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예정일 3주를 앞두고 산후조리원 출산가방을 준비했다.
막달검사에서 속골반도 괜찮고 자연으로 낳을 수 있다고 하여, 이제 언제 나올지 모르고 배가 더 불러오면 준비하기 힘들 것 같아서 37주에 준비했다.
[포유문 산부인과 안내 준비물]
세면도구, 수건, 물컵, 가그린
속옷, 양말, 내의
철분제
물통
가제수건 (모유수유 시)
회음부 방석
물티슈
산모수첩, 산모주민등록증
* 병원 지급 물품 : 산모패드 (10매), 속싸개, 배냇저고리, 기저귀가방, 겉싸개
> 수건은 하루에 2개씩 제공이 된다. 여러번 샤워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더 안챙겨도 되고, 필요하면 요청하면 더 주신다.
회음부 방석을 챙겨갔는데, 혹시나 안챙겨갔다면 빌릴 수도 있다. 다음에 간다면 짐이 많아지니 내건 안챙겨가고 가서 빌릴 것 같다.
[포유문 산후조리원 안내 준비물]
치약, 칫솔, 폼클렌징
샴푸, 린스, 바디워시
속내의, 수유브라, 양말 (수면, 일반)
수유패드
마스크
텀블러
생리대
[출산 가방 준비물 리스트 - 내가 실제로 챙긴 것]
산모 옷, 속옷
수유 브라 1개 : 브라보다 나시가 편할 것 같아서 나시를 더 준비했고, 혹시 몰라서 수유 브라도 하나 챙겼다.
수유 나시 2개 : 브라보다 나시가 편할 것 같아서 나시를 더 챙겼다. 마더스베이비 텐셀도트나시로 준비했다.
산모 팬티 3장 : 임신 후기에 입었던 배를 덮지 않는 편한 거 2장, 배 덮는 거 1장 챙겼다.
수유 레깅스 2장 : 조리원 유니폼이 원피스형이라 그 밑에 입으려고 챙겼다.
고무줄 바지 1장 : 수유레깅스 불편하면 입으려고 집에서 입던 바지 하나 챙겼다.
양말 3 켤레 : 5월생이라 수면양말 대신 압박되지 않는 돌돌이 양말로 면양말 3켤레 챙겼다.
압박 스타킹 1개 : 예전에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았던 압박 스타킹도 하나 챙겼다.
산모 방석 (회음부 방석)
> 레깅스는 입을 일이 없었다. 다만 요가 수업을 듣고 싶다면 1개 챙겨가도 좋다.
매일매일 빨래를 해주시니 1개면 충분하다.
고무줄 바지도 없어도 된다.
산모 방석은 회음부가 아파서 어딜 가나 챙겨다니며 요긴하게 썼다.
처음 가면 방에는 구비되어 있지 않은데 혹시나 안 챙겨갔다면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시니 빌려서 사용해도 괜찮다.
세면도구, 화장품
치약, 칫솔, 클렌징폼, 아이깨끗해 (손세정제) : 아이와 만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하고 싶어서 작은 손세정제를 챙겨갔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 순한 걸로 챙겼다.
스킨, 로션, 립밤, 앰플, 수분크림 : 원래 쓰던 걸로 챙겼다.
튼살 크림 : 바디 크림으로 튼살 크림을 챙겼다.
> 손세정제를 챙겨가길 잘했다. 아기와 만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서 요긴하게 썼다.
모유수유 용품
유두 보호 크림 : 유명한 란시노 니플 유두보호 크림으로 준비했다.
수유 패드 : 란시노 수유 패드 60매로 준비했다.
가슴 팩 : 양배추팩을 사던데 나는 쑥팩으로 준비했다. 마사지 업체에서 추천해준 퍼펙션 산모 가슴마사지팩 쑥팩으로 구입했다.
가제 수건 : 모유수유 시 닦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해서, 거즈 손수건 5개로 준비해갔다.
오로패드, 생리대, 물티슈
맘스안심팬티 2팩 : 선물 받은게 있어서 2팩 챙겨 갔다.
맘스안심패드 1팩 : 선물 받은 게 있어서 1팩 챙겨갔다.
오버나이트 팬티 1팩 : 맘스안심팬티와 패드가 여유있어서 8개짜리 1팩만 챙겼고, 필요하면 추후에 남편에게 요청하려 한다
마이비데 2팩
물티슈 1팩
> 오버나이트 팬티 1팩은 안쓰고 가지고 왔다. 물티슈는 생각보다 많이 써서 중간에 1팩을 더 가지고 왔다.
캐리어 공간이 부족하다면 물티슈는 처음에 1팩만 가져가고 나중에 1팩을 가져가거나 처음부터 2팩을 챙겨도 괜찮을 듯 하다.
아기 용품
비판텐 : 아기 연고 필요할 수도 있어서 챙겼다.
디데이달력 : 모자동실 시간에 사진 찍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챙겼다.
비타민D : 처음에 산후조리원에 드리면 된다고 해서 미리 챙겼다.
초점책
온습도계
> 온습도계는 두긴 했는데 잘 안보게 되어서 굳이 안 가져가도 될 것 같다.
초점책은 굳이 안 가져가도 될 것 같다. 초점책 만드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간편하게 만든 초점책을 보여줘도 괜찮다.
개인 물건
세제, 수세미 : 텀블러 세척용으로 필요하다.
텀블러, 빨대 : 텀블러는 세척이 용이하게 입구가 넓은 걸 골랐다.
볼펜, 네임펜, 가위 : 산모오로팬티나 오버나이트 자를 때 가위가 필수템이라고 한다.
영양제 (철분제, 비타민 디)
머리끈
손톱깎이
슬리퍼
마스크 20개
노트북 : 조리원 내에서 신청해야 되는 것들도 있어서 챙겼다.
핸드폰 충전기
> 가위는 굳이 안챙겨도 될 것 같다. 산모오로팬티는 밑으로 내려서 벗으면 되고, 생각보다 팬티형보다 패드형이 편해서 패드형을 자주 입다보니 가위가 필요가 없었다.
[챙기지 않은 것]
수유복 : 조리원 유니폼만 입게 된다고 해서 따로 구입하지 않았다. 조리원 나와서 필요시 구입할 예정이다.
손목보호대 : 아직 신생아라 손목보호대가 필요없을 것 같아서 챙기지 않았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봐도 조리원에서 잘 안썼다고 해서 챙기지 않았다.
빨래 세탁망 : 조리원에서 제공해준다고 하여 따로 챙기지 않았다.
가습기 : 5월이라 엄청 건조할 것 같지 않아서 챙기지 않고 온습도계만 챙겼다. 너무 건조하면 추후 남편에게 요청하려 했다.
멀티탭 : 노트북, 핸드폰 충전기, 유축기 돌아가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서 따로 챙기지 않았다.
선크림 : 아기 피부에 닿을 수도 있기에 따로 챙기지 않았다.
유두보호기 : 병원에서 살 수 있다고 하여 따로 챙기지 않았다. 현금 1만원만 챙기면 된다고 한다.
모유저장팩 : 필요시에 산후조리원에서 쿠팡으로 살 예정이다.
출산가방은 챙겨서 거실에 두었다. 28인치 캐리어가 꽉 찼다.
출산가방을 싸도 아직 실감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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