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작가
2025-01-07 15:01      views : 350
Modified At : 2025-01-07 15:03
아이패드로 코딩하기

아이패드가 벌써 보급되어 사용화된지 10년이 넘었다.

아이패드로 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들 해봤을꺼다.

비싼돈을 주고 산 아이패드이나 크게 활용을 잘하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 속상하다.

처음 사기 전에는 아이패드 병에 걸려 아이패드가 있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막상 사고나서부터 크게 활용을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를 야무지게 쓰기 위해 키보드와 애플팬슬까지 구입했으나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건 애플팬슬인거 같다.

그림에 취미가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를 하며 필기를 하고있지도 않아서 가장 활용도가 떨어지는거 같다.

그래도 정품 키보드는 정말 만족하고 있다. 우선 아이패드를 사기로 마음 먹은 이유가 코딩이였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코딩을 하기에는 너무 무거웠기에 가벼운 코딩 머신이 하나 있었으면 했다.

사실 아이패드로 코딩을 하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관심이 갔었지만 막상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코딩을 하려고 하니 불편한 점이 너무나 많았다.



맥이나 안드로이드 시스템과는 다르게 터미널을 사용할 수 없다. 터미널만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금상첨화였겠지만 이 부분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결국 아이패드에서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Termius와 같은 앱을 통해서 원격 서버에 접속해서 코딩을 해야한다.

많이 불편하다. 그래도 아이패드로 코딩하는거에 장점은 정말 편한 키보드이다. 평소 씽크패드 노트북 키보드를 정말 좋아하는데 아이패드 키보드가 딱 요느낌을 잘 살린거 같다. 또한 노트북대비 가볍고 컴팩트해서 들고다니며 코딩하기는 좋다.



Comments    

There are no comments yet.