소변 검사] 36주에 한 소변 검사와는 달리 스틱에 진행하는 소변 검사를 했다. [태동 검사] 7층으로 이동해서 707호 태동검사실에서 20분정도 태동검사를 했다. 남편과 함께 가는 걸 추천하며, 태동 검사를 하면서 제대혈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함께 시청한다. 태동 검사는 태동이 느껴지면 스틱을 누르면 된다.  태동 검사가 끝나면 출산에 대한 분만 전 체크리스트, 제대혈 등 간호사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신다. 분만 전 체크리스트는 잘 보고 분만 시에 전달하면 된다. 제대혈은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 된다.  태동 검사지는 가지고 아래 진료실에서 의사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신다.  검사 결과 태동이 활발하고 수축이 한 번씩 있다고 했다. 이 시기에는 수축이 한 번씩 있어야 된다고 해서 안심이었다. [X-RAY 검사] 3층 방사선실에서 진행했다.  내 폐를 확인하는거라 엑스레이 찍을 때 아기 있는 부분은 가림막으로 가리고 촬영했다.  한 번만 찍으면 되는 거기에 금방 찍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는 며칠 걸린다고 해서 다음 주 진료 때 결과를 듣기로 했다. 막달 검사에서 임신중독증 판정을 받고 응급제왕을 한 친구도 있고, 주기적인 자궁수축으로 인해 조산한 친구도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수치가 다 괜찮게 나와서 다행이었다.  36주에 검사한 소변검사,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모두 이상이 없었다. 빈혈 수치가 낮으면 빈혈 주사를 맞아야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37주에 검사한 태동 검사도 괜찮았다.  38주에 엑스레이 검사 결과랑 내진을 한 번 더 보기로 했다.  출산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힘내야지.  [포유문산후조리원 연계 만삭촬영 후기 보러가기]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조리원 연계, 성장앨범 계약 안함)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보러가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포유문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Udori      views : 1214      2024-04-12 04:38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 검사)
우리 아가의 36주차 1일 태아성장 보고서이다.  체중은 2825g으로 100명 중 68번째이다. 33주에 1933g으로 100명 중 24번째였다. 내 몸무게는 0.5kg 정도만 늘어서 잘 컸을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3주만에 거의 1kg가 늘어서 잘 자라고 있어서 안심되었다. 머리 직경은 9.19cm로 100명 중 71번째이다. 33주에 8.62cm로 100명 중 72번째였다. 또래에 비해 머리가 여전히 컸다. 출산예정일에 따르면 1주 반 정도가 크다. 그러나 제왕절개를 해야만 될 만큼 크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자연분만 가능하다고 한다. 복부둘레는 31.45cm로 100명 중 51번째이다. 33주에 26.33cm로 100명 중 5번째이하였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잘 못 먹어서 내 몸무게가 많이 안 늘어서 아가도 작을까 걱정했는데 무게도 복부둘레도 쑥쑥 자라주어 감사했다. 허벅지 길이는 7.01cm로 100명 중 76번째이다. 33주에는 6.54cm로 100명 중 87번째였다. 체중과 복부둘레에 맞는 다리길이인 것 같아서 다행이다. 지난 번 33주 검사 때는 수치가 조금 다 낮게나와서 걱정했는데, 이번 36주 검사 때는 모든 수치가 평균 이상으로 잘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지난 번 33주 검사 때 3주만에 거의 1.5kg가 쪄서 선생님께 혼이 났었는데, 36주 막달 검사인 이번에는 3주만에 500g 정도가 쪘다. 36주가 되어 막달 검사를 진행했다. 막달 검사에서 임신중독증 판정을 받고 응급제왕을 한 친구도 있고, 주기적인 자궁수축으로 인해 조산한 친구도 있다. 걱정을 안고 막달 검사를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보러가기 막달 검사로는 혈액검사+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태동검사, X-Ray 검사, 진료실 (균검사) 가 있다. 한 번에 다 하는 줄 알았는데 36주에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그리고 내진만 했다. X-ray 검사와 태동검사, 균검사는 37주에 하기로 했다. 내진이 아프다길래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출산 할 때 내진이 정말정말 아프다는데 걱정된다. 원래도 자연분만을 하려고 했는데 내진 후에 속골반이 중전골반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조금 더 자연분만에 용기가 생겼다. 자연 분만을 하게 될 시 너무 아기가 크면 자연분만이 힘들 수 있다고 해서 출산 예정일 일주일 정도 전에 나오는 게 좋다고 하셨다. 과연 우리 아기는 언제 나오게 될지 궁금하다. 언제 나오든 건강하게만 나와주길 바란다. [임신일기] 지난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지난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지난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지난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지난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지난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2282      2024-04-11 08:18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출산 예정일 3주를 앞두고 산후조리원 출산가방을 준비했다. 막달검사에서 속골반도 괜찮고 자연으로 낳을 수 있다고 하여, 이제 언제 나올지 모르고 배가 더 불러오면 준비하기 힘들 것 같아서 37주에 준비했다.  [포유문 산부인과 안내 준비물] 세면도구, 수건, 물컵, 가그린 속옷, 양말, 내의  철분제 물통 가제수건 (모유수유 시) 회음부 방석 물티슈 산모수첩, 산모주민등록증 * 병원 지급 물품 : 산모패드 (10매), 속싸개, 배냇저고리, 기저귀가방, 겉싸개 > 수건은 하루에 2개씩 제공이 된다. 여러번 샤워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더 안챙겨도 되고, 필요하면 요청하면 더 주신다. 회음부 방석을 챙겨갔는데, 혹시나 안챙겨갔다면 빌릴 수도 있다. 다음에 간다면 짐이 많아지니 내건 안챙겨가고 가서 빌릴 것 같다. [포유문 산후조리원 안내 준비물] 치약, 칫솔, 폼클렌징 샴푸, 린스, 바디워시 속내의, 수유브라, 양말 (수면, 일반) 수유패드 마스크 텀블러 생리대  [출산 가방 준비물 리스트 - 내가 실제로 챙긴 것] 산모 옷, 속옷  수유 브라 1개 : 브라보다 나시가 편할 것 같아서 나시를 더 준비했고, 혹시 몰라서 수유 브라도 하나 챙겼다. 수유 나시 2개 : 브라보다 나시가 편할 것 같아서 나시를 더 챙겼다. 마더스베이비 텐셀도트나시로 준비했다. 산모 팬티 3장 : 임신 후기에 입었던 배를 덮지 않는 편한 거 2장, 배 덮는 거 1장 챙겼다.  수유 레깅스 2장 : 조리원 유니폼이 원피스형이라 그 밑에 입으려고 챙겼다. 고무줄 바지 1장 : 수유레깅스 불편하면 입으려고 집에서 입던 바지 하나 챙겼다. 양말 3 켤레 : 5월생이라 수면양말 대신 압박되지 않는 돌돌이 양말로 면양말 3켤레 챙겼다. 압박 스타킹 1개 : 예전에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았던 압박 스타킹도 하나 챙겼다. 산모 방석 (회음부 방석)  > 레깅스는 입을 일이 없었다. 다만 요가 수업을 듣고 싶다면 1개 챙겨가도 좋다. 매일매일 빨래를 해주시니 1개면 충분하다. 고무줄 바지도 없어도 된다. 산모 방석은 회음부가 아파서 어딜 가나 챙겨다니며 요긴하게 썼다. 처음 가면 방에는 구비되어 있지 않은데 혹시나 안 챙겨갔다면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시니 빌려서 사용해도 괜찮다. 세면도구, 화장품 치약, 칫솔, 클렌징폼, 아이깨끗해 (손세정제) : 아이와 만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하고 싶어서 작은 손세정제를 챙겨갔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 순한 걸로 챙겼다.  스킨, 로션, 립밤, 앰플, 수분크림 : 원래 쓰던 걸로 챙겼다. 튼살 크림 : 바디 크림으로 튼살 크림을 챙겼다.  > 손세정제를 챙겨가길 잘했다. 아기와 만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서 요긴하게 썼다. 모유수유 용품 유두 보호 크림 : 유명한 란시노 니플 유두보호 크림으로 준비했다. 수유 패드 : 란시노 수유 패드 60매로 준비했다. 가슴 팩 : 양배추팩을 사던데 나는 쑥팩으로 준비했다. 마사지 업체에서 추천해준 퍼펙션 산모 가슴마사지팩 쑥팩으로 구입했다. 가제 수건 : 모유수유 시 닦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해서, 거즈 손수건 5개로 준비해갔다.  오로패드, 생리대, 물티슈 맘스안심팬티 2팩 : 선물 받은게 있어서 2팩 챙겨 갔다. 맘스안심패드 1팩 : 선물 받은 게 있어서 1팩 챙겨갔다.  오버나이트 팬티 1팩 : 맘스안심팬티와 패드가 여유있어서 8개짜리 1팩만 챙겼고, 필요하면 추후에 남편에게 요청하려 한다 마이비데 2팩  물티슈 1팩 > 오버나이트 팬티 1팩은 안쓰고 가지고 왔다. 물티슈는 생각보다 많이 써서 중간에 1팩을 더 가지고 왔다. 캐리어 공간이 부족하다면 물티슈는 처음에 1팩만 가져가고 나중에 1팩을 가져가거나 처음부터 2팩을 챙겨도 괜찮을 듯 하다. 아기 용품 비판텐 : 아기 연고 필요할 수도 있어서 챙겼다. 디데이달력 : 모자동실 시간에 사진 찍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챙겼다. 비타민D : 처음에 산후조리원에 드리면 된다고 해서 미리 챙겼다. 초점책 온습도계  > 온습도계는 두긴 했는데 잘 안보게 되어서 굳이 안 가져가도 될 것 같다. 초점책은 굳이 안 가져가도 될 것 같다. 초점책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간편하게 만든 초점책을 보여줘도 괜찮다. 개인 물건 세제, 수세미 : 텀블러 세척용으로 필요하다. 텀블러, 빨대 : 텀블러는 세척이 용이하게 입구가 넓은 걸 골랐다. 볼펜, 네임펜, 가위 : 산모오로팬티나 오버나이트 자를 때 가위가 필수템이라고 한다. 영양제 (철분제, 비타민 디) 머리끈 손톱깎이 슬리퍼 마스크 20개  노트북 : 조리원 내에서 신청해야 되는 것들도 있어서 챙겼다.  핸드폰 충전기  > 가위는 굳이 안챙겨도 될 것 같다. 산모오로팬티는 밑으로 내려서 벗으면 되고, 생각보다 팬티형보다 패드형이 편해서 패드형을 자주 입다보니 가위가 필요가 없었다. [챙기지 않은 것] 수유복 : 조리원 유니폼만 입게 된다고 해서 따로 구입하지 않았다. 조리원 나와서 필요시 구입할 예정이다. 손목보호대 : 아직 신생아라 손목보호대가 필요없을 것 같아서 챙기지 않았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봐도 조리원에서 잘 안썼다고 해서 챙기지 않았다. 빨래 세탁망 : 조리원에서 제공해준다고 하여 따로 챙기지 않았다. 가습기 : 5월이라 엄청 건조할 것 같지 않아서 챙기지 않고 온습도계만 챙겼다. 너무 건조하면 추후 남편에게 요청하려 했다. 멀티탭 :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 유축기 돌아가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서 따로 챙기지 않았다. 선크림 : 아기 피부에 닿을 수도 있기에 따로 챙기지 않았다. 유두보호기 : 병원에서 살 수 있다고 하여 따로 챙기지 않았다. 현금 1만원만 챙기면 된다고 한다. 모유저장팩 : 필요시에 산후조리원에서 쿠팡으로 살 예정이다. 출산가방은 챙겨서 거실에 두었다. 28인치 캐리어가 꽉 찼다. 출산가방을 싸도 아직 실감이 안 난다.  [포유문산후조리원 연계 만삭촬영 후기 보러가기]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조리원 연계, 성장앨범 계약 안함)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포유문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Udori      views : 1363      2024-04-02 01:03
송파 포유문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포유문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어서, 산후조리원도 더 알아보지 않고 포유문 산후조리원으로 결정했다. 포유문 산후조리원을 예약하면 방 등급(일반실, 특실, VIP, VVIP)에 따라 산전 마사지와 산후 마사지 서비스가 차등으로 주어진다.  산후조리원은 12주에 예약을 했는데 이미 일반실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더 늦게 갔으면 일반실도 없고 다른 송파 산후조리원을 알아봐야 했을 것 같다.  포유문 산후조리원 일반실을 예약하면 산전 마사지 2회, 산후 마사지 2회가 기본으로 주어진다. 1회 당 50분 마사지이다. 산후조리원에서 추가 결제한 마사지가 너무 좋았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망설임 없이 마사지는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일반실 예약도 괜찮았다. 지인은 추가 마사지 덕분에 붓기와 살이 많이 빠져서 조리원에서 나왔다고 한다. 포유문 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는 포유문산부인과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포유문 산부인과 지하 1층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맘스뷰티가 위치해있고, 왼쪽으로는 분만실이 있다. 산전 마사지는 25주 이후부터 가능하고, 예약제로 진행되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길 원하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도착해서 간단한 차트를 작성하고 안으로 들어가 산전 마사지를 받았다. 포유문산후조리원 맘스뷰티 산전마사지 후기 좋았던 점  산전마사지는 별로라고 했던 후기들을 몇 개 봤었는데, 기대 없이 가서 그런가 만족했다. 30주 넘어서 받게 되서 너무 강한 압은 자극이 되어서 더 안 좋았을 것 같은데 압도 적당했고, 50분도 금방 지나갔다. 어깨, 팔, 배, 허벅지, 종아리 전부 마사지를 해주셨고 오일도 촉촉하니 좋았다.  마지막에 모션베드로 일어나게 되서 편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마사지 해주시는 분도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하시고 지인이 마사지는 꼭 받으라고 해서 마사지 추가 결제까지 하고 왔다.  산후조리원 들어가기 전에 결제 해야 예약 할인가로 결제 가능하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아쉬웠던 점  처음 산후조리원을 계약할 당시, 산전마사지는 28주 이후에 연락이 갈 것이라고 설명 받았었다. 30주에 문자 연락이 왔고, 맘스뷰티 측에서는 25주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제로 진행되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길 원하면 서둘러 예약해야 된다는 안내 문자가 왔다. 주말 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 문의했는데 내가 안되는 날은 가능하고, 가능한 날은 이미 예약이 다 차있고 해서 예약이 어려웠다. 결국 어느 주말에 예약을 했는데 그마저도 부득이한 날짜 변경 요청이 와서 평일에 받게 되었다. 출산까지 얼마 안 남기도 했고, 부득이한 날짜 변경으로 인해 산전 마사지 1회만 받게 되었고 나머지 1회는 산후 마사지로 변경해주었다. 원래는 산전마사지는 산후마사지로 이관이 불가하다고 한다. 예약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유동성 있게 변경도 해주셔서 전반적으로 만족했다.  추가 마사지로 다섯 가지 중에 고를 수 있었다. 블로그를 보면 보통 시그니처 1를 선택하던데 200만 원이 넘는 마사지 금액은 조금 부담이었다. SIGNATURE 1 -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120분 8회 (266만 원) SIGNATURE 2 -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120분 4회,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4회 (240만 원) SPA 1 -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8회 (216만 원) SPA 2 -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7회 (189만 원) RESTORE 2 -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3회, 고주파 등, 복부 오일 케어 60분 4회 (163만 원) 그리하여 내가 선택한 추가 마사지는 189만 원이었던 스파 2 이다.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7회와 산후 마사지 50분 3회로 총 10회를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제안 해주신 게 산후 마사지 50분 2번을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1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셨다. 한번을 하더라도 좋은 거 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최종적으로 고주파 전신 오일 케어 90분 8회와 산후마사지 50분 1회 총 9회 를 받기로 하였다. 산후조리원 있는 동안 하루빼고는 마사지를 다 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면 정신 없다고 하는데 마사지 꾸준히 잘 받고 지인처럼 붓기와 살을 쏙 빼서 나오길 바래본다. 추가로 서울시에서 지원되는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중에서 50만원은 맘스뷰티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바우처 받으면 그 때 결제 변경해도 된다고 한다. 다만 삼성카드, 우리카드, KB 국민카드의 경우에 첫만남이용권 잔액이 있는 경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보다 첫만남이용권이 우선 차감된다고 한다. 신청카드사에서 별도의 카드 발급하여 사용하면 된다.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만 결제되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는 카드사 지정 이후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에서 사용가능한다고 하니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받고, 산후조리경비는 국민행복카드가 아닌 가지고 있던 카드에 바우처 신청하는 걸 추천한다.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받을 수 있는 카드사는 신한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가 있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가능하다. 다만 신한카드는 국민행복카드만 가능하고 이외의 카드사는 국민행복카드가 아니어도 된다. 내 경우엔 삼성카드로 국민행복카드를 만들었고, 우리카드 체크카드가 있어서 그걸로 산후조리경비를 받을 예정이다. 모두 현명하게 지원되는 지원금을 잘 이용하기를 바란다. [포유문산후조리원 연계 만삭촬영 후기 보러가기]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조리원 연계, 성장앨범 계약 안함)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보러가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포유문 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Udori      views : 1328      2024-04-01 02:18
스토케 트립트랩 헤이지그레이 후기 (넥센 임직원 할인)
육아용품에는 아이템별로 국민템이 있는데 스토케 트립트랩도 하이체어 국민템 중 하나이다.  실제로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만족도가 높아서 구입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백화점에서 사야될지 네이버에서 사야할지 고민하던 중 넥센에서 스토케를 인수해서 넥센 임직원몰에서 스토케 물건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했다. 운이 좋게도 넥센에 다니는 지인이 있어서 넥센 임직원 30% 할인을 받고 구입할 수 있었다. 다만 넥센 임직원몰 이용 시, 구입 가능한 컬러가 제한될 수 있다.  제일 인기있는 내츄럴은 없었고 그 외 다른 컬러들도 고민하는 사이에 없어지곤 했다.  트레이와 베이비 세트는 물려받아서 사용할 예정이라, 트립트랩 의자만 구입하면 되었고 여러 컬러 중에 무난한 컬러인 헤이지그레이를 선택했다. 트립트랩 의자만 구입했기에 39만원에서 30% 할인된 273,000원에 구입했다.  트립트랩 의자 : 헤이지 그레이 헤이지 그레이 색이 되게 오묘하니 그레이와 고동색이 섞인 색으로 기존 집 분위기와도 어울린다.  남자 아기이기 때문에 밝은 컬러보단 어두운 컬러에 눈이 갔다.  처음에 고민했던 컬러는 무난하게 내츄럴이나 블랙, 스톰 그레이, 헤이지 그레이, 월넛 브라운 중에 고민 했다. 헤이지 그레이는 실물파로 막상 받아보니 더 컬러가 예뻤다. 원목 무늬 있어서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트립트랩 의자 : 헤이지 그레이 트리트랩 트레이 : 화이트 트리트랩 베이비 세트 : 서린 핑크 헤이지 그레이 트립트랩 의자, 화이트 트레이, 서린핑크 베이비 세트의 조합이다. 화이트 트레이와, 서린핑크 베이비 세트를 물려 받아서 헤이지 그레이와 잘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막상 조합해보니 괜찮다.  베이비 세트가 서린핑크라 너무 튀려나 생각이 들었는데 화이트 트레이를 끼우니 잘 보이지 않고 나중에는 트립트랩 쿠션까지 끼워서 사용할 예정이라 서린핑크가 안보일 예정이다. 컬러감을 딱 맞출 수 없다면 베이비 세트의 컬러의 경우에 트레이와 쿠션으로 컬러가 잘 안 보일 수 있으니 아무 컬러나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하다. 물론 트립트랩 의자, 트레이, 베이비 세트 모두 컬러감을 맞추면 너무 좋고 예쁘겠지만 전체 다 구입 시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물려받을 수 있는 게 있다면 물려 받는게 좋다.  의자는 새로 사더라도 베이비세트나 트레이는 보통 36개월까지 쓰고 안 쓰기 때문에 물려 받거나 당근해도 괜찮다. 화이트 트레이는 물려 받아서 트립트랩 흡착필름이 붙여져 있다. 흡착필름을 부착하면 이염도 방지하지만 흡착식판에 착 달라 붙는다고 하여, 트립트랩 흡착필름은 다시 구입해서 붙여서 사용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흡착필름을 팔진 않고 네이버나 쿠팡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앉아서 오물조물 이유식 받아 먹으면 얼마나 귀여울까 어서 빨리 같이 밥 먹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육아용품 후기] EARTH 얼쓰 빕 턱받이 빕케팅 구매팁 성공 후기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뉴트럴베이지 후기 스토케 트립트랩 헤이지그레이 후기 (넥센 임직원 할인) [임산부 튼살크림 후기] 임산부 튼살크림 오일 5종 비교 솔직후기 (버츠비, 클라랑스, 비오템, 일리윤) 선물 추천

Udori      views : 867      2024-03-30 12:49
서울시 임산부 혜택 북스타트 엄마북돋음 책 수령 후기
서울시 출산 혜택 중 하나인 서울시 북스타트 엄마 북(BOOK)돋음 책상자를 신청해서 수령했다.  지원 대상 : 신청일 기준 서울시 거주하는 임산부, 서울시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 (부부 모두 외국인 경우는 제외) 신청 기한 : 임신 3개월 (12주차) ~ 출산 후 3개월  신청하는 곳 : 서울맘케어시스템 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 신청 방법은 서울맘케어시스템에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할 때 엄마북돋음 사업도 추가 선택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나의 경우에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할 때 같이 신청했다. 쌍둥이이거나 맘케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는 조손 가정일 경우에는 서울도서관 도서관정책과 (02-2133-0224, 02-2133-0213)에서 별도로 신청하면 된다. 북스타트란? 북스타트는 영국에서 시작해서 약 40개 나라로 확산한 세계적인 사회적 육아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며,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위한 소통 수단이다. 북스타트는 아기들이 책과 친해지게 하며, 아기 양육의 좋은 방법이다. 북스타트는 지역사회 문화복지를 키우며, 평생교육의 출발점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별로 1단계(0~18개월)뿐만 아니라, 북스타트 2단계(19~35개월), 3단계 (36개월이상)도 추진 준비중이다. 1단계(0~18개월) 북스타트는 서울시에 신청하면 됩니다.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 이상은) 자치구별로 문의하면 된다.  내가 거주하는 송파구는 아쉽게도 2단계까지만 추진하고, 송파어린이도서관(02-418-0357)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억했다가 19개월에 북스타트 2단계 신청해야겠다.  엄마북돋음 책꾸러미 수령 후기  1단계 북스타트로 서울맘케어시스템에서 신청하여 택배로 수령하였다. 출산 초기 양육을 위한 정보를 담은 예비부모책과 태교 및 소통활동에 활용하는 우리 아이 첫 책 2권, 에코백을 제공한다. 예비 부모책으로는 "0~5세 성장 발달에 맞추는 놀이 육아 (지은이 : 김원철, 강윤경, 김연목, 이지영)" 을 수령했다. 부모가 알아야 할 개월별, 발달 단계별 놀이 프로그램이 자세히 적혀 있다. 열심히 읽고 개월 수에 맞게 여러 놀이들을 잘 적용해야겠다. 우리 아이 첫 책으로는 "안녕, 숲속 친구들 (글, 그림: 홍나리)" , "컵 (글, 그림 : 수아현)" 2권을 수령했다. "안녕, 숲속 친구들 (글, 그림: 홍나리)"은 수풀, 나무, 연못 등에 살짝 가려진 숲속의 동물들을 구멍을 통해 예측하고, 숨어 있는 동물의 전체 모습을 추론하며 즐기는 아기 그림책으로 까꿍놀이 해줘야겠다. "컵 (글, 그림 : 수아현)" 은 크기도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인 컵들로 컵 쌓기 놀이가 담겨 있는 책으로 가볍게 아이에게 보여주기 좋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엔 2023년에 수령해서 위와 같은 책을 받았고, 2024년 엄마아빠책과 2024년 우리아이 첫책 리스트가 새로 업데이트 되었다. 2024년에 신청하면 2024년 엄마아빠책 리스트에서 10권 중 1권, 2024년 우리아이 첫책 리스트에서 10권 중 2권 랜덤하게 받아 볼 수 있다.  2024년 엄마아빠책 리스트 (책 제목 / 글 작가 / 출판사) 0-5세 뇌가 쑥쑥 자라는 놀이 육아 / 이보연 / 위즈덤 하우스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 서천석 / 창비 하루 5분 언어 자극놀이 120 / 장재진 / 카시오페아 아빠 놀이 백과사전 / 조준휴, 장기도 / 길벗  깨어있는 양육 / 셰팔리 차바리 / 나무의 마음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 이남옥 / 라이프앤페이지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 / 김붕년 / 코리아닷컴 스스로 잘 자는 아기를 위한 스르륵 수면교육 / 범은경 / 더블앤 아이의 마음을 읽는 내면 육아 / 이보연 / EBS BOOKS 내가 태어날 때까지 / 난다 / 문학동네  2024년 우리아이 첫책 리스트 (책 제목 / 글 작가 / 출판사) 내가 안아 줄게 / 송선옥 / 소원나무 기차가 달려요 / 꼼꼼 / 냉이꽃  곰 공 콩 / 원지현 / 한림출판사  찾았다! 우리 아기 / 이상교 / 그린북  맘마 먹자! / 우주선 / 키큰도토리 노랑노랑 봄봄 / 최정선 / 보림출판사 나가서 놀래 / 이상교 / 한울림어린이 뛰어 보자 폴짝 / 김주현 / 웅진주니어 나비야 다 모여! 석철원 / 여유당  먹으니깐 좋다 / 현재 / 우주나무  엄마북돋음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혜택이다 보니 놓치지 말고 신청해서 받는 걸 추천한다. [임산부 혜택] 송파구 임산부 등록은 장지역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뱃지, 엽산, 철분제) 2024년 서울시 송파구 임산부 혜택 (교통비 지원 / 잔액 조회 방법 / 사용처)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 삼성카드 가맹점 주유소 가스충전소 리스트 (송파구) 서울시 임산부 혜택 북스타트 엄마북돋음 책 수령 후기 송파구 출산선물 (위생용품 세트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

Udori      views : 2135      2024-03-29 08:31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조리원 연계, 성장앨범 계약 안함)
조리원과 연계된 제니스 스튜디오에서 만삭 촬영을 진행했다.  만삭촬영을 보통은 28주~30주 정도에 촬영한다고 하는데 만삭촬영을 찍을까 말까 고민도 했었고 일이 바빠서 신경을 못 쓰고 있었는데 제니스 스튜디오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예약을 잡았다. 내가 늦게 예약을 해서 그런 지 34주 일 때만 시간이 남아서 34주 때 만삭촬영을 진행했다.  만삭촬영을 찍을지 말지 고민했는데 조리원 연계라 만삭 촬영, 신생아 촬영, 50일 촬영이 무료이고, 만삭 촬영, 신생아 촬영, 50일 촬영 모두 합쳐서 12페이지 앨범이 무료라고 했다. 산모와 남편의 헤어와 메이크업이 무료였고, 산모 의상 대여까지 무료라서 안 할 이유가 없어서 진행했다.  신생아 촬영은 조리원에 와주셔서 찍는다고 하였고, 50일 촬영은 60일 이내 와야 한다고 하셨다.  만삭촬영, 신생아 촬영, 50일 촬영까지 마쳐야 앨범이 제작이 되고 배송을 해준다고 했다.  만삭촬영 후기를 찾아보니 추가로 성장앨범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던데 나의 경우엔 가기 전부터 무료로 서비스로 진행되는 것만 진행하려고 했다.  상담 후에 성장앨범을 계약하려나 싶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상담 후에도 성장앨범 계약 없이 서비스만 진행하기로 했다. 제니스 스튜디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00길 31 전화 번호 : 02-2138-7977 영업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휴무일 : 월요일, 화요일  제니스 스튜디오 주차  주차가 가능하며, 발렛비는 3천 원이다. 발렛비는 현금도 가능하고 계좌이체도 가능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근처 카페 다녀오려고 짐을 먼저 꺼내야 되나 고민했는데 근방에 주차해놓으신다고 해서 짐 없이 근처 카페를 다녀왔다.  바로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해주셔서 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고, 옆 주차장이 만실이면 근처에 주차하는 듯 했다.  제니스 스튜디오 위치 자체가 2호선 강남역과 9호선 신분당선 신논현역의 중간인데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에 위치해 있어서 되도록이면 대중교통 대신 차를 끌고 오는 걸 추천한다.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촬영 후기 스튜디오는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어졌고 야외촬영을 할 수 있게 마당이 잘 꾸며져 있다.  스튜디오는 지하, 1층, 2층, 3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하에는 상담실과 대기실이 있고, 1층에는 메이크업실, 탈의실, 아기들이 사진 찍는 스팟들이 있었다. 만삭 촬영은 2층과 3층을 오가며 촬영을 하였다.  헤어와 메이크업 제니스 스튜디오 만삭 촬영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무료로 나 같은 경우엔 선크림까지만 바르고 갔다.  첫 번째 의상인 흰색드레스로 환복 후에 메이크업을 진행했다. 아무래도 무료이다 보니 기대 없이 갔는데 평소 화장을 잘 안 해서 그런지 만족스러웠다. 머리도 가볍게 만져주셨는데 만족했다.  원하는 화장과 헤어스타일이 있다면 본인이 하거나 다른 샵을 가는 걸 추천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메이크업을 받을 땐 몰랐는데 헤어를 받을 땐 하시는 분의 손톱이 자꾸 내 얼굴을 찔렀다. 아팠지만 무료라 따로 말씀드리진 않고 참았다.  남편도 간단하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만져주셨다.  메이크업과 헤어 다 받는데 한 40분 정도 걸렸다.  이날 헤어와 메이크업이 마음에 들어 촬영 끝나고 셀프 사진관에 가서 더 찍을까 고민하다가 체력이 안돼서 집 근처에 있는 인생네컷이라도 찍었다. 의상 대여 만삭 촬영 옷 산모 의상 대여는 무료여서 따로 옷을 준비해 가지 않았다.  흰색과 검은색 한 벌씩 골라서 입었다.  나의 경우 어차피 서비스 사진만 찍을 거라 생각하고 의상에 크게 불만을 가지진 않았다.  하지만 의상의 퀄리티나 개수는 제한적이라 혹시 원하는 의상이 있다면 가지고 오는 걸 추천한다. 남편은 흰색 와이셔츠에 정장을 준비해 갔는데, 제니스 스튜디오에서 검은색 와이셔츠를 대여해 주셨다.  덕분에 흰색드레스 입을 땐 흰색 와이셔츠로, 검은색 드레스를 입을 땐 검은색 와이셔츠로 깔 맞춤을 할 수 있었다. 촬영에 신발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도 남편도 신발을 준비해가지 않았고 실내에서 찍는 촬영이다 보니 준비된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아기 소품 만삭 촬영을 위한 아기 소품으로는 아기 배냇저고리, 아기 양말, 아기 입체 초음파 사진, 디데이 달력을 가져갔다.  애착 인형도 없고 너무 준비를 덜 했나 싶었는데 아예 아무것도 준비해오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했다. 사진작가님은 베테랑답게 포즈부터 소품 사용까지 디렉션을 잘 주셔서 빠르고 쉽게 찍을 수 있었다.  상담 제니스 스튜디오 상담은 촬영이 끝난 후 이루어졌다. 기존 서비스인 만삭 촬영, 신생아 촬영, 50일 촬영에서 앨범 페이지 수도 더 주고 원본까지 주는 옵션을 제안 주셨다.  또 하나는 성장앨범으로 100일, 돌, 액자 여러 개 해서 당일 계약 혜택이 들어가는 옵션도 제안을 주셨다. 결론적으로 원본 옵션과 성장앨범을 계약하지 않았는데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건 사진을 촬영해도 원본을 잘 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굳이 원본이 필요 없다고 느껴서 원본 계약을 하지 않았고, 100일, 돌은 고민했지만 100일은 셀프로 찍을 것 같았고 돌은 돌잔치 하면서 사진을 찍을 것 같아서 성장앨범을 계약하지 않았다. 또 한 가지 이유는 가격이다. 원본 옵션 가격은 네이버 검색했을 땐 50만 원이었는데 70만 원으로 생각보다 비쌌다. 성장앨범도 당일 혜택이 들어갔지만 백만 원대 후반이었다.  내 기준 너무 비싸다고 느꼈고 원본 12장 앨범 퀄리티도 좋다고 생각해서 서비스만 진행한다고 했다. 영업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스튜디오 입장에선 돈을 벌어야 하니 그 정도의 영업은 괜찮다고 느꼈다.  마치며 메이크업부터 촬영, 상담까지 끝나니 2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흘렀고, 괜찮았다 생각했는데 체력 소모도 꽤 있었다.  12장이 들어간 서비스 앨범은 만삭촬영, 신생아 촬영, 50일 촬영을 모두 찍어야 앨범 제작이 가능하다. 신생아 촬영은 조리원으로 오셔서 괜찮지만 50일 촬영은 사정상 못 오면 전에 찍었던 것들이 무용지물 되는 거라 잘 맞춰서 찍어야겠다.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보러가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출산가방 준비물 리스트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막달검사 후기 (36주, 37주)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보러가기] 포유문 산부인과 유도분만 후기 (제왕엔딩 아닌 자연분만 성공) [포유문산후조리원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전마사지 맘스뷰티 후기 [포유문 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보러가기] 송파 포유문 산후마사지 엘라맘비 가격 및 후기

Udori      views : 949      2024-03-26 08:24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뉴트럴베이지 후기
5월 초 출산을 앞두고 육아용품들이 점점 쌓이면서 정리하기가 쉽지 않아서 국민육아템인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뉴트럴베이지를 구입했습니다.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을 구매한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 올해 말 이사 계획이 있어서 원래는 수납장을 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기존 시스템 장에 리빙박스를 구입해서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막상 리빙박스를 알아보는데 리빙박스도 여러 개 구입하면 비용이 꽤 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납장을 사야겠다고 알아보는데 가격이 공식몰에서 13만 원대로 다른 브랜드의 수납장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 선택했습니다. 안전한 자재와 장치 한샘 키즈 가구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자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안전 기준에 맞는 KC 인증 마크를 획득하였고, 내부 목재뿐만 아니라 접착제, 도료, 부속 자재까지 완전한 E0이라고 합니다. 신생아 때는 옷과 용품들을 넣어 사용하고 더 커서는 장난감 수납장으로 쓸 계획이니 이왕이면 안전한 자재가 사용된 수납장을 좋을 것 같아서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을 선택했습니다. 샘키즈 레일이 플라스틱 박스를 잡아주는 락장치가 있어서 박스를 끝까지 잡아당겨도 추락하지 않아 안전합니다. 작은 집에 맞는 적당한 크기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의 사이즈는 가로 길이 86cm, 세로 길이 34cm, 높이 114 cm입니다. 국민육아템인 한샘 샘키즈 수납장은 제가 구입한 2줄짜리 샘키즈 870 보다 3줄짜리인 샘키즈 1305가 대중적인 사이즈입니다. 대중적인 사이즈라 그런지 핫딜도 많이 나오고 핫딜에 사면 샘키즈 870와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샘키즈 870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13만 원 대 초반에 구입했는데 핫딜로 사면 샘키즈 1305도 13만 원 대에 구입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집이 넓은 편이 아니라 샘키즈 1305를 놓을 곳이 없었고 샘키즈 870도 수납이 충분히 좋을 것 같아서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을 구입했습니다. 방과 방 사이 복도에 딱 맞는 사이즈라 만족합니다. 다른 한샘 샘키즈 가구들과의 호환성 한샘 샘키즈 옷장, 샘키즈 교구장, 한샘 샘키즈 장난감 정리함, 전면 책장 등 샘키즈 수납장과 같은 컬러와 호환되는 사이즈로 추가 구매해도 튀는 거 없이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한샘 샘키즈 870 수납장을 사용하다가 추가로 필요한 옷장이나 전면 책장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한샘에서는 샘키즈 플라스틱 뚜껑, 샘키즈 모서리 보호 캡, 박스 안을 구분할 수 있는 다용도 분리 박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기호에 맞게 추가 구매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입니다. 나중에 장난감 수납장으로 사용할 때 샘키즈 플라스틱 뚜껑을 추가 구매해서 먼지가 덜 들어가게끔 사용할 예정입니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컬러 제가 구입한 컬러는 몸통 라이트 메이플에 박스는 하프베이지 입니다. 6개의 흰색의 샘키즈 수납 박스 (소), 2개의 베이지색의 샘키즈 수납 박스 (소) 그리고 2개의 베이지색의 샘키즈 수납 박스 (대) 가 있는 구성입니다. 몸통 : 라이트메이플 박스 : 하프베이지 인테리어를 해지지 않는 무난하고 따뜻한 컬러감은 실물로 보았을 때 더 만족했습니다. 한샘 공식 앱을 통해 구매했고 배송일정 지정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수납이 많이 되어서 아기용품 정리에 용이했습니다. 이사 가면 지내보다가 필요한 다른 한샘 샘키즈 가구들을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사이즈도 너무 만족하고 컬러도 만족하여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뉴트럴베이지 추천합니다. [육아용품 후기] EARTH 얼쓰 빕 턱받이 빕케팅 구매팁 성공 후기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뉴트럴베이지 후기 스토케 트립트랩 헤이지그레이 후기 (넥센 임직원 할인) [임산부 튼살크림 후기] 임산부 튼살크림 오일 5종 비교 솔직후기 (버츠비, 클라랑스, 비오템, 일리윤) 선물 추천

Udori      views : 975      2024-03-24 09:20
33주 태아성장보고서
우리 아가의 33주차 0일 태아성장 보고서이다.  체중은 1933g으로 100명 중 24번째이다. 30주에 1663g으로 100명 중 81번째였다. 개인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일 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아가가 덜 큰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머리 직경은 8.62cm로 100명 중 72번째이다. 30주에 8.05cm로 100명 중 82번째였다. 30주에 비해서 또래에 비해 머리가 여전히 컸다. 오늘도 동양 아기들은 원래 머리가 조금 크게 나오고 복부둘레는 작고 다리는 짧게 나온다고 선생님께서 위로해주셨다. 복부둘레는 26.33cm로 100명 중 5번째이하이다. 30주에 26.24cm로 100명 중 65번째였다. 잘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복부둘레가 늘어나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허벅지 길이는 6.54cm로 100명 중 87번째이다. 30주에는 5.91cm로 100명 중 83번째였다. 복부둘레는 거의 안 늘었고 머리직경도 조금 크고 허벅지 길이는 많이 길어졌다. 영양분이 다 다리에 갔나 싶었다. 지난 번 30주 검사 때는 수치가 평균 이상으로 잘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33주 검사 때는 살이 너무 안 찐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그런지 괜히 아가한테까지 영향이 간 것 같아서 걱정되고 미안했다. 아가는 살이 많이 안 찐 편인데 그에 비해 나는 열심히 1주일에 500g정도 쪘다. 3주 만에 거의 1.5kg가 쪄서 선생님에게 혼났다. 임신 후기에 산모는 일주일에 300g~400g 찌는 게 이상적이라고 한다. 다음 번 검사는 막달 검사로 36주에 진행한다. 36주 막달 검사에는 내 체중 관리를 해야겠다. 33주인 지금도 여전히 머리가 아래쪽으로 잘 향해 있어서 별 다른 이슈가 없다면 제왕 대신 자연분만을 하지 않을까 싶다. 친구 중에 막달 검사에서 임신중독증 판정을 받고 응급제왕을 한 친구가 있고, 주기적인 자궁수축으로 인해 엄마가 빨리 보고 싶었던 건지 5주 빨리 나온 아가도 있다. 나에게도 올 지 모르는 임신중독증, 조산 등이 걱정되지만 아가가 건강하게 출산예정일에 맞춰서 잘 나와주기를 기도할 뿐이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음 주부터 아기용품 준비 및 빨래, 산후조리원 준비물들을 미리미리 준비 해둬야겠다. [임신일기] 지난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지난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지난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지난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지난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2445      2024-03-21 02:59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주례없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를 준비했다.  성혼선언문은 사회자가 읽어주었고, 혼인서약서는 남편과 내가 차례로 읽었다.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를 준비하면서 블로그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예시들이 너무나 오글거리는 것도 많고 길고 부담스러운 것도 많았다.  물론 서로의 히스토리가 담긴 혼인서약서도 좋지만 나는 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혼인서약서를 원했다.  그리하여 아래와 같은 성혼선언문과 혼인서약서를 준비했다.  담백하고 깔끔한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이름과 날짜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성혼선언문 이제  신랑 김신랑  군과 신부  김신부  양은 그 일가 친척과 친지를 모신 자리에서 일생동안 고락을 함께 할 부부가 되기를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이에 본인은 이 혼인이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2024 년 3 월 21 일 혼인서약서 - 신랑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대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언제나 진실한 마음으로 환하게 미소 지어주고,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는 그 아름다운 마음을 평생 감싸 안아주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운명처럼 시작된 우리의 사랑이 새로운 시작에 선 이 순간,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3월 21일 신랑 김신랑  - 신부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대를 남편으로 맞이합니다. 한마디 말에도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그대,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그대가 곁에 있음에 언제나 감사하는 아내가 되겠습니다. 함께한 날보다 앞으로 함께 할 날이 더 많은 우리,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당신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3월 21일 신부 김신부

네모맛      views : 1644      2024-03-15 03:36
세븐일레븐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 솔직 후기
돼지갈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집 근처 세븐일레븐에 들렀어요. 투게더는 하겐다즈, 나뚜루가 있는 냉동고에 있어서 찾으러 갔는데, 뒤에서 점주님께서 혹시 후와토로리치 찾으시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희는 투게더 찾으러 왔다고 하니,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이 일본에서 유명한 제품인데 한국 세븐일레븐에만 단독수입으로 들어왔다고 하셨어요.  방금도 어떤 여성분이 물어보시고 사가지고 가셔서 그거 때문에 오신 줄 알았다고 하셨어요. 인기 상품이라 궁금해서 드셔보았는데 달지 않고 맛있다고 추천해주셨어요.  편의점 발주 개수에 제한이 있어서 편의점 당 5개씩만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매하게된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 단독수입 한정판매라는 말에 구매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먹어본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으로 냉동보관 후 냉장으로 4시간 해동 후 식용하라고 하는데 참을 수 없어서 바로 먹었습니다.  두 개의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 2개와 포크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3,900원 으로 초콜릿 한개당 2,000원 이더라구요. 생초콜릿 안에는 북해도산 우유생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요.  우유생크림 맛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고 부드럽고 쫀득하고 엄청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달지 않은 초콜릿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도 남편도 대만족했습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또 사먹을거에요. 2개 사왔는데 더 사올 걸 하고 후회했어요.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 13만 개 한정이라 하고, 품절되기 전에 더 사기 어려워지기 전에 구매하셔서 맛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Udori      views : 997      2024-03-13 03:07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시댁에 방문할 때 뭐를 사가야 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 시부모님께서는 주로 지방에서 생활하시고 서울에는 잠깐씩만 올라오셔서 이바지음식을 따로 준비하진 않았다. 이바지 음식 대신에 온 가족이 다 같이 나눠먹을 수 있는 과일 바구니가 좋을 것 같았다. 잠실 송파 부근에 과일바구니를 판매하는 가게들은 정말 많다. 가락시장도 있고 곳곳에 작은 과일 가게들도 정말 많다. 선택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열심히 검색해서 후기 좋은 과일 가게를 찾아냈다. 바로 달달상자 송파점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구입 가능하고 구성도 좋고 후기들도 좋아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과일은 프리미엄 박스, 트레이, 바구니 등으로 여러 옵션들이 있었다. 프리미엄 박스는 S 사이즈 (6만원), M 사이즈 (12만 5천원), L 사이즈 (15만원)이 이었다. 그 중에서 나는 이바지로 가져갈거라 프리미엄 박스 라지 사이즈를 골랐다. 더 작은 사이즈는 상견례 과일 바구니, 승진이나 병문안 선물로 과일 바구니를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선택에 따라 손글씨 카드, 리본 문구, 보자기 포장, 노리개 추가 등이 가능해서 더 좋았다. 나는 이 중에 추가 선택으로는 리본과 보자기 포장을 선택했다. 리본은 무료고, 보자기는 2만원 추가금이 발생한다. 보자기는 블루를 선택했고, 리본의 문구는 '아버님 어머님 저희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로 정했다. 달달상자 프리미엄박스 L - 150,000원 (보자기 추가 20,000원) 프리미엄 박스는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과 수입 과일로 구성된다. 계절에 따라 과일 품목이 변경되기도 하고, 상담을 통해 기호에 맞게 과일을 추가하거나 변경도 가능하다. 제품 구성으로는 멜론, 샤인 머스캣, 애플망고, 태국 망고, 오렌지, 자몽, 골드키위, 사과, 배, 용과, 귤, 아보카도, 한라봉, 참외 등 10~12가지의 수입 과일과 제철과일로 구성되며, 계절에 따라, 제작 당일 과일 선별에 따라 구성은 변경될 수 있다. 제품 수령 당일에 달달상자 송파점에서 구성과 포장 상태를 확인을 위해 사진을 보내준다. 내가 구매했던 시기는 멜론이 안 나온 건지 과일 상태가 별로 였던 건지 과일 바구니는 멜론 대신 샤인 머스캣이 2개 들어 있었다. 다양한 과일들이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과일 상태나 맛이 좋았고, 특히 애플망고가 정말 맛있었다. 포장도 예뻐서 좋았다. 다음에 과일 바구니를 구매해야된다면 또 이 곳에서 구매하고 싶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달달상자가 체인이여서 여러 지점에서 비슷한 구성으로 구매도 가능하니 더 믿음직스럽다. 만족했던 달달상자 송파점 프리미엄박스 라지 사이즈였다. [웨딩일기 - 드레스] 1탄 보러가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2탄 보러가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3탄 보러가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4탄 보러가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웨딩일기 - 커플링 / 결혼반지]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웨딩일기 - 프로포즈반지]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Udori      views : 1842      2024-03-11 06:31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 후기 (로브드 K 김활란뮤제네프 헤어변형 안함)
웨딩 촬영을 어디서 할까 고민하다가 유행타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배경에서 찍고 싶었다. 평소에 사진 찍는 게 어색한 나는 정규가 아닌 세미 촬영으로 찍고 싶었다. 정규는 보통 5시간 6시간 찍던데 세미는 3시간 촬영이라 좋았다. 그래서 후보지에 올랐던 곳은 클로드유와 클로드원스였다. 클로드유는 좀 더 러블리한 느낌이 있고 클로드원스는 좀 더 캐쥬얼한 느낌이 있다. 클로드유를 처음에 알아보았는데 자리가 다 차서 예약이 불가해서 클로드원스로 선택했다. 비슷한 느낌이기에 어디를 하든 상관 없었다. 클로드유보다 클로드원스가 가격대가 더 저렴했기에 오히려 좋았다. 내가 선택한 웨딩촬영, 메이크업, 드레스의 조합은 아래와 같다. 웨딩 촬영 : 클로드원스 세미 메이크업 : 김활란뮤제네프 서지윤 부원장님, 헤어변형 안함 드레스 : 로브드K 드레스 3벌, 웨딩 슈즈 대여 메이크업 샵은 김활란뮤제네프였다. 헤어보단 메이크업이 중요해보여서 메이크업은 지정을 하기로 결정했고, 헤어는 따로 지정을 하지 않았다. 열심히 검색해보니 서지윤 부원장님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서지윤 부원장님으로 지정했다. 블로그나 카페에 평이 좋은 이유가 있었다. 웨딩촬영에서도 본식에서도 서지윤 부원장님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만족했다. 웨딩촬영 때 헤어변형을 하는 사람도 많던데 나는 세미이기도 하고 머리를 푸르거나 묶거나 둘 중 하나만 하면 되었다. 그건 보통 오시는 이모님들도 가능하다고 하여 따로 헤어변형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오셨던 이모님이 잘 묶어주셔서 만족했다. 드레스는 로브드K 였다. 촬영용 드레스로 슬림 실크 변형 드레스, 풍성 오간자 드레스, 슬림 레이스 반팔 드레스을 골랐다. 웨딩 슈즈도 따로 안 사고 로브드K에서 빌려서 신었다. 대여한 웨딩 슈즈가 편한 신발은 아니었지만 잠깐 잠깐 신기도 하고 서서 찍는 포즈일 땐 신발이 보이지 않아서 슬리퍼 신고 찍었다. 웨딩 슈즈 따로 안 사길 잘했다. 처음으로는 풍성 오간자 드레스에 머리를 풀고 서서 찍었다. 처음이라 긴장하긴 했지만 작가님이 포즈도 제안해주시고 긴장도 잘 풀어주셨다. 다음으로는 풍성 오간자 드레스를 입고 클로드원스의 시그니처인 남존여비 포즈를 찍었다. 아무래도 남존여비 샷에서는 치마가 풍성한게 예쁘다. 이때 헤어는 반묶음으로 바꿨다. 헤어변형을 하지 않았기에 이모님께서 반묶음을 해주셨다. 다음으로는 슬림 레이스 반팔 드레스를 입었다. 헤어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찍었다. 남존여비샷도 좋지만 슬림레이스가 여리여리해보여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샷이다. 슬림 레이스 반팔 드레스에 남편이 양복을 바꿔서 입고 찍었다. 남편의 구두 색도 좀 더 밝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사진이다. 마지막으로는 슬림 실크 변형 드레스를 입었다. 이런 정자세 포즈도 너무 귀엽게 나왔다. 슬림 실크 드레스에 위에 볼레로를 여러 개 들고 와주셨다. 촬영 컨셉에 맞게, 내 체형에 맞는 볼레로를 골라서 입을 수 있었다. 덕분에 드레스는 3벌이었지만 더 많은 드레스를 입은 효과가 났다. 마지막으로는 캐쥬얼하게 남편은 자켓을 벗고, 나는 슬림 실크 드레스에 볼레로를 바꿔서 입었다. 편한 분위기의 클로드원스의 캐쥬얼함이 돋보이는 샷이었다. 자연스러워서 좋아하는 사진이다.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은 총 3시간으로 드레스 별로 1시간씩 정도씩 촬영했다. 후기들 보면 3시간 넘게 찍는 분들도 종종 있으신데 작가님에 따라 다르겠지만 찍고 싶은 포즈나 샷이 있으면 조금씩 시간이 늘어나기도 하고 최대한 많이 찍어주시려고 노력하시기에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다. 원하는 포즈나 원하는 샷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서 찍는 걸 추천한다. 나 같은 경우도 작가님이 더 찍고 싶은 포즈 없냐고 자꾸 물어봐주셨다. 너무 잘 찍어주셔서 나 같은 경우엔 3시간도 충분했다. 그 이상 찍었으면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것 같다. 세미로 3시간 촬영했지만 만족도도 높고 1년이 지난 지금도 사진보면 너무 만족스럽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웨딩 사진 너무 예쁘다고 했다. 나같이 약간의 귀찮음이 있는 친구들에게 클로드원스 세미를 추천 했고 그 친구들도 다 만족했다. 클로드원스 세미, 드레스는 로브드K, 메이크업은 김활란뮤제네프 서지윤 원장님 모두모두 추천한다. 1탄 다시보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2탄 다시보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3탄 다시보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4탄 다시보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웨딩일기 - 커플링 / 결혼반지]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웨딩일기 - 프로포즈반지]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유작가      views : 1550      2024-03-10 13:38
익스 후속작 프로 인텔리 마우스 후기 전설의 귀환
오늘 소개할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온 프로 인텔리 마우스다. 정식 명칭은 Pro IntelliMouse이며, 2019년 Classic IntelliMouse를 개선하여 나온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게이밍 유저를 위해 마소의 최상위 센서를 탑재한 마우스다. 발매는 중국에서 처음 발매되었고 이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발매했었다. 당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인텔리 마우스를 사면 스타크래프트를 주는 행사?를 했었던거 같다. 당시 마우스를 안산게 너무나도 아쉽다. 2019년에 발매하고 금방 단종시켰는데 왜 단종시켰는지 이해가 안된다. 요새는 이 마우스를 구하려면 웃돈을 주고 사와야하는데 파는 곳도 많이 없고 가격도 너무나도 비싸다. 단종으로 인한 리셀가가 약 13만원 정도하는거 같은데 이 가격이면 최근 나온 더 좋은 마우스를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긴하다. 왼쪽이 프로 인텔리, 오른쪽이 클래식 인텔리 우선 클래식 인텔리와 프로 인텔리의 외적인 차이는 크게 없다. 선이 클래식 인텔리는 고무재질 선이였으나, 프로 인텔리 마우스에서는 잘 꼬이지 않은 직물 소재이다. 이게 논란이긴한데, 게임을 할 때 직물 소재의 경우 선의 강도가 있다보니 오히려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선을 개조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프로 인텔리의 경우 되도록 순정을 쓰길 권한다. 해당 마우스의 경우 분해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해서 되도록이면 순정 그대로 사용하자. 마우스의 크기는 생각보다 큰 편이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잡았을 때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준다. 과거 인텔리 마우스를 잘 사용했었는데, 우연치않게 당근 마켓을 뒤적이던 중 내 눈에 인텔리 마우스가 들어왔고 옛날 생각이 나 망설임 없이 구매를 하게되었다. 너무나도 합리적인 가격에 클래식 인텔리와 프로 인텔리 모두 구입한거 같아 만족스럽다. 과거 마소에서 발매했던 인텔리 익스의 후속작인 프로 인텔리와 클래식 인텔리를 조금 더 비교해보자면, 외적인 부분말고 일상적인 컴퓨터 사용에서 큰 차이점은 느끼기 힘들다. 마우스 센서가 서로 다르나 일반적인 사용을 함에 있어서는 크게 센서 차이를 느끼긴 힘들다. 마우스 설정의 경우 Microsoft 키보드 마우스 센터 에서 설정해주면 된다. 클래식 인텔리 마우스 설정 화면 프로 인텔리 마우스 설정 화면 두 마우스의 차이점으로 테일 라이트의 경우 클래식 인텔리의 경우 움직일 경우에만 후면에 빛이 들어오고 마우스가 움직이지 않을 땐, 해당 라이트도 꺼진다. 프로 인텔리는 이러한 기능은 없지만 테일 라이트 관련 기능이 매우 많다. 우선 원하는 색상으로 테일 라이트를 꾸밀 수 있다. 또한 Xbox와 동적 조명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다. 게임 좋아한다면 역시 프로 인텔리로 가야한다. 참고로 클래식 인텔리의 경우 테일 라이트 색상을 선택할 수 없다. DPI의 경우 클래식 인텔리의 경우 400 ~ 3200인 반면 프로 인텔리의 경우 200 ~ 16000이다. 두 마우스 모두 사용해 봤을 때 클래식 인텔리의 경우 DPI 1400, 프로 인텔리의 경우 1200으로 설정한게 일상적인 사용에 가장 잘 맞는거 같다. 두 모델이 다른 센서를 채택하여 외관상은 비슷해보여도 클래식 인텔리의 경우 파란색 광원을 사용하고 있고, 프로 인텔리는 밖에서 보이는 건 없으나 내부에 보면 빨간 광원을 사용하고 있다. 요즘 나오는 마우스들은 대부분 오른쪽 프로 인텔리 마우스 처럼 광원을 숨겨서 외부에서는 안보이는거 같으나 안쪽을 잘 들여다보면 광원이 있다. 두 마우스 모두 사용해본바로 큰 차이점은 스크롤 휠인거 같다. 개인적으로 클래식 인텔리의 휠이 더욱 부드럽게 느껴지며, 휠을 돌리는 느낌도 더 좋다. 프로 인텔리는 스크롤 휠이 딱딱딱 구분감 있는 느낌이 강하고 반면 클래식은 물 흐르듯 부드럽다. 사무용으로 DPI 상관없이 사용한다면 프로 인텔리보다는 클래식 인텔리를 추천하며, 높은 DPI를 사용해야한다면 프로 인텔리가 맞다. 추가로 마우스 뒤로가기 키(큰 엄지 단추)를 프로그램마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키 맵핑해서 사용하면 정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구매를 망설인다면 정말 사용해보길 강하게 추천하는 마우스이며, 리셀 보다는 중고 매물을 잘 찾아서 좋은 가격에 데려와 사용하는게 합리적으로 보인다.

유작가      views : 1515      2024-03-06 14:31
WOB Rainy75 레이니75 키보드 후기
개발자로 일을하며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컴퓨터 기기는 아무래도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키보드다.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할 시절엔 주변 동료들이 기계식 키보드, 무접점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잘 이해되질 않았다. 지금 쓰고 있는 멤브레인 키보드도 충분히 잘 써지고 타건감이 좋아야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중 처음으로 큰 마음을 먹고 구매하게 된 해피해킹을 시작으로 내 키보드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해피해킹을 처음 접하면서 들었던 느낌은 사람들이 말하는 초콜릿 부러뜨리는 도각거리는 느낌 정말 딱 그 말이 맞다. 내가 사용했던 모델은 HHKB Classic 모델이였는데 키감이 상당히 좋았다. 그 뒤로 HHKB에서 타건감으로 유명한 Professional2와 리얼포스 무접점까지 사용하며 키보드에 매력에 많이 빠져들게 되었다. 회사에선 주로 키소음이 적은 무접점을 사용하고 집에선 레오폴드 무보강을 메인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다. 기계식 키보드 커스텀에도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찾아보다 평소 재밌게 즐겨보는 잇섭님의 Rainy75 키보드 영상을 보다가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다행히 내가 구매할때만 해도 아직 가격이 엄청 오르기 전이라 나름 저렴한 가격인 10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지금은 네이버에서 같은 옵션으로 담아보면 키보드 금액만 176,800원에 택배비 35,000원이다. 거의 2배가 올랐다. 유튜버 잇섭님의 영향인걸까? 아니면 진짜 rainy75 키보드가 잘 만들어진걸까? 처음 레이니75 키보드를 배송 받았을 때 느낌은 생각보다 매우 무게감이 있었다. 무게감 있는 키보드가 아무래도 밀리지도 않고 타이핑하기엔 좋으니 만족스러웠다. 마감도 중국제품 치곤 매우 깔끔했고 전기 영동 방식의 코팅처리도 마음에 들었다. 뒷면 무게추 역할을 해주는 강화유리도 말끔한게 외관은 정말 좋았다. 결론부터 말하지면 키보드 프로파일 설정(VIA 셋팅)을 해주고 본격적으로 사용한지 하루만에 방출하게 되었다. violet축의 기분좋은 타건감과 타건음은 내 손과 귀를 즐겁해줬지만, 타이핑을 할 때 평소 잘 안나던 오타가 많이 늘었다. 물론 시간을 두고 사용하다보면 적응을 하고 잘 사용했겠지만 내겐 너무 불편했던 키보드였다. 평소 잘 사용하고 있는 레오폴드 대비 키보드 높이가 높아서 그런지 장시간 타이핑시 손목에 가는 무리도 많았다. 키보드 높이에 맞는 손목 받침대를 사용했으면 좀 괜찮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정말 고심 끝에 당근행을 결정했다. 레이니75 키보드 인기를 실감했던게 정말 올리고 한시간?도 안돼서 5명 정도 연락이 왔다. 당근해가신 분은 잘 사용하고 있으려나 ㅎㅎ 얼마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wob 축도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축은 violet 축이 좀 더 키감도 소리도 좋았다. 키감 같은 경우는 개인취향이지만 혹시나 구매한다면 참고하세요~ 짧게 요약하자면, 키보드 높이가 높으니 알맞은 키보드 손목 받침대와 함께 사용할 것! WOB축과 VIOLET축 고민이라면 개인적으로 VIOLET 축이 더 깔끔한 느낌이라 추천! 베터리 용량 선택은 3500mAh나 7000mAh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키보드 무게가 상당해서 들고 다니며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듯 싶다. VIA 셋팅시 정체모를 중국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해서 이게 좀 찝찝하긴 하다. 그래도 이 가격에 정말 잘 만들어진 키보드는 맞다. 결론 해피해킹 짱!

Udori      views : 834      2024-03-06 08:41
30대 남자친구 남편 선물 추천 -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 635057VCPQ3 3년 사용 후기
결혼 전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 남자친구, 현 남편에게 선물했던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물 고민 중에 남자친구 카드지갑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을 보러 갔다.  보테가베네타하면 인트레치아토 위빙이 제일 유명하다.  카드 지갑은 위빙이 큰 사이즈도 있고, 중간 사이즈도 있었다.  위빙이 큰 카세트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위빙이 큰 사이즈이다. 위빙이 큰 카세트 카드지갑은 좀 더 어린 20대에게 어울려 보였다.  위빙이 중간 사이즈인 인트레치아토 위빙이 30대 혹은 모든 연령에 어울려 보였다.  카드지갑은 카드슬롯이 4개짜리도 있고, 6개짜리도 있었다. 카드슬롯은 6개가 적당해 보였다. 카드슬롯 4개짜리는 너무 작은 느낌이었다.  카드 슬롯 6개의 사이즈는 세로 8cm x 가로 10.5cm x 폭 0.5cm으로 사이즈도 딱 알맞았다. 남자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이다.  카드지갑이 보통 불편한 점이 양쪽에 카드 슬롯에 카드를 꽂으면 중간 카드 꽂이 부분에는 꼈다 뺐다 할 때 불편하다.  그런데 그걸 보완한 한 쪽이 오픈 된 카드 지갑을 발견했다. 중간 트임 덕분에 현금도 쉽게 넣을 수 있다. 또한 카드슬롯 4개까지 카드지갑은 트임있는 게 없다. 무엇보다도 일반 보테가베네타 위빙 카드지갑은 가품도 많고 아울렛에도 많은데 트임이 있는 카드지갑은 아울렛에서 찾아 볼 수 없다. 카드지갑 컬러는 남편에게 어울리는 다크그린 색을 골랐다. 롯데월드몰 애비뉴엘에서 구입했는데, 재고가 있어서 바로 구입할 수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제품명은 인트레치아토 신용카드 케이스 (635057VCPQ33009) 다크 그린색이다.  남편 카드지갑을 3년째 사용 후기는 소재도 카프스킨이라 부드럽고 트임 덕분에 너무 편하다고 한다.  나는 중간 트임 덕분에 혹시 카드나 껴져 있는 현금이 빠질까 걱정했는데 3년 동안 사용하면서 그런적은 없었다고 한다.  컬러 또한 질리지 않는 컬러이고, 때가 안타서 처음 선물 받았을 때와 상태가 별 반 다르지 않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535,000원으로 컬러는 블랙, 패러킷 (그린), 다크 그린, 딥블루가 있다.  블랙은 너무 무난한 것 같고, 20대라면 패러킷 보테가베네타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도 어울릴 듯하다. 다크 그린은 색감이 오묘하게 너무 예뻐서 다크 그린 색을 제일 추천한다. 딥 블루도 흔하지 않은 컬러라 다크 그린 다음으로 추천한다.  홈페이지에는 옆 트임을 이렇게 보여주던데 가죽이 부드럽긴 하지만 저렇게까지 접지 않아도 된다. 아무래도 공식 홈페이지이다보니 옆 트임을 표현하고 싶어서 저렇게 표현한 것 같다.  남편이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아버님 선물로도 두바이에서 같은 모델 다른 색상으로 구입했다.  생일, 크리스마스, 기념일, 발렌타인 데이을 맞이하여 왕추천하는 남자친구 선물, 남편 선물로 추천하는 보테가베타 카드지갑이다. 

네모맛      views : 1375      2024-03-05 15:50
성수 매튜 디너 후기 - 프렌치 파인다이닝 기념일 추천
성수동에서 오마카세 집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된 프랑스 코스 요리를 다루는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매튜를 다녀왔다. 파인다이닝하면 가격대가 대체로 있는 편인데 매튜는 런치 65,000원로 9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고, 디너 115,000원으로 12가지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하고 갔고, 아직 신상 파인다이닝이라 어렵지 않게 예약 할 수 있었다. 더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와 보는 걸 추천한다. 매튜 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15길 31 1층 (지번 : 성수동 2가 256-3) 전화번호 : 0507-1303-9125 휴무일 : 일요일, 월요일 영업 시간 : 오후 12시 ~ 오후 10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오후 6시) 예약 :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예약, 전화 예약 가능 성수동은 주차하기 어려운 동네인데 도보 3분 거리의 주차장(플러스 모터스)을 제공하고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다. 처음부터 플러스 모터스를 네비로 찍고 주차한 다음에 매튜까지 3분 정도 걸렸다. 골목 사이사이로 갈 필요 없이 직진만 하다보면 매튜가 나와서 접근성이 좋았다. 성수 매튜 평일 저녁 주차 (오후 6시 이후), 토요일 런치, 디너 주차 플러스모터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257-2 플러스모터스는 정비소인데 이 곳에 주차하는 게 맞나 싶지만 주차하시면 된다. 저녁이나 주말에는 정비소가 문을 닫아서 매튜랑 주차장 계약이 되어 있는 듯 하다. 성수 매튜 평일 점심 주차 명성민영주차장 : 서울 광진구 동일로86 주차장 연락처 : 010-5222-2456 평일 점심에만 가능한 곳이며, 이용 후 주차권 지참하고 나갈 때 보여주면 된다. 성수 매튜 디너 코스 요리 순서 계절마다 메뉴를 조금씩 변경한다고 하시는 데 운 좋게도 3월부터 새로운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성수 매튜 디너 코스는 제철 회, 봄나물 차우더, 단새우, 돼지 족 테린, 과일 타르트, 제철 생선, 장조림 라구 파스타, 소르베, 돼지 등심 또는 양갈비(양갈비 선택 시 1.5만원 추가), 단호박 티라미슈, 과일과 파베 초콜릿, 블렌디드 호지차를 1인당 11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추가 메뉴로 메추리 구이를 30,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와인이 생각나는 메뉴들이라 페어링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링 2잔에 40,000원, 3잔에 65,000원, 4잔에 85,000원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어서 좋다. 제철회 코스요리의 첫 스타트를 끊은 건 훈연향이 나는 제철회였다. 입맛을 돋구기 좋았다. 이 때부터 와인이 생각났다. 봄나물 차우더 조개 스프와 봄나물로 만든 바삭하게 구운 봄나물을 부셔서 조개 스프랑 같이 먹으면 되는데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았다. 단새우 썬드라이 토마토와 다시마잼을 이용한 단새우 위에 딸기가 슬라이스 되어 올라가 있다. 딸기와 단새우의 조합이 좋았다. 식전 빵 코스 요리 메뉴판에는 없는 코스로, 보이는 대로 식전 빵에 버터를 발라 먹으면 된다. 식전 빵에 소금이 뿌려진 버터가 정말 맛있었다. 돼지 족 테린 돼지 앞발 테린에 봄나물샐러드와 그린 아이올리 소스의 조합이 좋았다. 편육이 생각 나는 맛이었는데 더 쫄깃했다. 시즌이 바뀌면서 새로 추가된 메뉴인 듯 했다. 과일 타르트 샤인머스캣과 생강 소스로 생강향도 나면서 달고 바삭하니 테린 먹고 입가심하기 좋았다. 사이즈도 작아서 한 입에 먹기 딱 좋았다. 제철 생선 잘 구어진 대구구이 아래 캐비어가 들어간 소스와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다. 평소에 생선구이를 잘 안 먹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같이 간 지인이 이게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 장조림 라구 파스타 올려진 노른자를 터트려서 먹는 장조림 라구 파스타이다. 생면이라 그런지 식감도 좋고 나는 이게 제일 맛있었다. 소르베 메인 디쉬 나오기 전 입가심용으로 키위 소르베가 나왔다. 상큼하니 맛있었고 메인을 먹을 준비가 다 된 듯 했다. 돼지 등심 메인 디쉬는 돼지 등심과 양갈비 중 고르면 되었는데 하나하나씩 시켜서 둘 다 맛보았다. 돼지 등심은 양송이 버섯 뒥셀을 감싼 돼지 등심구이였다. 돼지고기 참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고 버터에 구운 시금치와 소스와도 조화가 좋았다. 양갈비 숯불로 구워낸 양갈비는 15,000원을 추가금이 들었지만 궁금해서 시켜보았다. 구워나온 양갈비는 온도와 굽기가 좋았고, 사이드에 블루치즈와 피클과의 조화도 좋았다. 단호박 티라미슈 여기서 부터는 디저트 타임이다. 단호박 티라미슈와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마스카포네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고, 단호박 티라미슈도 티라미슈 안에 단호박이 레이어로 한 겹 중간에 쌓여 있는데 단호박 맛이 강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과일, 파베 초콜릿 방울토마토 정과와 파베초콜릿은 색도 예쁘고 맛도 좋았다. 블렌디드 호지차 호지차는 아이스 또는 핫으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 아이스로 즐겼다. 호지차가 깔끔해서 디저트와도 어울리고 디너 코스를 잘 마무리 해주는 역할을 해줬다. 성수 매튜 와인 메뉴판 와인페이링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고, 와인 한 병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대의 와인들도 많아서 와인과 함께 코스를 즐기는 걸 추천한다.차를 가지고 와서 와인을 즐기지 못한 게 너무 아쉬웠다. 10가지가 넘는 코스 요리들은 다 맛있었고 평범한 양식 파인다이닝이 아니라 프렌치 파인다이닝이여서 좀 더 색다르면서도 좋았다. 청담동에도 파인다이닝이 많은데 보통 20-30만원 대이다. 청담대교만 건너면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프렌치 파인다이닝이 있으니 성수동 매튜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파인다이닝 입문용으로도 추천한다.

root      views : 911      2024-03-04 13:42
아치 리눅스 설치 방법
Note. 처음 시작할 때 GUI가 아닌 CUI 환경으로 윈도우나 MacOS만 사용해왔다면 매우 생소할 수 있다. 만약 처음 리눅스를 접하기 위해서 Arch 리눅스를 선택한다면 초반에 매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모든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하고 한번 셋업해두면 정말 애정이 생기는 그런 운영체제이지 않을까 싶다. 다른 유명한 배포판의 경우 특히 우분투의 경우 사용자에게 매우 친절하지만 Arch Linux는 그렇지 않다. 설치부터 GUI환경 구성까지 모든걸 유저가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고 취향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 장점이자 단점이다. 개인적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배포판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운영체제에 제공하는 사용안하는 앱들과 삭제 및 변경도 안되는 기능들로 스트레스를 종종 받았기에 내게 백지 상태의 아치리눅스는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 왔다. 하나하나 셋팅을 해주면서 애착도 생기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 특히 성취감을 느낀다. 아치 리눅스를 설치해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들었다면 아래 방법을 따라 설치를 진행해보자. 이미지 파일 다운로드 https://archlinux.org/download/ 해당 링크에서 아치 리눅스 ISO 파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서버에서 다운로드시 조금 더 쾌적하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부팅 이미지 만드는 방법은 사용하는 운영체제에 따라 다르기에 알맞은 부팅 USB를 만들면 됩니다. 시스템 시간 설정 timedatectl set-ntp true 위 명령어를 사용해서 시스템 시간을 설정해주자. SSD 또는 HDD 파티션 설정 이제 설치하고자 하는 디스크의 파티션을 나눠주자. fdisk -l 위 명령어를 통해서 현재 마운트 되어 있는 디스크 파트션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SSD를 사용하고 있다면 nvme*, HDD를 사용하고 있다면 sd* 로 파티션이 나눠져 있다. 이제 만들 파티션은 총 2개이며 간혹 3개의 파티션으로 나누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SWAP 파티션도 필요하나 hibernate 기능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에 swap 파티션은 만들지 않고 진행하겠습니다. *hibernate*는 power menu중 하나로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를 hdd에 기록하여 전력손실을 최소화시켜 잠들기 모드에 들어가는 기능입니다. 보통 RAM 사이즈 정도를 swap partition으로 설정하나 작은 용량도 소중하기에 해당 용량만큼 메인 파티션의 용량을 확보해주는 2개 파티션 생성을 통한 설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disk /dev/nvme #SSD의 경우 nvme, HDD의 경우 sda # 파티션을 삭제합니다. (내용이 삭제되니 주의) Command(? for help): d (hit the partition number you want to delete) Command (? for help): w 위 명령어를 통해서 기존에 설치된 파티션을 초기화 해주자. 이어서 부팅에 필요한 grub을 설치할 efi 파티션을 만들어주자. Command (? for help): n default value is 1 so hit enter value of first sector [ENTER] value of second sector -> +300M partition system code -> ef00 위 명령어를 통해서 300M 의 EFI system partition을 생성했다. 이어서 메인 파티션을 생성해보자. Command (? for help): n default value is 2 so hit enter value of first sector [ENTER] value of second sector [ENTER] partition system code (default is linux file system) [ENTER] Command (? for help): w 생성한 파티션 포멧 위에서 2개의 파티션을 생성했으며 이제 해당 파티션을 알맞은 방식으로 포멧을 해보자. # 부팅시스템으로 생성한 300M 파티션은 fat32로 포멧을 해줍니다. mkfs.fat -F32 /dev/nvme0n1p1 # 메인 파티션은 ext4로 포멧해줍니다. mkfs.ext4 /dev/nvme0n1p2 위에 nvme0n1p2는 시스템마다 다를 수 있기에 파티션을 생성하고 아래 명령어를 통해서 파티션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자. fdisk -l Device     Start    End  Sectors  Size Type /dev/nvme0n1p1  2048   616447  614400  300M EFI System /dev/nvme0n1p2 616448 1000214527 999598080 476.6G Linux filesystem 파일 시스템 마운트 # efi system 을 위한 폴더 생성 mkdir -p /mnt/boot/efi # efi system 마운트 mount /dev/nvme0n1p1 /mnt/boot/efi # 메인 파티션 마운트 mount /dev/nvme0n1p2 /mnt 아치 리눅스 설치 위 과정을 마쳤으면 이제 아치리눅스 설치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 설치를 하며 pacman을 이용하여 패키지 설치가 필요한데 아치리눅스는 세계 곳곳에 미러 서버를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빠른 미러 서버를 선택하기 위해서 아래 명령어를 이용해서 내가 사용할 미러 서버 리스트를 저장해주자. reflect -c "South Korea" -a 12 --sort rate --save /etc/pacman.d/mirrorList # 패키지 매니저 업데이트 pacman -Syy 필수 패키지 설치 pacstrap /mnt base linux linux-firmware vim man-db man-pages texinfo intel-ucode 위 명령어를 이용해서 설치에 필요한 최소한의 패키지를 설치해주자. FSTAB 설정 fstab이란 파일 시스템 정보를 저장하고 있으며, 리눅스 부팅시 마운트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 파티션이 어떻게 마운트되어 있고 파일 시스템은 어떻게 포멧되어 있는지 등등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파일이다. genfstab -U /mnt >> /mnt/etc/fstab CHROOT root 유저로 설치한 리눅스에 접속해보자 arch-chroot /mnt SWAP 파일 생성 dd if=/dev/zero of=/swapfile bs=1M count=1024 status=progress chmod 600 /swapfile mkswap /swapfile swapon /swapfile 이제 위에서 생성한 fstab 을 설정해주자. vim /etc/fstab  해당 명령어를 이용해서 fstab 파일에 들어가서 맨 마지막 줄에 다음을 추가해주자 /swapfile none swap defaults 0 0 vim editor를 빠져나오는 방법은 esc를 누른 후 :wq를 입력해서 저장하고 종료를 해주면 된다. 시간 설정 ln -sf /usr/share/zoneinfo/Asia/Seoul /etc/localtime hwclock --systohc 위 명령어를 통해서 Seoul 시간을 가져왔고 하드웨어 시간 동기화를 설정해줬다. 언어 설정 우선 영어로 언어 설정을 해주고 나중에 한글 설정을 하도록 하자. vim /etc/locale.gen 해당 명령어를 통해서 # en_US.UTF-8 그리고 # ko_KR.UTF-8 로 설정되어 있는 줄에서 # 버튼을 모든 제거해서 en_US.UTF-8, ko_KR.UTF-8 요렇게 만들어 주자. locale-gen 해당 명령어를 통해서 주석 제거해준 언어를 generate 해주자. vim /ete/locale.conf 해당 명령어를 통해서 locale.conf 파일 생성하고 안에 아래 문구를 입력해주자. LANG=en_US.UTF-8 마찬가지로 vim-editor를 종료할때는 esc 를 누른 후 :wq 를 입력해서 빠져나오면 된다. 네트워크 설정 hostname 파일 생성 vim /etc/hostname 원하는 hostname을 입력해주고 :wq 를 입력해서 저장 후 빠져나오면 된다. 해당 시스템의 경우 example을 입력해줬다. example 호스트 파일 설정 vim /etc/hosts 127.0.0.1  localhost ::1     localhost 127.0.1.1  example.localdomain example root 계정 비밀번호 설정 passwd 위 명령어를 입력해서 root 계정의 비밀번호를 설정해주자. 기본 패키지 설치 pacman -S grub efibootmgr networkmanager network-manager-applet dialog mtools dosfstools base-devel linux-headers bluez bluez-utils cups alsa-utils alsa pulseaudio pulseaudio-bluetooth git reflector xdg-utils xdg-user-dirs 블루투스 및 인터넷 설정 활성화 systemctl enable bluetooth systemctl enable NetworkManager 아치 리눅스를 이용할 계정 생성 useradd -mG wheel 유저명 해당 명령어를 통해서 원하는 유저이름을 생성하고 비밀번호 설정까지 했다면 권한 설정을 해주자. EDITOR=vim visudo # wheel 그룹에 설정된 주석을 없애주자. # wheel All=(All) All -> wheel All=(All) All 주석처리 이후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서 사용자 계정 정보를 수정해주자. usermod -aG video,input,audio user 부트로더 설정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부트로더는 grub이며 여기서도 grub을 이용한 부트로더 설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rub-install /dev/nvme0n1p1 grub-mkconfig -o /boot/grub/grub.cfg mkinitcpio -p linux exit 설치 후 재부팅 umount /mnt/boot umount /mnt reboot 이제 설치할 때 사용했던 usb를 제거하고 arch linux가 잘 실행되는지 확인해보자. 잘 따라서 설치했다면 정상적으로 설치USB를 제거 후에도 아치리눅스가 부팅됩니다. 다음 편에는 CUI환경에서 어떻게 GUI환경을 셋업하지는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추가로 포스팅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GUI환경은 bspwm 타일링 윈도우 메니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네모맛      views : 1558      2024-03-04 08:58
파크로쉬 근처 맛집 - 정선 회동집 후기 주차 메뉴 웨이팅
정선 파크로쉬 근처 음식점도 많지 않고, 음식점이 많지 않으니 맛집이 많지 않다.  파크로쉬 근처 맛집 중 제일 추천하는 맛집이다.  파크 로쉬에서 회동집까지 차로 20분 정도 소요되지만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   주차가 쉽지 않아서 여유롭게 30분 잡고 가면 더 좋다.  회동집  주소 : 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7-10 (지번 : 봉양리 344-3) 영업 시간 : 아침 9시 ~ 오후 6시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장날일 경우 목요일 휴무)  전화번호 : 033-562-2634 정선 아리랑 시장 안에 있는 회동집이다. 매주 휴무일은 수요일이지만 장날일 경우 목요일 휴무이기에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방문한다면 장날인지 아닌지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시장도 5시면 문을 다 닫고 회동집도 오후 6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점심 먹으러 오는 걸 추천한다.  회동집 주차  아무래도 정선 아리랑 시장 안에 음식점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장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주말에는 시장 근처 민간, 공영 주차장이 다 꽉 차있는 경우가 많다.  추천하는 주차장은 주차비가 무료인 정선아리랑공원 주차장이다. 여기에 주차하면 회동집까지 도보 5분 걸린다.  하지만 무료이다 보니 인기가 많아서 꽉 차 있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정선공설주차장이다. 여기에 주차하면 회동집까지 도보 11분 걸린다. 아예 처음부터 정선공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오는 것도 추천한다.  웨이팅 있는 주말이라면 한 명은 회동집 근처에 세워줘서 미리 줄 서 있고 나머지 한 명은 주차를 하고 걸어오는 것도 추천한다.  회동집 웨이팅  따로 번호표가 있는 게 아니라 줄이 있다면 그 뒤에 서면 된다.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앞에 웨이팅이 10팀 정도 있었다.  점심 피크 시간인 12시에 도착해서 더 웨이팅이 있는 듯했다. 회전율이 좋아서 30분 안에 들어갔다.  평일은 웨이팅이 덜 심한 편이라고 한다. 웨이팅이 힘들다면 평일 방문을 추천한다.  주말에만 시간이 된다면 주말엔 주차가 더 어렵기 때문에 한 명은 회동집에서 웨이팅하고 나머지 한 명은 주차를 하고 나중에 오는 걸 추천한다.  회동집 메뉴 회동집 감자옹심이 8,000원  회동집은 콧등치기 국수가 제일 유명하지만 강릉 남자인 남편은 강원도는 감자라고 감자옹심이를 잘하는 곳이 몇 없다고 시켜보았다.  옹심이와 면이 같이 들어 있던 감자 옹심이다.  걸쭉한 국물과 감자 옹심이와 메밀면의 조화가 좋았다. 남편의 만족도 최상이었다.  회동집 모듬전 10,000원  회동집 모둠전은 녹두빈대떡, 메밀전병, 메밀부침, 수수부꾸미가 나온다.  웨이팅 하면서 전을 계속해서 굽고 있는 걸 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회전율이 좋아서 그런가 이미 만든 전을 데워주는 게 아니라 따끈한 바로 부친 전을 바로 맛볼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회동집 전들은 제분된 가루가 아닌 통곡류 함유량 100%라 그런지 정말 맛있다.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녹두빈대떡은 통녹두 100% 를 사용해서 맛있다. 평소에 녹두전을 좋아해서 바삭하게 구워진 녹두전이 정말 맛있었다.  메밀전병은 매콤한 속이랑 잘 어울려져서 맛이 좋다.  메밀부침은 배추랑 같이 부쳐서 슴슴하니 맛이 좋다.   수수부꾸미는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약간 달달했지만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좀 더 먹고 싶었다.  내 기준 녹두빈대떡, 수수부꾸미, 메밀부침, 메밀전병 순으로 맛있었다.  회동집 콧등치기 국수 (물) 7,000원  콧등치기인 이유는 면이 찰져서 후루룩 먹을 때 콧등을 치고 들어갈 정도여서라고 한다.  슴슴한데 자꾸 먹고 싶은 맛이다. 통메일 100%여서 그런지 맛있다.  비빔도 좋아하는데 다음에는 비빔도 도전해 보고 싶다.  회동집 기본 반찬으로는 양파장아찌, 나물장아찌, 무생채, 열무김치가 있다.  밑반찬을 잘 안 먹는 편인데 회동집 기본 반찬은 전반적으로 맛있고, 전이랑 국수랑 같이 곁들여서 먹기 좋았다 열무김치와 양파장아찌는 리필해서 먹었다.  회동집 메뉴판 친구 추천으로 간 맛집인데 정말 만족도가 높았다.  곤드레 밥이랑 비빔 콧등치기 국수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다.  모듬전에서는 녹두빈대떡이랑 수수부꾸미가 맛있어서 그것만 따로 주문해서 먹고 싶다.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다.  장날이라면 밥 먹고 시장 구경 하는 것도 좋고, 장날이 아니라면 웨이팅이 덜 할 테니 그건 그대로도 좋을 듯하다.  파크로쉬 근처 맛집을 찾는다면, 정선 맛집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회동집을 추천한다.  [파크로쉬 내 맛집]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영계구이 막국수 메뉴 추천 보러가기 정선 파크로쉬 로쉬카페 버거 피자 파스타 메뉴 추천 보러가기

Udori      views : 1040      2024-03-03 12:51
임산부 튼살크림 오일 5종 비교 솔직후기 (버츠비, 클라랑스, 비오템, 일리윤) 선물 추천
임신을 하게 되면서 임신 축하 선물로 임산부 튼살 크림을 여러 종류 선물 받게 되었다.  덕분에 여러 종류의 임산부 튼살크림을 경험하게 되었다.  임신 32주를 달려가고 있는 지금, 지금까지 써본 튼살크림을 비교하고 임산부 선물로 좋은 튼살크림을 추천하고자 한다.  내가 사용한 튼살크림 오일은 총 5가지로, 크림 4개이고 튼살오일 1개이다. 사진 기준으로 비오템 튼살크림 (비오베르제뛰르 크림 젤), 버츠비 튼살 오일 (마마 너리싱 바디 오일), 버츠비 튼살크림 (마마 벨리버터), 클라랑스 (바디파트너 크림) 일리윤 튼살크림 (일리윤 튼살 크림)이다.  클라랑스와 일리윤은 본품은 다 사용해서 증정품으로 받은 것들 밖에 남아있지 않다.  나의 경우엔 임신 초기, 중기, 말기에 아래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딱히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선물 받은 대로 사용하다 보니 아래와 같이 사용했다.  5 종류의 튼살 크림 오일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면 일리윤 > 비오템 > 클라랑스 > 버츠비 순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래에서도 자세히 다루겠지만, 제형이 큰 차이는 아니지만 클라랑스보다 비오템이 조금 더 꾸덕꾸덕해서 좀 더 늦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임신 초기 : 일리윤, 클라랑스  임신 중기 : 클라랑스, 비오템, 버츠비(오일) 임신 말기 : 비오템, 버츠비, 버츠비 (오일) 튼살 크림 오일 비교는 제형, 발림성과 흡수성, 향기, 가격으로 비교해 보고자 한다.  이를 종합하여 내가 뽑은 튼살 크림 1위와 임산부 튼살크림 선물 추천템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튼살 크림의 제형은 버츠비 > 클라랑스 > 비오템 > 일리윤 순으로 버츠비가 제일 꾸덕꾸덕하고, 일리윤이 제일 묽다.  전체적으로 튼살 크림 자체가 다 묽지만 버츠비는 시어버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다른 튼살 크림들에 비해 살짝 꾸덕꾸덕하다. 버츠비 튼살크림은 흰색에 초록 두 방울을 넣은 아주 연한 초록색이며, 제형은 다른 튼살 크림들에 비해선 꾸덕한 편이다. 클라랑스 튼살크림은 흰색에 핑크 한 방울을 넣은 아주 연한 핑크색이며, 제형은 묽은 편에 가깝지만 다른 튼살 크림들에 비해선 약간 꾸덕하다.  비오템 튼살크림은 흰색에 핑크 두 방울 넣은 연한 핑크색으로, 제형은 묽은 편에 가깝다.  일리윤 튼살크림은 색은 흰색으로 제형이 묽다. 사용해 본 튼살 크림 중에 제일 묽다.  버츠비 튼살오일은 노란빛이 도는 투명색으로, 제형은 오일답게 오일리하다. 튼살 크림의 발림성과 흡수성은 클라랑스 > 버츠비 > 비오템 > 일리윤 순으로 좋았다.  클라랑스 튼살크림이 발림성도 좋고 흡수성도 좋았다. 버츠비 튼살크림도 발림성도 좋고 바르고 몇 번 문지르고 나면 촉촉하게 흡수된다.  비오템 튼살 크림도 발림성이 가볍고 흡수성도 좋다.  일리윤 튼살크림은 발림성은 좋으나 몇 번 문질러도 흰색이 남아있어서 많이 문질러야 했다.  버츠비 튼살오일은 발림성은 좋지만 흡수력은 오일이라 크림에 비해 좋지 않다.  튼살 크림의 향기는 버츠비 > 일리윤 > 클라랑스 > 비오템 순으로 좋았다.  버츠비 튼살크림과 일리윤 튼살크림은 무향이었다. 클라랑스 튼살크림은 향이 세지 않고 은은한 향이 난다. 비오템 튼살크림도 은은한 향이 나긴 하는데 향이 조금 특이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내 기준 비오템은 불호에 가까웠다. 입덧이 거의 없는 편이었고 향기에 예민한 편이 아님에도 클라랑스에서 비오템으로 넘어갈 때 처음에 냄새 때문에 바르기 힘들었다.  버츠비 튼살오일은 향은 레몬향이 나서 상큼하다.  튼살 크림 가격은 클라랑스 > 비오템 > 일리윤 > 버츠비 순으로 저렴해진다.  비오템 튼살크림은 400ml 기준 68,000원 (100ml 당 17,000원) 버츠비 튼살오일은 147.8ml 기준 13,900원 (100ml 당 9,400원) 버츠비 튼살크림은 184.2g 기준 16,560원 (100g 당 8,990원) 버츠비 튼살오일(147.8ml), 튼살크림(184.2g)은 세트 기준으로 2750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클라랑스 튼살크림은 175ml 기준 56,500원 (100ml 당 32,285원)  일리윤 튼살크림은 200ml 기준 21,000원 (100ml 당 10,500원) 이를 종합하여 내가 뽑은 튼살 크림 1위는 클라랑스이다.  가격이 제일 비싸긴 했지만 향도 은은하고 발림성이나 촉촉함이 제일 좋았다.  여유가 있다면 임신 초기부터 임신 말기까지 클라랑스 쓰고 싶다.  클라랑스 선물해 준 친구도 임신 중에 가장 좋았던 튼살크림이라고 하여 선물해 줬다.  임산부 튼살크림 선물 추천템은 버츠비 튼살 크림 + 오일 세트이다.  버츠비 튼살 크림 오일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27,000원이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는 2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3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크림도 꾸덕꾸덕하니 만족도가 높고, 오일도 레몬향 나고 상큼하니 괜찮다.  임산부 튼살 크림 선물로 5만 원대를 찾는다면 클라랑스를, 3만 원 이하를 찾는다면 버츠비 튼살크림, 오일 세트를 추천한다.  튼살은 유전이라고 하는데 내 살이 잘 트는지 안 트는지 알 수 없어서 초기 때부터 열심히 발라줬다.  그래서 그런지 32주인 아직까지는 튼살이 없다. 하지만 막달에 배가 많이 나오면서 튼살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막달까지 꼼꼼하게 잘 발라줘야겠다. 튼살크림 선물해준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임산부 튼살크림 후기] 임산부 튼살크림 오일 5종 비교 솔직후기 (버츠비, 클라랑스, 비오템, 일리윤) 선물 추천 [육아용품 후기] EARTH 얼쓰 빕 턱받이 빕케팅 구매팁 성공 후기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뉴트럴베이지 후기 스토케 트립트랩 헤이지그레이 후기 (넥센 임직원 할인)

유작가      views : 1163      2024-03-03 12:20
프로그래머의 필수 맥북 앱 톺아보기
맥북을 쓰게 된 이유는 사실 Xcode였다. 원래는 윈도우를 메인으로 사용했으며, 코딩을 공부할 땐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하곤 했었다.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맥북으로 생태계를 다 옮겨야 했는데 제일 큰 이유가 Xcode 였다.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Xcode를 설치조차 못하게 막아놔 그동안 잘 사용하던 시스템을 버리고 울며 겨자먹기로 Mac으로 옮겼다. 우선 맥북 구입 꿀팁부터 살펴보자 맥북 에어보다는 맥북 프로를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이유는 외장 모니터 연결 때문이다. 보통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모니터 2개로 주로 클램쉘 모드로 많이 사용하는데, 에어의 경우 외장 모니터 한대 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다. 외장 모니터를 2대 이상 사용한다면 프로 모델로 구입하길 추천한다. 추가로 독을 사용하면 문제 없겠지만 에어에는 절대적으로 확장 단자가 적다. 독이 없는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프로로 가는게 맞다. 맥북 프로를 구매한다면 첫 번째로 고려할게 사양이다.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있어서 M1, M2, M3 모두 CPU 성능은 차고 넘친다. 인텔 맥을 써도 CPU 때문에 코딩 작업에 영향을 받을 일은 없을거다. 그래도 M1, M2, M3를 추천하는건 상대적으로 증가한 베터리 시간과 발열 때문이다. 인텔 맥 같은 경우 컴파일 할 때 종종 팬 소음이 들리나 애플 실리콘 칩에서는 아직 비행기 이륙하는 팬 소음은 들어보질 못했다. 다음으로 RAM과 SSD 용량이다.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듯 램 용량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지만,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8GB 램에서도 맥을 사용하는데 램이 부족하다고 느끼진 못하고 있다. 그만큼 프로그램들이 맥에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 거 같다. RAM 업글할 돈이 있다면 SSD 용량을 늘리는걸 추천한다. 보통 맥을 구매하게 되면 못해도 3년 이상은 사용할텐데 저장 공간의 부족은 진짜 답이 없다. 물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외장 SSD를 들고다니면 해결될 문제지만 기본적으로 시스템 용량이 많은거랑은 비교할게 못된다. 현재 512GB 사용중이나 왜 1TB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을까 많이 후회된다. 정리하자면 애플 실리콘 맥북프로에 8GB 메모리 1TB SSD 모델이면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충분하고 쾌적하게 코딩할 수 있다. 맥북을 준비했으면 어떤 앱들을 설치해야할지 궁금할텐데 아래 앱들을 참고해서 필요한 걸 설치해주자. 생산성을 높여 주는 앱 # Raycast 맥의 Spotlight, 리눅스의 drun과 유사한 앱이다. 맥에서 다양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직관적으로 검색하고 사용하기 좋다. 대항마로는 Alfred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해봤을 때, Raycast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다양한 Extension들이 존재해서 취향에 맞게 활용하기 좋다. 유료 버전인 pro가 있지만 무료 버전에서도 정말 많은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기에 프로버전으로 갈 필요성은 못느끼고 있다. # Notion 아마 맥을 사용하지 않아도 많이 들어봤을 앱이다. 주로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서 공동작업이 필요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물론 개인적은 노트로 활용도 가능하다. # Obsidian 노션은 주로 팀과 협업에 사용한다면, 개인적인 노트로는 옵시디언을 활용하고 있다. 애플 기본 노트 앱도 충분히 좋으나 옵시디언의 경우 Git과 연동이 되어 노트를 관리할 수 있고 markdown 언어로 작성이 가능해서 정말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앱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이 가능하며, 윈도우와 맥 그리고 리눅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모바일 앱도 있다. 옵시디언의 가장 큰 무기는 노트들을 그래프화 해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 Arc Browser 웹 개발자라면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만든 서비스를 테스트해봐야한다. 지금까지 정말 모든 브라우저를 사용해봤다고 자신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를 추천하자면 Arc Browser다. 처음 접한건 아크 브라우저 CEO의 유튜브 영상이였다. 브라우저를 넘어서 운영체제로서 해당 브라우저를 발전 시키려는 CEO의 철학이 마음에 들었으며, 젊은 CEO라 그런지 브라우저를 사용해보면 상당히 힙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꺼다. 또한 브라우저 내에서 편집 툴을 이용해서 원하는 부분을 스크랩할 수도 있고 여러 웹 페이지에서 짜집기해서 하나의 페이지를 구성할 수도 있다. 아직 맥에서만 서비스하고 있으나 2024년인 올해 윈도우 버전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딩 필수 앱 # Warp Terminal 코딩을 함에 있어 필수로 생각되는게 터미널이다. 설치 방법은 아래와 같다. $ brew install warp 예전엔 터미널에서 모든 작업을 하는게 멋있어 보여서 vim과 neovim에 빠져서 사용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항상 생각한게 더 멋진 좋은 터미널은 없을까였다. 최근까지 iterm2를 사용하다 warp terminal로 넘어왔는데 정말 너무 만족하고 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AI Command Search 기능이다. 터미널을 이용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주로 구글 검색을 통해서 해결하곤 했는데 이젠 AI Command Search 기능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Warp Ai에게 'how to copy a file to a new file'이라고 물어본다면 아래와 같이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준다. $ cp example.txt new_example.txt # Visual Studio Code VS Code 많이 들어봤을꺼라고 생각한다. MS에서 만든 코드 에디터이다. VS Code를 사용하기 전부터 Atom 이라는 에디터를 메인으로 사용했으나 MS에 인수되고 조금 있다가 서비스 종료가 되었다. 이럴꺼면 왜 인수를 한건지... 대학생 시절부터 줄 곧 atom을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서비스 종료 소식을 듣고 VS code로 넘어가는데 처음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에디터에서 다양한 Extension과 theme을 지원해서 예전 사용하던 atom과 유사하게 셋팅해서 사용하고 있다. # Xcode 앞서 말했듯 맥북으로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다. Xcode가 멀티 플랫폼을 지원했더라면 아마 아직 윈도우나 리눅스를 쓰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Swift 언어를 사용해야해서 어쩔 수 없이 Macbook을 사용하고 있지만 덕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물론 애플의 이러한 폐쇄적인 정책은 마음에 안들지만 ㅎㅎ # Postman 포스트맨은 api 테스트를 편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postman 말고 다양한 앱들이 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사용하기 편해서 계속 이용 중이다. 웹이나 앱을 만들 때 프론트앤드와 백앤드 사이에 GET/POST 를 통해 데이터(JSON)를 주고 받는데 이를 postman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Udori      views : 1262      2024-02-29 01:20
EARTH 얼쓰 빕 턱받이 빕케팅 구매팁 성공 후기
얼쓰 빕 - 얼쓰 턱받이 구매는 티켓팅처럼 어려워서 빕케팅 이라고 불린다. 첫 번째 얼쓰 빕케팅에 도전하여 성공한 구매팁 공유한다.  EARTH는 자연이 주는 부드러운 색감을 옷에 담는 오가닉 브랜드로 특유의 감성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의류도 나오지만 그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건 턱받이이다. 기본에 충실하되 왜인지 모르게 라벨과 테리 원단이 조화롭다. 내 눈에 예뻐 보이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예뻐 보이겠지.  얼쓰 턱받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더해져서 사기 어렵다.  이번에 오픈한 컬러는 옐로우, 퍼플, 라이트 블루였다.  퍼플은 조금 다크 해 보였고 옐로우와 라이트 블루가 예뻐 보였다.  내 것만 구매하지 않고 선물용으로도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컬러를 통일하지 않으면 실패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모두 한 컬러로 통일했다.  나 포함 선물하는 친구들 모두 아들이었기에 라이트 블루로 택했다. 청룡 키즈들은 모두 라이트 블루지. 암요.  옐로우가 눈에 아른거리지만 우선 모험은 하지 않기로 했다. 덕분에 성공했다.  배송은 출고 안내 메세지를 받고 나서 최대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받아보고 싶다. 아기들 세트로 입히면 얼마나 예쁠까.  이번 빕케팅에 실패했다면, 간혹 프리오더가 열리니 그걸로 구입하는 것도 좋다.  프리오더는 제작에 6주 + 배송에 2주 걸려서 8주 뒤에 받아 볼 수 있지만 시간이 여유롭다면 프리오더도 맘 편히 구입하는 것도 좋다.   재입고 알람 신청을 눌러놓으면 재입고되면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니 그걸 노려보는 것도 좋다.  얼쓰 빕케팅 구매 성공 팁 얼쓰 인스타 피드 (오픈, 프리 오픈 공지) 확인하기  https://www.instagram.com/earthstore.kr/ > 이번 경우 2월 28일 2시에 오픈이었다.  EARTH 회원가입 및 마이페이지 (My page) 회원정보에서 주소 등록 미리 하기  https://earthstore.kr/ > EARTH 회원가입은 카카오톡으로 가입했다.  카카오톡으로 가입하면 주소가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오픈 전에 마이페이지 회원정보에서 주소 등록하고 "변경 사항 저장하기" 누르면 주소가 등록이 되어서 구매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원하는 색상 수량 미리 생각해두기  인스타 피드나 홈페이지에 오픈하는 컬러를 알려준다.  > 1초라도 고민하는 순간 바로 실패합니다. 라이트 블루 3개로 정해놨다.  페이지가 열리면 색상과 구매 수량 확인 후 구매하기 버튼 누르기  > 다른 아이템과 같이 사면 장바구니로 가겠지만 빕만 샀으니 바로 구매하기로 눌렀다.  어차피 다른 아이템들과 같이 못 살 것 같아서 그전에 끝날 듯하여 바로 구매하기로 진행했다.  결제는 무통장입금으로 선택하기 -> 환불계좌 입력하기  ** > 카드 결제하면 하나만 품절되어도 다 취소로 뜨기 때문에 꼭 무통장입금을 해야 한다.  계좌번호를 복사해놨다가 입력하면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나의 경우 현금영수증 신청까지 했지만 후기 보니 현금영수증 신청을 하신 분들 중에서 실패하신 분들이 계신 듯 하다. 현금영수증 신청을 눌러야 휴대폰 번호와 이메일을 작성하라는 칸이 뜨기 때문에,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현금영수증 신청은 안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육아용품 후기] EARTH 얼쓰 빕 턱받이 빕케팅 구매팁 성공 후기 한샘 샘키즈 수납장 870 뉴트럴베이지 후기 스토케 트립트랩 헤이지그레이 후기 (넥센 임직원 할인) [임산부 튼살크림 후기] 임산부 튼살크림 오일 5종 비교 솔직후기 (버츠비, 클라랑스, 비오템, 일리윤) 선물 추천

Udori      views : 2120      2024-02-27 06:50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남편과 연애 시절, 스튜디오 코랄에서 100일 기념 커플링을 맞췄다.  살면서 커플링은 결혼할 사람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커플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운명의 단짝을 만나게 되면서 100일 선물로 어떤 걸 가지고 싶냐는 말에 당당히 커플링이라고 이야기했었다.  스튜디오 코랄 (COURAL)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42나길 18  전화번호 : 02-790-3750 사이트 : https://www.studiocoural.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oural_/ 스튜디오 코랄 선택한 이유  30대 커플링으로 심플 깔끔한 커플링을 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커플링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이고 싶지도 않았다.  적당한 가격대와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를 선택하고 싶었고, 심플한 디자인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는 많지만 스튜디오 코랄에는 가장 중요한 감성과 친절함이 있었다.  스튜디오 코랄 가격 문의 쇼룸 예약 방법 가격 문의나 쇼룸 상담 예약은 인스타그램 DM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 나의 경우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서 가격 문의도 하고 쇼룸 예약도 했다. 스튜디오 코랄 상담  쇼룸에 있는 반지는 모두 착용이 가능했다.  반지 디자인, 금 함량, 반지 두께, 반지 컬러, 다이아 추가 여부, 반지 텍스처 (유광, 무광), 각인, 수령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반지 디자인  스튜디오 코랄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다운 개성이 있는 텍스쳐링, 트윈링 같은 디자인도 있고, 심플한 하프 서클링 같은 디자인도 있다.  > 그중에서 가장 심플한 HALF CIRCLE RING을 골랐다.  HALF CIRCLE RING은 겉면이 곡선인 라운드(ROUND)와 겉면이 플랫한 플랫(FLAT)으로 나뉜다. 나에게는 라운드가 어울리고, 남자친구에게는 플랫이 어울려서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갔다.  금 함량  14K와 18K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 14K로 진행했다. 18K 골드로 진행 시, 14K 보다 살짝 누렇다고 해서 14K로 진행했다.  반지 두께 반지 두께는 S, M, L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 나는 S 사이즈를 골랐고, 남자친구는 M 사이즈를 골랐다. S 사이즈는 2.5mm, M은 4mm 정도이다. 반지 컬러  반지 컬러는 화이트 골드 / 빈티지 화이트 골드 / 골드/ 로즈 골드 가 있다.  > 실버 컬러인 화이트 골드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실물은 빈티지 화이트 골드가 가장 고급스러웠다.  화이트 골드는 쨍한 실버 느낌이라면 빈티지 화이트 골드는 실버에 골드 한 스푼 넣은 느낌이었다. 다이아 추가 여부  다이아는 추가하면 추가금이 들고, 크기에 따라 추가금이 다르다.  > 다이아 추가는 추가금이 들었는데 작은 다이아여도 다이아 있는 게 예뻐 보여서 내 반지에만 0.1 캐럿 다이아를 추가했다.  반지 텍스쳐 (유광, 무광)  유광, 무광같이 반지 텍스쳐를 선택할 수 있다.  유광의 느낌, 무광의 느낌이 달라서 꼭 껴보고 선택해야 한다.  추후 폴리싱을 통해 무광에서 유광으로, 유광에서 무광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내가 고른 HALF CIRCLE RING - ROUND 는 유광이 잘 어울렸고, 남자친구가 고른 HALF CIRCLE RING - FLAT은 무광이 잘 어울렸다. 그리하여 나는 유광, 남자친구는 무광으로 진행했다.  각인  각인도 추가금이 들었다. 다양한 폰트와 위치를 정할 수 있다.  > 각인을 하는 만큼 어떤 글자를 넣을지 어떤 폰트를 넣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은 깔끔한 폰트에 영문으로 각자의 이름을 새겨 넣는 걸로 정했다.   수령 방법  직접 수령과 택배 수령이 있다. > 데이트할 겸 직접 수령을 선택했다. 하루라도 빠르게 받아서 반지를 끼고 싶었다. 반지 제작 기간  요즘은 넉넉잡아서 7주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내가 계약했던 2년 전에는 4주~5주 정도 소요되었다.  > 딱 4주 정도 소요되고 연락이 와서 수령하러 갔다.  최종 선택한 반지  나 : 14K 하프 서클링 (곡선) + 0.1 캐럿 다이아 추가 + 빈티지 화이트 골드 + 유광 + S 사이즈 (2.5mm) 남자친구 : 14K 하프 서클링 (플랫) + 빈티지 화이트 골드 + 무광 + L 사이즈 (4mm) 같은 듯 다른 반지여서 나도 남자친구도 만족도가 높았다. 확실히 곡선, 유광, 다이아는 여성스러움을 살려줬고, 플랫, 무광은 남자다움이 있어서 각자에게 너무나 잘 어울렸다.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1년 넘게 착용하면서 14K라서 가볍고 어느 복장에나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도 편했다.   심플해서 걸리는 게 없어서 그런가 샤워할 때도 운동할 때도 잘 때도 착용했다. 또한 각자의 이름을 안쪽에 새겨서 그런지 더 뜻깊었다.  색이 빈티지 화이트 골드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화이트 골드에 골드 한 스푼의 느낌이었다면 시간이 갈수록 화이트 골드에 골드 두 스푼 정도의 느낌으로 바뀌었다.   유광인 내 반지는 스크래치가 나도 티가 별로 나지 않았는데, 무광인 남자친구의 반지는 스크래치가 티가 많이 났다. 세월의 흔적이 나면 나는 대로 좋았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코랄 커플링에서 반클리프 웨딩밴드로 넘어갔지만 남편이 된 구 남자친구는 코랄 커플링을 떠나보내는 걸 아쉬워했다.   취향이 취향인지라 웨딩 밴드도 심플로 골랐고 남편은 모양의 큰 차이가 없었다.   나 또한도 코랄 커플링을 그대로 웨딩밴드로 사용하고 다이아 반지만 추가할까 고민도 했었다.  하지만 평소에 다이아 반지를 추가로 끼고 다닐 것 같지 않아서 좀 더 큰 다이아가 들어 있는 반클리프 웨딩밴드로 넘어가게 되었다.  내 코랄 커플링 반지는 S 사이즈로 2.5mm였는데 웨딩밴드는 좀 더 두꺼운 걸 하고 싶었다.  구입 당시에 웨딩밴드로 까지 생각했다면 M 사이즈를 고르지 않았을까 한다.  지금 꺼내봐도 여전히 예쁘고 애정 하는 커플링이다. 혹시나 웨딩밴드를 잃어버린다면 코랄 커플링으로 돌아가야지. 무난하고 깔끔한 커플링 혹은 웨딩밴드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스튜디오 코랄 진심으로 추천한다.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네모맛      views : 878      2024-02-26 08:19
제주 비안 - 가성비 좋은 조천 감성숙소 추천 후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몇 년 전에 방문했던 이 숙소가 떠올랐다.  첫 방문은 친구와 했었는데, 몇 년 전에도 조식, 숙소,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남편에게도 이 숙소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다녀왔다.  조천 감성 숙소를 찾는다면 제주 비안 추천한다.  제주 비안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동로 1197-16 (지번 : 선흘리 2841-3)  전화번호 : 010-2052-6982   제주도에는 수많은 독채펜션과 감성 숙소들이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제주도 독채펜션과 감성숙소는 10만 원대에서 예약이 가능했는데, 코로나의 여파인지 대부분의 독채펜션과 감성 숙소들이 20만 원~50만 원대로 너무 비싸졌다.  그런데 이곳만큼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예약은 연박 우선으로 진행된다. 1박 예약은 연박과 연박 사이에 1박 예약이 가능한 룸이 남아 있을 경우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제주 비안 가격 2인실 기준 (조식 포함) 비수기 : 1박에 14만원 성수기 : 1박에 16만원  제주도 감성숙소 중에서 조식포함 10만원대 숙소 찾기 어렵다. 조식이 정말 맛도리인데 예약에 성공하셨다면 꼭 조식을 드시길 바란다.  문자로 예약 가능 날짜 문의했을 때, 맞는 날짜가 하루뿐이라 아쉽게 1박만 하고 왔다.  1박만 원하면 문자로 예약 가능 날짜 문의하면 알려주신다.  제주 비안 체크인 시간, 체크아웃 시간  체크인 시간 : 오후 5시 ~ 오후 10시  체크아웃 시간 : 오전 11시  체크아웃 시간이 다소 늦은 편이긴 하나 어차피 우리는 저녁 비행기였어서 괜찮았다.  제주도는 카페며, 맛집이며 돌아다니기 바쁘니 체크인 시간이 늦어도 괜찮은 것 같다.  제주 비안 조식  오전 8시 30분 ~ 오전 9시 30분 사이에 먹을 수 있다. 체크인할 때나 전날 사장님과 조식 시간대 조율하면 된다.  프렌치토스트와 크루와상 샌드위치가 격일로 나오는 듯하다.  나는 1박만 해서 크로와상 샌드위치만 먹었다.  음료는 커피, 주스, 물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직접 만드신 수제 그래놀라와 사과, 햄, 치즈, 루꼴라가 들어간 크루와상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다.  특히 크로와상 샌드위치가 사과 씹히는 맛이 좋았다.  다른 제주도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조식 먹기 위해서라도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남편도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 비안 조식이 맛있었다고 아직까지 얘기한다.  제주 비안 숙소  비안 숙소는 2인실 기준이며 더블룸과 트윈룸이 있다.  우리는 더블룸에서 숙박했다. 매트리스가 좋아서 잠도 잘 잤다.  객실과 야외에서는 간단한 과자와 음료 맥주만 마실 수 있다. 그 외 와인을 포함한 모든 음식은 공용 다이닝 공간에서 먹을 수 있다.  저녁을 먹고 와서 사 온 과자와 맥주를 마시며 티비로 나는솔로도 보고, 제네바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며 남편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티비는 작은 편이지만 오래 보지 않아서 괜찮았고, 제네바 스피커는 음질이 좋아서 음악을 들으며 이 공간을 즐기는 것이 더 좋았다.  비안 숙소에서 아쉬운 딱 한 가지는 화장실이다.  샤워부스와 변기가 따로 유리문이 있지만 숙소 자체가 원룸 형태이다 보니 소리가 들릴 수 있다. 이럴 땐 제네바 스피커가 열일을 해줘야 한다.  친구나 부부는 괜찮을 수 있지만 사귄 지 얼마 안 된 커플은 민망할 수도 있다. 아니다 오히려 더 친밀해지려나.  제주 비안 웰컴쿠키  사장님 부부가 직접 구우시는 웰컴 쿠키이다.  다음 날 이동하면서 먹었는데 커피랑 잘 어울린다.  제주 비안 강아지와 고양이  제주 비안의 또 다른 큰 장점은 강아지와 고양이라고 할 수 있다. 몇 년 전 비안에 왔을 땐 큰 강아지뿐이었는데, 몇 년 사이 고양이들도 몇 마리 늘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쉽겠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반갑다. 공용 다이닝룸에서 고양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노키즈존이기에 이제 아이가 생겨서 아이랑은 방문이 어렵겠지만 남편과 단둘이 간다던가 친구와 가게 된다면 다시 방문할 것이다.  가격, 분위기, 편안함을 고루 갖춘 조천 감성숙소를 찾는다면 제주 비안 추천한다.  자세한 예약방법은 아래 제주 비안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된다. 제주 비안 블로그 바로가기

네모맛      views : 794      2024-02-26 06:59
두일막국수 - 평창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막국수 맛집 오대산 맛집 추천
용평리조트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막국수를 먹기로 결정했다. 강원도에는 수많은 막국수 집들이 있지만 가게가 허름한 경우도 있고, 맛이 보장 안되는 경우도 있다.  1980년부터 장사하셨지만 최근 리모델링을 한 건지 건물이 새 건물이고 깔끔하다. 매장이 엄청 깔끔하고 넓고 청결하다.  네이버 리뷰를 꼼꼼하게 보고 발견한 보석 같은 집이다.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차로 20분 거리이다. 용평리조트에서도 차로 25분 거리이다. 갈만한 가치가 있다.  오대산 근처 맛집이기에 오대산 여행 때 와도 좋다.  두일막국수  주소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두일리 154  (찾아오시는 길 - 진부IC 나와서 좌회전하여 방아다리 약수터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 : 아침 10시 ~ 저녁 8시 (저녁 7시 라스트 오더)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전화번호 : 0507-1331-8414 화장실 :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구분  두일막국수 메뉴판  국내산 메밀을 사용하며 맛있는 메밀 막국수를 선보인 진부면 두일 막국수는 어느덧 43년 전통을 자랑한다.  토종닭을 직접 길러 요리하며, 토종닭 백숙, 돼지 수육, 도토리묵, 산채비빔밥, 메밀 막국수, 감자전, 메밀전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메밀 비빔 막국수 8,000원  막국수 육수는 달짝지근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면발은 쫄깃하며 씹히는 맛이 구수하다. 메밀의 주산지인 홍천에서 통 메일을 사다가 그때그때 일정량을 겉껍질만 살짝 벗겨내고 속껍질째 빻아서 면을 만든다고 하는데 막국수 맛이 깔끔하다.  감자전 6,000원  감자가 많이 들어간 찐 감자전이다. 강릉인인 남편은 감자전에 까다롭다. 서울에서 먹는 감자전은 가짜라고 한다.  그런데 이곳 감자전은 찐 감자전 이라고 맛있다고 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한 판 더 시킬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강원도라고 해서 막국수랑 감자전이 다 맛있는 건 아니다. 그런데 두일막국수는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아이랑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방문했을 당시 아이와 온 가족들도 많았다.  수육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수육도 먹어보고 싶다.   능이 토종닭 백숙, 토종 닭볶음탕도 맛있다고 하니 가족들 모시고 오고 싶다. 다시 오고 싶어서 기록으로 남겨둔다. 

네모맛      views : 864      2024-02-26 04:43
제주 구좌상회 / 당근케이크 맛집 / 구좌상회 주차 와이파이 화장실 / 제주 태교여행 카페
당근케이크하면 구좌, 구좌하면 당근케이크로 유명합니다.  구좌상회는 몇 년 전부터 당근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제주도 갈 때마다 인연이 안되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구좌상회는 유럽에 아주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작은 카페 느낌입니다.  정원을 정말 예쁘게 꾸며 놓아서 카페 안에서 정원을 바라보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구좌상회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98-5 (지번 : 선흘리 3983) 전화번호 : 010-6600-6648   운영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18시  휴무일 : 매주 수요일 휴무  현재는 겨울방학으로 2024년 1월 13일부터 2024년 3월 4일 월요일까지 휴무 중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를 통해서 휴무일 확인 후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구좌상회 주차  네비에 구좌상회 찍고 가시지 마시고 바로 근처 편의점 맞은편에 부처스인제주에 주차하면 됩니다. 걸어서 3분거리입니다.  부처스인제주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선로 254 (지번 선흘리 2040-1) 구좌상회 메뉴판  기본적인 커피 메뉴와 다양한 티 메뉴가 있습니다. 음료와 곁들이기 좋은 조각 케이크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카페인 프리인 음료들이 많아서 임산부가 먹기에도 부담 없는 음료들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임산부여도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이고 저도 마시긴 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카페인 없는 음료를 마시려고 노력해요.  제주도에 태교여행을 왔을 때 제주 태교여행 카페로 추천합니다.  구좌상회 당근케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 6000원  아이스 라떼 6500원   당근케이크 7500원  당근케이크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당근 케이크를 좋아하는 남편이 당근케이크 맛집 탐지기 남편 입맛에도 통과한 집입니다.  당근케이크 시트가 쫀쫀하고 촉촉했습니다. 꾸덕꾸덕한 크림치즈와의 비율도 좋았고 안에 당근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도 맛있었어요.  구좌상회 화장실  제주 카페에 가면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고, 실외에 위치해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구좌상회는 화장실도 깨끗했고, 실내에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이 나눠져 있어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구좌상회 와이파이 비밀번호  KT-GIGA-0589 비밀번호 (PW) : aa66006648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좋은 공간은 아니지만 와이파이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와이파이를 제공해 줘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조용하니 쉬고 오기 좋은 카페입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Udori      views : 1754      2024-02-25 14:09
더링크호텔 가든홀 하객 후기
더링크호텔은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신상 웨딩홀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이 결혼을 하면서 다녀올 수 있었다. 더링크호텔에서 5층에 위치한 밝은 웨딩홀인 가든홀에 다녀왔다. 더링크호텔 위치를 보니 신도림역에서 웨딩홀로 유명한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한블럭 더 가면 위치해 있다. 구로역에서 좀 더 가깝지만 나는 신도림역에서 걸어갔다. 셔틀도 운행하고 있었지만 날이 좋아서 쉬엄쉬엄 걸어갔고 약간 먼 듯 했지만 걸어갈만 했다. 다른 친구는 차를 끌고 왔는데 주차도 괜찮았다고 한다. 건물을 리모델링한 더링크호텔은 외관부터 깔끔했다. 1층에는 스타벅스도 있었고 (스타벅스와 더링크호텔이 이어져 있지는 않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대기 공간이 굉장히 컸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있었고 5층 이하는 에스컬레이터, 6층과 7층은 엘리베이터를 이용 하라고 적혀있었다. 가든홀은 5층 이었기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웨딩홀 별로 연회장이 층별 단독으로 위치해 있어서 다른 홀과 구분되어 있어서 좋았다. 5층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준 건 예쁜 포토테이블과 넓은 로비였다. 생화로 장식된 꽃들은 사진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로비도 넓고 축의대와 화장실도 가까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무엇보다도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로비가 보여서 그런지 더 프라이빗하고 다른 홀 사람들과 구분되어서 좋았다. 신부대기실도 핑크, 보라 계열의 꽃 장식으로 신부인 친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친구와 인사를 나누고 가든홀로 입장하니 살짝 어두웠다. 예식 시작 전에는 불을 켜지 않았다. 어두웠지만 꽃 장식이 화려했다. 단상 양쪽으로 직사각형의 테이블이 하우스 웨딩 느낌이었고, 의자가 단상쪽을 바라보게 세팅되어 있어 보다 식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예식 시작 후 불을 켜니 더 예뻤다. 완전 숲 속의 공주님 느낌이었다. (사진은 사진 찍은 후 하객들이 다 나가고 찍었다.) 전체적으로 꽃들이 핑크, 보라 계열로 꽃들이 장식되어 있어서 보다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무드가 예뻤다. 야외결혼식 같은 밝고 화사한 느낌이었다. 장식된 꽃은 생화 였고, 은은한 꽃향기가 풍기는 걸 보니 꽃향기의 향수를 은은하게 뿌려주는 듯 했다. 양 옆 대나무 장식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한데 내가 보기엔 숲의 느낌이 나면서 분위기를 해치는 느낌은 아니었다. 푸릇푸릇하니 예뻤다. 단상은 올라와 있어서 주인공인 신랑 신부가 잘 돋보였다. 아무래도 밝은 분위기의 웨딩홀이니 드레스는 반짝반짝 비즈보다는 친구가 택한 실크가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물론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어야겠지만 전체적으로 홀이 화려해서 드레스도 같이 화려한 것 보다는 깔끔한 실크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도 하객들에게 중요한건 식사이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나왔고, 연회장은 5층 가든홀에서 반층 올라간 5M 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음식도 잘 나오고 밥도 맛있었다. 건물도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식장도 예쁘고 음식도 잘나와서 하객 입장에서는 좋은 웨딩홀이었다. 리모델링으로 당연한 이야기 겠지만 화장실도 깨끗했다. 서울 밝은 웨딩홀 더링크호텔 가든홀 추천합니다.

Udori      views : 1305      2024-02-24 11:00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예방접종 시기와 부작용
27주에서 36주 사이 맞으려고 권장하는 백일해 주사도 남편과 맞고 왔습니다. 백일해 주사는 부스트릭스와 아다셀이 있습니다. 부스트릭스는 65세 이상 맞을 수 있도록 승인 받은 더 안전한 주사입니다. 아다셀은 65세 이상 승인을 못 받아서 젊은 사람들만 맞을 수 있는 주사입니다.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부스트릭스가 있어서 부스트릭스를 맞았습니다. 백일해 란? 감염된 호흡기 질환으로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전염병입니다. 보르데텔라에 속한 백일해균은 호흡기 염증을 일으켜 심한 기침발작을 유발하며, 이러한 증상은 수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합병증 (폐렴, 경련, 뇌손상)을 일으켜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장 취약한 연령은 태어난지 2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가장 치명적입니다. 영아는 보통 생후 2개월 전까지는 백일해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기 더 치명적 입니다. 백일해 증상은? 백일해 초기 증상으로는 감기와 비슷한 결막염, 기침, 발열 등이 발생하며 잠복기는 보통 4일 ~ 20일 정도입니다. 이후 4~8주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염력이 강력합니다. 콧물, 결막역, 눈물, 기침, 발열들이 나타나고 기침이 심해지면 얼굴이 벌겋게 오르고 눈이 충혈이 되고, 구토와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영아 백일해 증상 예방 방법 임산부의 임신 3기 (27주에서 36주) 예방접종을 통해 영아 초기의 백일해에 대한 수동면역을 합니다. 즉, 임산부가 맞으면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백일해 예방이 됩니다. 백일해 주사 예방 접종 시기 영아의 백일해 예방을 위해 임산부와 영아를 접하는 사람에게 백일해 주사(Tdap 백신)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 임신중인 경우 임신 27~36주 혹은 분만후 신속한 접종을 권장합니다. 아빠(남편), 가족들(할머니, 할아버지), 육아도우미 : 영아와 밀접하게 접촉하기 2주 전까지 백일해주사 1회 접종을 권장합니다. > 영아 백일해의 주 감염원인은 엄마, 아빠, 형제, 자매, 조부모 등 가족들이라 백일해 백신 접종력이 없는 영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사람들은 모두 백일해 주사를 접종해야 합니다. 백일해 주사 (부스트릭스) 란? 부스트릭스는 T(파상풍), d(디프테리아), ap(백일해)를 예방하는 Tdap백신이다. 파상풍 : 파상풍균은 신경 독성 물질을 분비하여 근육을 마비시키고, 연하곤란(삼킴장애), 기도폐색, 전신 과반사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디프테리아 : 디프테리아균은 인두와 편도에 염증을 일으켜 호흡장애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기도폐색, 심근염이 발생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백일해 : 백일해균은 호흡기 염증을 일으켜 심한 기침발작을 유발하며, 이러한 증상은 수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폐렴, 경련, 뇌손상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성인은 파상풍, 디프테리아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백신 접종이 권장이 됩니다. 부스트릭스는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ap 권장 접종 일정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하며 10년 후 재접종 할 수 있습니다. 백일해 주사 예방 접종 후 주의 사항 접종 일은 목욕, 음주, 무리한 활동,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십시요. 접종 부위를 긁거나 만지지 마시고 청결하게 유지하시고 접종부위 밴드는 1시간 후 제거해 주세요. 접종 후 경미한 이상반응으로 접종 부위가 아프거나 빨갛게 되고 부을 수 있으며 대부분 일주일 이내 사라집니다. 예방 접종 후 고열, 호흡곤란, 두드러기,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십시오. > 팔 상단 팔 위쪽에 맞는 주사라 편하게 옷을 입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고열이 나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하셨다. 백일해 주사 부작용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고열, 겨드랑이 통증, 몸살기운, 오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접종 일은 맞은 부위가 뻐근할 수 있고, 목욕, 음주, 무리한 활동,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Udori      views : 842      2024-02-24 10:12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우리 아가의 30주차 1일 태아성장 보고서이다.  체중은 1663g으로 100명 중 81번째이다. 26주에 814g으로 100명 중 19번째였다. 한달 동안 잘먹고 잘 쉬어서 그런지 폭풍성장을 했다. 머리 직경은 8.05cm로 100명 중 82번째이다. 26주에 5.88cm로 100명 중 5번째였다. 한달만에 소두에서 대두에 가까워졌다. 머리만 너무 큰건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동양 아기들은 원래 머리가 조금 크게 나온다고 선생님께서 위로해주셨다. 머리둘레는 따로 재지 않았다. 복부둘레는 26.24cm로 100명 중 65번째이다. 26주에 20.94cm로 100명 중 28번째 였는데 적당하게 잘 자라고 있다. 허벅지 길이는 5.91cm로 100명 중 83번째이다. 26주에 4.75cm로 100명 중 51번째 였는데 여전히 롱다리는 잘 유지하고 있다. 지난 번 26주 검사 때는 전체적으로 수치가 다 평균 이하로 나와서 걱정했는데 내가 걱정한 걸 알고 우리 아가도 잘 커준 건지 한 달 만에 모든 수치가 평균 이상으로 잘 나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30주인 이 시기에 머리가 아래 쪽으로 향해 있다고 한다. 태동이 격해지면서 혹시나 우리 아가는 역아는 아닐까 걱정했는데 우려와 달리 머리가 아래쪽으로 잘 향해 있다고 해서 기특했다. 태동이 더 활발해지면서 배꼽 쪽의 배 부분이 꿈틀거리는 게 육안 상으로도 보이는데 머리는 아래쪽이고 배 쪽은 발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배가 꿈틀거리는게 보이는 건 발로 뻥뻥차서 그렇다고 한다. 30주 증상으로는 아직 유즙이 나온다. 태동이 점점 활발해지고 이따금 자궁이 수축되서 배가 딴딴하게 변한다. 자다가 나도 모르게 기지개를 펴면 종아리 쥐가 나서 아팠다. 그 뒤로 의식적으로 발바닥을 아래로 하지 않고 위로 올려서 쥐를 방지하려고 한다. 진료 받을 때 여쭤보니 잘 때 종아리 쥐는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거라고 압박스타킹을 처방해주셨다. 압박스타킹 사이즈는 간호사 선생님이 종아리와 발목 두께 치수를 재시고 사이즈를 확인 후 전달 주셨다. 27주에서 36주 사이 맞으려고 권장하는 백일해 주사도 남편과 맞고 왔다. 백일해 주사는 부스트릭스와 아다셀이 있다. 부스트릭스는 65세 이상 맞을 수 있도록 승인 받은 더 안전한 주사이다. 아다셀은 65세 이상 승인을 못 받아서 젊은 사람들만 맞을 수 있는 주사이다.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부스트릭스가 있어서 부스트릭스를 맞았다. 주사 맞은 날은 무리하지 말고 쉬고 열이 나면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하셨다. 부작용이 있는 사람도 있다던데 별 다른 증상은 없어서 다행이었다. >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예방접종 시기와 부작용 알아보기 [임신일기] 지난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지난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지난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지난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1774      2024-02-23 07:19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혼주 한복은 &quot;반가의 우리옷&quot;에서 진행했다. 혼주 한복은 대여, 맞춤 대여, 맞춤(구입) 으로 총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대여 :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한복을 대여해 준다. 맞춤 대여 : 원단을 정하고, 어머님들 핏에 맞춰서 제작하고 본식 후 반납한다. 맞춤(구입) : 원단을 정하고, 어머님들 핏에 맞춰서 제작한 한복을 구매한다. 가격은 대여 < 맞춤 대여 < 맞춤(구입) 순으로 비싸진다. 한복집에 따라 맞춤대여를 진행하는 곳이 있고 안 하는 곳이 있다. 양가 모두 개혼이 아니라서 어머님들의 요청이 있었다. 우리 엄마의 경우, 언니 결혼식 때 대여를 진행했는데 핏이 안 맞아서 아쉬움이 있어서 맞춤 대여를 원하셨다. 어머님의 경우, 누나 결혼식 때 맞춤(구매) 하셨는데 한복이 비싼데 잘 입지도 않아서 대여나 맞춤 대여로 진행하길 원하셨다. 일반대여와 맞춤대여의 가격 차이는 1.5배 정도 차이였고, 어머님들도 만족하는 결혼식이 되었으면 해서 맞춤대여로 진행을 요청하고 반가의 우리옷에 피팅을 하러갔다. 맞춤대여를 하기 위해 색감이나 핏을 보려고 일반대여 한복들을 참고용으로 보여주셨다. 참고용 한복 중에서 정말 운이 좋게도 맞춤을 한 듯 이 양가 치마 색이 조화롭고 핏팅도 괜찮은 한복들을 발견했다. 어머님 두 분도 저고리 색과 치마 색 모두 만족해 하셔서 맞춤 대여 대신 일반 대여로 진행하게 되었다. 대여를 할 경우, 신랑 측은 푸른색을 고르고 신부 측은 붉은 색을 고를 때 톤이 안 맞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톤이 맞아도 사이즈가 안 맞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정말 운이 좋았다. 반가의 우리옷 결혼식 후기 양가 어머님 두 분 모두 옷이 잘 맞았고 색감이 너무 예뻐서 만족하셨다. 색감은 위에 밝은 색 아이보리나 흰색 계열의 저고리와 아래는 약간 톤 다운된 치마의 조합이 정말 예뻤다. 나의 경우 겨울 예식이었는데 겨울이라고 너무 어두운 계열의 한복보단 밝은 계열의 한복이 더 깔끔하고 예쁜 것 같다. [웨딩일기 - 드레스] 1탄 보러가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2탄 보러가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3탄 보러가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4탄 보러가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웨딩일기 - 커플링 &#x2F; 결혼반지]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웨딩일기 - 프로포즈반지]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Udori      views : 1063      2024-02-22 06:50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 삼성카드 가맹점 주유소 가스충전소 리스트 (송파구)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로 결제 가능한 송파구 주유소 가스충전소 가맹점 리스트입니다.  삼성카드 가맹점으로 다른 카드사와 일부 가맹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업장에 본인이 소유한 카드 사용 가능 여부 확인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삼성카드로 &#x27;사용 대상 가맹점&#x27;에서 결제 시 별도의 사용 의사표시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용됩니다. 사용 금액은 카드 결제대금에서 차감됩니다.  PAYCO,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스마일페이 등을 통한 간편 결제건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주유소 이용 시, 카드 지참하여 바로 실물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아래 파란색 글씨들을 클릭하면 네이버 지도로 이동합니다. 송파구 가락 1동 GS 칼텍스 삼표에너지 훼미리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중대로 58 (문정2동) 전화번호 : 02-448-9252  근처역 : 가락시장역  송파구 가락 2동 S-OIL 서울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문정로 153 (가락동)  전화번호 : 02-407-0708 근처역 : 개롱역, 거여역  GS 칼텍스 우리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동남로 153 (가락동) 전화번호 : 02-3401-1588 근처역 : 경찰병원역, 문정역  송파구 가락동 없음 송파구 가락본동 S-OIL 서울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문정로 153 (가락동)  전화번호 : 02-407-0708 근처역 : 개롱역, 거여역  GS 칼텍스 우리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동남로 153 (가락동) 전화번호 : 02-3401-1588 근처역 : 경찰병원역, 문정역  HD현대오일뱅크 제트라인DM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중대로 183 (가락본동) 전화번호 : 02-430-5151 근처역 : 경찰병원역, 오금역  송파구 거여1동 S-OIL 위례제일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서로 260 (거여동)  전화번호 : 02-408-9951 근처역 : 거여역  HD현대오일뱅크 정직한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455 (거여동) 전화번호 : 02-406-4634 근처역 : 거여역  송파구 거여2동 없음 송파구 거여동 S-OIL 위례제일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서로 260 (거여동)  전화번호 : 02-408-9951 근처역 : 거여역  HD현대오일뱅크 정직한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455 (거여동) 전화번호 : 02-406-4634 근처역 : 거여역  송파구 마천1동 SK엔크린 대성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마천로 230 (마천동)  전화번호 : 02-431-1991 근처역 : 거여역, 마천역, 개롱역  송파구 마천2동 SK엔크린 대성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마천로 230 (마천동)  전화번호 : 02-431-1991 근처역 : 거여역, 마천역, 개롱역  S-OIL 상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거마로 82 (마천2동) 전화번호 : 02-409-8251 근처역 : 마천역,거여역  송파구 마천동 없음 송파구 문정1동 없음 송파구 문정동 GS 칼텍스 삼표에너지 훼미리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중대로 58 (문정2동) 전화번호 : 02-448-9252  근처역 : 가락시장역  송파구 방이1동 SK엔크린 SK네트웍스 방이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2길 38 (방이동) 전화번호 : 02-448-9252  근처역 : 방이역, 한성백제역, 송파나루역  SK엔크린 백제고분로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43 (방이동) 전화번호 : 02-2202-4050 근처역 : 송파나루역  송파구 방이2동 SK엔크린 백제고분로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43 (방이동) 전화번호 : 02-2202-4050 근처역 : 송파나루역  송파구 방이동 없음 송파구 삼전동 없음 송파구 석촌동 SK엔크린 신화에너지서울지점 주소 : 서울 송파구 가락로 47 (석촌동) 전화번호 : 02-2202-8484 근처역 : 석촌고분역, 석촌역, 송파역  S-OIL 잠실에너지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42 (송파1동) 전화번호 : 02-414-5010 근처역 : 석촌역 HD현대오일뱅크 지에스이앤알직영 송파제일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50 (석촌동) 전화번호 : 02-424-2900 근처역 : 석촌고분역 E1 홍익에너지충전소 LPG 충전소 (가스충전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42 (석촌역)  전화번호 : 02-412-5151 근처역 : 잠실역, 석촌역 GS칼텍스 대성석유 석촌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289 (석촌동) 전화번호 : 02-421-0051 근처역 : 석촌고분역  HD현대오일뱅크 잠실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97 (석촌동) 전화번호 : 02-417-7111 근처역 : 석촌역, 송파역  SK엔크린 퍼스트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삼학사로 22 (석촌동)  전화번호 : 02-422-2834 근처역 : 석촌고분역  송파구 송파1동 S-OIL 잠실에너지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442 (송파1동) 전화번호 : 02-414-5010 근처역 : 석촌역 송파구 송파2동 GS칼텍스 송파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송이로28 (송파동) 전화번호 : 02-203-3737 근처역 : 송파역 송파구 송파동 없음 송파구 신천동 없음 송파구 오금동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올림픽 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88 (오금동) 전화번호 : 02-448-9804 근처역 : 방이역, 올림픽공원역 SK행복충전 오금가스충전소 (가스충전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마천로 103 (오금동)  전화번호 : 02-402-5151  근처역 : 오금역, 방이역  SK엔크린 유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동남로 325 (오금동)  전화번호 : 02-406-3956 근처역 : 개롱역, 오금역  송파구 오륜동 없음 송파구 잠실2동 없음 송파구 잠실3동 없음 송파구 잠실4동 없음 송파구 잠실6동 없음 송파구 잠실7동 없음 송파구 잠실동 없음 송파구 잠실본동 SK행복충전 복지잠실충전소 (가스충전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삼전로 47 (잠실동)  전화번호 : 02-415-3311 근처역 : 삼전역 GS칼텍스 삼화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125 전화번호 : 02-2203-2280  근처역 : 종합운동장역, 삼전역  송파구 장지동 SK엔크린 완불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3 (장지동) 전화번호 : 02-3402-2900 근처역 : 복정역  SK엔크린 남성대 셀프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2 (장지동) 전화번호 : 02-409-2211 근처역 : 장지역, 복정역  GS칼텍스 복지송파충전소 (가스충전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중앙로 37 (장지동) 전화번호 : 02-449-9123 근처역 : 장지역, 복정역  S-OIL 위례드림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중앙로 10 (장지동)  전화번호 : 02-404-5189 근처역 : 장지역, 복정역  GS칼텍스 가든파이브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탄천동로 740 (장지동)  전화번호 : 02-409-5145 근처역 : 장지역, 복정역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위례중앙로 43 (장지동)  전화번호 : 02-409-5185 근처역 : 장지역, 복정역  송파구 풍납1동 없음 송파구 풍납2동 SK엔크린 대신석유직영 진양주유소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99 (풍납동)  전화번호 : 02-477-1906 근처역 : 강동구청역, 몽촌토성역  송파구 풍납동 없음 이상으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로 결제 가능한 송파구 주유소 가스충전소 가맹점 리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장지동 쪽이 고속도로로 빠져서 그런지 주유소들이 많네요.  2024년 서울시 송파구 임산부 혜택 (교통비 지원 &#x2F; 잔액 조회 방법 &#x2F; 사용처) 확인하기 [임산부 혜택] 송파구 임산부 등록은 장지역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뱃지, 엽산, 철분제) 2024년 서울시 송파구 임산부 혜택 (교통비 지원 &#x2F; 잔액 조회 방법 &#x2F; 사용처)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 삼성카드 가맹점 주유소 가스충전소 리스트 (송파구) 서울시 임산부 혜택 북스타트 엄마북돋음 책 수령 후기 송파구 출산선물 (위생용품 세트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

Udori      views : 903      2024-02-21 08:56
2024년 서울시 송파구 임산부 혜택 (교통비 지원 / 잔액 조회 방법 / 사용처)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세 가지 꼭 신청해서 혜택 받으시길 바란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경비 지원  엄마 북돋음 지원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송파구 임산부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임산부들이 신청 가능하다.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지원 내용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주민 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와 서울시에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에 한해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원 지원 한다.  현금이 아닌 임신 바우처처럼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70만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된다. > 신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 KB, 우리, 하나, BC (하나 BC, IBK 기업은행)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임신 바우처를 받기 위해 만들었던 국민행복카드 신청한 삼성카드로 신청했다.  최초 신청한 바우처 카드사는 중도 변경이 불가하다고 하니, 국민행복카드나 기존에 자주 사용하는 카드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민행복카드로 임신 바우처 사용 시, 항상 바우처 사용한다고 말씀드려야 하지만 교통비 같은 경우엔 해당 카드로 사용시 자동으로 바우처 차감이 이루어져서 편하다.  또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은 신용카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고 한다.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신청 기한  임신 12주차 ~ 출산 후 3개월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였기에 임신 12주차가 되자마자 신청했다.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사용 기한  임신 기간 중 신청 : 분만 예정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말일 출산 후 신청 : 자녀 출생일 (자녀 주민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말일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의 사용기한이 짧은 경우엔 첫째 아이의 사용 기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 나의 경우 2023년에 신청해서 분만예정일로부터 12개월이 되는 말일이며, 2024년부터 신청하면 분만 예정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말일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전 해야 할 두 가지 가 있다.  신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삼성, KB, 우리, 하나, BC (하나 BC, IBK 기업은행)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녀 양육과 관련된 온라인 교육을 1편 이수 (10분 남짓)  > 온라인 교육 바로가기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지원 - 온라인 신청 방법 (아래 파란색 글씨 들을 클릭하면 바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  > 원스톱 서비스인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x27;지자체서비스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x27; 신청하면 된다.  엽산, 철분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등 타 서비스와 동시 신청 가능하여 같이 신청했다.  2.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 수강 (약 10분) > 2024년에 새롭게 생긴 온라인 교육으로 신청 전 반드시 들어야 한다. 10분 남짓이니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3.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교통비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  >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 임신확인서,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 주민등록 등본 이미지 파일 첨부를 해야 한다.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지원 - 오프라인 신청 방법 (방문 신청 방법) 1.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 수강 (약 10분) > 2024년에 새롭게 생긴 온라인 교육으로 신청 전 반드시 들어야 한다. 10분 남짓이니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2. 송파구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임산부 본인만 가능하다. 신분증, 임신확인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들고 가야한다.  외국인 임산부는 외국인등록 사실 증명과 주민등록등본을 추가로 들고 가야한다.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잔액 조회방법 삼성카드의 경우 택시 이용 후에 카톡으로 얼마 남았는지 메세지가 온다. 서울맘케어시스템 사이트에서 &quot;지원금 사용 현황&quot; 을 누르면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송파구 임산부 교통비 사용처  대중교통 : 전국 버스, 지하철  택시 : 일반 택시, 카카오택시, 우티, IM택시, 타다 등  자가용 유류비 : 주유소, 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기차 : KTX, SRT (코레일 사이트에서 예매할 경우에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 고속 버스, 시외 버스, 공항리무진, 고속도로 통행료 등  > 출퇴근을 지하철로 하는 나는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는 바우처이다.  힘들 땐 택시를 타는데 카카오택시에 카드 등록하여 자동결제로 사용하니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주유소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정말 유용하다. 출산 후 6개월까지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출산 전에 다 사용할 듯 하다.  아래는 내가 보기 위해서 정리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로 결제 가능한 송파구 주유소 리스트이다.  시간되는대로 다른 지역구들도 정리해보려 한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 삼성카드 가맹점 주유소 가스충전소 리스트 (송파구)  [임산부 혜택] 송파구 임산부 등록은 장지역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뱃지, 엽산, 철분제) 2024년 서울시 송파구 임산부 혜택 (교통비 지원 &#x2F; 잔액 조회 방법 &#x2F; 사용처)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 삼성카드 가맹점 주유소 가스충전소 리스트 (송파구) 서울시 임산부 혜택 북스타트 엄마북돋음 책 수령 후기 송파구 출산선물 (위생용품 세트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

Udori      views : 1461      2024-02-20 08:15
임산부 두드러기 / 임신소양증 /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임신 14주차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왔다.  두드러기는 긁을수록 넓게 퍼졌고 오돌토돌 올라왔다가 가라앉으면서 열감도 있었다.  임신소양증과는 달랐고, 산부인과에서 알러지 약인 페니라민정을 처방받고 4일 만에 완치된 나의 두드러기 증상들을 공유한다.  임산부 두드러기의 원인은? 임신소양증  호르몬 변화  면역력 저하 알러지 알레르기 임신 소양증 구글과 네이버 찾아봐도 나의 증상은 임신소양증과는 달랐다. 이유는 같지만 두드러기의 모양이 달랐다.  기본적으로 가려운 건 같지만 임신소양증은 피부에 오돌도돌 좁쌀같이 올라오고 연고나 보습제를 바르면 완화되었다.  임신소양증이란?  임신 23주에서 30주 사이에 나타기도하고 초기에서 말기까지 전반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처음에는 땀띠처럼 보이기도하고 두드러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주로 배 부분에서 시작해서 팔, 다리, 전신, 얼굴까지 퍼지며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간지러움으로 인해 긁었을 때의 흉터가 남아있을 수 있다.  임신소양증 원인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체내 불균형과 스트레스, 건조함, 면역력 저하 등으로 생길 수 있다.  임신소양증 해결 방법은?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 준다.  보습제를 자주 바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여 가려움을 완화시킨다. 피부 온도를 낮게 유지한다. 피부 간지러울 때 올라오는 열감을 수딩젤을 발라서 열감을 식혀준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서 피부에 자극이 덜 가게 한다. 샤워할 때 미지근한 물로 씻고, 샤워 후 바로 로션 등으로 바로 보습해 준다.  맵고 짠 음식,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는다.  호르몬 변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 있다.  산모와 태아가 성별이 다를 경우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도 있다고 한다.  아직 태아의 성별을 몰랐을 때라 아들 맘이 되는 건가 싶었다.  검색하니 태아의 성별의 딸이었어도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건 정확하진 않은 것 같았다.  50 대 50 확률로 반반이니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결론적으로는 나도 아들맘이 되어서 호르몬 변화도 영향이 있었나 생각한다.  면역력 저하 일주일 전 임산부 장염으로 인한 설사로 며칠 동안 고생했다.  장염에 잘 걸리는 편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저하가 되어서 장염이 걸린 건지 장염이 걸려서 면역력이 저하가 된 건지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사제 등약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어서 밤에 잠 한숨을 못 자고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가 아침에 안되겠기에 바로 산부인과가서 수액을 맞았었다. 그 뒤로 며칠 동안 설사하고 회복 중에 두드러기가 나타났기에 나의 두드러기 원인으로 면역력 저하에 힘이 실리기도 했다.  알러지 알레르기 산모와 태아가 성별이 다를 경우, 원래 알러지가 없던 산모도 알러지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저녁을 먹다가 처음 두드러기가 올라왔기도 하고 그 뒤 며칠 간은 음식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내가 모르던 음식 알러지가 생겼나 싶었다.  앞으로 음식을 가려서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했다.  결론적으로는 태아의 성별이 남자인 아들이어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 건가 싶었다.  두드러기 증상  두드러기 1일차  목, 허벅지, 사타구니 두드러기 올라옴  > 저녁을 먹다가 갑자기 사타구니랑 목 쪽이 간지러워서 긁었다.  시간이 지나고나니 두드러기가 오돌토돌하게 올라왔고, 시간이 지나고 나니 가라앉으면서 피부가 붉게 물든 것처럼 변했다.  자다가 허벅지가 간지러워서 자다가 깼다.  두드러기 2일차  종아리, 허벅지, 팔, 발등, 배, 팔뚝 두드러기 올라옴  > 일어나 보니 종아리 뒤편과 허벅지까지 두드러기가 퍼져있었다.  점심 먹고 나서 붓는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회사이기에 몸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없었다. 손목 두드러기 정도만 확인 가능했다.  음식에 대한 알러지일까 싶어서 저녁에는 자극적이지 않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다.  샤부샤부를 먹는데 붓는다는 느낌이 또 났고 이내 손바닥이 땡땡 부었다. 먹다가 몸이 전체적으로 부어오른다는 느낌에 먹다가 나와서 집으로 갔다.  배, 팔뚝, 허벅지 어느 한 곳 괜찮은 곳 없이 빨갛게 부어올랐다.  오돌도돌한 두드러기가 있는 곳도 있고 이미 두드러기가 올라왔다가 가라 앉은 건지 피부가 전체적으로 울긋불긋했다.  임신소양증인가 싶어서 집에 알로에 수딩젤을 열심히 발라주었지만 효과는 없었다.  두드러기 3일차  산부인과 병원 방문, 허벅지 두드러기 올라옴  > 온몸이 간지러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원래 가던 산부인과는 못 가고 회사 근처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보았다.  증상을 들으시더니 임산소양증은 아닌 것 같고, 면역력 저하로 인해 두드러기 반응이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 페니라민정이라는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해주는 약을 처방받았다. 페니라민정은 실온보관 가능한 노랑색 정제약으로, 알러지 유발 물질의 작용을 차단하여 알러지 증상을 개선한다.  페니라민정은 임산부 복용 가능한 안전한 약으로, 60년 동안이나 사용된 안정성이 보장된 1세대 항히스타민제이다.  페니라민정 부작용으로는 졸음이 올 수도 있어서 간지러움증이 심하지 않으면 퇴근 후에 복용하라고 하셨다.  회사였어서 바로 복용하진 않고 저녁을 먹고 복용을 하였다.  두드러기 4일차 어젯밤 약을 먹어서 그런지 더 이상 두드러기는 올라오지 않았다.  이렇게 한 번에 해결될 일이었다니...  역시 무조건 참는 건 아가에게도 좋지 않다.  두드러기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너무 힘들다면 산부인과에서 처방 약을 처방받고 완치해 보자.  페니라민정 약 복용하고 하루 만에 괜찮아졌고 그 뒤로 더 이상 두드러기가 나지 않아서 페니라민정은 1알만 먹고 복용을 중단했다.  두드러기의 원인이 면역력 저하였는지 산모와 태아의 다른 성별 때문이었는지 알러지였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페니라닌정 약을 복용하고 그 뒤로 더 잘 먹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힘썼더니, 더 이상의 두드러기는 나타나지 않았다.  임신소양증이 아닌 원인불명의 원인으로 두드러기가 있다면 참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1259      2024-02-19 08:31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 2차 정밀 초음파 / 입체 초음파)
우리 아가의 26주차 0일 태아성장 보고서이다.  체중은 814g으로 100명 중 19번째이다. 22주에 475g으로 100명 중 44번째이었는데 우리아가 왜 이렇게 작을까. ㅠㅠ 머리 직경은 5.88cm로 100명 중 5번째이다. 22주에 5.11cm으로 100명 중 17번째이었는데 체중도 덜 늘었다 생각하니 수주에 비해 덜 큰 게 맞는 듯 하다. 머리둘레는 23.61cm로 100명 중 26번째이다. 22주에 19.51cm으로 100명 중 36번째이었다.  복부둘레는 20.94cm로 100명 중 28번째이다. 22주에 17.09cm으로 100명 중 37번째이었다. 허벅지 길이는 4.75cm로 100명 중 51번째이다. 22주에 3.83cm으로 100명 중 73번째이었다. 전체적으로 수치가 다 평균 이하로 나왔다. 아가가 늦게 자라나고 있는 건가. 임신 전에 비해서 식욕이 왕성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가 잘 못 먹어서 못 크고 있는 건지 걱정이 앞선다. 임신 전에 비해서 배만 나온 타입인데 이상하리 만큼 당기는 음식이 없다. 막상 먹으면 잘 먹는데 뭘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래도 더 잘 챙겨 먹어야겠지. 26주에는 공포의 임당 검사라고 하는 임신성 당뇨 검사가 있다. 임당검사는 주로 24주에서 28주 사이에 임당 검사를 한다고 한다. 임신성 당뇨란? 임신 중에 분비되는 태반 호르몬의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해 발생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생긴다. 출산 후에는 태반 호르몬도 사라지므로 임신성 당뇨병도 사라지게 된다. > 즉, 평소에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임신 중에는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임당 검사 방법은? 검사 3시간 전부터 물 포함 금식이다. 진료 보기 전, 포도당 50ml을 마시고 1시간 뒤에 당 수치를 측정한다. > 병원에 따라 미리 포도당을 주고 마시고 오라고 하는 곳도 있던데, 내가 다니는 병원은 접수 후 간호사 선생님 앞에서 포도당 50ml을 다 마시게 했다. 마시고 나서 1시간 지난 후 채혈을 했다. 1시간 동안은 정밀 초음파와 입체 초음파를 가서 시간이 금방 갔다. 1차 임당 검사 통과 기준은? 기준 혈당치 수치는 139까지가 정상이다. > 정상이면 다음 날 보통 정상이라고 문자가 오는데 문자가 오지 않아서 긴장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혈당 수치가 140으로 1이 넘었다고 한다. 그래도 넘은 건 넘은 거니 2차인 임당 재검을 해야 했다. 시간이 나지 않아서 일주일 만에 임당 재검을 하러 갔다. 임당 재검 방법은? 검사 8시간 전부터 물 포함 금식이다. 총 4번의 채혈이 있다. 100g test에서 2개 이상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결과값이 나오면 임신성 당뇨로 진단한다. 공복 상태 포도당 100ml을 마시고 1시간 후 채혈 2시간 후 채혈 3시간 후 채혈 > 포도당을 2통을 마셨다. 입이 너무 달아져서 물을 너무 먹고 싶었다. 한 시간 마다 총 4번의 채혈은 결코 쉽지 않았다. 매 번 주사를 놓기 힘들기에 팔에 기구를 달아 놓았는데 마지막에 막히게 되면서 반대편 팔도 채혈했다. 양 팔을 내어 드렸다. 팔에 기구를 삽입해서 팔은 쭉 뻗어 있어야 했는데 수액실에 자리가 없어서 대기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는 걸 추천한다. 채혈 선생님의 배려로 마지막 1시간은 주사실에서 누워서 보내게 되었는데 허리가 아파서 생각보다 누워있는 것도 쉽지 않았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임당 검사였기에 제발 통과되기를 바랬다. 임당 재검 통과 기준은? 100g test에서 2개 이상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결과값이 나오면 임신성 당뇨로 진단한다. 공복 상태 (기준 혈당치 : 95) 포도당 100ml을 마시고 1시간 후 채혈 (기준 혈당치 : 180) 2시간 후 채혈 (기준 혈당치 : 155) 3시간 후 채혈 (기준 혈당치 : 140) > 다음 날 문자로 통과 여부를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금요일에 검사를 해서 문자는 월요일에 갈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결과는 토요일에 나오기 때문에 궁금하다면 전화해서 문의하라고 하셨다. 다음 날 문자가 안 오길래 카페에서 음료와 케이크를 시켜 놓고 병원에 전화를 했다. 물론 임당 확정이어도 음료와 케이크를 마시지 않을 건 아니었지만 좀 더 당당하게 먹고 싶었다. 전화로 문의한 결과, 휴~ 임당 재검은 통과다. 임당 재검 통과 팁 충분한 휴식과 수면 간식 덜 먹기 회사 일이 바빠서 정신 없었기도 했고,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커피에 꼭 붕어빵, 츄러스, 빵 등 먹었고 오후 4시즈음에도 달달한 간식들을 먹었었다. 임당 재검 뜨고 나서는 좀 더 일찍 자고 의식적으로 너무 단 간식들을 줄였다. 간식을 안 먹진 않았지만 너무 단 탄수화물 디저트류를 하루에 2번 먹었다면 1번 정도로 줄였다. 1차 때 1점 차이긴 하지만 높게 나온 편이라 식단 관리까지는 못하더라도 디저트나 단 음료는 좀 줄여야겠다. 26주에는 2차 정밀 초음파와 입체 초음파도 했다.  정밀 초음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외형과 장기를 보면서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준다.  처음에 아가가 엎드려 있어서 얼굴이 잘 안 보여서 정밀 초음파부터 진행했다.  앙증맞은 콧구멍 너무 귀엽잖아.  눈 코 입은 잘 있는지, 손가락 발가락은 양쪽다 있는지, 다섯 개인지 심지어 콩팥이 두 개인 지도 확인해 주신다. 초음파 봐주시는 선생님이 조금 젊은 선생님으로 바뀌었는데 초음파 보다가 귀가 양쪽 다 있네요. 한 쪽 귀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요.라는 식의 이야기를 해맑게 이야기해 주신다.  아가가 엎드려 있어서 심장을 가장 마지막에 보게 되었는데, 잠시 침묵이 있으셔서 나도 모르게 긴장을 했다.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해맑은 선생님의 침묵은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심장이 우심실 좌심실 우심방 좌심방 혈액이 심장을 통해 잘 들어오는지 잘나가는지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탯줄도 3개의 줄로 꼬여서 만들어져 있다고 설명해 주시면서 초음파를 보는데 너무 신기했다.   내 몸 안에 다른 생명체가 열심히 제 몫을 잘 해내주고 있구나 하며 30분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흘러갔다.  입체 초음파는 아기의 얼굴 확인을 위해 한다.  계속 엎드려있다가 자세를 옆으로 돌아누우니 겨우 볼 수 있었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자꾸 얼굴을 가리거나 입을 가리거나 아님 탯줄이 얼굴을 가려서 보기가 어려웠다.  기다림의 시간 끝에 만나게 된 우리 아가의 얼굴! 코도 오똑하고 잘생겼다.  나를 닮았을까 남편을 닮았을까 하며 보는데 딱 누구를 닮았다고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보면 볼수록 입은 나를 닮고 코는 남편을 닮은 것 같다.  눈이 제일 중요해 보이는데 눈은 누굴 닮았을까. 누구를 닮든 예쁜 조합으로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란다.  다른 아이의 입체 초음파를 보더라도 다 비슷하게 생기게 나온다 생각하는 데 아이를 낳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입체초음파랑 똑같이 나온다고 한다. 미묘한 차이는 엄마와 아빠만 알 수 있는 것일까.  우리 아가도 나와보면 입체 초음파와 똑같다고 생각할까. 궁금하다.  [임신일기] 지난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지난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지난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1806      2024-02-16 08:48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우리 아가의 22주차 0일 태아성장 보고서이다.  체중은 475g으로 100명 중 44번째이다. 19주에 301g으로 100명 중 66번째였는데 조금 말라진 건가.  머리 직경은 5.11cm으로 100명 중 17번째이다. 19주에 4.32cm으로 100명 중 21번째였다.  머리둘레는 19.51cm으로 100명 중 36번째이다.  머리 직경은 머리둘레랑 같이 봐야 하는데 머리둘레도 직경도 작은 편에 속한다. 소두인가 보다.  복부둘레는 17.09cm으로 100명 중 37번째이다. 19주에 14cm로 100명 중 39번째였다.  아직은 날씬한가 보다 임신하고 식욕이 왕성하지 않은데 더 잘 챙겨 먹어야겠다. 허벅지 길이는 3.83cm으로 100명 중 73번째이다. 19주에 3.2cm으로 100명 중 91번째였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평균 이상으로 롱다리다.  임산부 가슴 분비물인 유즙이 나와서 산부인과 선생님께 문의했다. 유즙이 너무 빨리 나고는 게 아닌가 싶어서 산부인과 정기 검진 때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가슴을 보시더니 유즙이고 호르몬 변화로 나올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다만 색이 투명색이 아니거나 양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엔 다시 알려달라고 하셨다.  자궁 수축이 있을 수 있으니 억지로 쥐어짜지 말라고 했다.  관련 글 참고하기 >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일기] 지난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지난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1201      2024-02-15 02:39
송파구 임산부 등록은 장지역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뱃지, 엽산, 철분제)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증을 발급받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임산부 등록이 됩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임산부 지급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러 가야 합니다. 송파구 임산부 등록 은 송파구 보건소 (잠실역)이 아닌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장지역) 에서 하셔야 합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위치 : 서울 송파구 충민로2길 20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전화 번호 : 02-431-3535 시간 : 평일 9시 ~ 오후 6시  평일 점심, 주말, 공휴일 출입 불가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장지역 2번 출구 로 나오셔서 도보 5분 안에 가실 수 있습니다. 건물 내 주차도 가능합니다.  송파구 임산부 등록은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 2층 에서 진행됩니다.  송파구 임산부 등록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산부인과 병원에서 받은 임신확인증과 신분증 입니다.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신 물품을 챙겨주십니다.  임산부 뱃지  대중교통을 매일 타는 직장인이라 하루라도 빨리 임산부 뱃지 받고 싶어서 임신확인증 받자마자 임산부 등록을 했습니다.  임산부 배지는 지하철역에서도 임신확인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지하철역에서 받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하나로 쭉 사용하고 있긴 하나, 까먹고 안 가지고 왔다거나 잃어버렸다고 하면 지하철역에서 임산부 뱃지 추가로 준다고 하네요. 엽산  신일 폴산정 엽산입니다.  12주까지 복용량을 지원하여, 2통 받았습니다.  원래 복용하고 있던 엽산이 있어서 추가로 먹지는 않았습니다.  철분제  헤모퀸 골드 M 입니다.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 먹어야 하는 철분제를 2통 받았습니다.  30일 정으로 2달 치 분량이고 다 먹으면 추가로 지원해 줍니다. 이것도 지자체마다 다르나, 송파구는 1회 최대 제공량이 2통이라 다 먹고 나서 추가로 요청해야 합니다. 철분제 추가로 요청할 때는 제가 평일에 시간이 안 나서 남편을 대신 보냈고, 남편이 대리 수령 가능합니다.  산모수첩 가지고 갔는데 이미 전산상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서 따로 산모수첩 검사는 안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철분제 대리수령하시면 산모 수첩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철분제 복용하면 변비가 생기기도 해서 약국에서 볼그레 따로 구입해서 드시기도 하시던데 저는 따로 변비나 위장장애가 없어서 계속 보건소에서 제공되는 헤모퀸 골드 M 복용 중입니다. 아마 별다른 일 없다면 출산 때까지 복용 예정입니다.  물티슈, 삼색 볼펜, 손수건  그 외에도 물티슈, 삼색 볼펜, 손수건을 임신 축하 선물로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임산부 뱃지, 엽산, 철분제를 제외하곤 지자체마다 추가 임신 축하 선물은 다 다른 듯합니다.  같은 송파구여도 시기에 따라 제공되는 선물도 다른 듯합니다.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는 임산부 등록 이외에도 산후도우미 신청, 난임 지원 신청, 산전검사, 초음파 검사, 유축기 대여 등 여러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관련 내용들은 유선상으로도 자세하게 알려주시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평일 점심시간,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시간 연락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모성실 (산모등록, 엽산제, 철분제, 유축기 대여) : 02-2147-3741, 02-2147-3742 난임 지원 : 02-2147-3753, 02-2147-3731 산후 도우미 지원 : 02-2147-3750, 02-2147-3732 [임산부 혜택] 송파구 임산부 등록은 장지역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뱃지, 엽산, 철분제) 2024년 서울시 송파구 임산부 혜택 (교통비 지원 &#x2F; 잔액 조회 방법 &#x2F; 사용처)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바우처 - 삼성카드 가맹점 주유소 가스충전소 리스트 (송파구) 서울시 임산부 혜택 북스타트 엄마북돋음 책 수령 후기 송파구 출산선물 (위생용품 세트 라이온코리아 기부물품)

Udori      views : 1568      2024-02-14 06:53
19주 태아성장보고서 (열달후에)
우리 아가의 19주차 1일 태아성장 보고서이다.  체중은 301g으로 100명 중 66번째이다. 16주에 163g 이었는데 3주 만에 2배로 늘었다.  머리직경은 4.32cm으로 100명 중 21번째이다. 16주에 3.57cm이었는데 직경은 덜 늘었다. 둘레는 알 수 없기에 짱구 머리로 자라는 듯 하다.  복부둘레는 14cm으로 100명 중 39번째이다. 16주에 10.42cm 이었는데 조금 늘었다. 더 잘먹어야지.  허벅지 길이는 3.2cm으로 100명 중 91번째이다. 16주에 2.27cm으로 100명 중 91번째였는데 여전히 길다.  나를 닮아 롱다리로 자라는 건가 기분이 좋다.  마지막으로는 롱다리 우리 아가의 초음파 사진이다.  예정일이 5월 3일인데 BPD (머리 직경), AC (머리 둘레), FL (허벅지 길이), EFW (태아 예상체중) 모두 예정일 앞 뒤 일주일 정도이다.  각 항목들이 예정일에 비해 크게 차이 나지 않게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1347      2024-02-13 08:18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우리 아가의 16주차 1일 태아성장보고서이다.  어플은 &quot;열달후에&quot;라는 앱으로 초음파 사진의 정보들을 넣으면 태아성장보고서를 볼 수 있다.  체중은 163g으로 100명 중 70번째이다. 머리직경은 3.57cm으로 100명 중 70번째이다. 복부둘레는 10.42cm으로 100명 중 29번째이다. 허벅지 길이는 2.27cm으로 100명 중 91번째이다.  다른 곳에 비해 다리가 아주 길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대로 롱다리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  어플은 &quot;열달후에&quot;라는 앱으로 초음파 사진의 정보들을 넣으면 태아성장보고서를 볼 수 있다.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초음파상의 용어들이다.   BPD (Biparental diameter) : 머리 직경  HC (Head circumference) : 머리 둘레  AC (Abdominal circumference) : 복부 둘레  FL (Femur length) : 넙다리 뼈 길이 (대퇴골) 허벅지 길이  EFW (Expected fetal weight) : 태아 예상 체중   다음 태아성장보고서는 어떻게 클지 기대된다.  [임신일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6475      2024-02-12 08:43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 유즙 색깔 /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 임신중 젖
임신 20주에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쉬는데 오른쪽 가슴 쪽에 물이 묻혀 있었다.  새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어디서 물이 튄 건가 싶었는데 내 가슴에서 나온 거였다. 신기해서 오른쪽 가슴을 문지르니 투명한 액체가 꼭지에서 나왔다.  왼쪽 가슴도 마사지를 해보니 투명한 액체가 나왔다.  임신 중에 갑자기 젖이 나온다고? 신기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젖이 아니라 유즙이라는 것이었다. 임산부 유즙은 억지로 짜면 안 된다고 한다.  자궁수축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유즙이 나오는 원인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임신 중 언제든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임산부 유즙 색깔  유즙은 맑고 투명한 색이다.  불투명하거나 하얀색 유즙 또는 노란색이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유즙이 나오면 주의해야 할 점 절대로 억지로 쥐어짜면 안 된다.  자궁수축이 생길 수 있고, 자궁 수축은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나도 처음 발견한 이후로는 절대 먼저 짜지 않고 저절로 나오는 유즙만 닦는다.  임산부 유즙 나오는 시기  임신 중기부터 나오는 사람도 있고, 임신 후기부터 나오는 사람도 있다.  네이버나 마미톡을 검색을 해보니 보통은 30주 정도에 유즙이 나오는 것 같던데, 나 같은 경우엔 20주에 처음 유즙이 나왔다.  유즙이 너무 빨리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서 산부인과 정기 검진 때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가슴을 보시더니 유즙이고 호르몬 변화로 나올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다만 색이 투명색이 아니거나 양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엔 다시 알려달라고 하셨다.  자궁 수축이 있을 수 있으니 억지로 쥐어짜지 말라고 했다.  그 이후에 28주인 지금까지 안 나오는 날도 있고 나오는 날도 있다. 오른쪽만 나올 때도 있고 왼쪽도 함께 나올 때도 있다. 양이 많아지거나 색이 유색이면 검진 때 이야기드리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이상은 없다.  유즙과 모유량의 상관관계 찾아보니 유즙이 많이 나오면 모유량이 많다는 글들도 많던데 유즙이 많이 나와도 모유량이 적을 수도 있고 많을 수도 있다고 한다. 유즙이 나오지 않거나 적었어도 모유량이 많은 경우가 있다고 한다. 즉, 유즙과 모유량의 상관관계는 없다.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1212      2024-02-11 08:30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입덧은 10주~12주 사이가 제일 심하다고 한다.  입덧이 심하진 않지만 냉장고 문을 열면 냉장고 냄새가 힘들었기에 혹시 몰라서 9주 차에 입덧 약을 처방받았다.  주변에 입덧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고 내 경우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우선은 처방을 받았다.  임신 중에 약을 먹는다는 게 태아에게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들겠지만 엄마가 안 아프고 잘 먹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배 속의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임산부들이 복용해온 약이고 FDA에서 A급을 받을 만큼 안정성이 입증되어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도 안전하다고 말씀해주셨다.  주변에서도 입덧약을 먹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사람들이 많았기에 약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내가 처방받은 입덧 약은 디클렉틴 작용정으로, 임산부 그림이 그려진 흰색 알약이다.  앞면은 귀여운 임산부가 그려져 있고, 뒷면은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다.  장용정은 장에서 용해되는 알약이다.  복용법은 1일 1회 2정씩 저녁 식전에 복용한다. 부작용이 무기력, 졸릴 수 있어서 저녁에 먹도록 복용 지시한다.  디클렉틴 성분은 비타민 B6 + 항히스타민으로, 작용정은 구역 및 구토 조절제로, 항구토 및 항구역 작용을 통해 오심과 구토를 완화한다.  디클렉틴 복용량은 하루 최대 4알이다. 총 14알을 처방받았고, 27510원이었다. 비급여라 그런지 비쌌다.  운이 좋게도 특정 냄새만 조금 힘들었을 뿐, 입덧, 토덧, 먹덧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았다.  입덧이 심한 시기인 12주를 넘어가니 냄새도 덜 힘들었다.  덕분에 약이 그대로 남아있다.  회사 때문에 산부인과를 주말에 밖에 못 가서 입덧 약을 미리 처방받았었는데 다음 임신 때는 입덧이 심해지면 처방받으려고 한다.  비급여라 약이 너무 비싼데 약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아깝다.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Udori      views : 2328      2023-11-25 09:02
임산부 금지 약물 여드름 약 이소티논, 로아큐탄, 우리큐탄(이소트레티노인)
여드름 약인 이소티논, 로아큐탄, 우리큐탄은 이소트레티노인이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단일 제제에 해당합니다. 이소트레티노인은 비타민 A 유사체로, 이 성분의 작용기전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지선 기능 및 각질을 억제하는 약효입니다. 즉 피지분비 조절제로, 경미하거나 심한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입니다. 다른 치료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중증의 결절성 여드름, 낭포성 응괴성 여드름 등 특히 체간 병변과 관련된 낭포성 및 응괴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 약을 식약처에서는 비타민 A 및 D 제로 분류하고 있고, 진한 노란색의 유상 내용물을 함유한 빨간 갈색의 달걀형 연질캡슐입니다. 혹시 여드름이나 피지 조절을 위해 이소티논, 로아큐탄, 우리큐탄(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하지만 임산부는 먹어서는 안되는 여드름 약입니다. 수유부도 먹으면 안 됩니다. 헌혈도 하면 안 됩니다. 이소티논, 로아큐탄, 우리큐탄(이소트레티노인)은 심각한 선천성기형을 유발하는 약물임에도 젊은 여성들이 복용할 때 특별한 규제나 임신 예방 프로그램 없이 여드름이나 얼굴의 피지 조절을 위해 빈번하게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만약 임신인지 모르고 이 약물을 복용할 시 태아의 30%에서 선천성 기형인 중추신경계 기형, 안면기형, 심장기형을 유발합니다. 정신지체 또한 일으킵니다. 국내의 한 연구에 의하면 임신인지 모르고 이 약물을 복용했던 임산부의 26%가 심각한 기형을 우려하여 임신중절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소티논,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을 포함한 국내 유통 약물에는 로아큐탄연질캅셀, 아큐네탄연질캔슐, 아크날연질캡슐, 아키놀연질캡슐, 이소트론연질캡슐, 이소티논연질캡슐, 이소트렌연질캡슐, 이소티논연질캡슐, 트레틴연질캡슐, 핀플연질 캡슐, 로스탄연질캡슐, 레시범연질캡슐, 니미겐연질캔슐이 있습니다. 이소티논, 로아큐탄, 우리큐탄(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하는 여성이 피임하기 위해서는 피임약 복용과 콘돔 사용을 하는 등 최소 2가지 이상의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임신을 원하는 여성은 이소티논, 로아큐탄, 우리큐탄(이소트레티노인) 약물의 복용을 중단한 후 최소 1개월은 지나야 안전한 임신이 가능합니다. 투여 기간 및 투여 중지 후 최소 1개월까지는 헌혈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소티논, 로아큐탄, 우리큐탄(이소트레티노인) 약물을 복용 중인 여성이라면 꼭 의사와 상담 후 임신 준비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Udori      views : 5448      2023-11-24 05:26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는 보통은 16주 알려주십니다. 빠르면 12주, 늦으면 20주 넘어서 알 수 있습니다. 12주에는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생식기가 조금 튀어나와 있어서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 선생님께서도 16주 전까지는 80% 가짜 아들이 많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종종 성별 반전도 있지 않나 싶어요.  아무래도 여자아이의 경우 늦게 생식기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 16주 또는 그 이후에 보는 것이 제일 정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성별이 나오기 전에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초음파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로 태아의 성별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16주에 다리 사이에 존재감 확실하게 보여줘서 아들임을 알았습니다.  태아의 성별을 알고 나니 속이 시원해요.   전에 진행했던 성별 예측했던 방법과 얼마나 맞았는지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1. 난황 위치 (6주차 확인) 질 초음파로 촬영했을 때, 난황이 왼쪽에 있으면 아들, 난황이 오른쪽에 있으면 딸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난황은 6주에 볼 수 있으니 가장 빠르게 아기 성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방법인 듯합니다.  초음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에 정확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예측 : 난황이 오른쪽 위에 있기에 딸  실제 : 아들    불일치. 아무래도 초음파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듯합니다.  2. 심장소리  심장소리가 기차소리 면 아들, 말발굽 소리면 딸이라고 합니다.  예측 : 아들  실제 : 아들  일치. 무엇보다도 심장소리는 너무 어려웠어요. 어떻게 들으면 기차소리 같기도 하고, 또 달리 들으면 말발굽 소리 같기도 하고 정말 어려웠어요. 남편도 저도 기차소리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서 아들이라고 예측했답니다.  3. 12주 초음파 각도법 (12주차 확인) 초음파 사진으로 구분할 수 있는 각도법은 태아의 생식기가 완성되기 전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되는 과정에서 보이는 모양으로 유추한다고 합니다. 12주에 1차 기형아 검사를 하면서 초음파를 찍게 되면서 많이 유추하시는 방법입니다. 태아의 등을 기준으로 생식기가 될 부분이 기준선과 평행한 각도를 이루면 딸, 30도 이상 위로 올라간 각도면 아들이라고 합니다.  태아의 움직임이나 양수의 흐름에 따라서 각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예측 : 남편은 위로 올라갔다고 봐서 아들, 저는 등을 기준으로 생식기 기준선과 평행한 것 같아서 딸 을 예측했어요.   실제 : 아들  불일치와 일치. 남편 눈이 더 정확한가 봐요.  4. 중국 황실 달력  약 700년 전 중국의 과학자들에 의해 황실 무덤에서 발견된 자료로, 중국에서 아들을 낳기 위해서 통계를 내어 만들어낸 달력이라고 합니다. 여성의 나이는 만으로 계산해야 하고, 임신한 달은 음력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예측 : 딸  실제 : 아들  불일치. 이건 정말 재미로만 봐야 할 것 같아요.  5. 미국 성별 달력 재미로 확인하는 성별 방법으로 사이트에서 아내 태어난 달과 연도, 남편 태어난 달과 연도, 아이들 임신한 달과 연도를 입력하고 결과를 보면 나와요.  https:&#x2F;&#x2F;www.babygendertool.com&#x2F;baby-gender-test.aspx#google_vignette 예측 : 아들  실제 : 아들  일치. 이것도 정말 재미로만 봐야 할 것 같아요. 아이 영어 이름도 제안해 줘서 좋았어요.  6. 젠더 블리스 (8주차 확인)  젠더블리스는 아기 성별 예측 키트로 임신 8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소변 테스트 방식으로 파란색은 아들, 빨간색은 딸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100%로 정확한 결과는 아니고, 임신 중 재미있는 기다림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의 성별 예측 키트라고 합니다.  예측 : 아들  실제 : 아들  일치. 베이킹소다 방법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진행한 6가지 방법 중에서 12주 각도법은 남편과 저의 의견이 달랐기에 보류하고,  난황 위치, 중국황실은 불일치  심장 소리, 미국 성별 달력, 젠더블리스는 일치 로 나왔습니다.  정확한 성별은 16주에 나오고, 어떤 성별이 나와도 좋겠지만 그래도 예측하면서 기다리니 더 재밌었어요.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다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Udori      views : 4431      2023-11-23 07:34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기다려왔던 아이인 만큼 성별이 너무 궁금했다.  16주까지 언제 기다리나 싶고 궁금함을 참지 못한 남편은 직구로 젠더블리스를 샀다.  보통 아기 성별 예측 키트를 검색해 보면 젠더블리스와 젠더킷이 나온다. 젠더킷은 색이 조금 불분명할 때도 있다고해서 명확하게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오는 젠더블리스를 구입했다.  젠더블리스는 아기 성별 예측 키트로 임신 8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아기 성별 예측 키트는 소변 테스트 방식으로 파란색인 남자아이, 빨간색은 여자아이로 쉽고 빠른 결과를 볼 수 있다.  소변 테스트이기에 사용하기 안전한 성별 예측 키트이다. 임신 중 재미있는 기다림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의 성별 예측 키트이며, 100% 정확한 결과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아니다.  8주 차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하길래 8주 4일차에 검사해 봤다. 포장지 뒷면에 사용방법이 적혀있다.  1. 소변 샘플을 모아주세요. 2. 주사기에 2.5ml 소변을 채워주세요. (최대 2회 채우기 가능합니다. 총 5ml)  3. 테스트기 구멍에 소변을 떨어트려주세요.  4. 1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딸이면 빨간색, 아들이면 파란색으로 보일 것입니다.  사용 방법은 매우 쉽다. 소변 한 방울 떨어트리자마자 파란색이 보였다.  키트가 소변으로 다 채워지자, 파란색으로 물들여진 키트가 나를 반겼다.  딸도 좋고 아들도 좋지만 그래도 첫째는 든든하게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과연 맞을까 하며 후기를 찾아보았다. 아무래도 50 대 50의 비율이니 잘 맞는 사람도 있었을 테고, 안 맞는 사람도 있어서 그런가 별점이 5점 아니면 1점이었다. 맞았던 사람은 5점을 줬겠고, 안맞았던 사람은 1점을 주었겠지.  엔터테인먼트용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8주라는 억겁의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16주가 되었다.  12주에도 15주에도 알 수 없었던 아이의 성별은 아들이었다. 젠더블리스와 일치했다.  나의 경우는 젠더블리스와 실제 성별이 일치했지만 아무래도 반반 확률이니 재미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다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7탄 이어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Udori      views : 8281      2023-10-04 12:43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 임테기 역전 / 임신 성공 / 아기집 확인 / 임신 초기 여드름 /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17일차 ~ 23일차) 20일차에 임테기 역전 - 위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14일차 ~ 23일차) 22일차에 임테기 역전 - 아래 배란 15일차 (4주 1일, 8월 24일) 생리 예정일 생리 예정일이었지만 생리는 나오지 않았다. 자궁이 너무 아팠다. 쿡쿡대고 욱신되었다.  생리 예정일이었기에 얼리임테기에서 일반 임테기로 넘어갔다.  일반 임테기도 두 줄이 나왔다.  배란 16일차 (4주 2일, 8월 25일) 생리 예정일 + 1  아침에 잰 온도는 왼쪽 37.2도, 오른쪽은 36.8도였다.  일어나자마자 속이 울렁거렸다. 임신 초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최대한 안 뛰려고 했지만 출근길이 늦어서 뛰었다.  오른쪽 자궁이 콕콕 쑤셨다. 밑도 콕콕 쑤셨다.  점심 먹고 속이 또 안 좋아졌다.  오른쪽 자궁이 너무 아팠다. 허리가 아프고 너무 졸렸다.  일반 임테기 두 줄이 어제보다 훨씬 더 진해졌다.  배란 17일차 (4주 3일, 8월 26일) 생리 예정일 + 2 배가 싸르르 콕콕 쑤셨다.  일반 임테기 두 줄은 여전했다.  배란 18일차 (4주 4일, 8월 27일) 생리 예정일 +3  가슴이 콕콕 쑤시고 욱신거렸다.  임테기는 2줄로 나왔다. 이제는 2줄이 나오는 걸 넘어서 나는 더블링이 잘 되는지 임테기 역전은 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원포와 스마일 임테기를 추가 구매했다.  지난 임신 시도에서는 임테기에 2줄이 나와도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다.  일반 임테기로는 진하기가 오줌의 농도에 따라 조금 다른 듯하여 원포임테기와 스마일 임테기도 같이 진행했다.  배란 19일차 (4주 5일, 8월 28일) 생리 예정일 +4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울렁거렸다.  이따금씩 가슴 통증이 있었다. 소화가 잘 안되었다. 소화불량이었다.  배란 20일차 (4주 6일, 8월 29일) 생리 예정일 +5 소화불량은 어제에 이어 계속되었다.  관자놀이에 뾰루지가 났다. 여드름이 잘 안 나는 타입인데 뭔가 변화하고 있나 생각했다. 오른쪽 자궁은 콕콕거렸다. 왼쪽 겨드랑이가 아팠다. 꼭지는 스치면 너무 아팠다. 그 동안 더블링은 잘 되었고 원포 임테기로는 역전이 되었다. 스마일은 색은 동일했지만 아직 역전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다. 너무 일찍가면 아기집을 못본다고하여 스마일 임테기가 역전될 때까지 기다렸다.  배란 21일차 (5일 0일, 8월 30일) 생리 예정일 +6 꼭지는 스치는 아팠다. 두통이 이따끔씩 있었다.  배가 싸르르 아팠다. 배란 22일차 (5일 1일, 8월 31일) 생리 예정일 + 7 오랜만에 아침에 체온을 쟀다. 왼쪽 37.1도, 오른쪽 36.9도였다. 입덧이 시작인가 싶을 정도로 속이 안 좋았다. 아침에 배고파서 초코파이를 먹었는데 헛구역질이 났다.  꼭지도 스치기만 해도 아팠다.  드디어 스마일 임테기도 역전이 되었다.  배란 23일차 (5일 2일, 9월 1일) 생리 예정일 +8 아침 체온은 오른쪽 37.2도, 오른쪽은 37.0도였다. 배가 싸르르 아팠다.  배란 24일차 (5월 3일, 9월 2일) 생리 예정일 +9 눈 뜨자마자 병원 갈 준비를 했다.  병원에 가니 아기집이 확인되었다. 아주 작은 난황도 보게 되었다.  아직 아기를 본 건 아니니 안심하긴 일렀다. 그래도 8번의 자연임신 시도 끝에 생긴 아이라 마냥 좋았다.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6탄 이어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이어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Udori      views : 13550      2023-10-04 12:34
얼리 임테기 두줄 / 얼리 임테기 진하기 / 임신 극초기 증상 / 레몬냉 / 임신하는 꿈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6월과 7월에 걸쳐 산전검사를 하고 나서 임신에 중요한 비타민D를 꾸준히 복용했다.  7월에는 병원에서 정해준 날에 하려고 했는데 계획했던 여행도 있고 불안한 마음에 배란 전후로 일주일간 임신 시도를 했다.  그래서일까 7월에도 임신은 성공하지 못했다.  8월에도 병원에 가서 날짜를 받을까 했지만 바빠서 못 갔고 스마일 배테기를 이용해서 준비했다.  산전검사 결과, 나의 자궁도 난소 나이도 좋게 나와서 마음이 편해졌기에 6개월 더 해보고 안되면 다시 병원을 가자 하는 마음 때문이었을까 8월에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운이 좋아서겠지만 그래도 비타민D를 복용하고 나서 생겨서 그런지 임신에 비타민D가 중요하구나를 더 여실히 깨달았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아기를 기다리는 분이라면 꼭 비타민D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중요합니다.  쿠팡에서 산 비타민D를 남편과 나 둘 다 꾸준히 복용했다. 내가 먹었던 비타민D를 공유한다. 다른 브랜드의 비타민D를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2000lu을 먹던 3000lu를 먹던 알아서 흡수하고 안되는 건 빠져 나온다고 하길래 3000lu으로 구입했다. 임신 준비하면서 먹었던 비타민D 보러가기 https:&#x2F;&#x2F;link.coupang.com&#x2F;a&#x2F;bHlzcl 위 링크를 누르면 쿠팡 사이트로 이동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 7월 27일  배란 예상일 : 8월 10일  관계일 : 8월 9일, 8월 10일  배란 2일차 (2주 2일, 8월 11일) 밑이 찌릿했다. 왼쪽 꼭지가 찌릿했다.  배란 3일차 (2주 3일, 8월 12일) 속이 울렁거렸다. 평소 좋아하는 냄새에도 울렁거렸다. 후각이 예민해졌다.  오른쪽 겨드랑이가 찌릿했다.  배란 4일차 (2주 4일, 8월 13일) 오른쪽 자궁이 쿡쿡거렸다. 아직 수정이 될 때는 아니지만 오른쪽에서 뭔가 일어나고 있나 생각했다.  오른쪽 겨드랑이가 쿡쿡거렸다.  배란 5일차 (2주 5일, 8월 14일) 오른쪽 무릎이 콕콕 쑤셨다. 오른쪽 겨드랑이가 콕콕 쑤셨다.  배란 6일차 (2주 6일, 8월 15일) 레몬색 냉이라고 하는 레몬 냉이 나왔다.  배란 7일차 (3주 0일, 8월 16일) 배가 살짝 싸르르 했다. 생리 느낌과는 조금 다른 싸르르였다.  배란 8일차 (3주 1일, 8월 17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왼쪽 37.0도였고, 오른쪽 36.8도였다.  뭔가 자궁안으로 파고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혹시 착상 중인가 생각이 들었다.  오른쪽 자궁이 쿡쿡했다.  나는 생리 전에 휴지에 묻은 오줌 냄새를 가끔 맡아보는데 그럴 때마다 피가 안 나와도 피 냄새가 날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하루 뒤 혹은 몇 시간 뒤에 생리가 시작하곤 했다. 왜 냄새를 맡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오줌 냄새를 맡아봤을 때 피 냄새가 났다.  생리 예정일이 일주일 남았기 때문에 조금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꿈에서 내가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지몽일까 아님 그냥 꿈이었을까 궁금했다.  배란 9일차 (3주 2일, 8월 18일) 아침에 잰 온도는 왼쪽 37.2도였고, 오른쪽은 37.0도였다.  자궁이 쿡쿡거렸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얼리임테기를 꺼냈다. 저녁에 한 얼리 임테기는 단호박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자꾸 선이 보인다고 했다.  배란 10일차 (3주 3일, 8월 19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왼쪽 37.1도, 오른쪽 37.0도였다.  아래가 싸했다. 감정이 요동을 쳤다.  저녁 임테기에서 2줄이 보였다. 연한 두 줄이었다.  지난번에도 배란 10일차부터 임테기에 두 줄이 보이더니 이번에도 배란 10일차에 얼리임테기 두 줄이 보였다.  배란 11일차 (3주 4일, 8월 20일) 아침에 잰 온도는 왼쪽 37.2도, 오른쪽 36.9도였다.  자궁이 강하게 쿡쿡거리고 욱신거렸다.  뭘 하진 않았는데 다리가 저려서 누워서 푹 쉬었다.  뭘 잘못 먹을 것이 없었는데 계속 설사를 했다. 주말이라 쉴 수 있어 다행이었다.  아침에 한 얼리 임테기에서는 희미한 2줄이 보였다. 저녁에 한 얼리 임테기에서도 아침보다 진한 2줄이 보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침에 하는 임테기가 더 진하다던데 나는 저녁에 하는 임테기가 거의 다 더 진했다. 배란 12일차 (3주 5일, 8월 21일) 오른쪽 가슴이 쿡쿡 쑤셨다.  밥 먹고 난 뒤 속이 울렁거렸다. 점심 메뉴는 카츠 카레 우동 세트였는데, 평소에 잘 먹던 음식인데 이상하게 속이 너무 안 좋아졌다. 오른쪽 자궁이 콕콕거렸다.  아침 임테기와 저녁 임테기 둘 다 얼리임테기로 두 줄이 나왔다.  배란 13일차 (3주 6일, 8월 22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왼쪽 37.0도, 오른쪽 36.8도였다.  배가 싸르르 했다.  아침저녁으로 진행하는 얼리임테기는 계속해서 2줄이 나왔다.  배란 14일차 (4주 0일, 8월 23일) 아침에 잰 온도는 왼쪽 37.2도, 오른쪽은 36.9도가 나왔다. 일어나자마자 속이 좋지 않았다.  술을 먹지 않았지만 술 먹은 다음날같이 속이 안 좋았다.  왼쪽 자궁이 콕콕거렸다. 오른쪽 겨드랑이가 욱신했다.  얼리 임테기 진하기 유한양행 센스데이 얼리체크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다시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5탄 이어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이어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이어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Udori      views : 4129      2023-10-03 03:14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난임검사를 진행한 이유? 결혼한 지 6개월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여러 번 임신 시도를 하는데 실패를 하면서 이유를 찾고 싶었다.  어느 몇 달은 희망고문 없이 생리가 바로 나온 날도 있었고, 어느 몇 달은 임테기에 두 줄을 보여주며 희망을 줬지만 이내 사라졌다. 화학적 유산이 격달로 진행되면서 이유를 찾고 싶었다.  또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느 한 친구는 결혼하고 몇 년 동안 임신에 대한 생각이 없다가 이제 가져야겠다 생각하고 나서 난임검사를 진행하면서 난소 나이가 40세가 나왔다고 했다.  자연임신으로 6개월 더 시도하고 시험관을 진행하려고 하던 찰나 행운처럼 자연임신으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했다.  운 좋게 자연임신이 된 케이스이지만 나에게도 행운이 오라는 법은 없다.  또 다른 케이스는 임신 시도를 하다가 안돼서 난임병원을 찾았는데 남자가 거의 무정자증에 가까웠다고 한다.  시험관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지금까지도 잘 안되고 있다고 했다. 요즘에는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기에 나뿐만 아니라 남편도 확인해 보고 싶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 난임이라고 하면 자연임신을 1년 이상 시도한 후 안되었을 때 찾아간다고 한다.  임신에 있어 고령에 해당하는 만 35세 이상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적은 나이도 아니었고 곧 35세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이다.  그렇기에 나는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은 사람인데 혹시나 나에게 혹은 남편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었다.  그렇다 나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다.  서울아이앤여성에서 난임검사를 진행한 이유? 송파에 있는 마리아플러스와 강동에 있는 서울아이앤여성의원 중에서 고민했다.  내 기준에서 꼽은 마리아플러스와 서울아이앤여성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다.  마리아플러스 장점 : 차로 10분~15분 거리로 집에서 가깝다. 상대적으로 금액이 서울아이앤여성에 비해 저렴하다.  마리아플러스 단점 :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길다.  서울아이앤여성 장점 :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깨끗하고 대기가 거의 없다.  서울아이앤여성 단점 : 차로 30분 거리로 집에서 멀다.  금액이 좀 더 들더라도 대기 없이 진행하고 싶었고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고 싶어서 서울아이앤여성을 택했다.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는 무엇을 하는가? 여자 난임검사 산전검사는 총 4가지로 호르몬 검사, 산전검사, 나팔관 검사, 배란 초음파가 있었다. 호르몬 검사 : 난소의 기능을 평가하고 임신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생리 2-3일차에 난포자극호르몬 황체화 호르몬 여성호르몬을 검사하고, 생리주기와는 무관하게 AMH(난소 나이 측정), 유즙분비 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을 검사한다.  > 6월에 생리가 시작하고 나서 바로 생리 3일차에 난포가 잘 터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울아이앤여성을 처음 방문했다. 난포는 잘 터졌다고 했다.  산전검사 : 임신에 영향을 주는 건강 문제가 없는지, 임신 중 태아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은 없는지 확인한다.  일반혈액검사(빈혈 등), 풍진항체 및 혈청검사 (간염 등), 혈액형, 간기능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도 진행한다.  > 보건소에서도 일반 산전검사를 진행한다. 보건소에서 산전검사 진행하면 혈액검사, 풍진. 검사, 혈액형, 간기능 검사는 포함되니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하고 진행했던 결과지를 내면 일부 항목은 중복으로 진행 안 할 수도 있다. 나의 경우엔 보건소에서 3월에 산전검사를 했지만 결과지를 뽑는 법을 제대로 검색 안 해서 새로 피검사부터 다 진행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작년에 건강검진하면서 진행했던 게 있어서 대체했다.  나팔관 검사 : 자궁 내부의 형태, 나팔관 개통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생리 후 시행한다. 자궁 나팔관 조영 초음파 검사(Hycosy)와 X-ray(방사서조사)를 이용한 자궁 나팔관 조영술(HSG)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생리 이후에 자궁 나팔관조영 초음파 검사로 진행했다. 검사시간은 5~10분 정도로 짧았다.  서울아이앤여성은 야간 진료도 있기에 회사 끝나고 가서 받았다. 검사 방법은 질식 초음파 유도하에, 질 입구를 통해 자궁강 내로 카테터를 삽입 후 소량의 조영제와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초음파 영상을 확인했다. 사람마다 겪는 고통은 다르겠지만 자궁 난관 초음파 조영술 검사는 나에게 조금 불편한 정도였다.  아무래도 소량의 조영제와 생리식염수를 넣다 보니 이물감이 느껴져서 살짝 아팠다. 그래도 검사 시간이 짧아서 다행이었다.  배란 초음파 : 배란기 가까이 난포의 성장, 자궁 내막 상태를 관찰한다. 필요시 점액 상태를 확인하는 성교 후 검사를 같은 시기에 시행한다.  > 배란기가 다가왔을 때 난포가 잘 자랐나 봤어야 했는데 이 시기에 여행 기간이라 못 가서 대략적인 날짜만 받아왔다. 남자 난임검사 산전검사는 총 3가지로 정액검사, 소변검사 및 성 매개질환 검사, 호르몬 및 기본 혈액검사가 있었다. 정액검사 : 정액의 양과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를 분석한다. 2~7일 정도의 금욕 기간 후 검사하는 것으로 남성 가임(난임)의 기본적인 검사라고 한다. 지나친 음주&#x2F;흡연, 금욕기간 등은 결과에 영향을 주며, 결과 이상 시, 2회 이상 재검이 가능하다. > 내가 기본적인 산전검사를 진행했을 때, 남편은 비밀의 방에 갇혀서 영상을 보고 정액을 제출했다고 한다.  영상은 고를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얼굴을 보면서 정액을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서 괜찮았다고 했다.  소변검사&#x2F;성 매개 질환 검사 : 감염, 성 매개 질환과 관련된 균 검사를 시행한다.  소변을 통해 요단백, 산도, 요잠혈 등 신장과 요로계 이상 및 성 매개성 12종 균검사를 통해 균을 확인한다.  > 근래에 건강검진을 받아서 중복되는 항목을 제외한 것들만 검사를 했다. 호르몬 및 기본 혈액검사 : 정자 생성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을 측정하고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인이 있는지 확인한다. 난포자극호르몬, 황체화 호르몬 남성(테스토스테론) 등 내분비 이상에 대한 검사를 한다. 혈청검사(간염 등)도 진행한다.  > 근래에 건강검진을 받아서 중복되는 항목을 제외한 것들만 검사를 했다.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결과  여자 난임검사 산전검사 결과  AMH (난소 나이 측정) : 만 26세로 원래 내 나이보다 많이 어리게 나왔다. 보통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때 초경이 시작되는데 나는 초경이 중학교 3학년때였다. 아무래도 생리를 늦게 한 편이라 그런지 어리게 나온 것 같다. 다행이다.  산전검사 : 일반 혈액 검사에서는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풍진 항체가 없고, b형 간염 항체도 없어서 시간이 되면 맞으라고 하셨다.  나팔관 검사 : 양쪽 다 잘 뚫려 있었다.  남자 난임검사 산전검사 결과  정액 검사 : 정액의 양과 정자의 수는 많은 데 운동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했다. 정자의 수가 많기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소변검사&#x2F;성 매개 질환 검사 : 아무 문제가 없었다. 호르몬 및 기본 혈액 검사 : 다른 특이점은 없었고 다만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했다. 의사 선생님의 총평 : 아직 난소 나이도 어리고 나팔관도 다 뚫려 있고, 남편도 정자의 운동성이 조금 떨어지긴 하나 정자의 수가 많아서 괜찮다. 비타민D는 정자의 질에도 영향을 주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비타민D를 잘 챙겨 먹고 비타민D가 충전을 위해 외부 활동도 많이 하라고 하셨다. 나 또한 비타민D의 수치가 정상이긴 하나 미달에 가까운 정상이라 나에게도 비타민D를 잘 챙겨 먹고 외부 활동을 많이 하라고 하셨다. 비타민D가 정자와 난자가 만났을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아직 시험관을 준비할 때는 아닌 것 같고 6개월 정도 자연임신 시도 후에 그때도 안되면 다시 오라고 하셨다.  그 후로 우리는 비타민D를 열심히 먹었고 걱정 없이 잘 놀러 다녔다. 그래서일까? 아기천사는 산전검사를 하고 난 후 2달 만에 찾아왔다. 쿠팡에서 산 비타민D를 남편과 나 둘 다 꾸준히 복용했다. 내가 먹었던 비타민D를 공유한다. 다른 브랜드의 비타민D를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2000lu을 먹던 3000lu를 먹던 알아서 흡수하고 안되는 건 빠져 나온다고 하길래 3000lu으로 구입했다. 임신 준비하면서 먹었던 비타민D 보러가기 https:&#x2F;&#x2F;link.coupang.com&#x2F;a&#x2F;bHlzcl 위 링크를 누르면 쿠팡 사이트로 이동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가격  여자 난임검사와 남자 난임검사 그리고 그 외 기타 진료비를 합쳐서 대략 50만 원 정도가 들었다. 여자 난임검사 비용 : 160,780원 (일반혈액검사(빈혈 등), 풍진항체 및 혈청검사 (간염 등), 혈액형, 간기능검사 + 호르몬 검사) + 250,000원 (나팔관 조영술)  남자 난임검사 비용 : 91,100원 (정액검사 + 일부 검사)  그 외 진료만 보러 갈 때는 진료비는 1만 원 정도였다.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좋았던 점 : 아무래도 시설이 깨끗하고 좋았다. 의료진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좋았다.  내가 갔던 때는 보통 오전 일찍이나 야간이었는데 대기 시간이 거의 없어서 빠르게 진료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은 곳보다는 조용한 곳이 좋았기에 비싸더라도 좋았다.  직장인인 나에게는 오전 일찍 시작하는 것과 야간 진료가 있는 것도 굉장히 큰 메리트였다. 무엇보다도 이 검사를 통해 우리가 부족한 점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비타민D를 보충하려고 노력 중에 아기 천사가 찾아와서 비타민D가 정말 중요하구나를 느꼈다.  검사를 안 했다면 엽산만 챙겨 먹었을 테고 왜 안될까 하며 걱정만 늘어갔었을 것이다.  다른 좋은 병원들도 많겠지만 시설, 친절도, 적은 대기 시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한다.  아쉬웠던 점 : 굳이 꼽자면 거리였다. 생각보다 병원을 자주 가게 되기에 좀 더 가까웠더라면 좋았겠다 생각했다.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집 근처 병원을 가시는 걸 추천한다.  아기를 가질 생각이 있다면 미리미리 난임검사 산전검사를 하는 걸 나는 추천한다.  보통 1년 이상 아기가 생기지 않을 때 난임검사를 한다고 하지만 난 어리지 않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결혼한 지 6개월 정도 만에 난임검사 산전검사를 진행했고, 검사를 받고 나서 왜 좀 더 빨리 검사를 받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아무튼 아기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아내도 남편도 모두 난임검사 산전검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2탄 다시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4탄 이어서 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이어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이어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이어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Udori      views : 2311      2023-08-29 08:14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추석 감사품 금액별 품목
2023 롯데백화점 우수고객들을 위한 추석 감사품이 오픈되었습니다. 문자 도착하자마자 앱이 마비가 되었더라구요. 설에도 가지고 싶었던 감사품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탐나는 감사품이 많더라구요. 10만 포인트 차감되는 추석 감사품은 단 1개입니다. 더바로명란X앙투어솔레(치즈) 콜라보 GIFT (700세트 한정) 최적의 조미 블렌딩의 신선함을 담은 프리미엄 냉장 명란과 청정국가 아일랜드 원유 100%로 만든 앙투어솔레의 구워먹는 자연치즈가 만나 새로운 미식의 경험을 선물합니다. 치즈와 명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 세트 같습니다. 사양, 구성 : 냉장 명랑 200g X 2, 구워 먹는 치즈 300g X 2 원산지 : 러시아(명란), 아일랜드 (치즈) 5만 포인트 차감되는 추석 감사품은 총 5개입니다. 10만 포인트가 있다면 5만 포인트 추석 감사품을 2개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이성당 월명 GIFT (3000세트 한정) 고운 앙금과 팥껍질의 조화로운 식감, 부드러운 맛의 이성당 빵과 밸런스를 잡아주는 미디엄 다크 로스팅 탄자니아 싱글 오리진을 애비뉴엘 단독으로 구성된 특별한 패키지로 만나보세요. 빵순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구성의 선물 세트입니다.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빵과 드립백 커피 마시며 티타임 가져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양, 구성 : 단팥빵 미니 2개, 땅콩파이, 앙버터바게트, 미니맘모스, 이성당 드립백 커피 원산지 : 한국 블루보틀 크래프트 인스턴트 커피 에스프로소 & 머그 세트 (2000세트 한정) 블루보틀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스페셜티 커피로 고급 커피 머신과 특별한 추출 기술 없이도 간편하게 전문 바리스타의 맛과 풍미를 재현합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블루부틀 모르시는 분이 없을 듯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선택해봐도 좋을 선물 세트네요. 사양, 구성 : 크래프트 인스턴트 커피 에스프레소, 블루보틀 머그 1P, 블루보틀 파우치 1P 원산지 : 생두 - 콜롬비아 로스 바스코스 사봉 바디스크럽 & 바디 로션 세트 - 그린로즈향 (1000세트 한정) 촉촉한 바디로션과 사해 소금이 들어있는 사봉의 바디스크럽은 피부를 더욱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주고 은은한 향기가 오래도록 당신의 온몸을 감싸줍니다. 한 번 쓰면 계속 쓰게 된다는 사봉 바디스크럽이에요. 우드 스쿱까지 주네요. 그린로즈향은 시원한 풀잎향과 러블리한 로즈향이 가미된 향으로 그린이 좀 더 메인으로 올라오는 향입니다. 로즈향은 인공적이지 않고 은은하고 싱그러운 향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사봉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다만 풀잎향이나 로즈향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다른 선물 세트를 고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양, 구성 : 바디스크럽 200g, 바디로션 140ml 원산지 : 이스라엘 일보스케토 소금 후추 그라인더 (1200세트 한정)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천일염으로 만든 흰 소금과 수확 시기, 건조 방법이 각각 다른 3종 후추를 혼합하여 구성한 통후추 상품으로 재배, 생산, 수확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일본이 오염수도 방류하기도 하고 소금 사재기가 있기도 했는데요, 원산지가 이탈리아여서 안심이 되네요. 주부라 그런지 그라인더가 은근히 쓰기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 선물 세트가 마음에 들어요. 사양, 구성 : 바다 흰 소금 140g, 그린 혼합 통후추 55g 원산지 : 이탈리아 올가 기쁨 멸치 선물 세트 청정해역 통영에서 어획한 멸치로 건조하여 신선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명품 멸치 세트입니다. 밥상에 또 없으면 서운한게 멸치죠. 국물용으로 볶음용으로 조림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만능 멸치 세트라 더 좋네요. 사양, 구성 : 볶음용 100g, 조림용 100g, 국물용 멸치 100g, 홍새우 100g 원산지 : 국내산 신청기간 1차 신청 (명절 전 배송) 신청 기간 : 2023년 8월 29일 화요일 ~ 2023년 9월 6일 수요일 배송 기간 :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2차 신청 (명절 후 배송) 신청 기간 : 2023년 9월 7일 수요일 ~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배송 기간 :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명절 전 받고 싶은 분들은 9월 6일 수요일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1차 기간 내 신청 후 2차 기간 내에 취소 및 변경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각 신청 기간 내에서만 취소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포인트가 남으신 경우에만 한해서, 1차 신청, 2차 기간에 모두 명절 감사품 신청 가능합니다. 품목소개ㆍ신청 바로가기 https://m.lotteshopping.com/shpgnews/gate/SNM00000000000309983/C10901 (롯데백화점APP로그인 →좌측하단 000님→ 특별혜택 모아보기) 유의사항 잔여 애비뉴엘 포인트 내 중복신청 가능합니다. (등급 무관) 잔여 AVENUEL POINT가 없는 고객님께서는 추석 감사품 신청이 불가하며, 신청시 고객님의 잔여 포인트에서 감사품 포인트만큼 자동 차감됩니다. 본인이 아닌 타인에게 감사품을 보내시는 경우, 받으시는 분의 정보 (성명, 주소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기간 이후 신청/변경/취소 불가하며 증정이 완료된 감사품 또한 변경, 취소가 어렵습니다. 일부 품목의 경우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으며, 명절 배송 물량 급증으로 배송 일정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문의는 소속점 라운지에 해주시면 됩니다. 롯데백화점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77-0001 으로 유선상으로 문의 할 경우, 여기에 문의 전화 넣어주시면 됩니다.

네모맛      views : 2738      2023-08-22 07:44
JW 메리어트 제주 더플라잉호그 불가리 디너 7코스 후기
더 플라잉 호그는 제주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7층에 위치한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불가리와의 협업으로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인 한치, 오리 가슴살과 다리살, 한우, 캐비아, 흑돼지 등 제주 산해진미를 담은 불가리 디너 7코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1박2일 숙박하면서 더 플라잉 호그에서 디너를 먹은 것이 제일 만족스러웠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더 플라잉 호그 불가리 디너 7코스 가격은 1인당 15만 원입니다. 저희는 2인에 샴페인 1병까지 먹어서 총 45만 원이었습니다. 샴페인은 1병에 15만 원이었는데,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치고 샴페인 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디너 7코스 가격이 15만 원에 이러한 호사를 누릴 수 있다니, 서울에서는 꿈도 못 꿀 일입니다. 신생이라 좀 더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고 안정이 되면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7코스이지만 코스 메뉴 설명 판에는 없는 애피타이저 2가지와 디저트 1가지가 추가로 나오기 때문에 거의 10코스이고 정말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서빙해 주실 때 미네랄워터, 스파클링 워터, 일반 물 중에 고를 수 있도록 물어봐 주십니다. 미네랄워터와 스파클링 워터는 추가 요금이 있고 일반 물은 추가 요금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더워서 스파클링 워터를 주문했고 나중에 계산서를 보니 1만 원이었습니다. 2만 원 정도 생각했는데 스파클링 워터도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불가리 7코스 시작 전 애피 타이져로 두 가지가 나왔습니다. 아뮤즈 부쉬 첫 번째 애피타이저는 제주도를 나타내는 음식들로 플레이팅이 제주도의 지도 위치별 유명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라 재미있었습니다. 시계 방향대로 3시 방면은 우도의 땅콩, 6시 방면 서귀포의 감귤, 10시 방면의 한림의 한우를 이용한 육회, 11시 방면은 애월의 닭을 이용했습니다. 아뮤즈 부쉬 답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웰컴 브레드 두 번째 애피타이저는 빵과 구운 귤이 나왔다. 하우스 브레드와 귤은 모두 우드 파이어 그릴에 구워서 내놓는다고 합니다. 먹는 방법은 빵을 가운데 잘라 구운 귤과 버터를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귤은 껍질째 구워졌는데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불가리 7코스 시작되었습니다. Seppia 제철을 맞은 제주 한치와 달콤한 참외, 새콤한 드레싱이 곁들여진 세비체 불가리 첫 번째 코스요리입니다. 한치와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참외를 샤우어 드레싱에 모두 섞어 즐기면 됩니다. 부드럽지만 쫄깃한 한치의 식감과 약간 단단한 참외의 식감이 재밌습니다. 한치회와 참외 어울리지 않을 조합인데 어울리면서 맛있었습니다. Anotra 스페셜 오리 화덕에서 바삭하게 구워진 오리고기와 부드러운 콜리플라워 퓨레 불가리 두 번째 코스요리입니다. 껍질인가 싶을 정도로 바삭한 오리고기의 식감과 부드러운 콜리플라워 퓨레의 식감이 재밌습니다. 부드럽기만 했다면 심심했을 텐데 오리고기의 식감이 오히려 껍질처럼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Pesce 장작불에 구워 낸 제주의 대표 생선 갈치와 케일, 레몬 홀랜다이즈 소스 불가리 세 번째 코스요리입니다. 불가리 세렌피티 라인은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뱀에게서 영감을 받아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번 불가리와의 협업인 만큼 뱀을 상징하여 갈치를 둥글게 말아서 플레이팅 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코스 요리 중 두 번째로 맛있었던 요리였습니다. 전날 제주도의 유명한 갈치 집은 약간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제가 기대한 갈치 맛을 잘 표현해 줬습니다. 갈치와 레몬 홀랜다이즈 소스도 잘 어울렸습니다. Bistecca 크리미한 리코타 치즈와 옥수수가 더해진 장작불에 구워진 1++ 한우 스테이크 불가리 네 번째 코스요리입니다. 알맞은 온도에 익혀진 투뿔 한우 스테이크는 코스 요리 중 제일 맛있었던 요리였습니다. 옆에 같이 플레이팅 된 맥앤치즈 튀김은 옥수수가루, 크리미한 옥수수 소스, 리코타 치즈를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평소 옥수수와 맥앤치즈를 좋아했기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Arancia 상큼한 블러드 오렌지 소르베 불가리 다섯 번째 코스요리입니다. 다음 요리를 먹기 전 입가심용으로 나온 상큼한 오렌지 소르베였습니다. 아래 올리브유 파우더와 같이 섞어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사르르 녹아 식욕을 돋았습니다. 이때까지 먹는 것으로 이미 배가 불렀기에 소르베가 좀 더 힘내라고 식욕을 돋워주는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Prochetta 더 플라잉 호그의 시그니처인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흑돼지 오겹살과 이탈리아 스타일의 허브 살사 불가리 여섯 번째 코스요리입니다. 만드는 데 무려 3일이 걸리는 더 플라잉 호그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돼지의 껍질의 바삭함과 부드러운 흑돼지 오겹살은 돔베 고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이 조화가 좋았습니다. 다만 제 입맛에는 살짝 느끼해서 삼페인을 곁들여 먹었습니다. 양도 많아 정말 배불렀습니다. Dolce 수플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닐라 향을 더하는 엉글레이즈 소스 불가리 일곱 번째 코스요리입니다. 디저트로 몽글한 치즈 수플레 위에 불가리를 표현하는 대문자 B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서버분께서 B의 중간을 갈라서 그 위에 엉글레이즈 소스를 부어주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올려주십니다. 따뜻하고 시원한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 또는 차 디저트에 어울리는 커피와 차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커피 대신 차를 마셨고, JW 메리어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인 JW 가든을 골랐습니다. JW 가든은 차는 신선한 제주 녹차 베이스에 시트러스 한 귤피와 레몬그라스를 더해진 차로 저녁에 마시기 좋은 차였습니다. 추가 디저트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추가 디저트까지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귀여운 디저트 4종은 우도 땅콩 모양의 초콜릿, 귤 초콜릿, 피스타치오 토핑이 올라간 휘낭시에, 다쿠아즈 였습니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디저트까지 맛있게 다 먹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JW 메리어트 제주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라 자부하며 생긴지 얼마 안 된 신생 리조트입니다. 하지만 더 플라잉 호그에서의 경험한 디너를 제외한 모든 식사는 내 기대에 못 미쳤지만 더 플라잉 호그 덕분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할 나위 없었던 음식들과 서빙은 처음 자리에 앉을 때부터 다 먹고 자리를 나설 때까지 기분 좋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제주에 온다면 더 플라잉 호그에만 다시 오고 싶습니다. 정말 만족한 식사였기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는 멋진 석양을 보며 더 플라잉 호그에서 디너 코스를 경험하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불가리 콜라보로 런치, 디너 뿐만 아니라 더 플라잉 호그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불가리 세르펜티 제주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은 레스토랑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고, 불가리 팝업 스토어를 보고 싶다고 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식사하기 전 시간이 남아서 제주 팝업 스토어를 둘러보았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서울에서는 대기번호를 기다렸어야 했는데 대기 번호 없이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JW 메리어트 제주 불가리 팝업 스토어 운영시간은 저녁 7시까지입니다. 오후 7시 전에 불가리 팝업 스토어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작가      views : 3585      2023-08-19 14:35
JW 메리어트 제주 솔직 후기 (feat. 파노라마 스위트)
얼마전 한 유튜브를 통해 JW 메리어트 제주를 접하게 되었고 프리즘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번 여름 여행을 어디로 가면 좋을지 고민하던 와중에 새로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로 여행지를 정했다. 프리즘에서는 해당 상품을 라이브쇼를 통해서 판매했으며, 가장 좋은 파노라마 스위트 스페셜 PKG는 라이브에서 경매로 진행되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휴식이 필요했던 우리 부부는 기왕 가는거 조금 돈을 쓰더라도 해당 상품을 이용하자고 결론지었고 입찰에 성공했다. 해당 상품을 경매로 구매했으며 처음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갈 생각이 있냐고 한다면 '절대 안간다.'라고 서슴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 물론 빌 벤슬리가 디자인한 리조트 자체는 아름다웠다. 하지만 가장 불만족했던 부분은 식사였다. 특히 조식과 브런치는 JW 메리어트라는 이름을 달고 서비스하기에 부끄러운 퀄리티였다. 가장 마지막날 먹은 조식부터 보자면, 아래와 같다. 브레드 바스켓과 건강한 아침이 기본으로 나오고, 제주 해녀 전복죽, JW 에그 로얄, 제주 흑돼지 고기국수, 반상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다. 아침으로 따뜻한 국이 먹고 싶었기에 반상을 선택했다. 해당 반상이 4만원짜리라고 믿기힘들다. 물론 제주 리조트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가격이 비싸다는게 아니다. 솥밥의 밥은 뻑뻑하고 안에 들어있는 성게알은 수저 한스푼 정도로 매우 적었으며, 맛은 평범하지 못하고 맛이 없었다. 리조트에 머물면서 가장 마지막으로 먹은 메뉴이며 마지막까지 실망스러웠다. 혹시나 메리어트 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꼭 개선했으면 좋겠다. 그 다음으로는 룸서비스 메뉴이다. 우리가 경매로 구매한 숙박 프로모션에 룸 서비스 크레딧이 15만원이나 있어서 해당 크레딧을 사용하고자 시킨 메뉴이다. 사진이나 영상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위에 음식들 모두 너무 뻑뻑했다. 촉촉한 수분으라곤 찾아볼 수 없는 햄버거부터 씹기 힘든 식감의 솥밥까지 실망스러웠다. 그나마 저기 위에 같이 나온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었다. 갈비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지만 햄버거는 언제 만든걸 서빙한걸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최악이였다. 이 정도 퀄리티 밖에 안되는 리조트인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음은 브런치로 이용한 리조트 뷔페다. 뷔페 메뉴는 생각보다 정말 적었다. 저녁은 코스요리로 먹었기에 저녁 뷔페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브런치로 이용한 뷔페는 음식 메뉴도 상태도 모두 별로였다. 그나마 해산물은 맛있게 먹었다. 랍스터와 게 그리고 연어는 맛있었다. 하지만 해산물 외 다른 메뉴들은 끔찍했다. 뻑뻑한 삼겹살부터 다 식어서 씹는 내내 뱉어버리고 싶었던 라자냐까지 왜 이렇게 밖에 운영을 못할까 생각이 들었다. 오른쪽에 있는 문어는 타이어 씹는 느낌이였고 실제로 씹다가 뱉었다. 브런치에서 그나마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기본 세팅으로 케비어가 나온다는 점이였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인 만큼 이색적이였다. 브런치때 위에 음식말고 베이커리도 이용가능하다. 베이커리는 종류가 상당히 많았으며 맛있게 먹었다. 메인 음식은 볼품 없었지만 베이커리는 괜찮았다. 위에 있는 모든 베이커를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당근 케익이 맛있었다. 브런치를 이용하면서도 위에 조식처럼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다. 주문 가능 메뉴는 JW 에그 로얄, 아보카도&트러플, 제주 여름 수프, 제주 해녀 전복죽, 반상 그리고 제주 흑돼지 고기국수가 있다.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진 못했고 반상과 에그로얄 그리고 아보카도&트러플을 먹어봤고 역시나 먹으면서 맛있다는 생각은 못했다. 식사 내내 샴페인이 무제한이라는 점은 좋긴 했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를 이용하며 조식, 브런치, 룸 서비스 모두 별로였으나 리조트 6층에 위치한 '더 플라잉 호그'는 정말 좋았다. 우리가 먹은 코스 요리 순서는 아래와 같다. 메뉴 식전으로 먹은 제주를 표현한 음식과 귤빵 음식과 함께 먹은 샴페인 제철을 맞은 제주 한치와 달콤한 참외, 새콤한 드레싱이 곁들여진 세비체 #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었다. 스페셜 오리 화덕에서 바삭하게 구워진 오리고기와 부드러운 콜리플라워 퓨레 장작불에 구워 낸 제주의 대표 생선 갈치와 케일, 레몬 홀랜다이즈 소스 # 갈치도 정말 맛있었다. 크리미한 리코타 치즈와 옥수수가 더해진 장작불에 구운 1++ 한우 스테이크 # 이거 역시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투뿔 한우도 맛있었지만 같이나온 맥앤치즈 튀김이 정말로 맛있었다. 상큼한 블러드 오렌지 소르베 더 플라잉 호그의 시그니처인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흑돼지 오겹살과 이탈리아 스타일의 허브 살사 # 아래 음식은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3일이라고 한다.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오겹살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수플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닐라 향을 더하는 엉글레이즈 소스 # 수플레도 정말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따듯한 수플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입안에서 너무나 잘 어울렸다. 전체적으로 하나 빠짐없이 너무 맛있게 먹었던 저녁이였다. 다음에 제주도에 간다면 더 플라잉 호그는 예약해서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파노라마 스위트 내부이다. 룸 컨디션이나 시설은 생긴지 얼마 안된 리조트라 전반적으로 좋았다. 헬스장에는 모두 테크노짐 운동기구로 셋팅되어 있고 이용하기 쾌적했다. 전반적으로 시설은 깔끔했으나 '더 플라잉 호그' 저녁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었다. 뷰는 오션뷰지만 아직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어서 깔끔해보이진 않았다. 추가로 내가 다녀온 8/12에는 발렛 서비스를 지원해주지 않았다. 사용하는 카드사 혜택에는 JW 메리어트 제주 무료 발렛 서비스가 있었으나 막상 사용하고자 문의하니 아직 보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발렛 서비스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한 룸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실제 청구되던 가격과 리조트 팜플렛에 나와있는 가격과 차이가 있었고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었다. 뭔가 급하게 오픈은 했고 이가 빠진채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누군가에게 해당 리조트를 추천할 일은 없을거 같고, 나 역시 다음에 또 예약하는 일은 없을거 같다. 해당 가격이면 포도 호텔이나 제주 롯데, 제주 신라를 가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추가로 체크아웃하고 '더 라운지'에서 생과일 주스 혹은 커피 2잔 30000원 상당 이용할 수 있었는데 take-out 밖에 안된다고 하는 점도 실망스러웠다. 우리가 해당 패키지를 구매할때는 분명 어디에도 take-out 한정이라는 말은 없었으나 막상 리조트에 가니 해당 상품에 포함된 생과일 주스 or 커피는 take-out only라니... 혹시나해서 현장에서 앉아서 먹고 가도 되는지 물어봤을 때 돌아오는 대답은 단호하게 '안된다.' 였다. 역시나 마지막까지 실망스러운 JW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였다.

네모맛      views : 3302      2023-08-07 07:08
정선 파크로쉬 로쉬카페 버거 피자 파스타 메뉴 추천
정선 파크로쉬에는 한식당과 양식당 두 곳이 있다. 양식당인 로쉬카페와 한식당인 파크키친이 있다. 로쉬 카페와 파크 키친 모두 1층에 위치해 있다. 로비나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다면, 내려서 왼쪽에는 파크키친 오른쪽에는 로쉬카페가 있다.  로쉬카페는 커다란 통창 아래 정선의 햇살을 즐기며 느긋하게 웰니스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이태리와 지중해식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아침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점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033-560-1111로 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파크키친과 동일하다. 로쉬카페는 96인을 수용 가능하며, 파크키친보다는 작지만 큰 통창으로 웅장한 가리왕산의 전경과 야외 수영장이 보여 파크키친보다 시원한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로쉬카페는 파크키친과 달리 테이크아웃 주문이 가능하다. 숙소에서 편하게 먹고 싶다면 테이크 아웃 주문하고, 로쉬카페에서 직접 픽업하면 된다. 오더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이고, 픽업은 오후 9시까지 하면 된다.   로쉬카페에서는 샐러드, 수프, 화덕에서 구운 나폴리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양갈비, 농어, 샌드위치와 버거, 감자튀김, 훈제 치킨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같은 디저트류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차 종류와 하이볼, 글라스 와인, 로컬 생맥주 등 주류도 보다 다양했다.  가격대는 샐러드와 스프는 1만 원대이고, 나폴리 피자는 2만 원대, 파스타도 2만 원대, 스테이크나 양갈비 같은 메인 메뉴는 4만 원대, 샌드위치와 버거는 1만 원대 후반, 감자튀김 같은 스낵류는 만원 정도, 훈제 치킨은 만 원대 후반이었다.  디저트류는 조각 케이크 6천 원, 아이스크림 8천 원이었다. 카페도 겸하는 만큼 차 종류도 상당히 많았다. 가격대는 전통차와 블랙 티는 9천 원, 프리미엄 오설록 티는 만 원이었다. 감잎 차, 쑥 꽃차, 메밀차, 유자차와 같은 전통차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레모네이드와 물은 9천 원, 하이볼은 1만 원대, 글라스 와인은 만 원대 후반에서 2만 원대 초반 가격대였다. 강원도 생맥주인 화이트 크로우 평창은 13000원, 브라이트 바흐 홍천은 14000원 강릉 버드나무 생맥주는 12000원이었다. 일반 생맥주인 클라우드는 8000원이었다. 지역 생맥주의 종류가 꽤나 다양한 게 좋았다.  로쉬카페에서는 버거가 맛있다고 추천받아서 수제버거와 화덕에 구운 나폴리 피자인 마르게리따 그리고 파파델레 알라 볼로네제를 시켰다.  수제버거 20,000원 감자튀김과 함께 소고기, 돼지고기, 훈제 토마토 랠리쉬, 허니 머스타드, 체다 치즈로 이루어진 수제버거가 같이 나온다.  비주얼만 봤을 땐 과연 맛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입을 베어 물으니 그 생각이 달라졌다.  로쉬카페는 수제버거 맛집이었다. 들어간 재료는 얼마 없지만 육즙이 풍부하고 정말 맛있었다. 같이 나온 감자튀김도 내가 좋아하는 굵기와 바삭함을 가져서 맛있게 먹었다. 처음 수제버거와 피자만 시켰을 때, 하나를 더 시키고 싶어서 뭘 시킬까 고민했을 때, 수제버거를 한 번 더 먹어도 좋겠다 싶었다.  결국엔 파스타를 먹긴 했지만, 다음에 다시 온다면 수제버거를 나눠먹지 않고 각자 시킬 것이다.  왜 로쉬카페에서 수제버거 추천이 많았는지 알 것 같은 맛이었고, 다음에 또 온다면 다시 시킬 메뉴이고, 1등 메뉴이다.  마르게리따 20,000원  로쉬카페에 도착하면 제일 눈에 띄는 것이 화덕이다. 참나무 화덕이라고 하니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를 안 먹어 볼 수 없었다.  뭐든지 기본이 맛있어야 다른 것도 맛있다고 생각하기에 나폴리 피자 중에서도 기본 중에 기본인 마르게리따를 시켰다.  역시나 참나무 화덕에서 구워내서 그런지 맛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워낙 화덕피자도 잘하는 집들이 많기에 특출나게 맛있다는 건 못 느꼈고 기본은 충실한 맛있음이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먹고 나서 조금 배고파서 메뉴 한 개를 더 시켰다.  대식가여서 메뉴를 하나 더 시킨 것이지 양이 적당하면 맞을 수도 있다.  파파델레 알라 볼로네제, 파마산 퐁듀 23,000원  수제버거와 마르게리따를 먹고 나서 양이 살짝 부족해서 사이드를 시킬까 하다가 파크로쉬 온 김에 파스타도 맛보자 하고 시킨 메뉴이다. 파파델레는 굵기가 굵은 면으로 만든 볼로네제 위에 파마산 퐁듀와 파슬리가 고명같이 올려져 나오는 메뉴이다. 면의 굵기가 굵어서 그런지 치즈가 부족한 라자냐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맛은 있었으나 수제버거의 여운이 강해 아쉬운 메뉴였다.  다음에 온다면 다른 파스타 메뉴를 시키거나 피자나 파스타 대신 수제버거를 일 인당 하나씩 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  유자차 9,000원  로쉬카페는 특이하게 차 종류가 정말 많았다.  프리미엄 오설록 차 종류는 제주 순수 녹차, 제주 화산 우롱차, 제주 난꽃향 티, 제주 동백꽃 티, 제주 유채 꿀 티, 삼다 꿀배 티, 스윗 부케향 티가 있었다. 정통 차로는 감일차, 쑥꽃아, 메밀차, 유자차가 있었다. 블랙 티로는 얼그레이, 브랙퍼스트, 다즐링이 있었다.  약간 감기 기운이 있어서 따뜻하게 유자차를 먹어보았다. 아는 맛이지만 맛있었고 몸을 녹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자연을 느끼러 온 파크로쉬이니 오면 차 종류를 마셔 보는 걸 추천한다. 수제버거, 마르게리따, 볼로네제 모두 맛있게 먹었다. 모두의 입맛이 다르겠지만 이곳에 온다면 메뉴 중 하나는 꼭 수제버거를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파크로쉬 1층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맛도 좋아서 파크로쉬에 묵고 있다면 가보는 걸 추천한다.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후기 알아보기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영계구이 막국수 메뉴 추천 정선 파크로쉬 근처 맛집 회동집 후기 알아보기 파크로쉬 근처 맛집 - 정선 회동집 후기 주차 메뉴 웨이팅 

네모맛      views : 2873      2023-08-02 07:52
정선 파크로쉬 파크키친 영계구이 막국수 메뉴 추천
정선 파크로쉬에는 식당이 두 군데가 있다. 한 곳은 한식을 다루는 파크키친, 또 다른 곳은 양식을 다루는 로쉬카페가 있다.  두 곳 모두 1층에 위치한다. 로비나 객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다면, 내려서 오른쪽에는 로쉬카페가 왼쪽에는 파크키친이 있다.  파크키친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요리한 웰니스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강원도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 이용하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현대적이며 건강한 한식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조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중식은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석식은 1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문의는 033-560-1111로 하면 된다.  파크키친은 122인을 수용 가능한 만큼 크다. 조식도 이곳에서 진행이 되고, 중식과 석식 사이 브레이크 타임에는 찹쌀떡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도 이곳에서 진행했었다.  파크키친 밖에서는 가든 비비큐도 진행한다. 파크로쉬에서 3박 4일 동안 지내면서 가든 비비큐도 먹어보았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을 하겠다.  3박 4일 동안 지낸 덕에 파크키친, 로쉬카페, 가든 비비큐, 조식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파크키친은 막국수, 갈비탕, 비빔밥, 황태 더덕 고추장 구이, 소불고기 정식, 영계구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국수류는 1~2만 원대, 메인 메뉴는 2~4만 원대이다. 음식 하나 당 3만원 정도를 잡으면 된다.  주류는 탄산음료, 에이드, 미네랄워터, 글라스 와인, 강원도 생맥주, 소주 등을 다양한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탄산음료는 7천 원이고, 에이드와 미네랄 워터는 9천 원, 글라스 와인은 2만 원 정도, 생맥주는 만 4천 원 정도, 소주는 2만 원대에서 8만 원대까지 있었다.  파크키친의 가격대는 높은 편이지만 근처 다른 식당이 마땅치 않다.  파크키친에서 저녁으로 찹쌀떡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의 강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메뉴 2가지인 영계구이와 명태 무침 비빔 메밀 막국수를 먹어보았다.  영계구이 29,000원  부추무침 위에 잘 구워진 영계와 대추 고명이 올라간 닭 육수, 콩자반, 가지 무침, 김치, 멸치볶음, 소금까지 정갈한 한상이 나온다.  잘 구워진 영계는 속이 찹쌀로 채워져 있어, 영계를 반으로 갈라서 부드러운 속살과 부추무침, 찹쌀을 함께 먹으면 아는 맛이지만 보다 영계가 부드러워 더 맛있다.  함께 나온 닭 육수도 시원했고, 밑반찬도 호불호 없는 기본 반찬들이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영계다 보니 사이즈가 큰 편은 아니라, 먹고 나도 배가 엄청 부르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물론 소식하시는 분들에게는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겠지만, 양이 살짝 아쉬웠다.  명태 무침 비빔 메밀 막국수 22,000원 쪽파, 김, 명태 무침과 고추장 소스가 올라간 막국수와 사골 황태 육수, 콩자반, 가지 무침, 김치, 멸치볶음으로 이루어진 정갈한 한상이 나온다.  국이 닭 육수였던 영계구이와 달리 명태 무침 비빔 메밀 막국수의 국은 사골 황태 육수여서, 각 음식에 맞는 국을 내어 주어서 좋았다. 명태 무침을 좋아해서 명태 무침과 막국수의 조합이 좋았다.  명태 무침이 맛있어서 막국수도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매콤함의 정도도 딱 알맞았다.  두 음식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 다만 영계구이라 사이즈가 작아서 그랬던 건지 막국수라 면이라 배가 빨리 꺼져서 그런 건지 금방 배가 고파왔다.  그래도 맛은 있었고, 바로 파크로쉬 1층에 있으니 접근성이 좋으니 파크로쉬에 묵고 있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선 파크로쉬 로쉬카페 후기 알아보기  정선 파크로쉬 로쉬카페 버거 피자 파스타 메뉴 추천 정선 파크로쉬 근처 맛집 회동집 후기 알아보기 파크로쉬 근처 맛집 - 정선 회동집 후기 주차 메뉴 웨이팅 

Udori      views : 10876      2023-07-11 07:42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 임신 종결 /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배란 13일차 (3주 6일, 6월 18일) 겨드랑이가 찌릿했다. 아침 임테기와 저녁 임테기 모두 두 줄이 나왔고 진함의 정도는 그 전날과 비슷했다.  배란 14일차 (4주 0일, 6월 19일) 아침 6시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눈이 떠졌다.  얼리 임테기 수치가 최고로 찍었다. 남은 얼리 임테기를 끝내면 일반 임테기로 가야겠다 생각했다.  가벼운 두통이 있었다.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싸하게 아파서 불안했다.  쉽사리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를 보며 이번에도 화유로 끝나게 되는 걸까 하며 울었다.  배란 15일차 (4주 1일, 6월 20일) 생리 예정일 어제 운 걸 무색하게 임테기는 진해졌다. 다행이었다. 가슴 통증이 있고, 꼭지가 찌릿했다.  배란 16일차 (4주 2일, 6월 21일) 생리 예정일 +1 일반 임테기로도 2줄이 나왔다. 증상 후기들을 찾아보면 생리 예정일이 지나면 엄청 진해지던데 착상을 늦게 한 건가 연한 임테기에 불안했다. 허리가 아프고 가슴 통증이 있었다. 가벼운 두통도 있었다.  아랫배가 싸해서인지 불안한 마음 때문이었는지 컨디션 난조로 하루가 힘들었다.  어느 정도는 예상했는지도 모르겠다.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로 찾아보면 예후가 거의 다 좋지 않았기에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했다.  배란 17일차 (4주 3일, 6월 22일) 생리 예정일 +2 아침 저녁 일반 임테기로 계속해서 2줄이 나왔다.  가슴 통증이 있었고, 오른쪽 나팔관 통증이 있었다.  배란 18일차 (4주 4일, 6월 23일) 생리 예정일 +3 아침 저녁 일반 임테기로 계속해서 2줄이 나왔다.  고관절이 아팠고, 목이 따끔거렸다.  배란 19일차 (4주 5일, 6월 24일) 생리 예정일 + 4 아침 저녁 일반 임테기로 계속해서 2줄이 나왔다. 더블링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쉽사리 더블링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배란 20일차 (4주 6일, 6월 25일) 생리 예정일 + 5 계속해서 임테기는 아침 저녁 2줄 나오고 있지만 임테기는 내 마음과 달리 어제보다 연해졌다.  배란 21일차 (5주 0일, 6월 26일) 생리 예정일 +6 아기집이 생길 때쯤 산부인과에 가보려고 했다. 그러나 더 이상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를 보며, 오전에 피비침도 살짝 있던 터라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회사 근처 산부인과를 찾았다.  임신 수치는 25 정도로 의사 선생님은 임신은 맞지만 너무 초기라 이 정도 수치면 임테기가 엄청 연하게 나왔을 거라고 하셨다. 더블링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2-3일 뒤에 임테기를 하거나, 일주일 뒤에 초음파를 보자고 말씀하셨다. 예상보다 낮은 수치에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수치가 떨어지고 있는 중이구나. 이번에도 만날 수 없겠구나. 아까의 피비침은 생리가 나오려고 준비 중인 거겠구나. 진료를 마치고 나와서 수납해 주시는 간호사분이 임테기 두 줄 나오셨냐고 물어보셨다. 아기 기다리고 있냐는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네 라고 말하고 1초라도 더 있다가는 왈칵 울어버릴 것 같아서 빨리 그곳을 나왔다. 맞아. 나 아기 기다리고 있었지.  저녁에 임테기를 하고 나니 좀 더 연해졌다. 그렇게 그날 저녁 나는 한참을 펑펑 울었다. 배란 22일차 (5주 1일, 6월 27일) 생리 예정일 +7 임신 종결 생리가 시작되었다.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로 네이버며 구글이며 카페, 블로그들을 많이 찾아봤다.  그중에서는 희망적인 케이스도 있었지만 아닌 예후가 좋지 않았던 경우가 더 많았다. 나 또한 도 희망적인 케이스에 들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그렇게 나는 또 화유를 했다.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라 그런지 멘탈이 무너져 내렸다. 지난번과 다르게 더 진해진 임테기를 보며 나 또한도 기대를 했고, 남편도 너무 기뻐했었기 때문에 아쉬움도 더 컸다.  폴짝이라고 내가 태명을 지어서 폴짝 떠나버린 건 아닐까 생각하며 마음이 안 좋았다.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배는 고프지 않았고 이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을 더 열심히 했다. 하지만 쉽사리 떨쳐낼 수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였다. 다시 온다면 지켜내고 싶다는 마음에 난임병원에 산전검사를 받아보고자 알아보았다. 보건소에서 해본 적은 있지만 좀 더 정밀하게 검사를 받아 보고 싶었다. 습관성 유산 검사라든지 내 난소 나이라든지 나팔관은 잘 뚫려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찾아보니 산전검사 중 생리 2-3일 뒤에 검사받아야 하는 항목들도 있어서 바로 난임병원 예약을 했다.  생리 시작한 날 알게 되어 바로 예약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안 그랬으면 다음 달로 넘어갔을 수도 있었는데 다행이었다.  난임병원 난임검사 후기는 다녀와서 바로 남겼다. 보실 분들은 노란색 글씨 클릭하면 난임검사 후기 글 볼 수 있다. >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아래는 나의 얼리 임테기와 일반 임테기들이다.  얼리 임테기는 유한양행 센스데이 얼리체크이고 하늘색이다. 일반 임테기는 유한양행 센스데이 체크이고 핑크색이다.  아침 저녁 부지런히 임테기 했었고, 나의 경우는 아침보단 저녁에 진하게 나왔었다.  저기서 제일 진한 1개만 남기고 싹 다 버렸다. 1탄 다시보기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x2F; 청개구리 태몽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3탄 이어서 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이어서 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이어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이어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이어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Udori      views : 18338      2023-07-11 07:23
얼리 임테기 희미한 두줄 / 청개구리 태몽 / 임신 극초기 증상 /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증상
스마일 배테기를 이용해 준비했다. 배란일 전날 그리고 배란일에 임신 시도를 하였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 5월 22일 관계일 : 6월 5일, 6월 6일 배란일 : 6월 6일 배란 2일차 (2주 2일, 6월 7일) 속이 울렁거렸고, 속 쓰림이 있었다. 열이 너무 나서 코로나 인가 싶었지만 목은 아프지 않았다. 배란 3일차 (2주 3일, 6월 8일) 남편과 저녁에 외식하고 들어가는 길에 어디선가 쓰레기 냄새가 강하게 와서 집에 올 때 힘들었다. 장소를 옮겨도 코에 그 안 좋은 냄새가 맴도는 느낌이었다. 남편은 많이 나지 않았다 해서 내가 후각이 예민해졌구나를 느꼈다. 몸이 안 좋더니, 밤에 열이 38도까지 올라갔다. 몸이 안 좋아 회사에 앉아있기 힘들었고 쉬고 싶어서 다음날 금요일이라 연차를 냈다. 배란 4일차 (2주 4일, 6월 9일) 여전히 후각은 예민했고, 이날도 38도까지 열이 올라 정신이 몽롱했다. 배란 5일차 (2주 5일, 6월 10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각각 37.3도, 37.0도 였다. 가슴이 콕콕 찌르는 아픔이 있었고 이따금 꼭지가 찌릿했다. 여전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친구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 배란 6일차 (2주 6일, 6월 11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36.8도였다. 증상은 딱히 없었지만 컨디션은 계속 좋지 않았다. 배란 7일차 (3주 0일, 6월 12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36.9도였다. 아래 콕콕하는 느낌이 있었고, 오른쪽 골반이 아팠다. 밑이 빠지는 듯한 밑 빠짐 증상도 있었다. 저녁에는 자궁의 오른쪽이 움켜지는 느낌이 들었다. 착상 중인가 싶었다. 결국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얼리임테기를 꺼내들었다. 결과는 임테기 단호박이었다. 배란 8일차 (3주 1일, 6월 13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36.9도 였다. 어제와 동일하게 오른쪽 자궁이 욱신거렸다. 무언가 오른쪽 자궁을 파고드는 느낌이 들었다. 자궁이 찌릿찌릿했다. 얼리임테기를 해보았고, 결과는 임테기 단호박이었다. 배란 9일차 (3주 2일, 6월 14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37도 였다. 일어나자마자 속이 살짝 울렁거렸다. 목도 살짝 칼칼했다. 꼭지가 가끔 찌릿했다. 얼리 임테기는 단호박이었다. 배란 10일차 (3주 3일, 6월 15일) 아침에 잰 기초체온은 36.9도 였다. 어제와 동일하게 일어나자마자 속이 살짝 울렁거렸다. 빈 속에 메슥거리는 느낌이다. 왼쪽 겨드랑이가 찌릿했다. 회사에서 화장실에 냄새가 조금 나서 화장실 안에서 헛구역질을 했다. 오른쪽 자궁이 욱신거렸다. 이날 얼리임테기로 연한 두 줄을 보았다. 마음의 선이라고 할 만큼 정말 연했다. 하지만 보였다. 배란 11일 (3주 4일, 6월 16일) 이때부터 아침 저녁 임테기를 시작했고, 아침 임테기는 연한 두 줄이었고 저녁 임테기는 아침보다는 아주 조금 진했지만 그래도 연한 두 줄이었다. 오른쪽 자궁에 착상을 한 것인지 오른쪽 자궁이 콕콕 찔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오른쪽 골반도 아팠다. 이상하게 속이 너무 쓰렸다. 뭘 안 먹으면 속이 너무 쓰려 간식을 챙겨 먹었다. 그리고 이날은 대망의 태몽을 꾼 날이다. 지금도 선명하다. 공원에서 누군가 큰 청개구리를 잡고 있었다. 정말 컸다. 그 청개구리가 나한테 폴짝 점프를 해서 내 품에 왔고 너무 놀라서 잠에서 깼다. 선명한 꿈이었다. 찾아보니 태몽이었다. 빛이 고운 청개구리는 태몽인 경우, 아주 똑똑한 아이를 인태하게 될 좋은 꿈이라고 했다.  청개구리가 폴짝하고 내 품으로 와서 태명은 폴짝이라고 지었다.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배란 12일차 (3주 5일, 6월 17일) 자고 일어나니 팔이 저렸고 속이 매스꺼웠다. 오른쪽 자궁이 콕콕 거렸다.  아침 임테기는 연한 두줄이 나왔고 저녁 임테기는 아침보다 진해진 두줄이었다.  2탄 이어서 보기 진해지지 않는 임테기 &#x2F; 임신 종결 &#x2F; 배란 13일차 14일차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증상 3탄 이어서 보기 송파 강동 서울아이앤여성 난임검사 산전검사 후기 가격  4탄 이어서 보기 얼리 임테기 두줄 &#x2F; 얼리 임테기 진하기 &#x2F; 임신 극초기 증상 &#x2F; 레몬냉 &#x2F; 임신하는 꿈 &#x2F; 배란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14일차 증상 5탄 이어서 보기 생리 예정일 임테기 두줄 &#x2F; 원포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스마일 임테기 진하기 비교 &#x2F; 임테기 역전 &#x2F; 임신 성공 &#x2F; 아기집 확인 &#x2F; 임신 초기 여드름 &#x2F; 배란 15일차 16일차 17일차 18일차 19일차 20일차 21일차 22일차 23일차 증상 6탄 이어서 보기 8주차 젠더블리스 아기 성별 예측 키트 후기와 실제 성별 7탄 이어서 보기 아기 성별 확인 시기와 예측 방법 (난황 위치, 심장소리, 12주 각도법, 중국 황실 달력, 미국 성별 달력, 젠더 블리스) 후기 [임신일기] 16주 태아성장보고서 (태아초음파 용어정리) 보러가기 19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22주 태아성장보고서 (임산부 유즙 가슴 분비물) 보러가기 26주 태아성장보고서 (임당 검사 &#x2F; 임당 재검 통과 후기 팁 &#x2F; 2차 정밀 초음파 &#x2F; 입체 초음파) 보러가기 30주 태아성장보고서 (부스트릭스 백일해 주사 &#x2F; 임산부 종아리 쥐 압박스타킹) 보러가기 33주 태아성장보고서 보러가기 36주 태아성장보고서 (막달검사) 보러가기 37주 태아성장보고서 (추가 막달 검사) 보러가기 [임산부 증상] 임산부 입덧약 디클렉틴장용정 임산부 유즙 분비 시기 &#x2F; 유즙 색깔 &#x2F; 유즙과 모유량 상관관계 &#x2F; 임신중 젖 임신 초기 임산부 두드러기 &#x2F; 임신소양증 &#x2F; 알레르기 알러지 증상 &#x2F; 두드러기약 페니라민정 처방 후기

네모맛      views : 3532      2023-06-14 07:48
오사카 쿠시카츠 오미야 - 한국인 별로 없는 맛집
일본으로 가는 비행길이 열린지도 어언 8개월째로 주변에서도 많이 가길래 오사카 다녀왔다. 그래서일까 오사카 시내를 걸으면 한 두 발자국 지나면 한국어를 들을 수 있었다. 여기가 오사카 쿠시카츠를 검색하면 다루마가 제일 먼저 나오고 지점도 많다. 그러나 도톤보리 근처에서 먹고 싶지 않았고, 일본어의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구글 지도 검색하다 찾아낸 귀한 맛집이 바로 오미야 라는 오사카 쿠시카츠 맛집이다. 위치는 신사이바시역과 나가호리바시역 중간에 있다. 나가호리바시역가 더 가깝긴하다. 골목에 위치해 있긴하나 찾기 어려운 곳은 아니다. 신사이바시에 파르코와 다이마루 백화점 그리고 명품거리가 있으니 신사이바시 쪽에 올 일이 있다면 와보는 것을 추천한다. 도톤보리에서도 걸어서 갈만한 위치에 있기에 도톤보리보다 조용하고 일본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가는 걸 추천한다. 유명 관광지의 느낌보다는 현지인들이 찾는 동네 가게이다. 실제로도 갔을 때 매장 안은 꽉 차 있었는데 한국인은 우리 한 팀뿐이었다. 물론 나갈 때 돼서 기다리는 또 한 팀을 보긴 했지만 이 정도면 충분했다. 매장 안에도 다찌석과 5개 테이블 정도가 있어 여유롭다. 사장님 부부와 직원분들 모두 친절했다. 메뉴판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주문도 쉽게 할 수 있었다. 현금 계산만 가능했지만 넉넉하게 환전해왔기에 문제없었다. 일본은 아직도 현금 계산 하는 곳이 많기에 환전을 많이 해오는 게 좋다. 믹스 17개 세트 - 3580엔 믹스 8개 세트에 추가를 해서 먹던데 배도 고팠고 선택지가 많아서 믹스 17개 세트를 선택했다. 믹스 17개 세트는 2~3인분이다. 쿠시카츠 (비프), 오징어, 오늘의 생선, 가리비, 새우, 돼지고기, 양파, 버섯, 문어, 떡, 파와 고기, 비엔나소시지, 풋고추, 훗카이도산 옥수수, 보리멸, 장어, 아스파라거스 총 17개가 나왔다. 얇은 튀김 옷이 덮여져 맛있었다. 튀김옷에 덮여 있어서 내가 뭘 먹게 될지 모른다는 재미도 있었다. 내 입맛에는 쿠시카츠, 새우, 버섯이 맛있었고, 의외로 양파, 옥수수, 아스파라거스도도 맛있었다. 17개는 꽤나 양이 많아서 배가 불렀고, 아무래도 튀김이다 보니 살짝 느끼해졌다. 다음에 온다면 8개 세트 시키고 먹고 싶은걸 따로 시킬 것 같다. 아니다. 한 번 와 봤으니 맛있던 것 위주로 시켜야겠다. 명란 오니기리 - 380엔 명란 오니기리는 탄수화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시킨 메뉴이다. 시키면 미소국과 함께 나온다. 밥에 따로 간이나 다른 후레이크가 들어가 있지 않기에 명란 조금씩 떼어서 먹거나 펴 발라서 먹으면 된다. 명란과 미소국이 간이 쎈 편이라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밥과 어울린다. 생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 글래스 중 580엔 기린 이치방 시보리 + 흑맥주 (하프앤하프) - 글래스 중 580엔 꼬치에 술이 또 빠질 수 없으니 생맥주를 시켰다. 하나는 기본으로 시켰고, 또 하나는 흑맥주에 라거를 탄 하프앤하프를 시켰다. 둘 다 맛있었다. 좋은 점은 적은 양을 먹고 싶으면 글래스 소를 시킬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글래스 소는 390엔이다. 이곳이 좋은 점이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 위스키, 추라이, 매실수, 사케, 소주, 레모네이드, 소프트 드링크 등 다양한 주종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다. 다음 오사카 방문 때도 또 가고 싶은 현지인 쿠시카츠 맛집이다. 꼬치 맛이 월등하게 특별해서 라기보단 그 분위기와 보냈던 시간이 만족스러웠다. 너무 유명해져서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지진 않을까 걱정도 된다.

Udori      views : 4289      2023-05-31 08:14
006 국제전화 지역번호
스팸전화가 국제전화로 많이 오길래 궁금해서 정리해 본 국제전화 지역번호입니다. 최근 전화가 온 번호는 아래 두 번호인데 맨 앞 006 는 00700 등 국제 전화망에 사용되는 번호 이고 +1이 국가번호, () 괄호 안이 지역번호이다. 첫 번째 번호의 국가번호 1로, 미국이나 캐나다이다. 지역번호 647을 검색해보니 토론토로 나왔다. 토론토는 캐나다 지역명이니 캐나다에서 전화가 온 것이다. 두 번째 번호의 국가번호 1로, 첫 번째 번호와 마찬가지로 미국이나 캐나다이다. 지역번호 415를 검색해 보니 샌프란시스코로 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지역명이니 미국에서 전화가 온 것이다. 세 번째 번호의 국가번호는 82로, 한국이다. 지역번호 10은 핸드폰이 010으로 시작되니 보통 나올 때 앞 0을 빼고 10만 표시해서 나온다. 006 +1 (647) ​*** - ​&&&& 006 +1 (415) ​*** - ​&&&& 006 +82 (10) ​**** - &&&& 물론 스팸이 아니더라도 전화가 올 수도 있겠지만, 캐나다 토론토나 미국 샌프란 시스코에는 아는 사람이 전혀 없기에 당연히 받지 않았다. 또한 한국에서 굳이 국제 전화망을 사용해서 전화를 한다? 너무 이상해서 받지 않았다. 원래도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는데 이런 이상한 느낌은 더더욱 안 받는다. 원래 번호가 아닌 국제 전화로 우회에서 스팸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국제전화는 되도록이면 받지 않는 것이 좋다. 사실 요즘 카카오톡이니 스카이프니 와이파이만 가능한 곳에서는 국제전화가 아니더라도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깐 굳이 국제전화로 하는 게 이상하긴 하다. 하지만 친구나 가족이 있어서 전화를 걸어야 되는 경우, 필요할 수 있으니 Ctrl + F 를 이용해서 지역명을 검색하거나 번호를 검색해서 전화가 어디서 왔는지 확인해 봅시다. 한국 국가번호 +82 서울 02 경기 031 인천 032 강원 033 충남 041 대전 042 충북 043  세종 044 부산 051 울산 052 대구 053 경북 054 경남 055 전남 061 광주 062 전북 063 제주 064 미국 국가번호 +1 워싱턴 D.C 202 시애틀 206 뉴욕 212 로스엔젤레스 213 할리우드(캘리포니아주) 213 댈러스 214 필라델피아 215 마이애미 305 샌타모니카 310 시카고 312 디트로이트 313 애틀랜타 404 샌타바버라 408 산타클라라 408 피츠버그 412 밀워키 414 샌프란시스코 415 스프링피드(미주리주) 417 포틀랜드(오리건주) 503 뉴올리언스 504 라스베이거스 505 스프링필드(오리건주) 541 내슈빌 615 보스턴 617 샌디에이고 619 라스베이거스 702 휴스턴 713 버펄로 716 하와이 808 멤피스 901 캐나다 국가번호 +1 몬트리올  514, 438 밴쿠버 604, 778, 236 오타와 613, 343 퀘벡 418, 581 토론토 416, 647, 437 일본 국가번호 +81 도쿄 3 오사카 6 삿포로 11 고베 78 교토 75 나고야 52 후쿠오카 92 오키나와 98 중국 국가번호 +86 광저우 20 베이징 10 상하이 21 시안 29 옌볜 433 우시 510 청두 28 하얼빈 451 항저우 571 대만 국가번호 +886 가오슝 7 타이베이 2 타이중 4 타이난 6 홍콩 국가번호 +852 지역번호는 따로 없습니다. 베트남 국가번호 +84 다낭 236 하노이 24 하이퐁 225 호치민 28 006 국제전화는 되도록 받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다. 후기 보면 받으면 과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바로 중국 말로 쏼라쏼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절대 받지 않도록 한다.

네모맛      views : 3696      2023-05-27 08:38
워커힐 피자힐 피자 파스타 메뉴 추천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비싼 가격에도 다시 찾게 되는 피자집이다. 연인 혹은 친구 모임, 가족 모임에 좋은 피자집이다.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연인, 친구, 가족 모임 두루두루 있었다. 피자힐 (PIZZAHILL)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매일 11:30 ~ 22:00 (1시간 30분 식사 시간 제한 있음) 02-6330-9020 예약 - 전화 예약 또는 네이버 예약 위치는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에서도 더 위쪽에 있다. 피자힐이라는 이름 그대로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엔 쉽지 않고, 주차도 6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기에 자차를 이용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2호선 강변역 또는 5호선 광나루역 인근에 위치한 워커힐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워커힐에서 내린 후, 표시판을 따라 언덕 산책로를 따라 걸어 올라서 피자힐에 도착할 수 있다. 언덕 산책로가 꽤 길기에 되도록 이면 추천하지 않는다. 꽤나 힘들기에 피자를 더욱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이 방법을 선택해도 좋다. 그리고 피자힐은 맛도 좋지만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뷰가 좋기로 유명하기에 한강뷰가 보이는 창가자리 예약이 치열하다. 창가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되며 한두달 전에는 예약해야 창가 자리를 앉을 수 있다. 워크인으로 창가자리를 앉는 건 평일에도 어려울 수도 있다. 꼭 창가자리를 앉고 싶다면 여유있게 예약을 하는 걸 추천한다. 꼭 창가자리가 아니더라도 기념일이나 가족 모임 친구 모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주말에 예약 없이 온다면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식사시간이 한 시간 반으로 제한되어 있기에 1시간 반 전에는 들어갈 수 있다. 평일 수요일 저녁에 방문했을 때는 조금 늦은 시간 7시 반 정도에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예약 없이 피자힐에 가고 싶다면 평일 저녁 조금 늦은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는 2인 세트, 패밀리세트 등 세트 구성이 잘 되어 있다. 세트는 샐러드, 피자, 파스타, 음료 구성이 많았는데, 샐러드는 당기지 않아 하프앤하프 피자 라지사이즈와 파스타로는 크랩 파스타와 콜라 2잔을 주문했다. 하프앤하프 라지 - 콤비네이션과 불고기 피자 81,000원 피자힐 피자의 특징은 피자는 얇은 도우를 화덕에 굽고 피자 끝 테두리에 엣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끝부분이 엣지가 없어서 치즈가 제대로 녹아있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콤비네이션은 베스트 메뉴로 치즈 위에 햄, 올리브, 파프리카 등 올라가 있다. 깨끗한 맛으로,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에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다. 불고기 피자는 한우 불고기 피자로 버섯이 올라가 있는데 이 버섯이 또 너무 맛있다. 버섯을 싫어하는 사람은 추천하진 않겠지만, 버섯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운 버섯과 피자치즈의 만남은 꽤나 맛있다. 콤비네이션보다 좀 더 양념이 되어 있어 내 입맛에는 불고기 피자가 더 맛있었다. 콤비네이션도 한우불고기도 들어간 재료들도 모두 신선하고 퀄리티가 좋은 게 느껴졌다. 2인이지만 피자 라지를 시키는 게 맞나 싶었지만 맞았다. 작은 사이즈 시켰으면 아쉬울 뻔했다. 평소에 약이 적당한 편이라면 스몰을 시켜도 되겠지만, 조금 많이 먹는다 싶으면 라지가 무조건 맞다. 크랩파스타 46,000원 피자를 한 조각 정도 먹고 나니 크랩 파스타가 나왔다. 메뉴판에서 봤을 때는 로제를 생각하고 시켰는데, 막상 먹어보니 게 내장이 들어가 있는 눅진한 소스로 고소함이 넘쳐흐르는 파스타였다. 개인적으로는 게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다른 파스타 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맛의 파스타였기에 로제파스타가 아니라 더 좋았다. 또 게 내장 맛은 느껴지지만 비릿함은 느껴지지 않아 더욱 맛있게 먹었다. 게 내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른 파스타를 시키는 것이 맞다. 하지만 게를 좋아하고 게내장에 부담이 없다면 좋아할 맛이다. 콜라 한 잔 9000원 피자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콜라이기에 콜라를 시켰다. 콜라는 캔으로 나오고 리필은 불가능하다. 피자보다도 콜라 한 캔의 가격이 9000원이라니 비싸긴 하다. 오이피클 피자힐에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무료로 제공되는 오이피클이다. 이 피클이 정말 맛있다. 맛있어서 리필할 때 많이 달라고 하니, 직원분께서 가능한 한 많이 예쁘게 쌓아주셨다. 덕분에 많이 오이피클을 잘 즐길 수 있었다.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는 요청하면 주신다. 필요하면 부담 없이 요청하면 된다. 피자도 파스타도 맛이 좋았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식사였다. 제휴카드가 있어 따로 네이버 예약을 진행하진 않았다.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방문포장(20% 할인)이나 네이버 예약(10%) 시, 할인을 하고 있으니 방문포장을 하거나 네이버 예약을 먼저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방문포장이 할인율이 높기는 하나 그래도 피자는 따뜻할 때 먹는 게 제일 맛있다. 되도록 이면 포장 말고 매장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다음에는 예약하고 가족 모임으로 와야겠다.

Meteo      views : 2894      2023-05-19 14:55
카메라 노출의 3요소
조리개, 셔터 스피드, ISO(감도) 흔히들 말하는 노출의 3요소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있습니다. 평소 자동 모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해 왔다면 노출의 3요소에 대해서 이해하고 수동 모드로 촬영을 해보면 더욱 재밌게 카메라 생활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보시는 이미지를 보면 Aperture는 조리개, Shutter Time은 셔터스피드, ISO는 감도를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조리개를 조여주면(값을 낮춰주면) 피사체에 초점이 맞게되며 뒤에 배경은 흐려지게 되며(심도가 낮아지며) 셔터스피드의 경우 값이 커지면 더욱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해지고 감도 값이 커지면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이용한다면 원하는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리 눈을 비교해서 보자면 조리개는 홍채와 비슷합니다. 홍채에서 동공이 커지고 작아지게 되며 빛의 양을 조절하는데 렌즈에서도 조리개가 이러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렌즈의 조리개는 F값으로 표시되어지고 심도가 낮은 아웃포커싱 사진을 찍고 싶다면 조리개 수치를 작게 설정해서 촬영하면 됩니다. TIP) 조리개 값이 커지면 들어오는 빛의 양은 적어지며 심도가 깊어지게 됩니다. 셔터스피드 셔터 스피드는 센서나 필름으로 들어오게 되는 빛을 얼마동안 받아들일지 정해주는 역할을 하며 눈에 비교하자면 눈꺼풀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셔터스피드가 빨라지면 빛의 양도 줄어들게 되며 사진이 어두워지지만 손떨림이나 피사체의 움직임이 최소화되기에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ISO(감도) ISO 뜻은 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의 약자로 센서나 필름이 빛에 얼마나 민감한지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ISO 값이 커지면 빛에 대한 민감도가 올라가게 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노이즈에 대한 감도도 올라가기에 사진이 깔끔하지 못합니다. ISO 값이 커지면 빛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게(실제로는 아니지만) 되며, 화질은 떨어지게 됩니다.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로 충분히 광량을 확보할 수 있다면 ISO값은 낮게 설정해서 촬영할 수록 좋은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위의 값들을 메뉴얼로 맞춰서 수동 촬영을 하다보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Udori      views : 2554      2023-05-16 12:23
코스 구름백 팝업 스토어 예약 방법
코스 퀼티드 백은 일명 구름백이라고 하는 가방입니다. 구름백은 제일 작은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 제일 큰 사이즈인 오버사이즈 총 3가지입니다. 제일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가장 최근에 나온 신상백입니다. 블랙, 아이보리, 오렌지 색이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아이보리 컬러와 그 다음 인기있는 블랙 컬러는 당근이나 크림에서 프리미엄을 주고 사야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중간 사이즈인 미니 사이즈도 꾸준히 인기있는 아이템입니다. 제일 큰 사이즈인 오버 사이즈 퀼티드 구름백은 제니가 공항패션에도 몇 번 선보였고, 애정 하는 아이템이라 유명합니다. 아무래도 가볍고 실용도가 좋아 오픈런도 많이 하고 직구로도 구매를 많이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인기가 있어서 그런가요? COS에서도 퀼티드 백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고 하네요! 5월 26일 금요일부터 6월 10일 토요일까지 딱 2주간 진행하는 행사이니, 평소에 구름백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들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예약제로만 진행하다보니 카카오톡 채널 하시고 예약 서둘러서 진행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간 별로 200명씩 인원 제한해서 예약받던데 이미 예약 마감한 시간대도 많았어요. 구름백의 인기만큼 빠르게 예약이 마감될 것 같아요. 저도 서둘러 예약 완료했답니다. 익스클루시브 컬러의 구름백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어서 빨리 가보고 싶습니다. 다녀와서 후기 또 남겨 볼게요. 팝업 스토어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따라 예약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약 진행 시 1명만 예약이 가능해서, 친구와 가실 분들은 각자 예약해야 합니다. 저도 친구랑 같이 가려고 같은 시간에 각자 예약했어요. 퀼티드 백 팝업 스토어 퀼티드 백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팝업 스토어에 초대합니다. 익스클루시브 컬러와 스타일로 선보이는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COS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팝업 스토어 예약 메시지를 가장 빠르게 받아보세요. 기간: 2023년 5월 26일 (금) – 2023년 6월 10일 (토) 운영 시간: 매일 11:00 – 20:00 (입장 마감: 19:30)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28길 28, 루프스테이션 익선 * 예약 방법 *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예약 메시지를 받아보세요. * 기존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님은 수신한 카카오 예약 메시지를 통해 이벤트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예약 유의 사항 - 예약 인원은 1인 기준이며 동반 입장이 불가합니다. (기간 내 1회만 예약 가능) - 예약 변경 및 취소는 불가하며 고객 여러분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오후 8시 55분 이후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신 고객님은 익일 오전 8시에 예약 메시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팝업 스토어 내 구매 시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 결제 또는 기타 지불 수단은 이용 불가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관련 세부 사항은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코스 구름백 팝업 스토어 예약 바로가기 상단 링크 클릭하셔서 하단에 있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고 예약하기" 누르시면 됩니다.

Udori      views : 2490      2023-03-26 08:10
오꼬노미야키 레시피 (요알못도 성공하는 쉽고 맛있는 레시피 추천)
오꼬노미야키 한 장 분량입니다. 준비물 : 양배추 1/4개, 부침가루 2 국자, 물 2국자, 계란 1개, 가쓰오부시, 냉동새우(소) 10개, 베이컨 6장, 돈까스 소스, 마요네즈 양배추 1/4개를 손가락 정도 너비로 길게 잘라서 준비한다. 냉동새우는 해동시켜 놓고, 베이컨도 손가락 정도 너비로 잘라 준비한다. (기호에 맞춰 안 넣어도 되고, 더 넣어도 되고, 덜 넣어도 된다.) 보울에 부침가루 2 국자 (스푼아님), 물 2국자, 계란 1개를 넣고 섞어준다. 다 섞은 보울에 준비한 자른 양배추, 베이컨, 새우를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도 1/2국자 분량 넣어준다. (가쓰오부시를 같이 넣고 섞어주면 감칠맛이 더해져 맛있다.) 모든 재료를 잘 섞은 다음,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부은 후 전처럼 국자로 떠서 둥글게 만들어 구워준다. 이때, 전보다는 좀 더 두껍게 부쳐야 한다. 앞 뒤로 노릇하게 잘 부쳐 준 뒤, 그릇에 담은 후 돈까스소스 뿌리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뿌리고, 그 위에 가쓰오부시를 올리면 완성이다. 오꼬노미야끼는 철판 요리라 바로 해서 먹었을 때가 제일 맛있는 요리인데 은근 오코노미야끼를 파는 곳도 별로 없고 배달로 시켜 먹으면 식어서 와서 아쉬웠다.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음식인 줄 알았다면 진작 만들어 먹을 걸 싶었다.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는 레시피이다. 오꼬노미야키는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 이 레시피는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아 도전해 보는 걸 추천한다. 양배추는 칼로리는 낮은데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할 때 만들어 먹어도 좋을 듯하다. 다만 다이어트할 때는 베이컨 말고 새우만 넣고 만들거나 양배추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을 듯하다. 사 먹거나 시켜 먹는 건 양도 적고 짰는데 사 먹거나 시켜 먹을 때보다도 더 건강하고 맛있었다. 재료 중에서 가쓰오부시를 제외하고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다. 새우나 베이컨은 기호에 맞춰 넣고 뺄 수 있다. 하지만 가쓰오부시는 오코노미야키에 있어 맛의 80프로를 담당한다고 볼 수 있기에 빠지면 안 되는 필수 재료이다. 가쓰오부시는 은근 파는 곳이 많지 않았는데 대형마트에서 찾을 수 있었다. 개인 차가 있겠지만 오코노미야키는 딱 1장만 만들어 먹었을 때가 제일 맛있었다. 맛있어서 2장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렀다. 오꼬노미야키 1장만 딱 만들어서 먹어보자. 아이들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야식으로도 맛있는 오꼬노미야키 만들어서 먹어보자.

Udori      views : 5250      2023-02-26 15:05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드레스투어 당시 드레스샵을 로브드K로 고르고 당일계약 했었다.  로브드K에서 받게 된 당일 계약 혜택은 2부 드레스 무료 대여였다.  2부 드레스는 무료 대여였지만 기존 헬퍼비가 5만 원 추가되었다.  2부 드레스를 입을 때까지 계시고 봐주시는 거라 5만 원 추가는 괜찮았다.  본식 드레스를 비즈로 골라서 2부 드레스는 실크로 골랐다.  그런데 아무래도 무료로 제공되는 2부 드레스라 그런지 생각보다 퀄리티 좋지는 않았고 디자인은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무료고 굳이 추가로 알아볼 내가 아닌 걸 알아서 잘 골라야겠다 생각했다.  로브드K 반팔 실크 슬림 제일 처음 입어본 반팔 실크 슬림 드레스이다.  너무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딱 이거 다 하는 건 아닌 정도였다.  겨울 예식이라 반팔은 계절감이 맞았다. 피팅감도 나쁘지 않았다.  가슴이 파인 걸 좋아하지 않는데 이 드레스는 노출이 전혀 없었다. 약간은 심심해 보였지만 단아해 보여서 좋았다. 하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건 따로 있었다. 제일 걸리는 건 내 배꼽이었다.  살이 쪄서 그런 건지 사진으로 봐서 그런 건지 내 배꼽의 위치가 너무나도 잘 보였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나를 원망했다.  로브드K 오프숄더 실크 슬림 첫 번째 드레스보다 좀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 더해진 2부 드레스였다.  오프숄더에 머메이드라인이 살짝 들어가서 여성스러운 드레스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드레스의 퀄리티가 좋지 않았고 생각보다 타이트했다.  엉덩이가 큰 편인데 머메이드 라인은 큰 내 엉덩이를 보다 크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다.  노출이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프숄더라 신경이 쓰일 것 같았다.  실크가 처음 입었던 것에 비해 얇은 편이라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몸에 비해 끼는 느낌이라 2부에 인사드릴 때 편하지 않을 것 같았다. 나보다 마른 분이 입으면 예쁠 것 같았다.  로브드K 반팔 실크 슬림 컷아웃 시상식에서 볼 것 같았던 이 드레스는 개인적으로 노출 있는 드레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 드레스는 보자마자 입어보지 않겠다고 했었다.  실크로 된 2부 드레스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내가 고민을 많이 하니 직원분께서 입어나 보자 해서 입게 된 드레스이다.  역시나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다. 생각대로 나랑 안 어울렸다.  조금 더 성숙하고 나보다 몸매가 좋으신 분이 입으면 좋을 드레스이다.  다른 드레스들에 비해 좀 더 머메이드 라인이라 걸을 때 불편해 보였다.  결국 나는 첫 번째로 입었던 로브드K 반팔 실크 슬림 드레스를 골랐다.  그런데 아무래도 배꼽이 보이는 게 너무 신경이 쓰였다.  결혼식에 욕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배꼽이 보이는 2부 드레스라니 뱃살을 가려줄 수 있는 좀 더 풍성한 A라인 드레스를 입고 싶어졌다. 플래너님께 다시 피팅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무료 대여 드레스라 추가로 피팅 시 피팅비가 훨씬 비싸다고 하셨다.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라 다른 2부 드레스 대여샵들을 알아보았는데 2부 드레스 대여비가 생각보다 너무 비쌌다.  그러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생각했다. 결혼식을 다니다 보면 본식드레스 뭘 입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하물며 2부 드레스는 기억이 날 리 만무하다. 차라리 뱃살을 빼자! 애초에 다이어트는 안 했기에 본식 하루 이틀 전에만 저녁에 조금만 먹으면 되지 않을까 했다. 대망의 본식 날이 다가왔다. 고맙게도 저녁 조금 먹은 티가 나서 배가 별로 안 나오게 되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 바로 부케가 있다는 점이었다. 고마운 부케는 내 뱃살을 가려줬다. 이동 시에 치마가 길어서 앞부분을 들고 다니게 되면서 주름이 잡혀 티가 잘 안 나게 되었다.  노출 걱정도 없어서 편하게 인사다닐 수 있었고 치마가 살짝 A라인이라 걸음걸이도 편했다.  본식 드레스보다 2부 드레스가 더 잘 어울리고 예뻤다는 친구들도 있었다.  우려와 달리 만족스럽게 결혼식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1탄 다시보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2탄 다시보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3탄 다시보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5탄 이어보기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 후기 (로브드 K 김활란뮤제네프 헤어변형 안함) [웨딩일기 - 커플링 &#x2F; 결혼반지]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웨딩일기 - 프로포즈반지]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Udori      views : 5441      2023-02-23 08:48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본식이 40일 정도 남은 시점에 로브드K에 가서 본식 드레스를 셀렉 하고 왔다.  로브드K 본식 드레스는 총 3벌을 입어봤다.  코로나라 인원이 나까지 4명이 가능하다고 하여, 남자친구, 언니, 플래너님과 함께 갔다.  풍성을 원해서 모두 풍성 드레스로만 입어봤고, 드레스투어 당시에도 비즈와 실크 중에서 고르지 못해서 둘 다 입어봤다.  로브드K 오간자실크 오프숄더  첫 번째로 입어본 드레스는 로브드K 오간자실크 오프숄더 드레스이다.  강렬하게 생기지 않은 내 이미지와 어울리는 드레스였다. 그런데 왜인지 모르게 조금 부해 보였다.  드레스 투어 때 입었던 드레스 같은데 큰 사이즈를 입은 건지 아님 내가 살이 찐 건지 처음 입어 봤을 때의 감흥보다 적었다.  깨끗한 이미지는 맞지만 12월 결혼식 겨울 결혼식이라 오프숄더가 조금 추워 보였다. 그래도 예뻐서 고민이 되었다.  참고로 이 드레스는 고르지 않았는데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게 요즘 이런 드레스들이 많이 나오는지 11월에 결혼한 친구가 비슷한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시작바이이명순 드레스였는데 로브드K에서도 실크 드레스가 유명하고 시작바이이명순에서도 실크드레스가 유명해서인지 비슷했다.  결혼 한 달 차이이고 친한 친구라서 그런지 드레스 겹치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 친구는 밝은 홀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밝은 홀에서는 역시나 실크가 잘 어울렸다.  로브드K 비즈 오프숄더  두 번째로 입어본 드레스는 로브드K 비즈 오프숄더 드레스이다.  실크와 비즈 둘 중에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드레스투어 때도 미뤄왔던 고민이었다.  요즘에는 어두운 홀 밝은 홀 상관없이 본인과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다고는 하는데 어두운 홀은 무조건 비즈 드레스를 입어야지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다.  첫 번째 드레스보다는 확실히 조여줘서 덜 부해 보였다. 하지만 이 드레스 또한 오프숄더라 그런지 추워 보였다.  이 드레스도 드레스투어 때 입었던 드레스 같은데 머리 스타일링을 드레스투어 때보다 대충 해줘서 그런지 처음 입어 봤을 때보다 감흥이 적었다.  오프숄더가 어깨를 더 좁아 보이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거다 하는 마음이 안 들었다.  물론 6월이나 여름 식이었으면 조금 시원해 보여서 오프숄더를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다음 드레스는 실크와 비즈 중 하나를 추려서 봤어야 했는데 비즈 쪽에 마음이 기운 나는 비즈를 하나 더 보기로 마음먹었다.  로브드K 비즈 긴팔  세 번째로 입어본 드레스는 로브드K 비즈 긴팔 드레스이다.  팔뚝살이 많은 나로서는 긴팔 드레스는 정말 마른 사람들만 입을 수 있는 드레스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막상 입어보니 비즈 덕분인지 팔은 의외로 부각되지 않았다.  넥 쉐입이 스퀘어로 얼굴이 더 작아 보였고 스퀘어지만 비즈들이 있어 가슴 들뜸도 전혀 없었다.  유교걸인 나는 가슴이 파졌거나 들뜨게 되는 드레스들은 애초에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다.  어깨가 좁은 편인데 팔 전체적으로 비즈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그라데이션으로 비즈가 장착되어 있어 어깨를 보다 넓어 보이게 해서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내는 드레스이다. 그렇다고 너무 과한 비즈는 아니어서 적당히 반짝반짝 빛이 났다.  또 12월 결혼식에 어울리게 따뜻한 느낌도 났다. 이 드레스로 고르게 되었다.  가봉을 하고 살이 더 찌거나 빠지면 가봉을 다시 와야 한다고 했다.  살을 뺀 적이 없기에 그렇다고 찌진 않아서 무사히 본식 때 문제없이 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다.  본식 드레스 결혼식 후기 11월 12월에 생각보다 춥지 않은 날씨에 긴팔 드레스가 너무 더워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정말 귀신같이 결혼식 이틀 전부터 한파가 찾아왔고 드레스는 계절감에 잘 맞았다.  드레스는 생각한 대로 너무 예뻤고 잘 어울렸다. 어두운 홀에서 비즈 드레스는 선택이 아닌 정답 같았다.  어두운 홀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다. 어두운 홀에서 비즈 드레스를 입으면 얼굴보다 드레스에 눈길이 간다고 하던데 나는 나한테 너무 집중되는 것도 부담스러워하기에 잘 맞았다.  드레스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  2부 드레스는 실크였는데 2부 드레스와도 합이 잘 맞았다.  2부 드레스도 로브드K 드레스로 진행했고, 2부 드레스는 당일계약혜택 이었다.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도 곧 올리도록 하겠다.  1탄 다시보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2탄 다시보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4탄 이어보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5탄 이어보기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 후기 (로브드 K 김활란뮤제네프 헤어변형 안함) [웨딩일기 - 커플링 &#x2F; 결혼반지]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웨딩일기 - 프로포즈반지]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네모맛      views : 2663      2023-02-03 08:34
콩새네회센터 속초 대게 맛집 추천
강원도 고성에 놀러 갔다가 대게가 먹고 싶어 속초까지 내려갔다 왔다. 속초 대포항에 도착하면 수많은 횟집, 대게 집을 나를 반긴다. 대포항 어촌관광수산시장에서 어디로 가야 되나 눈탱이를 맞지는 않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고르고 고른 곳이 바로 이 콩새네회센터 집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속초에서 대게를 먹고 싶다면 콩새네회센터로 가면 된다. 콩새네회센터 주소 :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71 대포항어촌관광 수산시장 B동 1호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연락처 : 010-4416-1248 주차 : 대포항1주차장 대포항 주차장에 차를 대고 대포항어촌관광수산시장에서 B동 1호로 가면 된다. 1호라 가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누가 그랬는데 가게 사장님이 금목걸이나 금팔찌를 하고 있다면 그 집은 맛집이라고 했다. 돈을 많이 버니 금팔찌나 금목걸이를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콩새네회센터 사장님도 금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왜인지 모를 기대감과 함께 매장에 들어갔다. 매장에서 좋은 점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형태가 아닌 일반 식탁에 앉아 먹을 수 있는 입식 형태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다. 회센터 가보면 신발 벗고 앉는 좌석 형태들도 많은데 난 입식 형태가 편해서 더 좋았다. 보통 횟집이나 대게 집은 싯가로 계산해서 금액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곳은 메뉴판에 가격도 같이 적혀 있어 더 좋았다. 메뉴판을 보면 대게를 중점적으로 먹는 사람, 홍게를 중점적으로 먹는 사람, 회를 중점적으로 먹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세트 구성이 되어 있었다. 세트에 들어있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조개찜으로도 바꿀 수 있었다. 취향에 따라 유동적으로 맞춰주셔서 더 좋았다. 나도 딱 정해진 세트 구성을 먹지 않았다. 대게 A 세트 12만원 - 대게, 활어회, 딱지볶음밥, 해산물, 튀김, 상차림(야채), 매운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게 B 세트 15만원 - 대게, 홍게, 활어회, 딱지볶음밥, 물회, 조개찜, 상차림(야채), 매운탕 으로 구성되어 있다. A세트에 홍게 추가되었고 해산물과 튀김 대신 물회와 조개찜 추가된 구성이다. 대게 C 세트 20만원 - 대게, 홍게, 활어회, 딱지볶음밥, 물회, 조개찜, 튀김, 상차림(야채), 매운탕 으로 구성되어 있다. B세트에 튀김이 추가된 구성이다. 대게 D 세트 25만원 - 대게, 홍게, 활어회, 딱지볶음밥, 물회, 조개찜, 튀김, 해산물, 상차림(야채), 매운탕 으로 구성되어 있다. C세트에 해산물이 추가된 구성이다. 홍게 A 세트 6만원 - 붉은 대게 2마리, 활어회, 딱지볶음밥, 튀김, 상차림(야채), 매운탕 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게 B 세트 9만원 - 붉은 대게 3마리, 활어회, 딱지볶음밥, 해산물, 조개찜, 상차림(야채), 매운탕 으로 구성되어 있다. A 세트에서 대게 1마리 추가되었고 튀김대신 해산물과 조개찜이 추가된 구성이다. 홍게 C 세트 12만원 - 붉은 대게 4마리, 활어회, 딱지볶음밥, 물회, 튀김, 상차림(야채), 매운탕 으로 구성되어 있다. B 세트에서 대게 1마리 추가되었고 해산물과 조개찜 대신 물회와 튀김이 추가된 구성이다. 홍게 D 세트 15만원 - 붉은 대게 5마리, 활어회, 딱지볶음밥, 물회, 튀김, 조개찜, 상차림(야채), 매운탕 으로 구성되어 있다. C 세트에서 대게 1마리 추가되었고 조개찜이 추가된 구성이다. 게만 드시는 분을 위한 세트도 마련되어있다. 홍게 4마리, 딱지볶음밥, 조개찜, 튀김, 홍게라면은 10만원이다. 대게 1마리, 딱지볶음밥, 조개찜, 해산물, 홍게라면은 12만원이다. 대게 2마리, 딱지볶음밥, 조개찜, 튀김, 홍게라면은 20만원이다. 회만 드시는 분들 위한 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양식, 해산물, 상차림(야채), 매운탕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 6만원, 중 9만원, 대 12만원이다. 자연산은 조금 더 비싸다. 자연산, 해산물, 상차림(야채), 매운탕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 8만원, 중 12만원, 대 15만원이다. 도미세트도 있다. 도미, 해산물, 매운탕, 상차림(야채), 물회로 구성되어 있고, 소 9만원, 중 9만원, 대 12만원이다. 해물세트는 가리비, 오징어, 개불, 전복, 전복소라, 기타, 멍게로 구성되어 있고 소 5만원, 중 7만원, 대 10만원이다. 수많은 세트 중 어떤 걸 먹어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대게를 먹으러 온 만큼 대게에 집중하고 싶었다. 그래서 게만 드시는 분을 위한 세트에서 대게 2마리, 딱지볶음밥, 조개찜, 튀김, 홍게라면은 20만원을 선택했다. 튀김과 홍게라면은 끌리지 않아 튀김과 홍게라면 대신 활어회를 선택했고 추가금이 조금 있었다. 상차림비는 한 사람당 5천 원씩 추가되었다. 상차림에는 초장, 상추, 간장, 쌈장, 와사비, 고추, 마늘이 포함되어 있다. 술이 빠질 수 없어 맥주와 소주도 주문했다. 콩새네회센터 활어회 대게가 삶는 데 20분 정도 걸린다고 하여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콩새네회센터 활어회이다. 양이 생각보다 적은 듯했지만 많았다. 쫄깃하니 맛있었다. 콩새네회센터 조개찜 두 번째로 나온 조개찜이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조개가 탱글탱글해서 자꾸 들어갔다. 술을 부르는 조개찜이었다. 콩새네회센터 대게 마지막으로 나온 대게 2마리이다. 활어회랑 조개찜으로 어느 정도 배가 불렀다 생각했지만 너무 맛있었다. 살들이 가득 차있고 먹기 편하게 손질해서 나왔다. 배가 너무 불렀지만 볶음밥을 포기할 순 없었다. 이렇게 먹고 나니 25만원 정도가 나왔다. 먹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았다. 3명이나 4명이 먹었어도 배불리 먹었을 양이다. 물론 잘 먹는 나와 일행은 2명이서 먹기에 힘든 양이었지만 다 먹었다. 대게를 한 마리만 시켰어도 괜찮았겠다 싶었다. 그래도 대게를 배 터지게 먹고 싶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다 먹고 나서는 사장님께 대리운전 번호 받아서 대리운전 불러서 숙소로 돌아갔다. 다음에 속초에 온다면, 고성에 온다면, 양양에 온다면 다시 들르고 싶은 대게 맛집이다. 다음에는 4명이서 가서 활어회, 조개찜, 대게 2마리 조합으로 다시 먹고 싶다.

Udori      views : 2533      2023-02-02 01:54
연극 갈매기 후기 이순재 연출 (이항나, 권화운, 진지희, 김수로, 오만석, 강성진, 고수희, 김나영, 전대현, 백경준, 최형준, 이유경, 배해수 출연)
이순재 연출 및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연극 갈매기를 설 연휴에 관람하고 왔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이고, 이순재가 연출을 맡았다. 이순재 연출이어서 그런지 진지희, 김수로, 오만석, 강성진 등 유명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여 기대를 한층 높였다. 갈매기 러닝타임 : 130분 (인터미션 없음) 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664 유니버설아트센터) 기간 : 2022년 12월 21일 (수) ~ 2023년 2월 5일 (일) 시간 : 화, 목, 금 19:30 / 수 15:30, 19:30 / 토 15:00, 19:00 / 일 14:00, 18:0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주차 주차는 유니버설아트센터 지하 1층에 주차할 수 있다. 최초 4시간 4,000원, 추가 10분 당 500원이다. 유니버설아트센터 관람객 주차장에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다. 유니버설아트센터와 관람객 주차장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근처 주차장으로는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에 가깝고 여기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으면 유니버설 아트센터가 나온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 이용요금은 5분당 승용차 150원, 중형차 300원, 대형차 450원 이니 유니버설아트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바람직하다. 하지만 경차 및 저공해자동차 (50% 감면) ,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2자녀: 30% 감면 / 3자녀: 50% 감면), 국가 유공자(80% 감면) 등 주차요금 감면 제도도 있으니 해당한다면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주차비가 적게 나온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로 나오면 5분 이내에 유니버설 아트센터에 도착한다. 티켓 정보 티켓 가격은 VIP석은 9만원, R석 발코니 석은 7만원, S석은 6만원으로, 2월 5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굿바이 타임 세일로 전석 50% OFF로 진행되고 있다. 단, 2월 3일 3시 공연(VIP석)은 제외이다. 티켓은 현장 판매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1층에는 남자 화장실, 여자 화장실, 대기실이 있다. 대기실에서는 자판기로 각종 간식과 음료, 물을 사 먹을 수 있다. 공연이 130분인데 인터미션이 없어서 관람 전 꼭 화장실을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보관품이 많다면 1층 물품보관소에서 물건을 보관해도 좋다. 1층 물품보관소에서 주차 할인권은 1층 물품보관소에서 받을 수 있다. 1차 지연 입장은 공연 시작 10분 후, 2차 지연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후에 들어갈 수 있다. 좌석배치도 자리는 VIP석 1층 C 구역 9 열에 3, 4번이었는데, 무대가 전체적으로 잘 보였다. 배우들의 표정을 자세히 보려면 조금 더 앞 좌석을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그러나 너무 앞이면 무대를 전체적으로 볼 수 없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유니버설아트센터 자리는 6열 ~ 8열을 추천한다. 1월 21일 토요일 2시 공연 캐스팅 정보 아르까지나 / 이항나 한때 시대를 풍미했지만 지금은 빛을 잃은, 자신의 최고 액세서리인 젊은 애인이 자신을 떠날까 노심초사하는 여배우이다. 뜨레블례프 (꼬스짜) / 권화운 관습적 연극에 대항하려다 결국 참패, 사랑하는 이도 떠나고 바쁜 어머니에게도 관심받지 못하는 외로운 작가 지망생이다. 니나 / 진지희 명성 있는 여배우를 꿈꿨지만, 사랑도 아이도 잃고 삼류 배우로 전락한다. 뜨리고린 / 오만석 명성과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우유부단하며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 본 적 없는 유명 작가이다. 쏘린 / 이순재 28년간 법무부에서 일만 하며 꿈을 이루지 못하고, 연금조차 관리인에게 빼앗긴 노년의 대지주이다. 도른 / 김수로 여자들의 관심 속에 인생을 즐기며 재산을 탕진, 30년 경력에도 금전적 여유가 없는 의사이다. 샤므라예프 / 강성진 예술적 대화에 동참하고 싶어 하나, 공감, 소통 능력이 없어 호감을 얻지 못하는 쏘린 저택의 관리인이다. 뽈리나 / 고수희 사랑하지 않는 남편과 사랑하지만 무책임한 도른 사이에서 한탄하는 샤므라예프의 아내이다. 마샤 / 김나영 뜨레블레프를 사랑하지만 그가 자신을 바라봐 주지 않자 스스로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 슬픔에 빠진 뽈리나의 딸이다. 메드베젠꼬 / 전대현 월급은 쥐꼬리 만큼인데 딸린 식구는 많고, 사랑하는 마샤에게 행복을 줄 수 없는 가난한 교사 야코프, 하인 / 최형준, 백경준 매일 쉴 틈 없이 일하며 샤므라예프의 눈 밖에 날까 불안해하는 하인 요리사, 하녀 / 이유경, 배혜수 먹고살려면 최선을 다해 아르까지나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하녀 뜨레블례프를 처음부터 끝까지 왜 꼬스짜라고 부를까 궁금했는데 찾아보니 뜨레블례프는 성이고 콘스탄틴이 이름이라 러시아식 애칭이 꼬스짜라 꼬스짜라 불린다고 한다. 러시아 희극을 바탕으로 한 연극이라 그런지 등장인물 이름도 러시아식 이름이라 이름들이 어려워 기억해 내기 어려웠다. 하지만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지 배우를 배역으로 기억해서 상대적으로 이해도가 쉬웠다. 배역 이름도 어려운데 낯선 배우들까지 많았다면 사전 공부 없이 보기에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극 갈매기 줄거리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고 싶은 작가 지망생 뜨레블례프는 자신의 연인이자 배우 지망생인 니나를 앞세워 관습적 형식의 연극에 대응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선보이지만, 자신의 어머니이자 유명 배우인 아르까지나와 그녀의 연인이자 유명 작가인 뜨리고린 앞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관습의 벽에 부딪히며 참패를 맞게 된다. 게다가 니나가 뜨리고린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자, 뜨레블례프는 자신도 곧 이렇게 될 거라는 말을 남기며 니나에게 죽은 갈매기를 바친다. 꼬스차의 자살 소동이 질투 때문이라 생각한 아르까지나는 자신과 뜨리고린이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고향 집을 떠나지만, 뜨레블례프의 곁에 남을 줄 알았던 니나가 배우의 삶을 꿈꾸며 뜨리고린을 따라 모스크바로 향하게 되면서 아르까지나를 버린 뜨리고린과 뜨레블례프를 버린 니나의 동거가 시작된다. 하지만 뜨리고린은 니나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죽자, 니나를 버리고 다시 아르까지나에게로 돌아가고야 만다. 오빠 쏘린의 병색 악화 소식을 들을 아르까지나가 뜨리고린과 함께 꼬스차가 있는 고향 집에 들른 사이, 때마침 고향에 머무르던 니나 역시 긴 세월 그녀를 기다리던 뜨레블례프를 찾아온다. 뜨레블례프는 니나에게 그녀에 대한 변치 않은 사랑을 고백하지만 니나는 도리어 뜨리고린에 대한 자신의 여전한 사랑을 전하며 그를 다시 떠나고, 또다시 버려진 뜨레블레프는 자신이 쏘아 죽였던 갈매기처럼 자신을 쏘아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데... 극의 주축을 이루는 주인공은 뜨레블례프, 니나, 아르까지나, 뜨리고린으로 볼 수 있다. 니나의 애인은 뜨레블례프, 뜨레블례프의 엄마는 아르까지나, 아르까지나의 애인은 뜨리고린이다. 그런 와중에 니나와 뜨리고린이 사랑을 할 때도 있다. 사랑의 작대기가 이리로 갔다가 저리로 갔다가 막장드라마를 한 편 보는 듯한 전개였다. 갈매기는 러시아 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으로 체홉의 4대 희곡 가운데 첫 작품이다. 처음에는 이게 왜 희극이지 싶었는데, 연출한 이순재는 이 작품은 희극이 아니라 비극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갈매기는 상징적인 존재로, 극을 따라가면서 그 대상이 니나가 되기도 뜨레블례프가 되기도 하는 듯했다. 갈매기는 자유롭게 날지 못하고 총에 맞아 죽는데,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체제 밑에서 젊은이들의 원대하고 아름다운 꿈이 좌절되고 만다. 이런 체제 밑에선 젊은이의 미래는 없다고 비판한 안톤 체홉의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게 느껴졌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친숙한 배우들 덕분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친숙한 배우들을 보게 되어 반가웠지만, 내가 제일 집중하며 눈길이 간 배우는 따로 있었다. 아르까지나 역을 맡은 이항나 님의 열연이 돋보였다. 다른 배우들도 연기를 잘했지만 익숙함이 있었는데 이항나 님의 전달력이 좋았다. 정통연극은 처음이었는데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의미를 곱씹게 되는 매력적인 작품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연극으로 영화로 각색이 많이 되었나보다. 연극 갈매기는 2월 5일 일요일까지 서울에서는 막을 내린다. 2월 4일과 2월 5일에는 연극 갈매기 막공 무대인사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해당 회차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관람을 희망한다면 아래 공연에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2월 4일 토요일 7시 공연 2월 5월 일요일 2시 공연 (이순재 단독) 2월 5일 일요일 6시 공연 (이순재 포함) 2월 25일 토요일 6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에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하다.

Udori      views : 2438      2023-01-31 14:49
반클리프 전시회 DDP 무료 전시회
반클리프아펠에서 무료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설 연휴에 다녀왔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었다. 카카오톡을 통해 예약하였고 카카오톡으로는 본인만 신청할 수 있어서 같이 간 친구와 각자 따로따로 신청했다.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위치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아트홀 1관 일시 : 2023년 1월 8일(일) ~ 1월 28일(토) 휴관 : 1월 6일, 1월 22일 시간 : 월 ~ 목, 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 금 ~ 토 오전 11시 오후 8시 동대문 DDP 근처 주차가 쉽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타는 것을 추천한다. DDP 아트홀은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에서 11시 방면으로 쭉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 헷갈려서 10시 방면에 있는 오르막길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왔다. 현장 등록 및 입장도 가능했다. 다만 사전 예약 고객 우선 입장으로 조금 대기를 했어야 했다. 방문 시 카카오톡으로 예약확인 카톡이 오기 때문에 방문 시 제시하면 되었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방문 전 2시간까지 가능했다. 미리 전시를 예약한 관람객의 입장을 순차적으로 도와주셨고 확인 과정에서 약간의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아무래도 전시공간 내의 사람들의 인원을 너무 몰리지 않기 하기 위함이라 약간의 대기시간을 가지는 게 더 안전해 보였다. 이러한 대기시간 때문인지 예약 시간보다 늦게 오면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에 제한을 받을 수 있고 추가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예약시간 3시보다 5분 정도 늦었지만 문제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약간의 대기를 하고 들어간 전시회에서는 초입에 직원분이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셨다. 반클리프 아펠은 주얼리와 워치 컬렉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시의 제목인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인 만큼 시계가 주를 이루고 주얼리는 대표작들만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회는 모두 여덟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반클리프 아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품들이 있었다. 그다음으로 이동하면 중간의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계가 각 테마에 맞춰 전시되어 있다. Pont des Amoureux Collection 퐁 데 자모르 컬렉션 퐁 데 자모르 워치는 사랑과 간절히 기다려온 재회의 강렬한 감격을 기념한다. 젊은 남녀는 하나의 마음이 되어 파리의 어느 다리에서 만나기로 결심한다. 키스의 순간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은 레트로그레이드 무브먼트(retrograde movement)가 알려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근거리는 순간으로 이어진다. 메인 스트리트 중앙에 전시되어 있는 시계는 퐁 데 자모르 컬렉션 중 하나로 사랑의 다리 위에 여자와 남자가 있다. 여자는 시를 의미하고 남자는 분을 의미한다. 열두시가 되면 두 남녀는 중앙으로 모이게 되고 키스를 하게 된다. GPHG Innovation Prize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이노베이션 수상 반클리프 아펠의 레이디 아펠 에르 플로럴 스리지에(Lady Arpels Heures Florals Cerisier) 워치는 2022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의 혁신 부분인 이노베이션(Innovation Prize)을 수상했다. 이상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시간 측정을 향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공하고 워치메이킹 기술을 새로운 발전으로 이끄는 시계에 수여된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레이디 아펠 에르 플로럴스리지에 워치는 하이 주얼리의 장인 정신과 예술성의 조화로 시적인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번 전시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시계였다. 12개의 꽃들은 시간에 따라지고 핀다. 3시면 꽃들은 3개만 피어있고 나머지는 닫혀있다. 피어난 꽃 속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또한 매번 같은 시간에 동일한 꽃이 피어나는 것이 아니고 랜덤으로 꽃들이 열린다고 한다. 분은 사이드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보기 어려운 시계인 것과 동시에 장인 정신과 예술성의 조화를 이루어서 강렬한 몰입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반클리프 아펠의 대표 모티프인 알함브라으로 이루어진 시계도 만나볼 수 있었다. 목걸이 형태인 알함브라 시크릿 펜던트 워치는 18K 옐로우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져 있고 가격은 6400만 원이다. 팔찌 형태로 된 스위치 알함브라 워치 18K 옐로우 골드, 다이아몬드, 마더오브펄 로 이루어져 있고 가격은 3280만 원이다. 반클리프 매장에 가더라도 반클리프 목걸이나 반지가 전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값비싼 알함브라 컬렉션을 볼 기회가 없는데 전시회에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반클리프 알함브라 목걸이를 가지고 있지만 전시를 보니 펜던트는 많으면 많을수록 예뻤다. 마지막으로는 사랑의 다리와 파리 광장을 구현한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사랑의 다리는 양쪽에 계단이 있어 계단에 올라가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반클리프 하면 알함브라 네잎클로버 모양의 모티프만 생각하기 쉬운데 예술품에 가까운 워치 컬렉션을 보게 되어 보는 내내 즐거웠다. 섹션 별로 나눠 놓은 주제와 제품들, 포토존, 파리 광장을 구현해놓은 전시관 내부까지 무료 전시회라는 게 너무나 훌륭했다. 눈이 즐거운 전시회였다. 그래서 그런가 아이랑 같이 온 부모님들도 많아 보였다. 인원을 제한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작은 전시 공간으로 사람들이 일부 공간에 몰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전시품에 몰리는 경우는 여느 유료 전시회도 마찬가지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아쉽게도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는 막을 내렸지만 다음에 이런 기회가 다시 왔으면 좋겠다. 그리 멀지 않은 시일에 다시 보기를 기원해본다.

네모맛      views : 2921      2023-01-16 08:47
[성수] 호감도 - 이자카야 하이볼 맛집
슬슬 입소문을 타는 맛집이다. 한 번 다녀온 사람들은 다시 생각나게 만드는 매력적인 맛집이다. 성수 이자카야 많지만 분위기까지 챙긴 맛집은 많지 않다. 성수역에서 살짝 멀지만 그만큼 조용한 분위기와 맛을 얻을 수 있다. 단체보다는 2인이 어울리는 맛집이다. 호감도 성동구 뚝섬로 9길 13-1 지하 1층 월요일 휴무 화요일 - 목요일 17:00 - 23:00 금요일 17:00 - 24:00 토요일 16:00 - 24:00 일요일 16:00 - 22:00 070-8648-1020 예약 : 캐치테이블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진행해서 다녀왔다. 캐치테이블에서 예약이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워크인으로 가서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방문했을 때 워크인으로 방문하는 사람도 많아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봤다. 식사 위주로 1인 1주류 필수인 가게라 회전율이 좋지 않은 편이니 예약을 추천한다. 위치는 성수동에서도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기에 찾아가기는 쉽지 않다. 성수역 3번 출구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있다. 주차는 가게 앞 주차는 불가하고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하이볼 맛집이고 하니 차는 두고 가는 게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안은 바자리와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크지 않아 2명 혹은 4명 이하로 오는 게 적당해 보인다. 안은 좁지만 화장실이 내부에 있어 좋다. 호감도는 "짚"을 모티브로 하여, 짚불(와라야키)과 숯불(스미야키)을 사용하여 조리하는 일식 캐주얼 이자카야 및 다이닝 바이다. 호감도에서는 일본 현지의 이자카야를 모티브로 하여, 실제 일본 이자카야에서 판매하는 특색 있는 음식들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끔 변형하여 제공한다. 호감도의 주류 라인업은 일본에서 수입해온 현지의 지역 술들만을 판매하고 있다. 짚불살치살타다키 23,000원 짚불 향이 잔뜩 배어들어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호감도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짚불 향이 은은하게 난다. 위에 뿌려진 청양고추와 절인 양파와 함께먹으면 깔끔하다. 소금과 홀그레인 그리고 와사비도 제공되는데 입맛에 맞게 먹으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청양고추와 타다키만 먹는 게 맛있었다. 사케, 생맥주, 하이볼 모두 어울리는 메뉴이다. 양은 많지 않은 편이니 식사로 왔다면 다른 메뉴도 시켜야 한다. 스지찜 16,000원 소고기 힘줄인 도가니와 살치살을 오랜 시간 삶아 짚불로 향을 입힌 호감도만의 메뉴 쫀득하다. 쫀득하고 쫄깃한 도가니가 기분 좋게 만든다. 살치살은 부드럽다. 천 원을 추가하면 밥을 추가할 수 있는데, 간이 생각보다 쎈 편이라 밥을 추가로 시켜 먹는 걸 추천한다. 아래 고체연료 덕에 끓이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지만 졸여져서 안 그래도 쎈 간이 조금 더 세져서 아쉬웠다. 간이 쎈편이라 하이볼보다는 사케나 생맥주가 어울리는 메뉴이다. 기본 안주로 곤약조림이 나오는데 곤약의 식감을 잘 살려 쫄깃하고 간이 쎈 스지찜 중간중간 먹기 좋았다. 얼그레이 하이볼 8,000원 그리고 패션후르츠 사와 8,000원  1인 1주류 필수이다. 요즘에 얼그레이 하이볼을 파는 집들이 많아졌는데 가끔 밍밍한 하이볼도 있는데 여기는 얼그레이 하이볼 맛있다. 안주의 양이 적어서 그런지 1잔으로 충분했다. 진저, 얼그레이, 유자 하이볼이 있는데 다음에는 기린 생맥주와 유자 하이볼을 마셔보고 싶다. 술을 비교적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하이볼과 사이다의 중간 단계인 사와도 있다. 사와에서 논 알콜 에이드로 변경 시 천원 할인이 된다. 1인 1주류 주문이 필수기에 술을 못 먹는 사람은 에이드를 주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패션후르츠 사와, 딸기 사와, 레몬 사와가 있으니 에이드로도 패션후르츠 에이드, 딸기 에이드, 레몬 에이드 주문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안주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평소에 먹는 양이 많다면 2차로 오는 것도 좋다. 예약시간 기준 이용 제한시간 2시간이라 예약을 했다면 시간을 준수해서 와야 한다. 분위기가 조용하니 좋아 데이트하기도 좋고 2명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러 오기도 좋아 보인다. 다음에는 숯불염통꼬치와 바지락시오나베를 먹어보고 싶다.

네모맛      views : 2769      2023-01-10 05:49
[우직 방이점] 배불리 먹는 소고기 오마카세 가성비 맛집
오마카세 집은 많지만 소고기 오마카세 집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 얼마 없는 소고기 오마카세 집 중에서도 대부분의 오마카세 집은 술까지 시키면 인당 20만 원 넘어가는 건 우습다. 인당 10만 원 아래로 즐길 수 있는 집은 있다 해도 양이 정말 적다. 우직은 인당 10만 원 아래로 캐주얼한 분위기에 배불리 즐길 수 있는 소고기 오마카세 맛집이다. 우직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9-10 평일 (월요일 - 금요일) : 17:00 ~ 22:00 1부 17:00 - 19:10 / 2부 19:30 - 22:00 주말 (토요일 - 일요일) : 12:00 ~ 22:00 (15:40 - 17:00 브레이크 타임) 점심 1부 12:00 - 13:40 / 점심 2부 14:00 - 15:40 저녁 1부 17:00 - 19:10 / 저녁 2부 19:30 - 22:00 0507-1486-0313 예약 : 전화, 캐치테이블 이용 우직은 방이점 뿐만 아니라 경복궁점, 목동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우직은 어느 지점을 가도 동일한 가격이다. 때문에 가까운 곳을 가는 것 추천한다. 집에서 방이점이 제일 가깝기에 방이점에 다녀왔다. 위치는 방이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지만 골목들이 많아 헷갈리기 쉽다. 동행자가 길치라면 혹은 본인이 길치라면 눈을 크게 뜨고 가야 한다. 지도 상에는 마치 길이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아래 커피빈과 이마트24 사이에 쪽 길이 있다. 빨간색 표시를 따라가면 쉽게 갈 수 있다. 주차는 어렵다. 아무래도 술을 마시게 될 확률이 높으니 차는 두고 가는 게 좋다. 주차가 꼭 필요하다면 올림픽 공원에서 가까우니 날이 좋다면 올림픽공원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갔다 오는 것이 좋다. 장미공원 쪽에서 가까우니 주차는 장미공원 쪽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좀 더 가까운 도보 5분 거리의 위례성길공영주차장도 있긴 하다. 이용 시간이 대략 2시간인 만큼 예약을 하고 다녀오는 것이 좋다. 애매한 시간에 워크인으로 갔다가 짧은 시간에 급하게 먹어야 되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일주일 전 정도에만 하면 예약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인기가 많아져서 어려울 수도 있다. 예전에 전화 예약으로 다녀왔는데 이제 캐치테이블에서도 예약이 되니 쉽게 예약 현황을 볼 수 있다. 우직은 우직하게 맛있는 고기를 오는 이에게 전하고자 한다. 재일교포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야키니쿠가 일본 본토 음식이 아닌 한식에서 비롯되었음을 알리고 싶다고 한다. 3가지 종류의 한국 간장을 블랜딩하여 만든 특유의 소스를 기본으로 우리네 고유의 맛과 멋 분위기를 담고자 한다. 양질의 고기, 좋은 술, 그리고 이 공간을 찾는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직하게 임하겠다고 한다. 포부답게 좋은 고기와 여러 종류의 하이볼이 나를 반긴다. 우직에 갔다면 보통 우직카세 A 코스 (6만 원) 와 우직카세 B 코스 (4.5만 원) 중 하나를 고른다. 우직카세 A는 6만 원 350G으로, 소고기5종(육회&시그니처 메뉴 포함)+랍스터/가리비관자/새우+호루몬+식사(냉우동)이 제공된다. 우직카세 B는 4.5만 원 250G으로, 소고기4종+가리비관자/새우+식사(냉우동)이 제공된다. 양이 적다면 우직카세B를 선택해도 괜찮지만 우직이 처음이라면 우직카세 A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그니처 메뉴는 등심 샤브야끼를 구워 날계란에 찍어 밥 위에 올려 한 입에 먹는 음식인데 부드럽고 맛이 좋다. 호로몬은 특양구이로 쫄깃한게 맛이 좋기에 A를 먹는걸 추천한다. 우직카세 A코스 6만원 본인의 기호에 맞게 숯불에 구워 먹는 셀프 오마카세로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음식이 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오고, 굽는 법과 소스 만드는 법은 직원분들이 설명해 주신다. 소고기 5종은 지난번에는 우설을 먹었는데 우설이 없는 걸로 보아 상황에 따라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는 듯하다. 살치살, 등심, 해산물(랍스터, 새우, 관자), 구이채소, 육회, 양념된 갈비와 제비추리, 우직 시그니처인 채끝살 등심 샤브야끼, 호로몬 (특양구이), 냉우동이 나오는 오마카세 A코스는 가게 나올 때 배가 꽉 차게 나올 수 있다. 특히 냉우동은 쫄깃하니 시원해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히비키 하이볼 2만원 좋은 고기에 좋은 술도 빠질 수 없다. 하이볼 종류가 다양해서 같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다른 곳에서 잘 볼 수 없는 히비키 하이볼이라 마셔봤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히비키 하이볼은 비싼 편에 속했는데 일반 가쿠빈이나 짐빔은 1잔에 7천 원에 즐길 수 있다. 다만 다른 곳에 비해 다양한 하이볼 종류를 맛볼 수 있으니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하이볼 종류를 마셔보는 걸 추천한다.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손님들이 많다 보니 북적북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캐쥬얼한 분위기이다. 남들보다 천천히 먹고 일행과 대화를 진득하게 나누며 먹어서 그런지 시간이 살짝 부족했다. 여유 있게 즐기지 못하고 시그니처부터는 제시간 내에 코스에 있는 요리를 격파하는 느낌으로 먹게 되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다만 첫 방문 때 보다 많이 지쳐 보였다. 계속 같은 설명을 기계처럼 해서 그런지 설명해 주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듣기 힘들었다. 첫 방문이라면 친절하다고만 느낄 수 있지만 두 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첫 방문과 비교가 되어서 특히 그렇게 느꼈다. 지난번엔 주말 오후 1부, 이번엔 주말 오후 2부에 와서 이미 1부를 끝낸 직원들의 노고가 더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성비 최고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맛도 좋고 양도 많다. 고급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더 비싼 값을 주고 다른 오마카세 집을 가는 게 맞다. 직원의 기계적인 설명이 아쉬울 뿐 재방문을 망설이게 하진 않는다. 합리적인 가격에 소고기를 배불리 먹고 싶을 때 다시 방문할 듯하다.

Udori      views : 3824      2023-01-04 02:24
2024 롯데백화점 VIP기준 구매일수 주의 사항
2022년과 달리 2023년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선정 기준이 달라졌다. 명칭이 달라진 만큼 일부 등급에서는 선정 기준도 달라졌다. AVENUEL BLACK 에비뉴엘 블랙 (구 AVENUEL) 2023년 선정기준 금액 : 자체기준 선정 2024년 선정기준 금액 : 자체기준 선정 AVENUEL EMERALD 에비뉴엘 에매랄드 (구 LENITH) 2023년 선정기준 금액 : 1억원 이상 2024년 선정기준 금액 : 1억원 이상 AVENUEL PURPLE 에비뉴엘 퍼플 (구 MVG PRESTIGE, MVG CROWN) 2023년 선정기준 금액 : 6,000만원 / 4,000만원 이상 2024년 선정기준 금액 : 5,000만원 이상 (7,000만원 이상 혜택 상이) AVENUEL ORANGE 에비뉴엘 오렌지 (구 MVG ACE) 2023년 선정기준 금액 : 2,000만원 이상 (잠실점, 본점, 인천점, 부산본점) / 그 외는 1,800만원 2024년 선정기준 금액 : 2,500만원 이상 (잠실점, 본점, 인천점, 부산본점) / 그 외는 2,000만원 그 외 : 영등포점, 노원점, 강남점, 일산점, 분당점, 관악점, 중동점, 구리점, 안산점, 평촌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창원점, 대전점, 포항점, 전주점, 청량리점, 건대점, 대구점, 상인점, 수원점, 미아점, 김포공항점, 울산점, 마산점, 동탄점 AVENUEL GRREN 에비뉴엘 그린 (구 VIP PLUS, VIP) 2023년 선정기준 금액 : 800만원 이상 / 400만원 이상 (패션 250만원 이상) 2024년 선정기준 금액 : 1,000만원 이상 (2023년도 PRE-GREEN은 3개월 300만원 이상 사용) 구매금액 합산 기간 : 2022년 12월 ~ 2023년 11월 혜택 기간 : 2024년 1월 ~ 2024년 12월 대상 : 롯데카드, L.POINT 회원 구매금액 포함 지점 : 롯데백화점 전점, 에비뉴엘, 영플라자, 아울렛, 롯데몰 (롯데몰 월드점 제외) 선정기준 점포 : 연간 구매일수 최대 점포 무엇보다도 등급을 받기 위해 제일주의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연간 구매 일수와 구매 상품군이다. 연간 구매일수 11일 이하 또는 구매상품군 2개 이하인 경우 (PRE-GREEN의 경우, 3개월 구매일수 2일 이하인 경우) 선정이 제외된다. 구매일수가 부족해서 구매상품군이 부족해서 등급 선정이 되지 않았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생활 반경이 잠실에 맞춰져 있어 구매일수는 무리 없이 충족이 되었다. 구매상품군 또한 가전도 사고 옷도 사고 에비뉴엘에 있는 김영모에서 샀던 것도 적용이 되어 구매 상품군이 2개 이상이 되어 잘 적용이 되었다. 금액만 맞추면 된다고 알고 계신 사람들이 더러 있어 주의해야 되는 부분이다. 여기서 또 주의할 점은 백화점 식당가에서는 금액에 적용이 안되는 곳도 있으니 앱으로 적용이 되었는지 꼭 확인하면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롯데몰 월드점을 제일 자주 가는데 구매금액 포함 지점에 포함이 안돼서 아쉽다. 롯데월드 몰 에비뉴엘에서 목걸이랑 반지를 사서 거의 2천만 원을 썼는데 이 건 남편 엘포인트 적립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건 적용이 안되었다. 구매금액 포함 지점이 아니라서 그런지 적립이 안 되어있었다. 올해 나는 에비뉴엘 오렌지로 선정이 되었는데, 내년에도 등급을 유지하려면 작년보다 500만 원을 더 써야 한다. 선정 기준과 금액이 해가 갈수록 벽이 높아져서 아쉽니다.

Udori      views : 6100      2023-01-03 02:59
롯데백화점 MVG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작년 결혼 준비하면서도 가전도 사고 이것저것 사니 2천만을 넘겨 에비뉴엘 오렌지에 선정되었다. 예전에는 에비뉴엘  오렌지가 MVG ACE였는데 올해 등급 명칭이 변경되었다. 예전 MVG ACE와 혜택도 거의 동일하다. 에비뉴엘 오렌지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1) 라운지 :  소속점 이용 가능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등급별 이용 가능 라운지가 다르다고 하니, 나는 에비뉴엘  오렌지 라운지에서 쉬면 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오렌지 라운지는 잠실점 본관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이용 가능하고, 1일 1회 이용 가능하니 들러서 음료 한 잔씩 하고 가면 된다. 커피류는 라스트오더는 라운지 종료 30분전 마감 (주 중 19:30, 주말&#x2F;공휴일 20:00 마감)이다. 예전에 이용할 때 보니 커피뿐만 아니라 두유나 주스도 제공하여 테이크아웃으로 받아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1일 1회 이용이니 근처 살면 오며 가며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퇴근길에 시간이 되면 나도 들러서 혜택을 잘 이용해 봐야겠다. 2) 발렛파킹&#x2F;전용 주차장 : 소속점 이용 가능 3) 무료 주차 : 전점 일 3시간 에비뉴엘  전용 주차장은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 이상 이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 발렛 장소는 본관 B3F D 구역이다. 그동안 롯데몰 월드점이 주차비가 비싸긴 하나 쾌적해서 월드타워에 주차하고 백화점으로 넘어가곤 했다. 신혼여행 가기 전 쇼핑하러 오랜만에 롯데백화점 잠실점 주차장을 갔는데, MVG 전용 주차 구역이 많아 주차하기 너무 어려워서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을 빨리 받고 싶었다. 4) 롯데카드 또는 현금 구매 시 특별 할인 10% (에누리 한도 내) 별도의 할인 쿠폰 없이도 구매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세일 기간에도 할인 혜택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앱에 보니 에누리 최초 지급 500,000원이 있다. 세일 기간에 사용하면 유용할 듯하다. 명품, 가전, 식품, 임대매장 및 일부 품목은 제외라고 하니 옷 살 때 이용하면 될 것 같다. 5) 에비뉴엘  포인트 AVENUEL POINT (대상 : 에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연간 사용 가능한 에비뉴엘  포인트로 호텔, SPA, 레스토랑, 백화점 쇼핑 등 다양한 바우처 서비스와 추가 혜택 (에누리, 명절 감사품 등)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설을 맞이해 에비뉴엘  포인트가 10만 포인트 들어와서 설 기프트 신청했다. 신청은 앱 또는 라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6) 우수고객 매거진 &quot;AVENUEL&quot; 정기 구독 (대상 : 에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에비뉴엘 매거진 수신 동의 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롯데백화점 월간지를 매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잡지 보는 걸 좋아해서 매거진 신청 완료했다. 7) 기념일 축하 선물 (대상 : 에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연 1회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에누리 혜택을 증정한다. 8)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할인 (에비뉴엘  오렌지 AVENUEL ORANGE 이상 50%) 학기당 2개 강좌의 수량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일 전일까지 문화센터 홈페이지 가입 필수다. 일부 강좌는 제외되기도 하고 할인율이 상이하기도 하다. 중간 접수 시 할인 적용 불가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심심했는데 주말에 재미있는 문화센터 강좌가 있으면 신청해 보고 싶다. 이번 주말에 주차 등록하러 롯데백화점에 방문해야겠다.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에 선정된 만큼 혜택을 잘 누려야겠다. 지난 혜택과 달리 2025년 혜택은 비슷한 듯 다른 점도 있어서 아래 글에 업데이트 했다.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글을 확인하면 된다. 2025년 애비뉴엘 등급별 혜택도 궁금하다면 아래를 확인해보자.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프리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그린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오렌지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퍼플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롯데백화점 MVG 애비뉴엘 에메랄드 혜택 정리 선정기준 (2025년 혜택 안내) 보러가기

Udori      views : 3549      2022-12-29 07:18
템퍼 루시 프레임 후기
혼수 침대는 템퍼로 선택했다. 데이트로 CGV 판교에 있는 템퍼 시네마를 갔다 오고 나서부터 남편은 침대는 템퍼로 사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결혼 준비하면서 침대는 당연히 템퍼로 생각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기도 하고 덥다 허리 아프다 등의 단점들로 고민은 많았다. 아래에서 후기를 남기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템퍼 강력 추천이다. 주선자들 만나는 날 주선자들 만나는 식당 근처에 템퍼 대리점이 있길래 들어가 보았다. 1층에는 템퍼 2층에는 실리가 전시되어 있는 매장이었다. 라텍스 침대와 일반 매트리스 침대를 비교하고 마음을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일반 매트리스 침대와 달리 템퍼가 착 감기는 느낌이 있었다. 템퍼 매트릭스는 가장 푹신한 클라우드와 기본인 오리지날 단단한 센세이션이 있다. 센세이션은 일반 매트릭스 느낌이었다. 약간의 푹신함을 즐기기 위해 템퍼를 사는 거기에 센세이션은 탈락이었다. 오리지날과 클라우드 중에서는 클라우드는 너무 소프트해 허리가 아플 것 같았다. 오리지날으로 선택했다. 두께는 21, 25, 30이 있었는데 25가 제일 많이 하기도 하고 누워봤을 때 가장 적당했다. 사이즈는 Q 사이즈 (150X200) 와 K 사이즈 (160X200) 중에서 K 사이즈 (160X200)를 선택했다. 일반 매트릭스 K 사이즈에 비해 약간 작은 느낌이 들지만 제일 큰 XK 사이즈 (180X200)으로 가기엔 안방에 침대만 있을 느낌이었다. 템퍼 시네마에는 누워 봤던 모션 베드도 누워봤다. 모션 베드는 생각보다 이용을 잘 안 한다고 하셔서 누워만 봤다. 물론 가격적인 면도 차이가 컸다. 그리하여 템퍼 오리지날 25 + 프레임으로 마음을 굳혔고 대리점 가격은 500만 원대 초반이고 조금 저렴한 프레임을 선택 시 400만 원대 후반이었다. 이날은 가격만 알아보고 약속시간이 다 돼서 나왔다. 며칠 뒤, 엄마가 침대는 알아보고 있냐고 여쭤보셔서 템퍼로 생각하고 대리점 한 곳 다녀왔다 하니 문자 하나를 보여주셨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템퍼와 에이스침대 침대 행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바로 그 주말에 현대백화점 천호로 달려갔다. 행사 중이라 그런지 대리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프레임이 있었다. 대리점에서 봤던 프레임들이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었는데, 전시된 프레임에서 마음에 쏙 드는 프레임을 발견했다. 바로 Lucy(루시)였다. 패브릭 소재인 것도 마음에 들었고 컬러도 마음에 들었다. 컬러는 전시되어 있던 바닐라 브라운이 따뜻한 색감에 고급 져 보였다. 집 분위기와도 어울려 보였다. 대리점에서 봤던 패브릭 프레임은 바닥면이랑 10cm 정도 떼져 있어서 청소하기도 힘들고 애매할 느낌이었는데 이건 거의 바닥면과 닿아서 마음에 들었다. 견적을 받아보니 대리점보다는 20-30만 원 정도 비쌌지만 프레임이 달라서 가격이 다르다 생각하니 비싸지만 괜찮은 가격이었다. 또 백화점과 대리점의 차이는 매트리스 커버가 탈부착 가능 여부다. 백화점은 매트리스 커버가 탈부착이 가능하고 대리점은 불가하다. 커버를 벗길 일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탈부착되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리하여 매트릭스 오리지날 25 + 루시 프레임 K (바닐라 브라운)으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구입했다. 사은품으로는 방수커버와 베게 2개를 받았다. 이제 두 달 정도 사용해 보니 템퍼 사길 정말 잘했다. 단점이라고 여겨졌던 덥다는 건 포근하게 감싸줘서 등이 따뜻해지기는 하나 겨울철이라 더 좋다. 열이 많은 남편도 크게 신경 쓰일 정도도 아니고 여름에는 에어컨 틀면 되니깐 괜찮다. 허리 아프다는 단점은 아직까지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내 체형에 맞게 내 몸을 감싸주니 더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원래도 잘 자는데 템퍼에서는 5분 컷이다. 포근해서 잠이 진짜 잘 온다. 유일한 단점은 너무 편해서 일어나기 힘들다는 거다. 한번 라텍스 침대에 적응하면 다른 침대에서 못 잔다고 하던데 그 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 좀 더 경험치를 늘려봐야겠다. 무엇보다 프레임이 진짜 볼 때마다 예쁘다. 템퍼 매트릭스 자체가 비싸서 프레임은 템퍼가 아닌 다름 저렴한 프레임 살까도 잠시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 괜한 고민이었다. 프레임 루시 너무 예쁘다. 흰 벽과 우드톤 바닥과도 조화롭고 밝은 톤의 암막 커튼과도 조화롭고 패브릭이라 따뜻해보이지만 밝은 컬러라 더워보이지는 않는다. 프레임 루시 추천 템퍼 오리지날 25도 추천한다.

네모맛      views : 3321      2022-12-25 09:10
[코엑스] 응커피 교토라떼 솔직후기
홍콩 스페셜티 전문점인 % 아라비카 커피 일명 응커피가 한국 코엑스에 1호점이 생겼다. 오픈 한지 얼마 안 돼서 코엑스 부근에 갈 일이 생긴 김에 다녀왔다. 주말에는 1시간 정도 기다린다는데 평일 점심때라 그런지 생각보다 얼마 기다리지 않고 20분 만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다. %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매일 10:00 ~ 22:00 길 찾기 극악 난이도라는 코엑스에서 아라비카 커피를 찾으려면 별마당 도서관을 찾는 게 빠르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또는 코엑스몰 안에서 말고 삼성역에서 6번 출구로 나와서 봉은사역 쪽으로 가는 도중 무역 센터 뒤쪽으로 가는 방법도 좋다. 퍼센트 모양으로 생긴 로고는 두 개의 동그라미는 커피콩을 의미하고 가운데 작대기는 줄기를 그린 모양이라고 한다. % 퍼센트의 모양이기도 하고, 퍼센트를 살짝 옆으로 기울이면 "응" 모양이 돼서 한국인들에게는 응커피라고 불린다. 그래서 그런지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응커피"라고 검색하면 바로 % ARABICA 커피집이 나온다. 누가 생각하고 누가 먼저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지만 응커피라고 부르는 건 너무 귀엽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한글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아라비카 커피는 라떼 종류가 유명하다. 라떼는 카페라떼, 연유가 살짝 들어가 달달한 쿄토라떼, 연유가 더 들어가 더 달달한 스패니쉬 라떼가 있고, 이 3개의 라떼가 유명하다. 외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고 응커피를 처음 방문해 보는 거라 어떤 걸 먹어야되나 고민이 되서 기다리면서 직원에게 추천을 받았다. 직원은 쿄토라떼를 추천해 줘서 쿄토라떼를 마셨다. 쿄토라떼 7300원(12oz) 평소에 달달한 라떼보다는 기본 라떼를 자주 마시는데 달달한 라떼를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는 인위적인 단맛이 느껴질 때도 있고, 단 강도가 너무 강해서 별로 안 좋아했다. 쿄토라떼는 한입 마시는데 너무 달지도 않고 인위적인 맛이 나지도 않았다. 왜 유명한지 알겠는 그런 맛이었다. 마시고 나니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평소 웨이팅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날이 좋다면 웨이팅을 해서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를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면 기본 라떼보다는 연유가 들어간 쿄토라떼나 스패니쉬라떼를 추천한다.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뭔가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한 맛은 분명했다. 평소 바닐라라떼나 달달한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이 하면 쿄토라떼가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럴 때는 좀 더 단맛이 강한 스패니쉬라떼를 추천한다. 일행이 스패니쉬라떼를 주문해 한 모금 마셔봤는데 확실히 쿄토라떼보단 단맛이 강했다. 평소 기본 라떼를 좋아하고 너무 달지 않은 걸 즐겨 먹는 이에게는 쿄토라떼를 추천한다.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종이 빨대를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종이 빨대를 좋아해서 이 부분마저도 호였다. 우드와 화이트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픽업대의 감성도 좋다. 원래 무언가를 잘 안 챙기는데 왜인지 모르게 홀린 듯 코스터도 챙겨왔다. 너무 극찬만 한 것 같은데 단점이 없을 것 같은 아라비카 커피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바로 가격이다. 커피 한 잔에 7300원이라니 너무 비싸다.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의 감성을 담은 굿즈도 판매하는데 이 굿즈들도 가격들이 엄청 나다. 에코백은 88000원이었고, 백팩은 20만 원대였다. 하지만 블루보틀에 이미 한번 겪어서 그런지 사실 그렇게 큰 타격감도 아니었던 것 같다. 또 개인 카페도 요즘엔 한 잔에 7천 원 8천 원 하니깐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생각날 때 마시면 괜찮을 듯하다. 블루보틀도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 성수점에서 대기가 어마어마했는데, 지금은 성수 뿐만 아니라 압구정, 삼청, 명동 등에서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주말 제외하곤 줄을 서지 않고 마실 수 있다.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를 기다리면서 직원에게 듣게 된 이야기는 아라비카 커피인 응커피가 점차 다른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지점이 생기는다는 것이었다. 또 마시고 싶지만 지금은 추운데 1시간씩 기다리면서 마시기엔 내 무릎이 너무 시리다. 차분하게 기다렸다가 다른 지점들이 생기면 다른 지점을 방문하거나 기다리지 않고 코엑스점에서 다시 쿄토라떼를 마시고 싶다. 어서 다른 지점들이 빨리 생기기를 기원해 본다.

네모맛      views : 3113      2022-10-14 07:46
[잠실] 보니스피자펍 / 해방촌 미국식 피자 맛집
해방촌에 유명한 미국식 피자 맛집 보니스피자펍이 있다. 잠실에도 생겼다고 들었는데 역에서 가깝지는 않아 못 가다가 날이 좋아져 다녀왔다. 해방촌은 웨이팅이 있는데 웨이팅 없이 해방촌 미국식 피자 맛집을 가고 싶다면 석촌호수점을 가보는 걸 추천한다. 보니스피자펍 석촌호수점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9길 52 화요일~토요일 12:00~22:00 일요일 12:00~20:30 월요일 휴무 02-517-8887 주차 가능, 포장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위치는 잠실역이나 석촌역에서 걸어가는 걸 추천한다. 둘 다 10분 이상은 걸어야 돼서 날이 좋은 날 가는 걸 추천한다. 잠실역에서는 15분에서 20분 정도가 소요되고, 석촌역에서는 15분에서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롯데타워 쪽이 아닌 롯데월드 쪽 석촌호수 (서호) 쪽에 위치해 있다. 밥 먹고 산책 겸 석촌호수 걸으면 좋을 코스이다. 석촌호수를 마주 보는 대로변에 있지는 않고, 골목을 하나 들어가면 코너에 바로 있다. 매장의 크기는 큰 편은 아니고 일반 매장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중간에는 높은 테이블과 높은 의자가 있다. TV에서는 CNN이 나오고 있고 매장 직원도 다 외국인이라 외국 느낌이 물씬 난다. 걱정하지 말자 메뉴판에는 한국어가 약간 있고, 외국인 직원들도 한국말을 약간할 수 있다. 하지만 일한 지 얼마 안 된 직원은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하니 짧은 영어를 해볼 수 있다. 메뉴판이 친절한 편은 아니라 13인치와 15인치 중 고민했다. 보통 2인이 오면 13인치를 주문하는 듯했다. 나에게는 13인치는 살짝 모자를 느낌이었고 15인치는 남길 것 같았다. 모자라면 먹고 나서 사이드를 시키자 했고 하프 앤 하프로 13인치를 주문했다. 13인치 주문하니 딱 맞았다. 그래도 조금 남기려나 싶었는데 맛있어서 2명이서 다 먹었다. 다른 테이블은 남겨서 포장해 가기도 했다. 13인치 하프 앤 하프로 디비언트와 페퍼로니를 주문했다. 두꺼운 도우(일반 피자 도우)와 얇은 도우(씬 피자) 중 따로 요청을 안 하면 얇은 도우로 나온다. 따로 요청하지 않아서 얇은 도우로 나왔는데 끝부분이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다. 원래 피자 먹을 때도 끝에 있는 빵은 배부르면 남기는 편이라 씬 피자라 끝까지 바삭해서 다 먹을 수 있었다. 페퍼로니는 피자의 근본으로 얇고 바삭하고 짭짤하니 맥주랑 잘 어울렸고 다음에도 시키고 싶은 맛이었다. 디비언트는 양파, 토마토, 소고기, 버섯, 치즈의 조합인데 약간 버거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약간 무겁지만 맛있었다. 다만 페페로니가 좀 더 가볍고 내 입맛에는 맞았다. 디비언트는 고기가 있어서 그런지 좀 무겁고 느끼했다. 아무래도 미국식 피자이다 보니 기본에 충실한 맛이 빛을 발하는 느낌이다. 다음에는 페퍼로니로 한 판을 먹거나 페퍼로니와 치즈 조합으로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주변을 살펴보니 하와이안과 스파이시 치킨도 인기가 있었다. 피자에 맥주가 빠질 수 없어서 맥주도 함께 주문했다. 맥주는 병맥주도 있고 생맥주도 있었는데 생맥주 종류도 다양해서 생맥주로 주문했다. 필스너 우르켈과 코젤 다크 라거를 주문했다. 생맥주는 시원하고 맛있었다. 피자와도 잘 어울렸다. 워터멜론 윗이라는 수박 맛 맥주도 맛있다고 하던데 이건 다음에 마셔보고 싶다. 근래에 서울 페이로 송파구 지역 페이인 송파사랑상품권을 구매했었다. 제로 페이 되는 곳은 대부분 서울 페이가 가능한 곳이라 이곳도 QR코드가 있어서 찍어봤는데 QR코드가 해방촌점과 동일하여 용산구로 잡혀 있어 송파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했다. 이 점이 아쉬웠지만 송파사랑상품권은 다른 곳에서 사용하면 되니 괜찮았다. 처음 보니스피자에 방문한다면 하프앤하프 피자로 페페로니와 원하는 다른 맛 조합으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방문했을 때 금요일 저녁이었는데 자리가 여유로웠다가 금방 찼다. 하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는 듯했다. 나는 웨이팅을 좋아하지 않는데 웨이팅을 싫어한다면 해방촌이 아닌 석촌호수점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분위기는 해방촌이 더 좋긴 하다. 해방촌은 주변도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라 다른 곳에 왔다는 느낌을 받는데 석촌호수는 이 가게에서만 다른 곳에 왔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에서 석촌호수가 더 가깝고 잠실이 더 가깝다면 보니스피자펍 석촌호수점에 오는 걸 추천한다. 애견 동반 가능한 곳이 많이 없는데 이곳 보니스피자펍 석촌호수점은 애견 동반 가능 한 곳이니 애견과 함께 방문해도 괜찮을 듯하다.

Udori      views : 2787      2022-10-04 08:34
9월 일상글
왜 벌써 9월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분명 9월 초에 상견례 하고 스튜디오 촬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상견례는 몽중헌 방이점에서 진행되었다. 이곳은 내가 남자친구 부모님을 처음 뵈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룸 위치까지 똑같아서 느낌이 이상했다. 상견례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날 청첩장도 부모님께 처음 드렸다. 예쁘다고 칭찬받았다. 상견례 끝나고 나서는 집에 들렀다가 한복을 맞추러 갔다. "반가의"라는 곳인데 맞춤 대여를 하러 갔는데 그냥 대여도 색감도 예뻐서 대여로 진행했다. 반가의 본점이 있고 분점이 있었는데 분점에는 대여만 진행하는 곳이었고, 본점은 대여랑 맞춤을 진행하는 곳이었다. 분점은 약간 정신없는 분위기였는데, 플래너님이 본점으로 예약을 잡아주신 덕분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대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양가 어머님들도 만족하셨다. 바로 다음날 스튜디오 촬영 날이라 이날은 데이트를 안 하고 곧바로 각자 집으로 가서 휴식을 취했다. 만났는데 뭔가 둘이 이야기한 건 10마디 이하인듯하다. 메이크업숍과 스튜디오 촬영 후기는 따로 남겨 보겠다. 정말 오랜만에 네일을 받았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간 곳이다. 문정에 있는 "네일 살롱 페이지"라는 곳인데 통 젤이라 다른 젤 네일숍에 비해 가격은 있지만 퀄리티는 좋았다. 손톱이 잘 상해서 젤네일을 자주 하지 않는데 몇 주가 지나도 들뜸이 없다. 그런데 먼저 한 친구가 젤 네일 제거하고 나서 손톱이 너무 상했다고 해서 무서워서 젤 네일을 못 없애고 있었다. 더 이상 기르는 것에도 한계가 있어 젤네일을 드릴로 갈지 않고 없앨 방법이 뭐가 있나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네일 파일로 갈아주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갈았다. 내가 똥손이라 다들 이 방법을 말렸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사실 이 방법도 젤과 손톱 사이에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는 글을 봐서 조금 무서웠는데 통 젤이라 그런가 네일과 손톱 사이에 틈이 없어서 괜찮았다. 내 계획은 계속 길러서 네일을 다 없애고 본식 날 전에 한 번 더 네일을 받는 거다. 그러려면 내 손톱들이 조금 힘내서 더 빨리 자라줘야 될 것 같다. 사이사이 건강검진도 했다. 회사에서 2년마다 하는 건강검진인데 결과도 금방 나왔다. 운동은 안하는데 술을 덜 마셔서 그런건지 2년 전보다 더 건강해졌다. 운동해야되는데 말만 하고 안한다. 뭔가 체력이 떨어진 게 느껴지긴해서 운동을 시작하긴 해야될 것 같다. 이번 달은 전시도 보러 갔다. 팀 버튼 전시 마지막 전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았다. 바글바글했다. 굿즈도 열심히 샀다. 포스터랑 피규어를 샀다. 바로 다음날은 롯데월드타워 몰 오베이 전시도 다녀왔다. 일주일에 한 번은 롯데월드타워 몰을 가는 것 같은데 미술관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나처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한적하고 보기 좋았다. 팀 버튼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곳은 한적해서 전시를 보는 느낌이 났다. 여기서도 굿즈를 열심히 샀다. 한정판 포스터도 사고 공책도 샀다. 몇만 원 이상 구매 시 뽑기로 상품 받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엽서랑 에코백을 받았다. 집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몰라서 포스터 왕창 사는 중이다. 나중에 액자 사는 값도 꽤 나올 듯하다. 미술관 나와서 있는 카페도 한적하니 좋았다. 롯데월드 몰에 이런 한적한 곳이 있다니 다음에도 와야겠다. 가전 가구도 열심히 보러 다녔다. 가장 먼저 산 건 침대다. 템퍼에서 샀다. 마침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행사를 하고 있었다. 템퍼 매장은 대리점이나 백화점이나 크지 않아서 모델을 다 볼 수 없었는데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행사를 하고 있어서 다양한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볼 수 있었다. 이미 대리점에서 한 번 견적을 받아 보고 왔었는데, 대리점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프레임까지 하면 비싸서 원래는 프레임은 다른 걸 고르려 했는데 보다 보니 프레임도 마음에 들어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 침대는 어머님께서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서재 방에는 데스커로 꾸미기로 다짐했다. 도면에 2640이라 1200이랑 1400 두 개 놓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도면 사이즈는 벽도 포함이라 그래서 어떤 거 사야 될지 고민된다. 가전은 엘지로 사기로 마음먹었다. 가구는 아직 미정이다. 가전보다도 가구의 옵션이 더 많다. 집 꾸미기는 정말 어렵다.

네모맛      views : 3085      2022-09-19 15:18
[성수] HDD피자 - 힙하고 미국맛나는 반반피자 맛집
성수는 힙하다. 성수에는 맛집이 많다. 성수에서 아기자기하면서도 힙한 그 모든 걸 하는 피자 맛집을 가고 싶다면 HDD 피자에 가보는 걸 추천한다. 귀여운 분위기와 미국 맛 피자가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그리고 만족할 것이다. HDD 피자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길 46 매일 12:00 ~ 22:00 예약 : 방문 접수 포장 가능 HDD는 Have a delicious day로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귀여운 이름답게 분위기도 귀엽다. 위치는 성수역에서 가깝다. 큰 골목을 따라가면 만나볼 수 있어 성수 맛집 치고는 꽤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예약은 따로 없고 방문 접수만 하고 있다. 매장 크기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타이밍이 좋지 않다면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 평일에 방문했고, 12시쯤 방문했는데 운 좋게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뒤에 오신 손님부터는 기다렸다. 웨이팅 명단을 보니 평소에는 꽤 오래 기다리는 듯했다. 선주문이며, 계산대 옆에 여러 종류의 HDD에서 직접 제작한 스티커들을 볼 수 있는데 마음에 든다면 가져가도 좋다. 나도 2-3개 챙겨왔다. 스티커가 HDD 매장의 귀여운 분위기와 힙한 느낌을 지니고 있어 한 두 개 정도는 필수로 챙기는 걸 추천한다. 귀여운 건 건강에 좋다. 메뉴는 피자가 메인이고 4가지 맛 중 두 가지를 골라 먹을 수 있는 반반피자가 제일 인기 있는 듯 했다. 사이드로는 오지포테이토, 치킨윙이 인기 있는 듯 하다. 발렌타인 하이볼 칵테일은 궁금했지만 운전을 해야했기에 먹지 못해 아쉬웠다. 요즘에 선술집이 아니더라도 하이볼을 파는 곳이 정말 많지만 피자집에서 발렌타인 하이볼을 파는 게 색달랐고 피자와 하이볼의 조합이 궁금했다. 피클은 제공이 아니라 따로 구매해야 된다는 것이 특이했다. 피클 대신 할라피뇨를 주는 곳은 봤지만 아예 피클 제공이 불가하고 꽤나 고가(3천원)에 적은 양을 파는 것 같다. 콜라는 셀프로 가져가되 얼음이 든 유리잔은 제공되었다. 에피타이저로 고른 사이드는 오지 치즈포테이토이다. 베이컨은 짭짤하며 약간은 두께가 있어 씹히는 맛이 좋았고 포테이토도 너무 얇지 않고 부드러워 베이컨과 포테이토의 조합이 좋았다. 소스는 말할 것도 없다. 치즈와 샤워 소스 조합은 늘 맛있다. 완전히 새로운 맛은 아니고 아는 맛인데 맛있는 그런 맛이다. 맥주 안주로 딱 좋을 느낌이다. 다음에 와도 시킬 것 같은 맛있는 오지 치즈 포테이토였다. 피자 크기가 크지 않아 4명이서 피자 2판 사이드 한 개를 시켰다. 피자 종류는 페페로니, 치즈, 핫치킨, 트러플 포테이토 총 4가지가 있었는데 다 먹어보고 싶어서 반반 피자 2개로 4가지 맛 다 보는 조합으로 주문했다. 페페로니는 치즈와 함께 나왔고, 핫치킨은 트러플 포테이토와 나왔다. 페페로니에서는 미국맛이 났다. 생각보다 단조로우면서 맛있었다. 페페로니 피자를 맛있게하는 피자집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이 집의 페페로니 피자는 맛있지만 또 생각나는 맛은 아니었다. 맛이 없었다기보단 다른 맛이 더 맛있어서 묻히는 맛이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인 것 같다. 이집은 치즈가 정말 맛있다. 그래서 단조롭게 나온 치즈피자가 의외로 맛있었다. 기대를 제일 안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었다. 소복이 쌓인 치즈들 각자 역량을 다해 맛을 다하고 있어서 치즈 폭탄을 좋아한다면 치즈 피자를 추천한다. 핫 치킨은 생각보다 더 매콤했다. 치즈나 트러플 포테이토가 부드러운 맛이라면 핫 치킨은 약간의 느끼함을 잠재워줄 맛이다. 트러플 포테이토 위의 포테이토는 사이드로 감자튀김을 시켜서 약간 겹칠려나 했는데 사이드 메뉴로 나왔던 감자튀김을 사용하지 않고 감자가 감자볼처럼 생긴 감자라 사이드 포테이토라 더 귀여웠다. 트러플 향은 나지만 엄청 강한 편은 아니기에 호불호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성수의 다른 피자집들도 가보았지만 그 중 HDD피자를 더 추천한다. HDD피자는 도우부터 맛있기 때문이다. 피자 끝은 텁텁해져서 다 먹지 않을 때도 있는데 HDD피자는 피자끝부분이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의 바삭한 식감이 좋다. 피자 끝을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피자의 양이 적어 가성비가 좋은 집은 아니지만 성수 물가를 생각했을 때, 맛을 생각했을 때 가격은 꽤나 합리적이라고 느껴진다. 성수에서 정말 엉망인 집도 이정도 가격은 받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타이밍을 잘 못 맞추면 기다리긴하지만 그래도 협소한 매장이기에 좀 더 아기자기하고 힙한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장소를 옮긴다면 이런 느낌이 안날 수 있다. 성수역 근처에 간다면 웨이팅이 없다면 바로 들어가서 먹어도 되는 맛집이다. 바로 들어가서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맛집이다. 2명이서 간다면 배가 빨리 차는 스타일이라면 기본 반반피자와 음료를 추천한다. 3명이서 간다면 기본 반반 피자와 사이드 그리고 음료를 추천한다. 4명이서 간다면 기본 반반 피자 2판과 사이드 그리고 음료를 추천한다. 반반피자 조합은 치즈와 핫치킨 이거나 치즈와 핫피자를 추천한다. 사이드는 오지치즈후라이를 시키거나 치킨윙 둘 중 하나를 고르는걸 추천한다.

Udori      views : 2953      2022-08-31 07:45
8월 일상글
코로나의 여파가 이제 막 없어지고 입맛도 돌아온 8월이다. 코로나로 빠졌던 살들은 그대로 돌아왔다. 어느 한 날 점심은 아버님 생신 기념으로 시부모님과 샤부샤부를 먹었다. 어느 한 날 저녁은 우리 집에서 남자친구를 초대하여 돼지갈비를 먹었다. 편안함 한 스푼씩 더해졌던 시간들이다. 쉐이크쉑은 드레스 샵 갈 때마다 들르는 필수 코스이다. 예복 샵 갈 때마다 들르는 필수 코스도 있다. 소스라는 돈가스집이다. 예복은 이제 끝나서 소스는 못 가지만 드레스샵은 본식 드레스 날이 남아 한 번 더 남았다. 오예! 지난번에는 아이스크림 맛을 느끼지 못해 나보다 남자친구가 더 안타까워했다. 꼭 먹어야 된다고 또 주문했다. 나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고맙다. 바나나 푸딩 맛 느낌도 나고 달지만 맛있었다. 미각은 역시 중요하다. 이 문자를 시작으로 본격 집 구하기가 시작되었고 일주일 만에 신혼집을 정했다. 이틀간 지역 3군데, 집은 총 10군데를 보았다. 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지역에서만 5 곳을 보았고 그날 가계약을 진행했다. 가계약 후 자축의 의미로 근처에서 골뱅이와 맥주를 먹었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곳이라고 생각이 드니 마냥 기쁘고 설렜다. 이제 맥주 한 잔하고 산책하고 같이 집에 들어가겠지라는 생각을 하니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후 계약은 잘 마무리되었다. 되도록이면 부모님 말씀을 따르자는 교훈도 얻었다. 이제 잔금만 남았다. 집은 어떻게 꾸밀지 고민해 봐야겠다. 한국에서 2층 버스 처음 타서 신났다. 그런데 그땐 몰랐다. 이케아 가는 길이 험난할 줄 몰랐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울었다. 그리고 그다음 주도 어떠한 이유로 또 울었다. 뭐가 그렇게 슬프고 서러웠을까 지나고 보면 정말 작은 일인데 말이다. 난 늘 무던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미완의 일들이 많아져서 그런 건지 마음이 꼬였고 투정이 늘었다. 반성합니다. 배배 꼬인 마음을 풀고 늘어난 투정을 줄여봐야겠다. 나를 돌볼 시간을 늘려야겠다. 그나저나 입맛은 확실히 돌아온 것 같고 가전 가구는 남자친구와 취향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괜찮아 맞춰나가면 됩니다. 8월은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그래서 그런가 우리 집 아보카도가 죽었다. 샐러드 집에서 받아온 아보카도인데, 씨앗부터 키운 아보카도는 아빠의 몫이었다. 7월에 이미 걸렸던 나를 제외한 가족들이 차례로 코로나에 걸리면서 모두 아보카도를 돌보지 못했고 그대로 말라비틀어졌다. 아보카도야 미안합니다. 어렵게 보였던 일이 쉬워 보이기도 쉬워 보였던 일은 깊이가 깊어질수록 더 어렵게 느껴진다. 모두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다. 30대의 체력은 마음과 달리 움직인다. 시장에서 1시간 이상은 무리다. 두 손 모아 바랬던 내가 좋아하는 동생의 연애 소식도 들려왔다. 내가 주선자여서 뿌듯하다.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계속 생각나는 8월의 라플란드다. 계곡 잊지 못한다. 완벽했던 1박 2일이었다. 8월의 마지막 날은 나이키 드로우 응모로 마무리했다. 당첨 실패했다. 남자친구의 예복도 마무리했다. 바른손에서만 샘플 받고 고르고 주문 완료했다. 축가 부를 친구와 부케 받을 친구도 정해졌다. 결혼 준비는 무탈하게 흘러가는 중이다. 다음 달은 스튜디오 촬영과 상견례가 있다. 화이팅 합시다.

네모맛      views : 3313      2022-08-28 05:01
[부산 해운대 맛집] 토라후구가 / 참복 코스 요리
부산에서 다시 가고 싶은 맛집을 한곳을 꼽자 하면 단연 이 집이다. 부산 토박이 친구의 추천으로, 맛있다고 꼭 가보라 하여 전화로 예약하고 다녀왔다. 복어 코스 요리가 상상이 안 갔었는데, 복어 요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집이다. 토라후구가 부산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80 금호어울림상가 12:00 ~ 23:00 (15:00 ~18:00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 휴무 예약 : 051-743-5432 "토라후구가"는 "토라후구"는 복, "가"는 집으로 복집이라는 뜻이다. 당일 예약을 했는데, 운 좋게도 자리가 있어 디너로 갈 수 있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도착하고 얼마 안 있다가 자리가 다 차서, 평소에도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가게가 크지 않은 편이고 조용조용한 분위기라 기념일에도 가기 좋은 곳이다. 혼자서도 오신 분도 계셨는데, 오래된 단골손님 처럼 보였고 찐 맛집임을 알 수 있었다. 디너 코스 요리 (89,000원) 을 주문했다. 좀 더 가볍게 먹고 싶다면 코스요리 중 사시미가 빠진 런치 코스 요리 (44,000원)으로 먼저 도전해 보아도 좋다. 저녁 8시 이후에는 단품 요리도 시킬 수 있으니, 8시 이후 방문이거나 코스요리 먹고 나서 배가 고프다면 단품 메뉴를 시켜도 좋다. 하지만 디너 코스로도 충분히 배가 너무 불렀기에 단품 요리는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이다. 디너이니 술을 빼놓을 수 없어 사케도 주문했다. 여러 잔을 보여주셔서 마음에 드는 잔을 고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와카나미 준마이는 부드럽고 사케의 특유의 쌉쌀한 느낌이 느껴지지 않아 깔끔했고 복어 요리와 잘 어울렸다. 유비키 폰즈 소스를 곁들인 참복 껍질인 유비키가 애피타이저로 나왔다. 평소 젤리와 같은 식감을 좋아하는데 쫀득쫀득하니 입맛을 돋우기 좋았다. 맛있었다. 사시미 그다음은 복 사시미이다. 하루 정도 숙성해서 약간 두께감 있게 썰었어도 부드럽다. 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사시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난이도 하의 사시미다. 부쯔사시 배추 위에 복사시미 위에 쪽파 위에 파의 흰색 부분이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나온다. 앞에 나왔던 복사시미보다 조금 더 두껍게 썰린 사시미가 들어있다. 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복사시미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합이 조화롭다. 가라아게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복어 튀김이다. 기호에 따라 같이 나온 레몬을 뿌려 먹는다. 기존에 먹었던 생선 튀김과 다르게 살이 더 쫀득해서 그런지 치킨이 생각났다. 예상외로 가라아게가 정말 맛있었다. 기존의 뻔한 생선 튀김일 거란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단품을 시켜야 한다면 가라아게를 시키고 싶었다. 지리 탕에 들어가기 전 복어가 꿈틀거리는 걸 볼 수 있는데, 손질을 잘하셔서 그런지 엄청 신선함이 느껴졌다. 신기하게도 인덕션 위에 나무 바스켓 안에 종이 안에서 복어 샤부샤부를 끓이는데 신기했다. 복어가 풀어지지 않게 셰프님이 보시면서 잘 끓여주신다. 부드러운 복어는 폰즈 소스에 찍어 먹으니 일품이었다. 두부와 각종 야채들도 부드럽고 맑았다. 지리를 먹기 전에도 배가 조금 찼었는데 지리를 먹고 나니 배가 많이 불렀다. 맑은 국물은 술을 마시고 있지만 술이 깨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죠스이 다 먹고 난 뒤, 지리 육수에 죽을 끓여주시는데 배가 이미 많이 불렀음에도 부드러워서 술술 들어갔다. 디저트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투게더 맛이 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어서 투게더 맛이 나온 건가 싶었다. 아무튼 나는 투게더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생선 파보다는 고기 파라 복어 코스 요리에 처음 약간 상상이 안되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생선보다도 난이도가 낮았고 전체적으로 맑은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았다. 가라아게 튀김은 모르고 먹으면 생선 튀김이라고 생각 못 할 정도다. 분위기도 차분하고 셰프님의 설명도 친절하셔서 더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 다음 부산 여행 코스에도 넣을 맛집이다.

네모맛      views : 3444      2022-08-25 23:53
[잠실 맛집] 해목 / 부산에서 올라온 장어덮밥(히츠마부시)
지난 3월, 부산 해운대에서 테이블링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맛보았던 장어덮밥(히츠마부시) 이다. 기다린 보람이 있게 참 맛있었다. 잠실 롯데월드 몰에 생긴다는 안내문을 보고 설레는 마음이 들었었는데 어느새 오픈해서 2번 다녀왔다. 해목 (잠실 롯데월드몰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6층 10:30~22: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21:00 라스트오더) 0507-1354-4658 예약 : 테이블링 이용 나고야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를 파는 곳이다. 본점은 해운대점이고, 서울 논현과 잠실에 분점이 있다. 논현점은 강남구청역과 압구정 로데오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잠실점은 잠실 롯데월드 몰 6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잠실 롯데월드 몰이 가장 접근성과 교통이 제일 편하다고 생각한다. 주차비가 들긴 하지만 잠실 롯데월드몰에 주차하면 되고, 웨이팅도 몰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세 곳 모두 테이블링을 이용하고 있다. 어차피 웨이팅을 해야 된다면 조금 더 편한 곳에서 하는 게 좋다. 해목은 나고야식 숯불 장어구이 덮밥 전문점이다. 숯불 장어구이 덮밥 외에도 카이센동과 마구로동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도 있다. 첫 방문 시 다른 친구가 마구로동을 먹었었는데, 신선하고 맛있다고 했었다. 장어덮밥이 아니더라도 다른 메뉴들도 어느 정도 맛이 보장되는 곳이다. 후식도 준비되어 있다. 해운대점 방문 시 모찌리도후를 좋아해 모찌리도후를 먹었었는데, 탱글 하니 후식으로 알맞았다. 식사류가 주를 이루고 있는 밥집 치고는 술의 종류가 다양하다. 외부에서 가져온 술도 콜키지하여 마실 수 있다고 하니, 원하는 술이 있다면 가지고 와도 좋다. (콜키지 비용은 병당 2만원 이다.) 민물장어 히츠마부시(한마리) 39,000원 가장 기본이 되는 민물장어 히츠마부시(한마리)를 주문했다. 장어덮밥, 미소시루, 야꾸미(파/김가루/깻잎/와사비), 쯔케모노(단무지같은절임), 오차즈케(녹차), 톳 무침이 한상 차림이다. 장어덮밥은 4가지 방법으로 먹어보았고, 톳 무침이 비리지 않고 상큼해서 장어덮밥과 잘 어울렸다. 테이블에는 히츠마부시 맛있게 먹는 4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우선 함께 제공되는 주걱을 이용해 그릇에 담긴 히츠마부시를 +자로 4등분을 한다. 첫 번째, 1/4의 히츠마부시를 밥그릇에 덜어 고유의 맛을 충분히 즐긴다. 온전히 장어를 느껴본다. 맛있다. 두 번째, 1/4을 밥그릇에 덜어 함께 제공한 야꾸미 (실파, 깻잎, 김가루, 고추냉이)를 함께 먹는다. 개인적으로 야꾸미를 같이 먹는 게 제일 맛있다. 깻잎과 김가루와 장어와 밥이 조화롭다. 세 번째, 1/4을 두 번째와 동일하게 세팅한 후 히츠마부시용 오차즈케를 넣어 먹는다. 이 방법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데, 다른 곳이면 불호인데 여기는 오차즈케가 좀 더 고소해서 인지 맛있게 먹었다. 네 번째, 마지막 1/4은 지금까지 드셔보셨던 방법 중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언제나 그렇듯 나는 두 번째 방법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코쿤하이볼 9,000원 시원하니 마시기 좋았다. 양도 생각보다 넉넉해서 좋았고, 장어덮밥의 느끼함을 잡아줬다. 식전주 (해목 사케) 8,000원 해목 사케라니, 메뉴판에도 크게 있어 해목에서 미는 사케이니 궁금해서 마셔보았다. 해목 식전 주로 편백나무 사용하여 만든 '마쓰잔'에 수삼 한 뿌리를 넣고 부드러운 사케를 채워 향기로운 맛을 내는 '미쓰사케'이다. '마쓰 사케'는 사케를 마쓰 잔에 따를 때 잔이 넘치도록 가득 따라 주는 게 예의이며, 마쓰잔에 따를 때 넘친 사케는 선물과 같은 보너스라고 한다. '마쓰사케'는 유리잔에 있는 술을 마시고 난 후 마쓰잔에 있는 술을 유리잔에 다시 따라 마시면 된다. 편백 향이 잘 베여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해목 사케가 조금 더 깔끔하고 장어덮밥과 어울렸다. 다음에 간다면 또 해목 사케를 시킬 듯하다. 개인적으로 해운대의 진한 여운을 따라가진 못했지만, 잠실 롯데월드몰도 맛있는 장어덮밥집임은 틀림없다. 해운대는 극악 난이도의 웨이팅이 힘들었는데 서울 잠실에서 이런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다. 당일 예약인 테이블링만 이용 가능한 것이 조금 아쉽다. 웨이팅이 없는 편은 아니라 그런지 테이블링 앱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이 그냥 돌아가시는 모습을 몇 번 보았다. 일부 좌석은 전화를 통해 예약을 받았으면 좋겠다.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집이다.

Udori      views : 3612      2022-08-25 02:07
라플란드 G4 후기 평창 글램핑
여름휴가로 다녀온 평창 라플란드 글램핑장이다.  멀리는 못 떠나서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곳이기도 하고 운 좋게 G4에 자리가 있어 바로 예약했다. 가다가 횡성휴게소에서의 점심을 먹었다.  횡성한우 더덕 스테이크랑 횡성한우국밥 먹었는데 다음에 온다면 다른 거 먹을 것 같다.  평창 날씨 최고다.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날씨다.  해피마트는 평창 라플란드하고는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다. 어차피 가는 길이어서 장보고 올라가기 딱 좋았다. 크기가 크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삼겹살과 목살 조합으로 샀다. 간단히 먹을 거라 고기, 라면, 각종 야채 그리고 술을 구입했다. 숲길을 따라서 눈 정화하며 달리다 보니 라플란드에 도착했다.  이국적인 풍경이 나를 반겼다. 관리동 코텔로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한다. 관리동 코텔로는 난로를 중심으로 한쪽은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좌석이 있고, 한 쪽은 마켓으로 되어 있다. 간단한 스낵류, 주류들도 팔고 있어서 음식이나 술이 모자라도 걱정이 없다. 인테리어도 너무나 감각적이고 예쁘다.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들도 빌릴 수 있었다. 우리가 1박 2일 동안 묵을 사이트는 G4이다.  너무 예쁘다. 남은 자리가 G4 하나라 G4로 예약했는데 자리 진짜 최고였다. 전체적으로 텐트 사이사이가 멀고 공간이 독립적이라 다른 사이트들도 좋았겠지만 문방향이 공터 쪽이라 좀 더 프라이빗했다. 관리동과는 조금 멀어도 계곡이랑 가까워서 좋았다. 주차장으로 가려면 주차장 쪽 텐트 옆을 지나가기도 하고 해서 조금 걸었도 안쪽 (계곡 쪽) 텐트인 게 더 좋았다. 텐트 앞쪽에 투명 가림막이 있어서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괜찮을 것 같다. 나무 오두막집은 주방이다.   나무 오두막집을 열면 미니 냉장고, 인덕션, 서랍장, 개수대 그리고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서랍장 안에는 전자레인지, 부탄가스, 각종 그릇 과 식기류가 있어서 따로 그릇 과 식기류를 안 가져가서 너무 편했다. 캠핑 가면 그릇 씻으러 개수대를 찾아 떠나야 했고, 뭔가 분주했었는데 여기는 정말 내가 할 게 없는 느낌이다. 몸만 준비해오면 되는 느낌이다. 사이트별로 하나씩 있어서 정말 편했다. 주방에서 보이는 밖 풍경도 진짜 너무 예쁘다. 요리를 못하는 나지만 이런 곳에서 요리하면 요리할 맛 날 듯하다.  이런 별장 있었으면 좋겠다. 아까 말했던 옆에 있는 공터는 텐트에서 보이는 풍경이 이 풍경이고 다른 텐트를 안 보여서 더 프라이빗하다. 메모하자 G4가 맞다. 왕 추천이다.  텐트 안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건 침대다. 꿀잠 잤다. 우드 톤으로 조화롭다. 신혼집에도 전신거울과 우드 행거 둘까 고민되게 만들었다.  우드 행거에는 자주 입는 옷 걸어 두고 말이다.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건 에어컨이다.  아직은 8월이라 입실할 때 텐트 바닥이 너무 뜨거웠는데 에어컨 바로 켜고 에어컨이 열일 해줬다. 그리고 에어컨 옆으로는 화장실로 가는 계단이 있다. 조심조심 잡고 내려갔다. 내가 온 곳이 호텔인가 생각이 들게 끔 하는 화장실이었다.  어메니티는 몰튼 브라운이었다. 아베다에서 몰튼 브라운으로 바뀌었다는데 난 몰튼 브라운이 더 좋다. 오히려 좋다.  물도 콸콸 잘 나왔다. 뜨거운 물 오래 쓰면 온도가 살짝 내려가는데 막 차가워지고 그런 정도가 아니라 불편함이 없었다.  그리고 잠깐 안 쓰면 데워지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샤워실도 깔끔깔끔했다.  비데도 있어서 비데러버 남자친구에게 합격이었다.  다만 화장실에 문은 따로 없어서 누군가 화장실 갔을 때 산책을 가거나 노래를 틀어주는 것이 좋다. 잠시 누워서 하늘 감상도 가능하고 와 정말 좋다만 하루에 몇 번을 한 건지 모르겠다.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계곡이 있다던데 안 가볼 수 없었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아이스박스 챙겨서 출발했다.  우와 너무 좋다. 어릴 때 말곤 계곡에 안 와봤는데 너무 좋다.  올라오면서 계곡 따라서 쭉 올라왔는데 그 계곡의 상류다. 흥정계곡이라고 한다.  물살은 세지만 정말 맑다. 그리고 정말 차다. 아이스박스 잘 가져왔다. 맥주가 술술 들어간다. 물이 정말 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앉아서 계곡의 물살을 느끼며 맥주 마시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  정말 좋았던 순간이다. 머리 어질했던 일들이 잠시 잊혔던 순간들이다.  이래서 여행을 오나 봅니다. 계곡에서 맥주를 생각보다 너무 많이 마셔서 관리동에서 맥주를 추가 구매했다. 과자도 하나 더 사고 마시멜로도 이따 구워 먹으려고 구입했다.  루미큐브도 저녁에 하려고 빌렸다. 근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가서 루미큐브 못했다. 아쉽다.  원래 7시에 요청했던 바비큐 숯을 물놀이 후 배고파서 6시 반으로 당겼다. 삼겹살이 맛있게 구워지고 있다. 쓰면서도 먹고 싶다.  맛있게 구워질수록 연기가 더 모락모락 났다. 하지만 옆에 공터라 문제없었다. 연기야 잘 가.  삼겹살, 야채, 김치, 밥, 맥주 단출하지만 맛있는 조합이다.  해피 마트 삼겹살 맛집이었다.  아스파라거스도 꼭 사는 걸 추천한다. 너무 맛있다.  그나저나 저 카스 밀맥주 저것도 맛있었다.  남자친구 취향은 아니었지만 난 기본보다 저게 더 맛있었다. 2차로 목살을 굽기 시작했다.  해피 마트 목살 맛집 추가해야 한다. 이후에 너구리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고기만 먹어서 살짝 느끼해지려고 할 때 너구리 추가해 주니 뜨끈하니 너무 좋았다.   밤이 어둑해지니 분위기 더 좋아졌다. 분위기에 취한다.  후식배는 따로 있다. 마지막으로 마시멜로 구웠다.  오랜만에 마시멜로 먹어서 그런지 몽글몽글하니 너무 맛있었다.  누가 빈츠 안 챙겼을까요. 다음에는 빈츠 사서 스모어 쿠키 만들어 먹기로 약속했다.  계곡 쪽 나무에서 반짝반짝 초록불이 있길래 반딧불이가 있나 하고 갔는데 조명을 쏘는 거였다. 너무 예뻤다. 카메라에 다 안 담기는 게 너무 아쉽다. 정리하고 들어와서 씻고 과자와 맥주와 함께 탑건 봤다.  볼 때 처음엔 너무 졸렸는데 비행씬 나올 때 나도 모르게 긴장 빡 하면서 끝까지 재밌게 봤다. 늘 그렇듯 아침은 육개장 사발면으로 마무리했다.  좋은 여행이었다. 어느 한순간 좋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 말복이 지나고 벌써 가을이 다가왔음을 잠자리가 알려준다.  눈이 소복이 쌓이는 날 오토캠핑하러 와야겠다고 다짐했다.  P.S. 쉬지 않고 운전하느라 고생했음에도 고기도 구워주고 설거지도 해준 남자친구 고맙습니다. 

네모맛      views : 3434      2022-08-23 12:36
[성수] 쵸리상경 - 솥밥 맛집 웨이팅 필수
친구의 극찬으로 다녀온 집이다. 왜 웨이팅이 긴지 단박에 이해되는 집이다. 평일 중 뭔가 색다른 걸 즐기고 싶은 금요일, 서울숲 맛집 중 웨이팅이 있어도 가고 싶은 금요일이다. 금요일을 핑계로 웨이팅이 길어서 가지 못했던 쵸리상경을 테이블링을 이용해 쉽게 다녀왔다. 결론은 추천한다. 예약 시스템이 도입된다면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은 집이다. 쵸리상경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8-8 2층 쵸리상경 11:00 ~ 22:00 0507-1492-0157 예약 : 테이블링 이용 위치는 유명 맛집인 난포 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은 난포 2층은 원앤하프(와인집) 3층은 쵸리상경으로 되어 있다. 쵸리상경 뿐만 아니라 난포랑 원앤하프도 맛집이라 이곳 터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음에도 테이블링으로 이미 웨이팅을 걸고 왔음에도 건물 앞쪽에는 쵸리상경과 난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테이블링을 이용해서 갔는데 테이블링에서 알려준 웨이팅 시간과 거의 비슷했다. 가게마다 웨이팅 시간이 맞는 곳도 있고 안 맞는 곳도 있는데, 아무래도 이곳은 솥밥의 특성상 나오는 데 오래 걸리기에 회전율 계산이 가능한 것 같다. 쵸리상경은 모던한 한식을 베이스로 하며 정갈하고 정성 들인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 쵸리상경은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했다는 뜻과 '상대방을 존중한다'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너 셰프 쵸리의 진심이 담긴 한상차림으로 손님에게 든든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한다. 쵸리상경이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서울로 상경했다는 의미는 조금 신선했다. 아쉬운 점은 밖에 있는 메뉴판의 가격 업데이트 안 해놓아서 계산 후 혼선이 있었다. 기다리면서 밖에 있는 메뉴판으로 메뉴를 고른 후 들어가서 바로 주문했다. 연어 솥밥 2개 + 표고 멘보샤 4pc를 주문했는데, 밖에 있는 메뉴판대로라면 47,000원이 나와야 하는데 50,000원이 결제되었다.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연어 솥밥 17,000 원에서 18,000 원으로, 표고 멘보샤 4pc 13,000 원에서 14,000 원으로, 6pc는 18,000 원에서 20,000 원으로 가격 인상이 되었고 밖에 있는 메뉴판은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물론 안에서 받은 메뉴판에는 정확하게 되어있고, 천 원을 더해졌어도 메뉴를 선택했겠지만 디테일이 떨어짐에 아쉬움이 남는다. 밑반찬은 오징어 젓갈, 우엉조림, 백김치, 김 두부 무침, 곱창김이 나온다. 우엉조림이 정말 맛있었다. 백김치는 연어가 조금 느끼해질 때 개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연어솥밥 17,000원 간장에 마리네이드 한 연어를 직화로 구워 밥 위에 얹은 솥밥 평소 고기 러버이지만 이 날 만큼은 생선이 당겨 연어 솥밥을 주문했다. 최상급 벼 품종인 영호진미를 사용하여 밥 알의 찰기와 끝에 단맛이 느껴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밥이 정말 맛있었다. 연어는 비리지 않고 간도 되어 있어 맛있었다. 미역국도 깔끔하니 맛있었다. 연어솥밥은 기본적으로 간이 돼있으나 부족하면 연어 간장과 고추냉이를 같이 먹으면 된다고 했다. 심심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간장이랑 와사비는 거의 먹지 않았다. 표고 멘보샤 4pc 14,000원 다진 새우살을 표고버섯과 식빵 사이에 넣어 튀긴 요리 맛있다. 새우의 탱글함에 살아 있다. 갓 튀겨져 나온 거라 처음 먹을 때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케첩 두 가지가 나온다. 두 개 다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튀김요리다 보니 조금 더 매콤한 소스가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 칠리소스나 아니면 간장이 조금 더 어울리는 듯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솥밥집인다. 다음에 온다면 점심 저녁 각 20개 한정인 스테이크 솥밥을 먹어보고 싶다. 장어를 좋아해서 장어 감태 구이도 먹어보고 싶다.

네모맛      views : 3791      2022-08-17 08:45
[성수 뚝섬역 맛집] 푸드갤러리빈 / 두부요리 전문점 / 건강하고 따뜻한 집밥이 먹고 싶을 때
성수에서 괜찮은 한식집 찾기란 어렵다. 한식이 먹고 싶다면 건강하고 따뜻한 집 밥이 먹고 싶다면 이곳을 와보는 걸 추천한다. 푸드갤러리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6길 19-7 1층 매일 10:30 ~ 22:00 0507-1319-9644 푸드갤러리빈은 우리나라 유일의 온 비지 전통방식으로 만든 손두부로 모든 음식을 만드는 웰빙 음식점이다. 오픈 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한 번 다녀오고, 최근에 다시 갔는데 그 사이 입소문이 났는지 최근에 갔을 때는 웨이팅이 있었다. 역시 맛있는 집은 사람들이 금방금방 알아본다. 위치는 뚝섬역과 서울숲 역 근처에 있고, 성수동의 가게들이 그러하듯 가는 길은 다소 쉽지 않다. 초행길이라면 많이 헤맬 수도 있다. 골목에서도 안쪽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위 입간판을 발견한다면 이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푸드 갤러리 빈을 만날 수 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으로, 푸드+갤러리+빈 답게 매장 안이 갤러리답게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두부 요리, 두부 디저트를 점심, 저녁, 카페로 즐길 수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가정집에 들어온 듯 포근한 느낌이 난다. 마치 친구 집에 놀러 와서 집 밥을 얻어먹는 느낌이다. 점심과 저녁의 메뉴가 다르다. 점심으로 갔고, 점심 메뉴는 두부 제육 정식, 치킨 카레 두부, 비단 두부 짜글이 단 3가지이다. 메뉴 가짓수가 몇 개 없지만 메뉴에 대한 설명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자부심이 느껴진다. 두부제육정식 10,000 두부, 돼지고기, 양파, 파, 짱아치, 샐러드, 밥 두 번째 방문에 먹어봤다. 전체적으로 맛있다. 제육도 맛있고, 특히 두부가 일반 포슬포슬 두부와 달리 부드럽다. 다만 두부의 양이 제육에 비해 조금 적어 먹다 보면 두부는 금방 다 먹고 제육만 먹게 되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 밥의 양은 많았고, 두부가 1.5배 정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두부 추가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두부를 추가하더라도 두부를 더 먹고 싶었다. 치킨카레두부 10,000 두부, 닭고기, 양파, 카레, 토마토, 마늘, 밥 일행이 먹은 음식으로 맛있다고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카레에 비해 밥 양이 작다고 한다. 밥 리필 가능하지만 번거로워 잘 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처음 서빙 때 밥 양이 두 배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비단두부짜글이 10,000 두부, 돼지고기, 양파, 호박, 파, 감자, 샐러드, 밥 첫 방문에 먹어보았다. 짜글이 안에 돼지고기도 있고, 반찬으로 떡갈비도 나와 먹고 나면 굉장히 든든하다. 그래서일까 두 번째 방문 때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갔더니 짜글이는 솔드아웃이었다. 짜글이 속 비단 두부가 일품이다. 양은 비단두부짜글이 > 두부제육정식 > 치킨카레두부 순으로 많았다. 확실히 비단 두부라서 그런가 부드럽고 맑은 맛이 느껴진다. 다음에는 치킨 카레도 먹어보고 싶다. 저녁에 온다면 술 한 잔과 함께 차돌 두부조림을 먹고 싶다. 두부 크로켓이 있는데, 이것도 다음에 간다면 하나 먹어보고 싶다. 매번 배불러서 두부 크로켓을 잊고 나온다. 점심에 와도 저녁에 와도 좋은 집이다. 6인 테이블도 있어 모임 하기에도 좋은 집이다. 성수동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입소문이 나서 앞으로 가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전까지 부지런히 다녀야겠다.

Udori      views : 4897      2022-08-16 06:55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스튜디오 촬영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 로브드K 가서 촬영용 드레스를 셀렉 하고 왔다.  드레스 투어와 달리 촬영용 드레스는 촬영이 가능했다.  플래너님은 아프셔서 못 오시게 돼서 남자친구가 열심히 골라줬다.  본식과 달리 3벌(풍성 1 + 슬림 2)을 고르면 돼서 좀 더 쉽게 고를 수 있었다.  총 7벌 입어보았고, 이 중 3벌(풍성 1개, 슬림 2개)은 사진으로 찾아가 입어보고 싶었던 드레스였다.  1번부터 3번이 선택한 드레스들이다.  1. 슬림 실크 변형 드레스 입어보고 싶어 사진으로 찾아간 드레스다.  실제로 입어보니 단아하니, 잘 어울렸다.  핏 감도 좋고. 무엇보다 큰 장점은 변형이 가능한 드레스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스튜디오 인 클로드 원스와도 잘 어울릴 듯하다.  촬영 당일 8~9개 정도 변형 볼레로 챙겨주신다고 하니 너무 든든했다.  2. 풍성 오간자 드레스 이 드레스도 입어보고 싶어서 사진으로 찾아간 드레스다.  드레스 후기가 제일 많았던 드레스인데, 많은 분들이 선택한 만큼 입어보니 정말 예뻤다. 고른 드레스 중 제일 잘 어울렸다.  클로드원스에 풍성 드레스 샷에서 유용할 것 같다. 기대된다.  3. 슬림 레이스 반팔 드레스 입자마자 예쁘다 생각했던 드레스다. 사진보단 실물 파다.  사진에 잘 나오는 드레스가 더 좋지 않을까 했지만 나에게 어울리는 드레스가 먼저라 생각했다.  앞에 고른 드레스 풍성 1, 슬림 1 모두 오프숄더라 반팔이라 더 좋았다.  넥 라인이 V 넥처럼 보이지만 레이스로 앞판 망사가 목까지 올라와 가슴 쪽을 감싸주고 있어서 마음이 편했다.  활동성이 조금 더 좋은 느낌이었다.  아래는 선택되지 못한 드레스들이다.  4. 슬림 리본 드레스 이 드레스도 입어보고 싶어서 사진으로 찾아간 드레스다.  1번과 2번 둘 다 마음에 들었지만 1,2번을 고를 시 풍성도 오프숄더라 3개 다 오프숄더는 너무 심심해 보일 것 같았다.  다 입고 나서 대기실에서도 계속 고민하다가 1번 드레스가 변형 가능한 드레스라 조금 더 드레스의 수가 풍성해 보일 것 같아서 아쉽게 선택되지 않은 드레스다.  5. 풍성 도트 탑 드레스 3번 풍성 드레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변형 가능한 탑 드레스도 입어봤다.  살짝 피치톤이지만 사진에는 피치톤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탑 드레스도 깔끔하니 예뻤지만 3번이 더 예뻐서 선택하지 않았다. 이 드레스는 팔에 토시를 낄 수 있어서 좀 더 러블리하고 풍성하게 연출이 가능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부님에게 어울릴 것 같았다.  6. 슬림 깃털 드레스  처음에 입혀주셨을 때 이게 맞나 싶었다. 사진에 잘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끌리진 않았다.  오프숄더 쪽 가슴 쪽 있는 깃털들이 찔려서 아주 살짝 따끔했다.  사진상으로는 잘 나오는 듯 하나 내가 끌리지 않았다.  7. 슬림 레이스 V넥 드레스  하나 더 보여주신다고 해서 보게 된 드레스다. 오프숄더 말고 다른 넥선을 보고 싶다고 해서 보여주신 V넥 드레스이다.  사진에는 깔끔하게 잘 나올 것 같았지만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았다.  V넥이 생각보다 깊게 파여있어서 가슴이 더 크거나 몸매가 슬림 하신 분이 입어야 예쁠 것 같았다.  셀렉한 드레스들 다 만족한다.  주변 사람들도 다 예쁘다고 하여 더 만족했다.  이제 드레스 셀렉은 완료되었고 스튜디오 촬영 때 표정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뭐든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1탄 다시보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3탄 이어보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4탄 이어보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5탄 이어보기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 후기 (로브드 K 김활란뮤제네프 헤어변형 안함) [웨딩일기 - 커플링 &#x2F; 결혼반지]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웨딩일기 - 프로포즈반지]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Udori      views : 3755      2022-08-10 08:20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패밀리 디럭스 트윈룸 후기 (콩새네회센터 추천)
여름에 쓰는 겨울 여행 기록이다. 어디 갈까 하다가 남자친구 회사 제휴로 나온 바다 뷰가 예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로 예약했다. 부지런히 달려봅니다. 강릉보다 가기 쉽고 빠른 고성이다. 1월이라 아직 눈 덮인 산을 볼 수 있었다. 드디어 르네블루 도착했다. 크리스마스트리도 우리를 반겨줬다. 1월 말이었는데 연말연초 분위기 나고 좋았다. 로비에서 보이는 바다가 보인다. 바다를 보니 강원도에 온 게 실감이 났다. 체크인 시간대에 맞춰오면 많이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해서 일찍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추가금 내고 얼리 체크인로 방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Family Deluxe Twin Room 으로 퀸 베드 1개와 수퍼싱글베드 1개가 있는 패밀리 디럭스 트윈룸이다. 얇은 흰 천 사이로 보이는 바다 뷰가 나를 설레게 했다. 액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전이수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블루투스의 성능은 쏘쏘였다. 화장실은 바다 뷰를 보면서 목욕이 가능한 구조였다. 물론 블라인드로 가릴 수도 있다. 어메니티는 괜찮았고, 바닥에 물기가 있으면 많이 미끄럽다. 경고 문구가 있길래 많이 다쳤나 싶어 욕조에서 나올 때 조심조심 나왔다. 다칠 순 없다. 조심조심해야 한다. 뷰가 미쳤다. 뻥 뚫리는 기분이다. 바다 뷰 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경우는 사실 잘 없다. 나 초록 초록 산뷰를 더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바다뷰도 좋아하는 걸 알았다. 자연 좋다. 사람들 마저 작품 같은 느낌이다. 약간 요시고 사진전에서 볼 법한 느낌이다. 그냥 찍어도 작품이다. 배고파서 밥 먹으러 나가는 길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보이는 뷰도 멋있었다. 액자같아서 그대로 집으로 가져가고 싶다. 대게 먹고 싶어서 온 속초까지 내려왔다. 수많은 회 센터 집들 중에서 콩새네회센터 에 갔다. 네이버 검색으로 찾아낸 맛집이다. 첫 번째로는 광어가 나왔다. 두 번째로는 조개찜이 나왔다. 살이 통통하니 맛있었다. 술이 술술 들어간다. 그다음이 드디어 대게다.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왔다. 다리도 손질이 돼서 나와서 쉽게 먹을 수 있다. 살이 오동통하게 올랐다. 잘 먹겠습니다. 맛집 인정이다. 대게랑 술 거하게 먹고 들어와서 잠깐만 자야지 하고 눈 떠보니 깜깜했다. 차 타고 난 바로 자고 곧이어 남자친구도 잤는데 자기 전에도 벨라차오 노래가 나왔고 일어나서도 벨라차오 노래만 나왔다. 벨라차오 무한반복이었다. 속초에서 고성까지 꽤 긴 시간 동안 대리기사님이 벨라차오만 들으셨다. 콩새네회센터에서 연결해 주신 대리운전기사님 괜찮으신가요? 벨라차오 지옥 죄송합니다. 대게 배가 아직 꺼지지 않아 야식을 가볍게 먹었다. 1층 편의점에서 과일 위주로 사 왔다. 리치 젤리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파는 곳이 많지 않다. 밖에는 폭죽놀이가 한창이었고, 낮잠 푸근하게 자서 늦은 시간까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일출 보고 싶어서 깼는데 구름이 껴서 못 봤다. 혹시나 하면서 계속 봤는데 어느새 해가 떠있었다. 남자친구는 옆에서 그냥 자던데 현명했다. 조금 늦게 왔더니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조식은 무난 무난했다. 그래도 근처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 조식 포함 추천한다. 태교여행으로도 많이 온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임신하신 분들도 많았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신 듯하다. 르네블루 호텔은 가성비와 위치보다는 뷰를 보고 오는 게 좋을 듯하다. 다음에는 땅 사러 오고 싶은 고성이다.

네모맛      views : 3678      2022-08-09 01:40
[왕십리 맛집] 주052 / 분위기 좋은 한식비스트로 술집
좀처럼 분위기도 맛도 괜찮은 맛집, 술집을 찾을 수 없는 왕십리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이다. 데이트를 한다면, 모임을 한다면, 소개팅을 한다면 곱창, 고기, 파스타집 대신 이곳을 와보는 걸 추천한다. 주052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14길 26 (지웰홈스 왕십리점 검색하면 더 쉽습니다.) 17:00 ~ 00:00 휴무일 - 캐치테이블로 확인 02-2281-0343 예약 - 캐치테이블 주 052는 052는 울산의 지역번호로, 울산에서 올라온 두 요리사의 우리 술 비스트로이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나는 캐치테이블로 예약하고 갔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꽉 찼다. 워크인으로 오시는 분들은 기다려야 했다. 매장으로 가는 길은 다소 쉽지 않아 지도를 잘 보고 가야 한다. ㄷ 형태의 건물에서 주052라고 크게 적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잘 보고 가야 한다. 오픈 키친에 분위기는 살짝 어둡고 좋아 소개팅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혹은 기념일에 와도 좋을 것 같다. 친구들과 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전체적으로 왁자지껄 시끌시끌 분위기는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조용조용한 분위기도 아닌 다음날 목 안 아픈 딱 적당한 그런 분위기이다. 메뉴는 주기적으로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주052의 메뉴들은 약선 간장과 누룩 소금을 이용하여 만든다고 한다. 다만 아무래도 밥집이 아니고 술집이다 보니 양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괜찮다. 많이 시키면 된다. signature menu인 장어구이 비빔국수, 052 누룩 육회, 052 김치전, 언양불고기, 스모킹 사태 찜을 시켰다. 누룩 육회를 시켜 트러플 육회를 시키지 않은 걸 제외하면 메뉴판에 있는 메뉴는 다 시켰다. side로 052충무김밥(꼬막)과 트러플 고추튀김과 dessert로는 곶감 단지를 추가로 시켰다. drink 고흥유자주 (약주) 24,000 알쓰 2명과 보통 1명이라 약한 술을 시켰다. 이곳은 막걸리, 과실주, 청주, 약주, 증류주, 잔술, 명주가 있다. 국산 소주 참이슬, 맥주는 취급하고 있지 않다. 그리하여 주류의 가격대는 대략 2만 원대로 생각하고 오면 된다. side 052충무김밥(꼬막) 1pcs 5,000 꼬막, 달래, 영양부추, 부추샬롯소스, 무생채 트러플 고추튀김 2pcs 8,000 고추, 돼지고기, 소고기, 양파, 새송이, 큐민, 트러플, 명이나물 에피타이저로 시킨 충무김밥과 트러플 고추튀김이다. 3명이서 가서 충무김밥은 3개를 시켰고, 트러플 고추튀김은 1개만 시켰는데 트러플 고추튀김도 1pcs씩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충무김밥의 내용물은 어리굴젓, 우니, 꼬막 등으로 시즌에 따라 바뀌는 듯하다. 내가 갔을 땐 꼬막이었고, 감태로 싼 충무김밥에 오픈샌드위치처럼 내용물이 다 보이는 형태로 플레이팅 되어 있었다. 한입에 먹기 좋았고, 꼬막과 감태, 부추 샬롯 소스의 조합이 좋았다. 트러플 고추튀김은 아주 큼직한 고추튀김에 트러플과 트러플과 명이로 만든 소스가 솔솔 뿌려져 나온다. 갓 튀겨져 나와 맛이 없을 수 없다. signature menu 장어구이 비빔국수 26,000 민물장어, 카텔리니, 김, 계란, 영양부추, 생강 양념 민물장어와 약선 간장. 8년 숙성한 흑초와 김으로 맛을 낸 국수이다. 냉 파스타에 많이 사용하는 카텔리니면을 사용했다. 면의 익힘도 적당했다. 민물 장어와 카텔리니면의 조합은 조화로왔다. 제일 맛있고 자신 있는 메뉴이기에 메뉴판 제일 상단에 올라가 있지 않나 싶다. 052 누룩육회 19,000 1+한우설깃, 계란, 감태부각, 달꽃 육회가 신선했고, 감태 부각에 올려서 먹으니 식감도 더 재미있고 맛있었다. 육회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골라야 하는 메뉴이다. 트러플 육회도 메뉴가 있었만 052 누룩 육회가 좀 더 주052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052 누룩 육회를 선택했다. 052 김치전 16,000 돼기고기, 김치, 숙주, 양파, 영양부추 가기 전 사진으로 김치전을 접했을 때 궁금증이 생겨 시킨 메뉴이다. 살짝 매콤한 숙주, 양파, 영양부추, 돼지고기볶음을 김치전으로 감싼 반쎄오 같은 요리였다. 매콤하니 막걸리랑 어울렸고, 옆 나물 무침도 상큼했다. 언양 불고기 16,000 소목심, 마늘소스, 대파, 새송이, 쏘렐 울산의 언양식 불고기를 주 052 요리사가 새롭게 만든 음식이다. 불고기를 마늘소스와 위에 올려진 새송이, 대파의 조합이 맛있었다. 약간 간이 세서 이것도 막걸리와 어울렸다. 스모킹 사태찜 30,000 2+한우사태, 술빵, 밤, 쳐빌, 쵸리죠, 고추기름 많이 먹었지만 배가 좀처럼 차지 않아서 밥과 함께 요청드렸던 메뉴이다. 맛있는 갈비찜 덮밥 느낌으로, 맛은 있었고 확실히 밥이 있어서 그런지 먹고 나서 든든했다. dessert 곶감단지 6,000 곶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 호두, 마카다미아, 복순도가셔벗 분위기가 좋은 다른 카페가 근처에 없기도 했고 이왕 먹는 거 후식까지 여기서 먹자! 하고 먹은 곶감 단지다. 호두, 마카다미아가 섞인 크림치즈로 곶감 안을 채워져있다. 부드러운 크림치즈 사이에 견과류와 쫀득한 곶감의 식감이 재미있다. 복순도가 셔벗은 시원하고 식사를 마무리하게 알맞은 후식이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근처에 이곳을 대체할 곳이 없기에 약속 장소가 왕십리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양이 많지 않은 곳이다 보니 다른 곳에서 1차를 하고 이곳에서 2차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이곳에서 1차를 하고 다른 곳에서 2차를 하는 것도 좋다. 메뉴는 장어구이 비빔국수, 052 누룩 육회, 트러플 고추튀김을 추천한다. 이미 메뉴는 다 섭렵했기에 다음에는 다른 술을 도전해 보고 싶은 맛집 술집이다.

네모맛      views : 3178      2022-08-08 08:01
[성수 맛집] 체면가 - Asian Vibe Noodle Bar 유효기간 있는 술집
한국의 전통주, 다양한 증류주를 Asian Vibe 요리들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022년 8월 13일까지 운영하고, 용산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하니 성수 영업이 끝나기 전에 가보는 걸 추천한다. 체면가 서울 성동구 뚝섬로17가길 48 성수에이원 센터 101호 17:30 ~ 23:00 라스트오더 22:30 매주 일,월 휴무 070-4419-6606 예약 - 캐치테이블 돼지 '체', 밀가루 '면', 집 '가'이다. 업무용 빌딩 사이에 여기가 맞나 싶은 곳에 돼지를 꼭 껴안고 있는 소년이 귀여운 입간판이 맞이해준다. 긴 테이블이 있고 4명씩 앉을 수 있게 투명 가림 판으로 자리 구분을 해두었다. 주방 앞 바 테이블이 쭉 있어, 2명이 왔을 때는 바 자리가 조금 더 아늑해 보인다. 유효기간이 있는 맛집이다 보니 신중하게 골랐다. 옥수수 막걸리빵과 스모크 샤워크림, 속을 채운 닭 날개, 잠봉 누들을 시켰다. 한국의 전통주와 사케가 많은 종류로 준비되어 있었고, 메뉴판에 없는 전통주도 있었다. 일엽편주 탁주 직원의 추천으로 고른 일엽편주 탁주다. 안동 농암종택에서 빚는 가양주(집에서 빚는 술)로 시작한 전통주라고 한다. 일엽편주는 물, 쌀, 전통누룩이 들어가는 술로 두 차례 발효시키고 40일간 숙성을 거쳐 100일 동안 발효해서 만드는 전통주이다. 직원의 추천에 따라 섞지 않고 마셔보았다. 매력 있는 탁주였지만 생각보다 무난해서 좀 더 특이한 전통주를 마시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알고보니 구하기 힘든 술이었다. Corn Bread with Smoke Sourcream 4,000 옥수수 막걸리빵과 스모크 샤워크림 에피타이저용으로 시킨 옥수수 막걸리빵이다. 술빵 안에 옥수수가 박혀 있는데 식감에 변주를 더해줘 재밌고, 스모크 샤워크림과의 조화도 좋았다. 일엽편주와의 궁합은 괜찮았다.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기 좋았고, 술빵이라 그런지 은근히 배가 찼다. 시켰던 음식 중 베스트였다. Jambon Noodle 12,000 담백한 육수, 돼지고기, 계절 채소 얼큰한 쌀국수, 마라탕, 라멘이 생각나는 국물에 잠봉이 포인트인 메뉴이다. 얇은 면과 청경채 그리고 잠봉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제일 기대하고 왔고 맛보고 싶었던 메뉴였다. 1인 1국수 해도 괜찮았을 듯 싶다. 맛있었지만 생각보다 평범해서 내 입맛엔 옥수수 막걸리빵이 더 맛있었다. Stuffed Chicken Wing with Toasted Seasame & Burnt Lemon 12,000 속을 채운 닭날개, 토스트한 참깨, 구운 레몬 레몬을 뿌려 먹는 뼈 대신 만두소 같은 속을 채운 닭 날개다.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먹기에는 힘든 구조라 끝 쪽을 휴지로 감싸서 닭다리 뜯듯이 들고 먹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지만 짭조름 하니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간이 조금 센 편이고, 메뉴들은 전통주와 어울린다. 메뉴들 모두가 특색이 있고 플레이팅에 신경을 쓴 편이라 눈과 입이 즐겁다. 8월 13일이 되기 전 어서 다녀와보시기를 추천한다.

Udori      views : 7115      2022-08-08 05:21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남들은 드레스 투어 최소 3군데를 본다는데 드레스 보는 것에 흥미가 없던 나는 2군데만 보기로 결정했다. 처음 보려고 했던 곳은 로브드 K와 시작 바이 이명순이었다. 드레스 투어 며칠 전 내가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드레스 투어 일정을 조정해야 했다. 그 덕에 인기 많은 시작 바이 이명순은 예약이 어려워 업체를 브라이드 손윤희로 변경하게 되었다. 다음날 플래너님이 어렵게 시작 바이 이명순 예약을 잡아주셨지만 로브드 K와 브라이드 손윤희는 다른 날로 예약하게 되었다. 드레스 투어 당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10분 정도 지각했다. 청담 쪽을 잘 안 와보기도 했고 비까지 대차게 내리니 예상보다 너무 밀렸다. 15분 지나면 자동 취소된다고 했기에 도착 못하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이 너무 되었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운전을 잘해준 덕분에 10분쯤에 도착할 수 있었고 1층에서 남자친구 버리고 먼저 뛰어 올라갔다. 간신히 도착하고 드레스 총 4벌을 입어봤다. 내가 원한 건 오프숄더에 반팔, 풍성을 원했고, 가져간 사진은 실크와 비즈로 참고만 해달라고 했다.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걸 골라주셨다. 머리는 로우 번으로 요청드렸고 예쁘게 해주셨다. 로브드K 오간자실크  실크가 어울릴 것 같다는 말씀에 입어본 드레스다. 이목구비가 화려한 스타일이 아니라 오간자 실크의 부드러운 느낌과 잘 어울렸다. 드레스가 잘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다 로브드K 비즈 긴팔 유색 겨울 예식이라 추천해 주신 드레스다. 긴팔은 팔뚝이 마른 사람들만 입는 줄 알았는데 꽤 괜찮았다. 팔이 통통하다 생각했는데 이 정도 통통은 통통도 아니라며 혼났다. 긴팔에 쫙 비즈가 있어서 화려했다. 웨딩드레스의 정석 같은 느낌이었다. 예뻤지만 다음에 입어본 비즈가 더 잘 어울렸다. 로브드K 미카도 실크 탑드레스  유일하게 아쉬웠던 드레스다. 이런 느낌인데 탑이었다. 가슴 쪽에 웨이브가 있었던 드레스로 미카도 탄탄 원단이라 12월에 결혼하는 겨울 예식에 어울리는 원단이었다. 하지만 나는 안 어울렸다. 로브드K 잔잔비즈 제일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이다. 진주에 비즈가 섞인 드레스인데 2번 비즈와 달리 비즈가 모두 흰색이라 깨끗해 보였다. 오프숄더라 더 깨끗해 보였다. 실크와 비즈 중에 하나를 골라서 좁혀가야 하는데 둘 다 어울리고 좋아서 우선 오간자 실크와 잔잔 비즈 둘 다 홀딩하고 왔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셨고, 당일 계약혜택도 좋아서 로브드 K에 90프로 정도 이미 마음을 빼앗겼다. 브라이드 손윤희 보고 나서 100프로 마음을 굳혀서 며칠 뒤 예약되어 있던 시작 바이 이명순도 취소하고 러브드 K로 당일 계약했다. 로브드케이로 최종 결정했다. 브라이드 손 윤희보다 로브드 K가 더 비싸서 그런 건지 확실히 소재나 실루엣이 로브드 K가 고급스러웠다. 드레스도 브라이드 손윤희는 5벌 중 한 벌만 마음에 들었는데, 로브드 K에서는 한 벌 빼고 다 마음에 들었다. 내가 느끼기엔 로브드 K의 드레스가 윗가슴 라인을 착 덮어줘서 들뜸이 없고 드레스를 입었을 때 제가 좀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이제 곧 촬영용 드레스 셀렉 날이라 두근두근하다. 촬영용 드레스도 얼마나 예쁠지 기대가 된다. 2탄 이어보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3탄 이어보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4탄 이어보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5탄 이어보기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 후기 (로브드 K 김활란뮤제네프 헤어변형 안함) [웨딩일기 - 커플링 &#x2F; 결혼반지]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웨딩일기 - 프로포즈반지]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네모맛      views : 3347      2022-08-07 08:52
[성수] 앤드밀 &meal / 샌드위치가 맛있는 브런치 맛집
브런치 메뉴로 파스타 피자 버거보다 조금 더 가벼운 걸 먹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특색 있고 맛있는 샌드위치와 파니니 그리고 스프를 맛볼 수 있는 가게이다. 앤드밀 &meal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5-1 3층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00 휴무일 : 인스타 참조 @andmeal_sy 예약 - 테이블링 배달 - 쿠팡이츠 전메뉴 포장가능(포장예약 가능) 위치는 성수 노티드가 있는 피치스 도원 근처이다. 성수역과 뚝섬역 사이에 있으며, 성수역에서 가는 것이 조금 더 빠르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힘들긴 하지만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을 생각을 한다면 금방 올라갈 수 있다. 예전에는 뚝섬역 근처 골목에 있었는데 이전했다. 예전에는 동일한 3층 이였지만, 크기가 좁아 마음먹고 가지 않으면 운 좋을 때만 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예전 크기의 2~3배 정도이다. 잘 돼서 이전한 듯하고, 이전하고도 가게가 잘 되는 걸 보니 좋다. 이런 맛있는 집은 오래오래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도 웨이팅이 있기에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오는 걸 추천한다. 예전에는 테이블링이 없어서 무작정 밖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 테이블링 도입은 손님 입장에서는 고맙다. 가게 밖에는 대기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여름이라 그런지 조금 더웠지만 이런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거울도 있어서 포토존으로도 사용 되는 듯하다.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밝고 큰 창으로 밖을 볼 수 있어 개방감이 있었다. 자리는 보통 2~3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대략 10자리 정도 있었다. 카운터 옆에는 셀프 바가 있어서 나이프, 포크, 숟가락, 물, 종이컵을 가지고 올 수 있었다. 1인 1메뉴이며, 선불이다. 바질 크림 고구마, 바질 토마토, 새우 에그를 시켰다. 어떤 메뉴를 시켜도 기본은 간다. 어디서나 볼 수는 재료 있지만 특색 있는 재료 조합은 앤드밀만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누가 감말랭이를 샌드위치 재료로 쓸 생각을 하겠는가 싶다. 메뉴판에 알레르기 또는 식재료는 주문할 때 이야기 해달라는 문구는 앤드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바질크림 고구마 (잡곡식빵) 11,000 고구마 베이컨 바질크림 등등 부드러운 바질 크림과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와 달콤한 고구마, 짭조름한 베이컨까지 어느하나 버릴 게 없다. 위에 뿌려진 페퍼론치노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크기도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든든하기까지 하다. 소스까지 싹싹 다 긁어먹었다. 앤드밀이 처음이라면 이 메뉴는 꼭 시키는 걸 추천한다. 바질 토마토 (치아바타) 11,000 토마토 루꼴라 가지 발사믹 등등 파파니를 생각했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기본적인 형태와 맛이 아닐까 싶다. 적당하게 구워진 치아바타와 바질, 토마토, 루꼴라, 모짜렐라 조합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이 파니니 또한 크기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이 파니니 만으로도 든든하다. 새우에그(브리오슈) 10,000 새우 에그마요 야채 등등 새우에그 샌드위치는 오픈샌드위치에 가깝다. 부드러운 에그 마요에 부드러운 빵이 더해지고, 톡톡 터지는 칵테일 새우, 상큼한 토마토와 야채의 조합은 내 몸을 더 가볍고 건강하게 해줄 것 같다. 맛있는 샌드위치 파니니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집이다. 이번에는 스프를 먹지 않았지만, 단호박 콘 스프도 맛있다. 스프의 양도 생각보다 있는 편이라 많이 먹는다면 메인 2개와 스프 1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더 현대점은 8/9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이제는 맛있는 샌드위치를 더 많은 곳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더 좋다. 성수에 오기 힘들다면 앞으로 더 현대에서 즐기는 걸 추천한다.

Udori      views : 3318      2022-08-07 07:07
과천 경마장 렛츠런파크 다녀온 솔직 후기
예전부터 경마장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아 못 가다가 마음을 먹고 한번 가보자 해서 갔다. 날도 적당하고 코로나가 잠잠해졌을 시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 너무 어려웠다. 여기 야구장 아니고 경마장 맞는 걸까 왜 주차가 어려웠는지 알겠다. 이렇게 경마장에 오는 이가 많은지 처음 알았다. 경주말들이 결승선에 다가올수록 사람들의 함성 소리는 커졌다. 웅장해진다. 가슴이 두근두근해졌다. 배고픈 것도 잊고 바로 들어갈 뻔했다. 그래도 밥부터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멀리 나온 김에 맛있는 거 먹고 싶었는데 몸보신을 하자 해서 간 경마장 오리집이다. 오리집 앞에 주차가 힘들까 봐 경마장에 주차하고 걸어 나왔는데 점심시간을 조금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었다. 여기로 바로 올 걸 했다. 진흙구이를 추천해 주셨는데 이날 날씨가 조금 흐려서 뜨끈한 게먹고 싶어서 오리 들깨 전골로 주문했다. 들깨가 있어서 그런지 순대전골 생각도 나고 얼큰하니 너무 맛있었다. 두 사람이 먹기엔 양이 많았는데 다 먹었다. 이제 배도 채웠겠다 본격 경마에 참여하러 갔다. 마침 간 날이 제15회 경기도지사 배가 있던 날이었는데 밥 먹고 가니 경기도지사배 경매에 참여 및 직관할 수 있었다. 입장권도 모두 현금으로만 받고 있었다. 경마공원 갈 때는 현금은 필수이다. 들어오면서 가판대에 팔던 경마 책을 샀다. 말들에 대한 정보가 있고 상위권 말들을 예측하는 정보가 들어가 있다. 신중하게 봐야 한다. 실제로 참여해 보니 경마 고수가 아닌 경마 초보라면, 처음 간다면 경마 책자는 굳이 안 사도 된다. 왜냐하면 전광판만 보면 된다. 책자에 추천된 말들은 배수가 낮다. 배수가 낮다는 말은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배팅 했고 배팅 성공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이 전광판을 본다면 단승(1등 말 맞추기)에서 1번 말이 2.9배수이다. 내가 1번 말을 단승으로 배팅 걸었을 때 1번 말이 1등으로 들어올 시 배팅 금액의 2.9배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경마 배팅 용어는 너무 어렵다. 그래도 공부해가면 좋다. 왕초보라면 연승, 복연승, 복승을 추천한다. 참고로 삼쌍승은 오프라인에서는 안되고,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다. 단승 : 1등 말 맞추기 (1개 고르기) 연승 : 1,2,3등 안에 들어올 말 맞추기 (1개 고르기) 복승 : 1,2등 말 순서에 상관없이 맞추기 (2개 고르기) 쌍승 : 1,2등 말 순서대로 맞추기 (2개 고르기) 복연승 : 1,2,3등 안에 들어올 말 2두를 순서에 상관 없이 맞추기 (2개 고르기) 삼복승 : 1,2,3등 말 3두를 순서에 상관없이 맞추기 (3개 고르기) 삼쌍승 : 1,2,3등 말 3두를 순서대로 맞추기 (3개 고르기) 온라인에서도 마권 구매가 가능했지만 현장감을 더 느껴보고 싶어서 오프라인으로 마권 구매했다. 경마는 과천에서도 제주도에서도 진행되는데 두 곳 모두에 배팅을 할 수 있었다. 경마 고수들은 두 곳 모두 경매에 참여하는 듯 보였다. 다 참여하면 생각보다 경매 간의 시간이 짧아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았다. 경매 결과는 나는 다 잃고 남자친구는 배팅 금액의 3배를 벌었다. 부럽다. 나름 재밌게 잘 즐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추천을 하는 이유는 경마장의 특유의 분위기였다. 내가 다 잃어서는 아니다. 물론 경매를 가볍게 즐기는 사람도 많았고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내가 갔을 때는 그런 즐기는 사람들보다는 경매에 심취한 듯한 사람들이 더 많이 보였다. 그런 분위기가 나는 조금 무서웠고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다. 경마장이 궁금했는데 궁금증은 해결되었으니 이제 경마장은 안 가지 않을까 싶다. 좋은 경험이었다.

Udori      views : 3337      2022-08-05 07:13
남양주 힐링별밤수목원캠핑장 백패킹 후기
백패킹 사이트로 예약하고 다녀온 남양주   힐링 별밤 수목원 캠핑장이다. 백패킹 사이트 후기가 생각보다 없어서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기대 없이   가서 그런지   자연 자연하고   너무 좋았다. 가자마자 반겨준 건 울창한   숲속과   함께   언덕길이었다. 2시 입실이라 맞춰서 오고 싶었는데 살짝 막혀서 3시 정도에 입실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미 낮은 중턱 사이트들은 다 차있었다. 자리는 선착순이라   늦게 온다면   위쪽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럼 화장실과 매점이 살짝 멀어진다. 나중에 보니 우리 뒤에 오신 분들은 더 먼 산 정상을 향해 가셨다. 캠핑장에서 제공한 맵에서 백패킹   장소가 어딜까   궁금했는데 산책로라고   쓰인   곳이 백패킹 장소였다. 처음에   사이트인 줄   모르고 주차를 산책로 초입인   별밤 사이트   8-9 앞에 했었는데 사장님의 인도하에 계곡 사이트 쪽으로 바로 옮겼다. 하늘색   화살표식으로   가면 화장실과 매점이 나온다. 매점 앞 화장실에는 비데까지 있어서   비데 러버   남자친구가 좋아했다. 하지만 휴지는 없다.   잊지 말고   휴지   챙겨가야 한다. 핑크색   화살 표시 쪽으로   가도 좀 돌아서   계곡 사이트   앞에도 화장실이 있다. 주차를 이쪽에 해서   필요한 거   가지러   갈 때   이쪽 화장실도 많이 이용했다. 하늘색 쪽은 계단은 없고 경사가 가파르고, 핑크색 쪽은 계단이 있고 산책로가 잘되어 있는 편이라 화장실 이용은 기분에 따라 골라갔다. 비가   올랑 말랑해서   서둘러 남자친구는 텐트를 치고 나는 차돌박이 라볶이 밀키트로 조리 시작했다. 밀키트 만세다. 밀키트 순서에만 맞추면 기본은 간다. 지난번 닭갈비 밀키트   물 조절   실패로 닭볶음탕으로 만든 전적이 있는 사람이   여기 있다. 라볶이 만드느라 정신없다가 갑자기 조용해서 보니 텐트 다치고 쉬고 있던 남자친구를 발견했다. 텐트 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나와 라볶이 먹읍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헬리녹스 테이블 안 챙겨왔다. 괜찮습니다. 데크를 테이블 삼아 먹으면 된다. 공간 더 넓게 쓰는 것 같고 오히려 좋다. 점심 먹고 얼마 안 돼서 뭔가 비 올까 봐 이른 저녁 먹기로 결정했다. 그렇다. 방금 라볶이는 간식이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사자고 한 남자친구 칭찬합니다. 감칠맛 나니 다음에는 좀 더 큰 사이즈 사보도록 합시다. 고기도 너무 맛있다. 맛있게 구워줘서 고맙습니다. 고기 맛있었으니 야식은 가져온 감바스 밀키트 말고 다시 고기 굽기 시작했다. 다 먹고 어슬렁어슬렁 산책도 하고 나니 벌써 매너 타임이다. 아래 다른 사이트들에서 시끄러워서 백패킹 사이트까지 소리가 들렸지만 백패킹 사이트 내에서는 다들 조용했다. 백패킹 사이트가 최고다. 새소리에 깬 아침이다. 10시쯤 느지막하게 일어났더니 왜 다들 집에 가셨는지 조용했다. 백패킹 사이트에는 부지런쟁이들만 올 수 있나 봅니다. 일요일은 늦잠 자는 날 아닌가요? 부지런히 텐트 접고 육개장 사발면 하나씩 하고 12시 맞춰서 퇴실했다. 오늘은 좀 더 날씨가 맑다. 백패킹 사이트는 혼자 혹은 둘이서 와서 오롯이 자연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조용하게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했다. 참고로 숲 속이니 장작 사용은 안 돼서 불멍이 안되지만 전기 사용 가능했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커피 사러 들른 카페마저 자연자연하니 좋다. 가을이나 봄에 다시 옵시다.

네모맛      views : 3538      2022-08-05 02:00
[잠실 송리단길] 타임투칠 Time to Chill / 음식이 맛있는 와인바
연인 혹은 친구들 모임에 좋은 와인바 이다. 송리단길에는 생각보다 코지 한 분위기의 와인바가 없는데 이곳이 몇 없는 코지 한 느낌의 와인바이다. 타임 투 칠 (Time to Chill)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4-18 1층 101호 17:00 ~ 01:00 브런치(13:00 ~ 21:00) 매주 월 휴무 예약 - 전화예약 0507-1386-4311 위치는 송리단길 메인 스트리트에서 멀지 않지만 주변이 조용해 아늑한 분위기이다. 날씨가 좋았다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먹어도 괜찮을 듯하다. 외부에는 4명이 앉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 2개가 있다. 내부에는 2명이 앉을 수 있는 바 좌석 4곳과 2~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석이 2곳 정도 있다. 공간은 좁지만 각각의 자리는 독립적이다. 나는 전화예약을 하고 갔고 워크인으로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자리가 없어 돌아갔다. 예약을 하고 오는 걸 추천한다. 위층은 맨 프롬 오키나와라고 화장실이 2층에 있어 화장실 가는 길에 봤는데 분위기가 어둡고 바형식의 하이볼 바였다. 타임 투 칠과 메뉴는 동일하다고 하니 다음에 와보고 싶었다. 이날도 2차로 2층 가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었다. 송리단길 가게들의 화장실은 외부로 나가야 되거나 살짝 애매한 경우도 있는데 여긴 화장실이 깨끗했다. 플러스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메뉴들은 스몰디쉬에 가깝다. 이곳에서 푸짐하게 먹으려면 월급날 와야 한다. 저녁을 먹고 가지 않은 여자 세 명이서 메뉴 5개(육회와 콘, 고등어, 알감자, 전복 내장 리조또 그리고 닭 된장 파스타)를 시켰다. 내추럴 와인의 가격대는 7-8만 원대 와인들이 주를 이루며, 6만 원대~15만 원대 까지 있다. 추천을 받아서 7-8만 원대 와인 두병을 마셨다. 육회와 콘 18,000 홍두깨살, 피클링샐러리, 루꼴라, 콘 아이스크림콘을 부셔서 육회와 함께 먹는 방식이다. 부드러운 육회와 바삭한 콘의 만남이 이색적이면서 조화롭니다. 근래 다른 곳에서도 육회와 콘의 조합을 본 적이 있는데 어느 곳이 원조인지는 모르겠다. 단새우 18,000 튀긴 김, 단새우, 매쉬드 포테이토 4piece 바삭한 튀긴 김에 부드러운 단 새우와 매쉬드 포테이토의 조합이 입맛을 돋운다. 육회와 함께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음식이다. 전복 내장 리조또 20,000 보리, 전복 내장 크림소스, 찐전복 보리밥을 좋아하는데 리조또의 밥이 보리라 씹는 맛이 좋았다. 전복 내장 크림소스가 맛있었고, 전복의 익힘도 알맞았다. 다만 기존 파스타 집에서의 리조또의 양을 생각하면 안 된다. 기존 파스타 집의 리조또의 양이 손바닥 크기라면 이곳은 주먹만큼 나온다. 닭 된장 파스타 18,000 닭고기, 된장, 라구소스 나의 원픽이다. 이전에 와봤던 친구의 추천으로 시킨 메뉴인데 간이 조금 세긴 했지만 가장 맛있었다. 위에 있는 닭 껍질 튀김과 함께 된장 파스타 조합이 와인과 어울렸다. 알감자 13,000 알감자, 트러플오일, 트러플 마요 마지막 메뉴로는 알감자였다. 짭조름한 알감자와 트러플오일의 조합은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이었다.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식감이 조화로운 특색 있는 음식들이 많았다. 먹으면서 다른 메뉴들도 궁금했다. 다만 음식들이 양에 비해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저녁을 다른 곳에서 먹고 2차로 음식은 1~2개로 먹는 걸 추천한다. 메뉴는 닭 된장 파스타와 단 새우를 추천한다. 상큼함이 필요하다면 육회와 콘도 추천한다. 연말 혹은 좋은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오고 싶은 와인 바이다.

Udori      views : 3062      2022-08-04 08:19
2022 여름 강원도
점심으로는 수많은 맛집 보기 중에 남자친구가 맛있다고 꼭 같이 와보고 싶었다던 미트컬쳐에 방문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고, 아침도 안 먹고 내려오느라 배가 많이 고프고 더워서 미트컬쳐 가기 전 근처 순두부젤라또로 피신했다. 순두부 젤라또는 초록 초록 뷰가 예뻤다. 남자친구가 그냥 그렇다고 경고를 해줬었는데 순두부 젤라또가 유명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먹어보니 그냥 두유 맛이었고, 같이 시킨 흑임자 젤라또도 소 쏘였다. 다음에는 과일 맛으로 먹어봐야겠다. 도전은 위험하다. 대기가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젤라또 후다닥 먹고 미트 컬처에 들어왔다. 남자친구가 강릉 내려오면 가족들이랑 오는 찐 맛집이다. 서울에서도 많이 이야기해서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와서 너무 좋았다. 화이타랑 스테이크 주문했고, 배 터지게 먹었다! 맛집 인정이다. 생선류도 맛있다고 했는데 점심에는 주문이 안되고 디너에만 주문이 가능해서 그건 다음에 와서 먹어보기로 했다.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남자친구가 누군가에게 인사하고 있는 모습 발견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의 이모님이셨다. 강릉 피플 찐 맛집이다. 나는 외가댁 내려가고 남자친구도 강릉 본가에 내려온 거라 할머니 할아버지께 결혼 전 남자친구와 함께 인사하러 갔다. 할아버지 생신 겸 온 거라 근처 파리바게뜨에서 케이크 사들고 더 늦지 않게 외가댁으로 갔다. 오랜만에 외가댁이 와서 좋다. 고기 굽고 있는데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 뒷마당에 고양이 손님이 찾아왔다. 미안하지만 못 줍니다. 매년 찾아와서 처마 밑에 집을 짓는다는 제비들이다. 아가 제비들 너무 귀엽다. 내년에도 만납시다. 외가댁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바닷가다. 오랜만에 왔더니 바닷가 근처가 바뀐 곳이 많았다. 관광객이 부쩍 많아진 느낌이다. 노지 캠핑 가능한 장소도 있고, 다음에 노지 캠핑을 와보고 싶다. 바다를 보면 평온해진다. 남자친구가 마을 보더니 갯마을 차차차 느낌이 난다고 했다. 알고 보니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영덕에서 갯마을 차차차 찍었다고 들었다. 다음 날은 가족들이랑 남자친구랑 장호 케이블카에 탑승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발밑은 바다다. 좁은 케이블카에서 사이좋게 한 장 찍었다. 가족들이랑 어색했을 텐데 같이 와줘서 고맙습니다. 가족들과 카페 갔다가 우린 용평리조트로 향했다. 용평리조트를 가기 전 남자친구가 극찬한 강릉의 여고시절 떡볶이 먹으러 갔다. 맛있다. 극찬할만했다. 달짝 하니 매콤하고 맛있다. 다음에 가서 또 먹고 싶다. 용평리조트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체크아웃 모두 키오스크로 하고 비수기라 사람들이 없어서 뭔가 기분이 묘했다. 저녁은 용평리조트의 식당에서 한식을 먹었고 돌아와서 황태 강정과 함께 기생충을 봤다. 무서운 거 못 봐서 기생충 반은 눈 가리고 봤다. 기생충 궁금했는데 덕분에 보게 되었다. 내 기준 기생충은 무서운 영화다.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 나가보니 초록 뷰가 나를 맞이했다. 자연이 좋다. 덕분에 좋은 숙소 묵고 갑니다. 다음에 또 옵시다. 서울로 올라오면서 배가 엄청 고프진 않은데 뭘 먹어야 될 것 같아서 가볍게 먹고 싶어서 막국수집을 찾아봤다. 급하게 찾아서 걱정했는데 블루리본 달려있는 맛집이었다. 두일 막국수 가게도 깔끔하고 막국수도 감자 전도 맛있었다. 앞으로 많이 더 가게 될 강원도 좋은 곳 많이 다닙시다. ️

네모맛      views : 3305      2022-08-03 15:34
[성수 뚝섬역 맛집] 쉬림폴로지 / 푸딘코 새우 맛집
새우 러버로 푸딘코에 뜨자마자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생겼었다. 딱 점심시간대라 웨이팅 마음먹고 갔는데 운 좋게 다 먹은 테이블이 있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쉬림폴로지 성수동 왕십리로4길 10-12 11:30 ~ 24: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라스트오더 14:25, 23:45 매주 목 휴무 예약 - 전화예약 07086914552 유명 맛집 카린지와 멘야코노하 사이 골목을 걸어서 들어오다 보면 귀여운 새우 인형 2개가 우리를 반겨 준다. 골목이긴 하나 찾기 어렵지 않다. 성수동이 다 그러하듯 여기가 맞나 하면 맞다. 지하철 타고 온다면 뚝섬역에서 오나 서울숲 역에서 오나 비슷할 듯하다. 지하 1층으로 반계단 내려가면 된다. 테이블 수는 적은 편이라 가능하다면 예약하고 오는 게 마음 편할 듯하다. 첫 방문이니 BEST인 쉬림프 누들과 하와이안 버터 갈릭은 무조건 주문했다. 시그니쳐도 먹고 싶었지만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쉬림프 칠리후라이즈 하프만 추가했다. 쉬림프누들 Shrimp noodle 12,000 계란면, 새우, 청경채, 숙주로 만든 볶음 요리 미고랭 느낌의 볶음 요리였다. 새우는 손질되어 나와서 먹기 편했다. 양념 자체가 짭조름해서 새우와 함께 먹을 때 조화로웠다.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하와이안버터갈릭 Havaiian Butter Garlic 17,000 버터와 마늘로 맛을 내는 하와이식 새우 요리와 밥 점심으로 간 거라 밥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시켰다. 오일리 한 소스와 후레이크 마늘과 새우 조합이 감바스를 5초 정도 떠올리게 했다. 이국적인 맛이었는데 내 입맛엔 쉬림프 누들보다 맛있었다. 이것도 간이 있는 편이라 밥이랑 먹기 좋았다. 밥이 조금 모자란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찍은 사진을 보니 벽에 붙어있던 게시판에 "밥 제공 Free" 가 보였다. 다음에 간다면 밥 추가 요청할 예정이다. 쉬림프 칠리후라이즈 Shrimp Chili Fries (Half) 11,000 감자튀김과 샤워크림, 나쵸소스, 살사소스, 할라피뇨 올리브 메뉴 두 개만 시키기엔 아쉽고 나쵸와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시킨 칠리후라이즈이다. 앞서 두 개의 메뉴는 딱 어떤 맛이다 하고 예상이 안 갔었는데 이건 예상 가능한 맛이다. 예상 가능한 맛있는 맛이다. 이것도 맥주 안주다. 새우 러버에게 맞춤이었던 식사였다. 새우가 실하니 맛있었고 새우 몸통 쪽 껍질이 이미 손질되어 나와서 먹기도 편했다. 메뉴 자체들이 약간 간이 센 편이라 맥주가 너무 필요했다. 다음에 온다면 맥주 한잔 걸칠 수 있을 때 오고 싶다. 한집 걸러 한집 돈가스 집인 성수동에서 특색 있는 하와이안 새우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큰 점수를 주고 싶다.

Udori      views : 4151      2022-08-03 15:17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프러포즈 선물로 반클리프 아펠 빈티지 알함브라 다이아 화이트 골드 목걸이 선물 받았습니다.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가지고 싶다고 종종 이야기했었는데 이왕 사주는 거 다이아로 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 정말 멋있다. 고맙습니다. 제가 프러포즈 선물로 받은 빈티지 알함브라 다이아 화이트 골드는 반클리프 알함브라 모양에 빈티지 사이즈로 화이트 골드 색상에 다이아가 12개 박혀있는 목걸이입니다. 각 잎마다 3개의 다이아가 박혀 있습니다. 알함브라 모양은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반클리프 앤 아펠에서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모양입니다. 기본적으로 알함브라 모양은 제일 작은 스위트, 중간 사이즈인 빈티지, 제일 큰 매직 사이즈가 있는데, 다이아로는 스위트와 빈티지 사이즈만 있습니다. 스위트와 빈티지 사이즈 중에 고민했는데 스위트는 너무 작았다고 합니다. 중간 사이즈인 빈티지 사이즈가 조금 더 나이 들어서 하기에도 좋아 보여 빈티지 사이즈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스위트 사이즈는 조금 더 어린 분이 하기에 어울릴 느낌입니다. (출처 : 반클리프 아펠 홈페이지) 스위트와 빈티지는 가격 차이도 많이 났다고 합니다. 스위트 다이아 가격은 440만 원, 빈티지는 1,070만 원입니다. (2023.02.02 기준 가격 1,150만 원입니다.) (2024.02.27 기준 가격 빈티지는 1,210만 원입니다. 스위트는 491만 원입니다.) (2024.08.15 기준 가격 빈티지는 1,270만 원입니다. 스위트는 520만 원입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보다 200만원이나 올랐다. 역시 명품은 지금 사는 게 제일 저렴하다. 물론 안사면 그만큼 아끼겠지만 살 거라면 지금이 제일 싸다.) 많이 구입하시는 자개 스위트는 200만 원 정도이고 자개 빈티지는 400만 원 정도라 두 사이즈의 가격 차이가 200만 원 정도입니다. 다이아 버전은 다이아가 박혀서 그런지 2배 이상 차이 나고 630만 원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롯데 잠실 애비뉴엘에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구매했다고 합니다. 상품권은 매장에서 업체 명함 받아서 연락하여 매장 앞에서 쉽게 교환했다고 합니다. 따로 알아가지 않아도 매장에서 연결해 주니 편했다고 합니다. 목걸이 줄 조절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지금 길이가 좋아서 조절하지 않았습니다. 끝부분에 두 개의 홀이 있어 길게 착용할 수도 짧게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거의 길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세척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결혼식 2부 피로연 때 목걸이 착용 예정이라 그 전에 한 번 세척 맡기려고 합니다 빈티지 알함브라 다이아 화이트골드는 물에 닿아도 되고 변색이 되지 않아 자개보다 관리가 수월합니다. 평소에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관리를 잘 못하는 저에게 딱인 목걸이입니다. 관리가 편해서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 중입니다. 마사지 받을 때만 잠깐씩 빼는 걸 제외하곤 잘 때도 샤워할 때도 운동할 때도 변색 걱정 없이 계속 끼고 있습니다.   계속 끼고 있기 때문에 잃어버릴 확률도 적습니다. 실물이 진짜 반짝반짝 눈이 부셔서 너무 예쁩니다. 사이즈도 빈티지 사이즈라 존재감 도 있으면서도 과해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에 엄청 화려하게 꾸미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평상시 데님이나 베이지 원피스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검은색 옷도 자주 입게 되었는데, 검은색 옷은 다이아를 더 돋보이게 해주어서 더 손이 갑니다. 캐쥬얼뿐만 아니라 물론 화려하게 꾸밀 때는 더욱 돋보이는 목걸이입니다. 모든 옷에 어울립니다. 할머니 될 때까지 함께할 겁니다. 결혼반지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웨딩일기 - 드레스] 1탄 보러가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2탄 보러가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3탄 보러가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4탄 보러가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5탄 보러가기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 후기 (로브드 K 김활란뮤제네프 헤어변형 안함)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Udori      views : 4627      2022-08-02 08:50
반클리프 웨딩밴드 뚜쥬르 에또왈 후기
롯데 잠실 애비뉴엘에서 웨딩 밴드 반클리프 앤 아펠 뚜쥬르 에또왈 웨딩 밴드 구매했습니다. 웨딩 밴드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착용감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계속 생각이 나는 반지는 이 반지 하나뿐이었습니다. 프러포즈로 받은 목걸이도 반클리프 알함브라 다이아라 세트 느낌 나서 더 좋았습니다. 제가 원했던 조건은 세가지 였습니다. 첫 번째,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 두 번째, 색이 변하지 않는 플래티넘이었으면 좋겠다. 세 번째, 다이아가 박혀 있는 반지였으면 좋겠다.  (출처 : 반클리프 아펠 홈페이지) 반클리프 앤 아펠 뚜쥬르 에또왈 웨딩 밴드는 이 세 가지가 딱 충족되는 반지입니다. 처음에 남자친구는 다이아 없는 버전이 좋다고 했는데 제가 우겨서 같이 다이아 있는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남녀 동일한 반지로 가격은 370만 원 + 370만 원 = 740만 원입니다. 웨딩 마일리지는 따로 적립 안되고,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380만 원으로, 10만 원 올랐습니다. (2023.02.01 기준 41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2024.02.27 기준 428만원으로 올랐습니다.) (2024.08.15 기준 432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재고가 없으면 새로 만들어서 들어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5~6개월은 걸린다고 하셨는데 4월 15일 구매, 7월 16일 수령으로 3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제 사이즈는 재고가 있었고 남자친구 사이즈는 제작해서 왔습니다.  제 반지를 먼저 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같이 받았을 때 느낌이 다를 것 같아서 같이 수령하기로 선택했습니다. 9월 초가 스튜디오 촬영이라 그전에 받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빠르게 수령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수령은 따로 웨이팅 없이 담당 셀러 분과 예약으로 잡고 방문하여 바로 수취 가능했습니다. 예약은 문자나 전화 중 편한 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문자로 예약을 했습니다.  처음에 선결제로 30%를 해서 수령 날에 나머지 70%를 결제했습니다. 선결제 때도 수령 날에도 모두 상품권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상품권은 셀러 분께서 상품권 아주머니 연락처 알려주셔서 매장 앞에서 교환하여 결제했습니다. 예뻐서 수령한 날부터 커플링 빼고 웨딩링으로 바로 바꿔서 착용하고 지금까지 잘 착용 중입니다.  제 손이 작은 편이라 처음에 다른 반지 3mm를 추천해 주셨는데 이 반지는 4mm만 나와서 4mm로 구매했습니다. 4mm여도 불편한 곳 하나 없고 플래티넘이라 묵직해서 그런지 착 잡아줘서 편하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전 커플링(2.5mm)에 비해 두껍다 보니 좀 더 무게감 있고 더 고급스럽고 진중한 느낌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사이즈도 48은 딱 맞고 49는 조금 헐렁해서 48로 했는데 딱 맞아서 착용감이 더 좋아요.  아무런 무늬가 없어서 생활 흠집은 조금 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예뻐서 계속 보게 되는 반지랍니다.  만족도 10000%입니다. 고맙습니다. 잘 살아봅시다. 프로포즈 목걸이 후기 보러가기 반클리프 빈티지 알함브라 화이트골드 다이아 목걸이 후기 커플링 후기 보러가기 스튜디오 코랄 커플링 HALF CIRCLE RING 1년 착용 후기 [웨딩일기 - 드레스] 1탄 보러가기  로브드K 드레스투어 후기 (로브드K로 결정) 2탄 보러가기  W4. 로브드K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  3탄 보러가기  로브드K 본식 드레스 셀렉 후기 (겨울 예식 웨딩드레스 추천) 4탄 보러가기 로브드K 2부 드레스 셀렉 후기 5탄 보러가기 클로드원스 세미 촬영 후기 (로브드 K 김활란뮤제네프 헤어변형 안함)  [웨딩일기 - 혼주 한복] 반가의 우리옷 - 혼주 한복 대여 후기 (맞춤대여 선택 안함) [웨딩일기 - 이바지 음식] 달달상자 송파 프리미엄박스 L 후기 (이바지 과일) [웨딩일기 - 성혼성언문 혼인서약서] 내가 사용한 깔끔한 성혼선언문 혼인서약서 예시 샘플 공유

네모맛      views : 4886      2022-08-02 01:12
[논산 맛집] 민스시 / 논산훈련소 가기 전 들러야 할 스시 맛집
논산에 갈 일이 있어 논산에서 밥이라도 먹고 가자 해서 음식점 찾아봤다. 카카오 맵 리뷰에 이곳 스시를 먹으러 수원에서 오고, 부천에서도 온다고 하여 도대체 어떤 집이길래 하며 당일 예약하고 간 집이다. 민스시 충남 논산시 시민로307번길 17 102호 11:30 ~ 23: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매주 월 휴무 예약 - 전화예약 0507-1306-8194 (예약하면 새우튀김 2pc 증정) 일본 식자재를 쓰지 않으신다고 한다. 잘 온 것 같다. 매장 내부는 7테이블 정도 앉을 수 있었던 것 같고,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거의 바로 왔음에도 사람들이 반 이상은 차있었다. 포장 주문도 많았다. 잘 온 것 같다. 가격이 착하다. 잘 왔다. 초밥이 나오기 전 반우동이 먼저 나온다. 반우동 다 먹을 때쯤 초밥이 나온다. 예약하고 가면 새우튀김 2개가 무료라는 글을 보긴 했지만, 아직도 진행할까 싶었는데 운 좋게도 아직도 진행하셨다. 모듬 초밥(14P) 18,000 광어, 백김치 광어, 연어, 연어, 참치, 문어, 한치 간장새우, 소라, 가리비, 갈릭 새우 구이, 찐새우, 캘리포니아 롤, 캘리포니아 롤 맛있다. 잘 왔다. 개인적으로 백김치 광어와 갈릭 새우가 너무 맛있었다. 지금도 생각나는 맛이다. 특 초밥(14P) 22,000 간장새우, 갈릭 홍새우, 민물 장어, 가리비, 소라, 백김치 광어, 백김치 광어 문어, 오도로, 참치, 연어, 연어, 광어 지느러미, 광어 지느러미 다 맛있다. 잘 왔다. 장어 초밥(2P) 4,000 특 초밥에만 장어가 있어 아쉬움에 장어초밥을 추가로 시켰다. 반우동에 새우튀김에 모둠 초밥에 장어 초밥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불렀다. 배만 안 불렀으면 장어 초밥 더 먹고 싶었다. 다 먹을 때쯤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셔서 탄산음료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정말 맛있었다. 나는 고추냉이를 안 먹는데 고추냉이가 따로 나오는 곳이라 정말 좋았다. 잠실 갓덴스시를 자주 가는데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갓덴스시 보다 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것 같다. 맛은 더 좋은데, 가격은 반이다. 평소 갓덴스시 가면 8만 원은 훌쩍 넘기는데, 여기서는 44,000원 밖에 들지 않았다. 가성비가 정말 좋은 곳이다. 요즘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민스시만 바라보고 가기엔 어려워졌지만, 논산 근처에 간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맛집 누가 논산 간다고 하면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논산 맛집을 검색해 봤을 때 논산에 논산훈련소가 있어서 그런지 고깃집이 많이 떴다. 고깃집 말고 스시 좋다 한다면, 민스시 스시 맛집 방문해도 좋을 듯. 정말 맛있다. 먹을 때 군인과 군인 가족 분들이 두 테이블 정도 있어서 이미 군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맛집 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민스시는 아파트 단지 옆에 있고, 주차가 조금 어렵다. 가게 주변 주차칸이 있으니 자리가 난다면 바로 주차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방문 하고 싶은 스시 맛집이다. 오늘의 초밥도 좋지만 처음 간다면 모듬 초밥이나 특 초밥이 민스시의 진가를 느끼는 데 더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간다면 낱개 초밥류로 갈릭 새우와 장어를 많이 먹을듯하다.

네모맛      views : 3613      2022-08-01 02:26
[성수 서울숲 맛집] FAGP 팩피 / 미슐랭 빕구루망 파스타 맛집
이번이 3번째 도전으로, 드디어 다녀온 팩피다. 첫 번째 도전은 예약까지 했다가 거리 두기로 백신 안 맞은 친구가 있어 입장 불가로 다음을 기약했다. 두 번째 도전은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갔다가 너무 오래 기다릴 것 같아서 다음을 기약했다. 드디어 세 번째 도전에 성공했다. 팩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매주 월,화 휴무 예약 - 캐치테이블 팩피 FAGP 는 Freaking Awesome Good Pasta의 약자로, 파스타에 대한 쉐프님들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2022년 6월부터 100% 예약제로 바뀌어 "캐치테이블"에서 편하게 예약해서 다녀왔다. 안에 사람은 있는데 문이 안 열려서 당황했는데, 이때 나처럼 당황하지 말고 카톡으로 온 프라이빗 코드 입력하고 입장해 보자. 2번째 워크인으로 가려고 했을 땐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확실히 100% 예약제로 바뀌니 프라이빗 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다. 매장 자체는 크지 않고, 자리가 모두 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아무래도 다 바형식으로 되어 있어 3인 이상보다는 2인에 맞춤인 집이다. 밖이 보이는 통창 자리도 있었지만, 오픈 키친이 잘되어 있어 오픈 키친을 바라보는 자리 잡았다. 팩피의 시그니처 메뉴인 유명한 고수 스파게티와 오징어 리가토니를 주문했다. 다른 분들도 보니 대부분 고수 스파게티와 오징어 리가토니 조합을 선택하는 듯했다. 고수를 못 먹는다면 훈연 초리조 토마토 링귀니와 오징어 리가토니 조합을 선택하는 듯했다. Coconut Cream Spaghetti with Chicken, Corlander, and Cucumber 23,000 고수 스파게티 : 코코넛밀크 크림, 닭가슴살, 고수잎, 오이, 고수 퓨레, 고수 오일 잘 섞어서 연둣빛이 돌 때 먹으면 된다. 나에게 고수는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고, 평소에 코코넛도 좋아하지 않아서 시킬 때 고민했는데 시그니처라 먹어봤는데 시키길 잘했다. 왜 시그니처인지 단박에 이해되는 맛이다. 고수, 코코넛, 오이 조합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을까. 근래 맨날 평범한 파스타집만 가다가 색다른 파스타를 먹어서 그런지 더 만족도가 높았다. Brown Butter Rigatoni with Squid, Romalne, And Assorted Nuts 24,000 오징어 리가토니 : 브라운 버터, 오징어, 로메인, 견과류 오징어와 버터의 조합은 맛없을 수 없는 맛이다. 옆에 있는 레몬은 기호에 따라 뿌려먹으면 된다. 난 뿌려 먹었다. 오징어, 리가토니, 로메인, 견과류의 조화가 좋았고 살짝 짭조름하니 맥주가 너무 생각났다. 점심에 온 걸 후회했다. 다음 스케줄만 없었다면 맥주나 와인 무조건 시켰다. 다음에는 훈연 초리조 토마토 링귀니도 맛보고 싶다. 다음에는 맥주나 와인과 함께 즐기고 싶다. 재방문 하고 싶은 파스타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