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 남자친구, 현 남편에게 선물했던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물 고민 중에 남자친구 카드지갑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을 보러 갔다.
보테가베네타하면 인트레치아토 위빙이 제일 유명하다.
카드 지갑은 위빙이 큰 사이즈도 있고, 중간 사이즈도 있었다.
위빙이 큰 카세트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위빙이 큰 사이즈이다. 위빙이 큰 카세트 카드지갑은 좀 더 어린 20대에게 어울려 보였다.
위빙이 중간 사이즈인 인트레치아토 위빙이 30대 혹은 모든 연령에 어울려 보였다.
카드지갑은 카드슬롯이 4개짜리도 있고, 6개짜리도 있었다. 카드슬롯은 6개가 적당해 보였다. 카드슬롯 4개짜리는 너무 작은 느낌이었다.
카드 슬롯 6개의 사이즈는 세로 8cm x 가로 10.5cm x 폭 0.5cm으로 사이즈도 딱 알맞았다. 남자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이다.
카드지갑이 보통 불편한 점이 양쪽에 카드 슬롯에 카드를 꽂으면 중간 카드 꽂이 부분에는 꼈다 뺐다 할 때 불편하다.
그런데 그걸 보완한 한 쪽이 오픈 된 카드 지갑을 발견했다. 중간 트임 덕분에 현금도 쉽게 넣을 수 있다. 또한 카드슬롯 4개까지 카드지갑은 트임있는 게 없다.
무엇보다도 일반 보테가베네타 위빙 카드지갑은 가품도 많고 아울렛에도 많은데 트임이 있는 카드지갑은 아울렛에서 찾아 볼 수 없다.
카드지갑 컬러는 남편에게 어울리는 다크그린 색을 골랐다. 롯데월드몰 애비뉴엘에서 구입했는데, 재고가 있어서 바로 구입할 수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제품명은 인트레치아토 신용카드 케이스 (635057VCPQ33009) 다크 그린색이다.
남편 카드지갑을 3년째 사용 후기는 소재도 카프스킨이라 부드럽고 트임 덕분에 너무 편하다고 한다.
나는 중간 트임 덕분에 혹시 카드나 껴져 있는 현금이 빠질까 걱정했는데 3년 동안 사용하면서 그런적은 없었다고 한다.
컬러 또한 질리지 않는 컬러이고, 때가 안타서 처음 선물 받았을 때와 상태가 별 반 다르지 않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535,000원으로 컬러는 블랙, 패러킷 (그린), 다크 그린, 딥블루가 있다.
블랙은 너무 무난한 것 같고, 20대라면 패러킷 보테가베네타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도 어울릴 듯하다.
다크 그린은 색감이 오묘하게 너무 예뻐서 다크 그린 색을 제일 추천한다.
딥 블루도 흔하지 않은 컬러라 다크 그린 다음으로 추천한다.
홈페이지에는 옆 트임을 이렇게 보여주던데 가죽이 부드럽긴 하지만 저렇게까지 접지 않아도 된다.
아무래도 공식 홈페이지이다보니 옆 트임을 표현하고 싶어서 저렇게 표현한 것 같다.
남편이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아버님 선물로도 두바이에서 같은 모델 다른 색상으로 구입했다.
생일, 크리스마스, 기념일, 발렌타인 데이을 맞이하여 왕추천하는 남자친구 선물, 남편 선물로 추천하는 보테가베타 카드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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